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산책 - 아빠와 함께하는 대디헬프미 3
이헌재 지음 / 엠에스디미디어(미래를소유한사람들) / 2006년 11월
평점 :
절판


아빠와 야구하기를 너무 너무 좋아하는 우리 아들을 위해 선물한 책이다.
이 책을 보는 순간 어찌나 좋아하던지
눈을 반짝 반짝 빛내며 책장을 펼친다.

아들은 정말 아빠를 많이 닮는가 보다.
아빠는 항상 야구 시즌이 되면 공중파를 타지 않는 야구중계에
분개하고는 했는데 지금은 케이블이란 것이 있어서
자기 세상이나 된 것처럼 스포츠채널을 끼고 산다.
그럴때 덩달아 옆에 붙어 앉아 자리를 뜰 줄 모르는
또 한명의 광신도가 있었으니 바로 아들이다.
엉덩이는 본드칠을 한듯 눈동자는 붙박이장이 된듯 
잔소리쟁이 엄마의 무서운 소리도 거역하지 못하게 하는
야구와 축구!

어릴적 아이가 자라면서 아빠와 가장 즐기는 놀이는 축구였다.
그냥 공을 가지고 노는 놀이를 아빠도 아이도 참 즐거워한다.
그러다가 어느날 방망이를 휘두르는 모습에 때가 됬다 싶은지
장난감같은 아이들 야구방망이를 사들고 오는 아빠!
그리고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야구 글러브를 장만하고
좀 더 큰 야구 방망이와 야구공을 사들고 온다.
이젠 아주 둘만의 싸인처럼 "아빠, 가야쥐~"하면
"어! 그래, 가자!" 하는 아들과 아빠를 보며
좀 더 야구에 대한 상식을 넓혀 줄 수 있다는 이 책을 선물했다.

책속에는 아들이 커브니 싱커니 하며 떠들어 대던 야구공 던지는 법에서부터 선수들의 재미난 이야기와 야구의 역사를 알려준다.
"엄마, 우리나라가 언제 야구를 시작한줄 아세요? 1905년이래요!
원래 처음 시작은 미국인지 영국인지가 1800몇년에 했다는데.."
아마 우리나라가 야구를 먼저 시작하지못한게 아쉬웠던가보다.
책속에서 알게된 새로운 사실들을 한참이나 엄마에게 주절 주절 이야기하는지라 야구에 관심이 별로 없는 엄마는 들어주기만 하기가 참 미안스러워지기까지 한다.
엄마와는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지 아빠퇴근시간만 기다리는 아들!
이참에 엄마도 아들과의 대화를 위해 야구에 관심을 가져볼까싶다.

책을 조금 넘기면 이승엽 선수의 모습이 등장한다.
아들은 또 얼마나 좋아하는지...
자신이 알고 있던 구질이 잘못알고 있는 거였다면서 설명을 한다.
엄마는 잘 모르겠다고 하니 사진을 들이대며 확인해 보란다.
그렇듯 사진으로까지 확인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 더 좋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한창 마구마구라는 야구게임에 푹 빠져 살던 아들은 초창기 우리 나라 야구단 이름을 들먹거리며 어떤 선수가 있는지를 줄줄이 꿰는데 엄마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렇게 좋아하는 야구를 이 책 한권과 더불어 척척박사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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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바스커빌 가문의 고양이 (marucat.egloos.com) by itsme
http://marucat.egloos.com/2559078

파랑제목 클릭하면 바로가기!

1. 고고북
 일일히 인터넷 중고 서점을 들락날락해야하는 수고를 덜어주는 중고 도서들을 거의 한번에 통합 검색해주는 사이트. 여기에 책이 없다면 거의 없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현재로서는 가장 강력한 헌책 구매 사이트라 할 수 있습니다.


