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림, 규환이에게 하다가 실패한 '잘했어요 스티커판'을 다시 만들었다. 지난번에는 100원짜리 가짜돈을 만들어 1,000원이 되면 진짜돈으로 바꿔주고는 했는데 돈이 구겨지고 별로 돈의 아쉬움을 몰라서 그냥 흐지부지 되었다. 그러다가 보림이가 "엄마 스티커 하기 해요" 해서 이렇게 다시 만들었다. 또 하다 말면 안되는데....
그래서 보림이, 규환이가 아래의 내용을 그날에 했을경우, 저녁에 확인을 한뒤 준다.
보림이 : 숙제하기, 웅진씽크빅 2장, 아침에 7시 20분에 일어나기, 총정리 2장, 책1권 읽기, 상차림 돕기, 거실청소, 방청소, 화장실정리, 규환이 샤워시키기, 독서록 쓰기, 현관정리, 엄마심부름을 잘했을경우 1장씩 스티커를 준다.
규환이 : 웅진곰돌이 2장, 혼자서 책1권 읽기, 거실청소, 방청소, 화장실 청소, 혼자 샤워하기, 화분에 물주기, 컴퓨터 안하기, TV 안보기, 아침에 혼자서 밥먹고 세수, 옷입기
현재까지 보림이는 3개, 규환이는 4개다. 금방 잊어버리네.......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