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플라시보 > 나는 누구인가
이름 : 좀 촌스러워 밝히고 싶지 않다
나이 : 헉. 40대를 향해 전력질주하고 있다. 내 친구중엔 올해 40이 되는 친구도 있다.
혈액형 : AB형(난 내 성격이 그런데로 마음에 드는데.... 좀 변덕스러운것이 싫다)
좌우명 :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자
성격 : 나름대로 적극적이고, 진취적임, 좀 도전적인 기질도 있음. 변덕이 심함(주로 우리 가족에게), 정이 많음, 공주병 기질이 있음.
경력 : 청주KBS방송국 자료실 방송작가 월급(주급이었던 기억) 받으며 2개월 근무중 사서로 취직...지금까지 쭈욱 올해 15년째.헉
호시절 : 별로 호시절은 없는듯. 그냥 늘 평범한 일상.
춥고 배고픈 시절 : 호시절이 없듯 춥고 배고픈 시절도 없다.
목표 : 도서관장 (3급인데 가능할지..원. 현재의 난? 7급)
싫어하는 음식 : 산낙지, 추어탕, 아나고...(대체로 미끌거리는 뱀종류 오버하게 싫어함)
좋아하는 음식 : 탕수육 (임신했을때 무진장 먹었다)
없어지면 땅칠 물건 : 현재 언니가 사준 1주일이 채 한된 토끼털자켓, 디지털카메라(이것도 3개월 무이자 갚은지 얼마 안됨)
취미 : 식물기르기, 알라딘 서재질
키 : 실제로는 163cm, 그러나 164cm라고 눈하나 깜짝 않하고 이야기함.
몸무게 : 1급 비밀. 올해 5킬로그램 감량후 공개예정..
특징 : 새로운 일 하는것 무진 좋아함. 두번째는 하기 싫어함. 이것도 변덕스러운 성격이랑 유사?
기호식품 : 밀러, 백세주
이상형 : 음 이성재. 똑똑해 보이면서 어리버리할듯 흐흐~ (전에는 유머스러운 남자가 좋았는데 괜히 푼수스러울것 같아서 싫어졌다.
취향 : 똑 떨어지는 정장. 귀걸이는 딱달라붙는 것. 그런데 아직도 청춘이라 ENC, 비키, 주크같은 옷 좋아함. 명품은? 입고는 싶다. 아직 여력이 안되어서리.
좋아하는 색 : 옷은 검정색류, 종이, 꽃은 노란색, 글씨는 파랑색
싫어하는 것 : 반찬하기 (노력에 비해서 맛이 없다) 역시 직장과 가정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는 없다.
자신있게 하는 것 : 수다떨기, 노래방에서 분위기 띄우기
좋아하는 음악 : 김동규, 임형주의 노래 몽땅 ( oh~ baby)
노래방 18번 : 혜은이의 열정이랑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 (노래가 안되니 분위기로~ 춤추느라 정신이 없어서 노래감상은 제대로 되지 않는다)
혐오하는 것 : 거짓말하는 사람들, 뻥치는 사람 들어주는거,
감명 깊게 읽은 책 : 권정생님의 강아지똥. 참 예쁘고 슬픈 그림책이다
가지고 싶은 것 : 음 3층 건물, SM7
버릇 : 이쁜척 눈을 동그랗게 뜬다.
싫어하는 인간 타입 : 뻥치는 인간, 앞, 뒤가 틀린 인간, 무표정한 인간
좋아하는 인간 타입 : 귀엽고, 깜찍하고 예쁘고 통통튀는 후배, 항상 웃음 가득 머금고 다니는 사람, 늘 한결같은 사람, 유머가 풍부한 사람, 남에 대한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자기일을 열정적으로 하는 사람.
최대로 쪽팔렸던 일 : 초등학교 5학년때 장난하다가 남자애랑 꽝 부딪혀서 같이 엎어졌다.
