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테이트
밥 게일 감독, 게리 올드만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4년 1월
평점 :
품절


백투더퓨처 창안자가 만든영화라 그런지 앞부분에 마이클 제이폭스도 나오고, 박사로 나왔떤 크리소토 로이드도 나온다. 전체적인 분위기도 시간을 넘나드는 판타지물이다. 다른 문화권은 요정, 용, 레프리콘 등등 소원을 비는 대상이 있지만 유독 미국만이 그런 신화가 없다고 하여 만들어낸 것이 o.w. grant라는 허상이다. 결국 단하나의 소원을 현명하게 사용하라는 교훈을 주고 있다..ㅎㅎ 별 생각없이 볼 수 있는 영화..특히 여주인공이 '나비효과'의 에이미 스미스, 그리고 남주는 엑스멘의 일원인 잘생긴 청년..ㅋㅋ 이라는 사실이 영화의 재미를 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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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사의 서우여
이선미 지음 / 영언문화사 / 2000년 6월
평점 :
절판


작가는 '비장한 아름다움이 있는 사랑이야기'를 쓰고 싶다고 했다. 이 책은 전쟁 중에 피어나는 사랑...그것도 번한족의 수장인 서우여와 마한족 남장여자 수비대장인 아라사와의 애잔한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어찌 왕과 신하의 결혼이 가능하겠는가? 결국 서우여는 20년 만에 조국을 찾고 아우에게 수장의 자리를 맡기고 아라사와 남방에서 평범한 남자로 살기로 결정한다. 무엇보다 결말이 마음에 든다...굳이 주인공이 왕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평범한 일상속의 행복을 추구하는 주인공들이 좋다^^

개인적으로 아라사가 약간 수동적이란 점이 좀 마음에 걸리지만...환경이나 지위가 사람을 만들기에 비난할 수는 업다고 본다...전체적으로 깔끔한 문장과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장점인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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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그림자
노라 로버츠 지음, 안정희 옮김 / 신영미디어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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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로버츠의 '어둠' 시리즈 중에 마지막편인것 같다...왜냐면 극중 인물중 보이드 형사나 그의 부인, 처제에 관한 내용이 전 '어둠' 시리즈에 나온 내용이다.

주인강 엘시아의 직업때문인제 전반적으로 무거운 소재를 다루었다...살인,납치, 강간, 포르노사업, 가출 등등

하지만 무거운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엘시아와 콜트의 밀고당기는 사랑이야기 덕분에 덜 어둡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남주인공의 밀어붙이는 행동이 마음에 든다..가령 이여자다 싶으면 절대 놓치지 않는 집념 ..ㅋㅋ

추수감사절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내용도 참 가슴 훈훈해지며...또한 무엇보다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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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울트라 썬 프로텍션 크림 SPF40/PA++
코스맥스
평점 :
단종


용기가 생각보다 늘씬해요..ㅋㅋ 사진엔 좀 통통하게 나왔는데...

무엇보다 번들거리지 않아서 좋네요~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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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브와의 사랑
헬렌 필딩 지음, 임지현 옮김 / 문학사상사 / 2002년 3월
평점 :
품절


브리짓 존스 시리즈를 늘 기분전환용으로 애용하는 나로서는 헬렌필딩의 데뷔작 'cause celeb'은 보다 진지하고 데뷔작 치고는 꽤 세련된 느낌을 받았다. 우선 로지는 브리짓에 비해 훨씬 진지한 사랑을 했다..올리버와

올리버는 매우 이기적이며 변덕쟁이에다 가벼운 남자...로시는 그런 올리버와의 관계가 자신에게 해롭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벗어나지 못했다. 결국 자신이 아이디어를 제공한 아프리카 구호 tv 프로그램 녹화를 위해 아프리카의 실상을 목격하고 돌아온 후에야 자신의 인생을 바꾸기로 결심한다.

4년동안 로시의 아프리카 구호활동을 비교적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따는 느낌을 받았다. 국제기구나 나라들의 후원금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실상....큰 재앙이 있고 난후에야만이 원조를 받을 수 있는 현실...

소말리아 대기근 이후 최대의 재앙을 예감하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다구 구호를 받을 수 없는 로지에게 최후의 수단인 자신의 유명인 친구들을 이용해보기로 한다...물론 서로 이용한거겠지만...

책을 덮으면서 나두 얼른 구호단체에 기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브리짓 보다는 덜 유쾌하지만 나름대로 신선한 소재를 지루하지 않게 전개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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