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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지정 초등파닉스 영단어 800
타보름교육 편집부 지음 / 타보름교육 / 2019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필수 어휘 800개
이 책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정한 영단어 800가 수록 되어 있다.
세계 공영어는 영어를 이제는 더 이상 외면 할 수 없다. 왜냐하면
한국어로 표현이 안 되는 수 많은 단어들이 일상에서 사용 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등 이러한 단어는 한국어로 변환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가 되어 버렸다.
공식적으로 영어는 초등학교 3학년때
ABC를 비롯해 시작하는 것으로 교과 과정이 있지만 대다수 부모들은 훨씬 이전에 영어를 접하게 하고 아이도 접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놓여 있다. 그렇기에 상당수 아이들은 알파벳을 비롯해 기본적인 어휘,
문장, 대화가 가능한 수준에 이른다.
영어 유치원, 영어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영어는 우리에게 특히, 유아들에게 너무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환경이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흔히 쓰는 여러 가지 사물들은 영어로 되어 있고 종종 쓰는 단어들 문장들 역시 영어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어른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점점 아이들이 영어를 외면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하지만
모국어가 아닌 제 2외국어인 영어는 역시나 높은 벽을 있는 것 또한 엄연한 현실이다. 부모가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거나 1년에 몇 번이나 영어권
나라에 가서 체험, 유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닌 아이들 경우 영어는 특수한 상황에서만 사용하는 것으로
인식 되기 쉽다.
영어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것은 인내와 끈기, 그리고 왕성한 호기심을 든다. 아이가 관심을 가지고 그것에 대해
영어로 지속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있어야 영어가 늘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대표적인 영어 사전으로 <옥스퍼드 영어 사전>을 들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사전은 너무나 방대한 양을 자랑하고
수준이 너무 높으며 일상생활에 사용되지 않는 단어들도 포함이 되어 있어서 불편하다. 또한 요즘은 인터넷의
발달과 스마트 폰의 보급으로 인해 쉽게 단어를 검색 할 수 있지만 이러한 전자기기의 장점은 중독이라는 약점과 결을 같이 하기에 아이들이 사용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을 수 있다.
800개라는 숫자만 놓고 보면 압박을 느낄 수도 있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초등학교 입학 전에 보통의 아이는 수천 개의 단어를 이미 말하고 있다.
파닉스(Phonics)란 영어 문자와 발음 간의 불일치에 대해 과학적인
규칙성을 찾아내어 발음 중심의 언어 학습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파닉스를 통해 영어 특유의 복잡한 발음의
규칙성을 약간이라도 파악한다면, 보다 더 나은 영어를 학습 할 수 있다.
이 책의 특징으로 영어 단어를 분야별로 분류하여 구성하여, 비슷한
성질의 단어를 편리하게 통으로 암기 할 수 있다. 영어 발음기호 외에도 한글 발음기호를 포함 했다. 영어 단어와 관련된 사진이 포함되어 더욱 이해를 높였다. 영어 단어의
예문이 포함되어 있다. taborm.com 사이트에 접속하여 단어 테스트지 무한 생성기, 듣기, MP3파일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책 서두에 나온 <영단어 암기 요령>을 잘 익히고 실천하면 큰 도움이 될 듯 하다.
1.단어를 한 번만 외우고 끝내지 말고, 하루 뒤에 이미 외웠던 단어를 다시 외우자. 그리고 또 사흘째 되는
날에 다시 한 번 외우고, 일주일째에 다시 외우자. 여러
번 외워야 장기적인 암기가 된다.
2. 단어 테스트지 생성기를 활용하여 시험지를 출력하여 테스트해보자.
3. 단어를 무작정 쓰면서 외우지 말고, 눈으로 단어의 모양을 익히고 발음과 뜻을 기억하자.
4. 암기는 잠자기 전과 일어난 이후가 가장 좋다. 또, 짬 나는 시간마다 틈틈이 외우는 것이 좋다.
5. 영단어 책을 들고 다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