사진으로 읽는 세계사 2 - 나치즘 사진으로 읽는 세계사 2
알레산드라 미네르비 지음, 조행복 옮김 / 플래닛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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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어릴 때부터 2차 대전에 관한 영화를 좋아했어요. 밴드 오브 브라더스도 좋아하죠. 이 책을 읽으니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2차 세계 대전 발발, 독일의 상황, 유대인에 대한 핍박등 그 당시 세계 상황이나 나치즘에 동조했던 주요 인사들의 사진까지 나치즘을 좀 더 자세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사진이라는 것, 정말 고마워해야 할 것 같아요. 사진 자료가 있었기에 이렇게 그 때 상황을 실감나게, 역사의 현장을 볼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세계사나 정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역사 공부 밑바탕에 깔아두어야 할 소중한 사실들을 잘 알려주고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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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세계사 4 - 식민주의 사진으로 읽는 세계사 4
플라비오 피오라니, 마르첼로 플로레스 지음, 김운찬 옮김 / 플래닛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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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화 아바타 때문에도 문명 사회와 미개 사회, 선진국과 후진국등 여러가지 역사적인 상황이나 사건들이 이야기의 주제로 등장하고 있잖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도 생각했습니다. 누가 누구를 미개하다고 할 수 있는 지, 선진 문명이라고 할 수 있는 건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구요. 

이 책에는 지도와 항해, 식민지, 새로운 대륙을 찾아나서는 등 인간들의 개척 역사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이티: 반란의 섬이라고 해서 아이티에 대해서도 나와요. 아이티 지진때문에 아이티에 대한 관심이 놓은데 이 책에서 보게 되니 고맙게 읽었답니다. 

사진 자료가 많아서 글을 읽다가 지루하면 사진만 먼저 다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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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통통
야마자끼 유까리 지음, 엄혜숙 옮김, 아라이 료오지 그림 / 창비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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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그림을 그릴 때 보면 종이 한 장에 커다랗게 하나를 그리는 아이들도 있지만, 개미만하게, 작게, 꽤 많은 것들을 그려 넣는 아이들을 볼 수도 있습니다. 빼곡하게 그려 넣지요. 땀도 삐질삐질 흘려가며, 엄청 애를 씁니다. 

이 책은 커다랗고 눈에 탁탁 들어오는 큰 그림들이 아니구요, 작습니다. 작고 앙증맞은 그림들이 옹기종기, 아기자기하게 그려져 있답니다. 

마치 진짜 아이들이 그린 그림같답니다. 하지만 그건 아니죠~ 

같은 말이 반복되고 있구요, 몇 단어 안 나옵니다. "통통"이라는 단어가 계속 반복되고 있죠.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면 멋진 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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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아빠가 된 날 작은 곰자리 10
나가노 히데코 지음, 한영 옮김 / 책읽는곰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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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기는 병원에서, 둘째 아기는 외할머니 댁에서,셋째는 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 맞이하기로 합니다. 이 집 셋째 아기는 정말 행복하겠습니다. 아빠, 엄마, 할머니, 오빠, 언니가 자기를 맞아주니 말입니다.  

셋째 아기를 맞는 아빠가, 첫째 아기때는 어땠는 지, 둘째 아기 때는 어땠는지 아이들에게 잘 들려주고 있어서 정겹습니다. 그림도 재미있구요. 

상당히 가정적인 아빠의 모습, 단란한 가족의 모습이 참 정겹고 예쁘답니다. 이 책을 읽으니 제가 아이를 낳았을 때가 생각나네요. 전 이렇게 행복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나면, "나 태어날 때 아빠는 어디에 있었어, 뭐 했어, 어땠어?"등등 질문이 많아지겠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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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기 요요현상과의 승부 - 34kg 감량에서 지금까지 이경영 박사의 15년 다이어트 일기
이경영 지음 / 조선일보생활미디어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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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분의 옛날 사진과 살이 빠진 후의 사진을 비교해서 보여주는 것이 독특합니다. 옛날에 사진을 찍었던 곳에서, 같이 찍었던 사람들과 다시 찍은 사진을 보는 것이 정겹네요. 아, 이렇게들 변하는 구나, 살이 빠진 후에 다시 찾았을 때 어떤 기분이었을까 등등 사진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살, 미모, 현대인들에게는 중요한 화두이지요. 이 책에서는 요요현상에 대해서, 살을 잘 빼고 잘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고 있지만, 살 찌기 전의 심리 상태와 살이 빠진 후의 심경의 변화를 잘 말씀해주고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그 때의 나와 지금의 나의 차이점,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난 토요일 스타 골든벨에 나온 연예인 한 분이, 옛날 사진도 나고, 지금의 사진도 나라고, 옛날 모습을 없애고 싶지 않다고 하셨는데요. 자기 관리를 잘 한다는 것, 정말 중요한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경영 대 이경영, 보시면서 나의 살 빼기 전과 후의 모습도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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