일생 일대의 잘한 짓 : 딸먼저 아들 나중 낳은 일 (뭐 내 능력밖의 일이었겠지만 내가 참 기특하다)
후회하는 일 : 결혼 (그냥 요즘은 혼자살았으면 얼마나 편했을까 생각한다. 애들한테는 미안하지만, 가끔은 삶의 무게가 견디기 힘들다)
배우고 싶은 것 : 골프 (그냥 해보지 않은 거라 막연히 멋진 폼이 부럽다)
주량 : 음주보다 가무를 즐김. 그냥 분위기만 흔들어 놓음 (내가 취한 증거는 완샷을 부르짖음, 백세주 1병정도)
재미있게 본 영화 : 동갑내기 과외하기, 내사랑 싸가지
좋아하는 영화 :
늘 보는 TV프로그램 : MBC 뉴스, 웃찾사
지금 책상위에 있는 것 : 모니터, 핸드폰, 결재판, 귤2개, 업무일지, 볼펜, 커피
병력 : 없다.
무서워하는 것 : 뱀
요즘 심취해 있는 것 : 알라딘 블로그
내가 들었던 가장 이상한 말 : 글쎄. 천천히 생각해 보자.
내가 생각해도 이해 안가는 나 : 가끔 푼수스러움. 왜 이리 말이 많아지는지..했던말 이사람에게 하고, 저사람에게 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단점 : 변덕스러움
스스로 생각하는 장점 : 긍정적이고, 적극적임
가훈 : 주어진일에 최선을 다하자
가풍 : 엄마는 무섭고, 아빠는 안무서워
좋아하는 책 : 읽기 부담없는 책. 요즘 연금술사가 참 좋다.
별명 : 고등학교때 뻔지(뻔뻔하다고), 지금까지 공주(공주기질이 많아서리) 술자리에서 정공주로 통한다. 헉.
연애경험 : 음. 대학교때 참 자주 바뀌었는데... 난 싫어지면 하루도 못견딤. 그리고 3개월을 못 넘겼음. 그런데 10년이 되어간다니.....
연애시절 가장 많이 들은 소리 : 너 밖에 모른다. 너 잘났다.(비꼬는 투)
연애하면서 듣고 싶었던 소리 : 알 라 뷰~
패싸움 경험 : 없는데.....
지금 떠 오르는 딱 재수없는 인간 : 불과 10일전에도 울도서관에 근무했던 직원. 지금은 다행히 다른데로 갔다. 이젠 영원히 만나지 않겠지.... 반발 찍찍하면서, 느끼한 눈빛을 보냈었다. 헉.
향수 : 화장품이 곧 향수~
100만원을 거져 줍는다면 : 음 일단 통장에 넣는다. 그리구 야금야금 빼쓴다.
1000만원을 거져 줍는다면 : 헉~ 1년치 성당교무금 한꺼번에 내고.... (의심받으려나?) 이건..좀 부담스러워서 경찰서에 신고를......할것 같다. 은근히 새가슴이다.
사람을 보면 가장 처음 보는 곳 : 눈 (눈이 작거나, 찢어진(?) 사람, 눈꼬리가 올라간 사람은 왠지 거부감 생긴다) 난 큰눈이 좋다.
응징하고 싶은 것들 : 헉. 난 카톨릭 신자임으로 이런 생각은~ (그냥 말 함부로 하는 사람, 뻥치는 사람들 죄다 거지가 되면 좋겠다)
2004년에 버려야할 몇 가지 : 내 살들, 몇년째 입지도 않은 옷들, 신발들.....(괜히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고 옷장만 꽉차게 하고 있다)
나를 울게 하는 것 : 슬픈 동화책, 드라마
사고 싶은 것 : 예쁜 쇼파~
단점 : 넘 쉽게 대답을 하고 후회한다, 깊이 생각을 하지 않고 저지른다.
오해 : 첫인상은 공주병이 심하고, 일을 않하고 뺀질거리는 성격일 것이다. ( 나를 알면 생각보다 훨씬 수더분하고, 성격좋고(?), 일도 열심히 하려고 하고(요즘은 이 알라딘때문에 낮이고 밤이고.....), 적극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