2. 고구마 
 보유 수량의 엄청남을 자랑하는 사이트로 헌책 매니아들 사이에서 상당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동해안 꽁치보다 찾기 어렵다'는 헌책을 입수하는 능력은 국내 헌책방 사이트중 최고라 평가하고 싶습니다. 여기에서 '눈에 대한 스밀라의 감각'을 거의 정가에 구매했었는데 얼마 되지도 않아 마음산책에서'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으로 나오는 것을 보고 땅을 치고 울었습니다ㅠ_ㅠ


3. 헌책사랑
 팝업창에서도 공지하고 있듯이 인터넷 헌책방이 아닌 헌책 커뮤니티라 할 수 있겠습니다. 수십개의 작은 헌책방들은 물론 일반인들까지 헌책을 판매할 수 있어 의외로 희귀본을 구할 확률이 높은 사이트로, 여기는 고고북에서 검색이 되지 않는 만큼 한번 더 검색하는 수고를 들여야 하지만 그 수고는 아깝지 않을 정도입니다.


4. 북코아
 헌책사랑과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이트로 조금 더 상업적입니다. 네X버에서 검색하면 첫번째로 나오는 사이트인만큼 대중적이라서 새것에 가까운 책이나 아이들 동화책, 문제집등 일반적인 도서를 사기에 좋습니다. 여기도 역시 고고북에서 검색이 되지 않는 사이트입니다.


5. 책 사랑방
 주력상품은 인문학 책으로, 문학서적은 좀 약하지만 사장님의 인문학 서적 사랑도가 매우 높은 곳입니다. 좋은 책을 구하면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공개하고 그 책들이 팔리면 또 그 다음 책을 공개하는 식으로 해서 꾸준히 좋은 책이 항상 있더라는 이미지를 심으려고 노력하는 곳으로, 개인적으로 책 사냥꾼들이 싹쓸이 하는 꼴을 볼 수 없는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6. 옥션 
 의외로 도서 코너에서 뭉뚱그려 파는 책들중에 레어본이 한두권 끼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는 요즘들어 한 사냥꾼이 서점을 싹쓸이해가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인데, 아무래도 새로 헌책방을 개업하려는 사람 같습니다만 그런 행동이 곱게 보이지가 않습니다.


7. 그 밖의 동호회
 우리나라에서 한번 절판되면 구하기 힘들다는 SF, 판타지 류의 소설등은 의외로 동호회나 커뮤니티에서 입수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헌책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더 정보도 얻기 쉬워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죠.




그 외의 사이트들

 좋은책 많은데 
 사이트 이름이 참으로 노골적이지만 만화책의 입수력이 높은 사이트. 제가 가지고 있는 데츠카 오사무 작품들은 거의 여기서 구매했습니다. 예약도 받는데 예약순서가 신빙성이 가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 보채면 줍니다.

 중고몰 
 무시하고 있었는데 블랙잭을 거뜬히 입수하는 모습을 보고 이제는 절대 무시하지 않습니다(m-_-m) 역시 만화책을 구매하시는 분들께 좋은 곳.

 고서점
 부산 보수동에 위치한 헌책방 사이트로 오래된 고서들을 취급하는 곳입니다. 1912년이라든가... 입수한게 신기할 지경인 책들이 많군요.


 유명한 곳이었는데 현재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듯.

 우리말과 헌책방 쉼터
 헌책방에 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분이 운영하는 곳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헌책방 기행문들이 숨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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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7-03-24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옛날(?) 국문학 공부할 때!!
자주 마실 다니던 사이트와 서점이 몇 보이네요.^^;;;

책방꽃방 2007-03-26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국문학도셨군요^^
 

출처 블로그 > 『 하늘로 숨어 버린사랑 』
원본 http://blog.naver.com/separa715/150015522548

 

 
1월 :: 가넷(garnet)
가넷(garnet) 혹은 석류석이라고 한다.
원래 라틴어로 '석류열매'(granatus)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보석이 석류열매의 씨처럼 박혀 있는 모습에서 유래되었다.
붉은색, 자주색, 황색, 오렌지색이 있으며 가장 아름답고 희소성의 가치가 높은
연녹색(에메랄드라고도 불리는 그린색)은 다이아본드 다음으로 광채가 아름답다.
반투명한 녹색은 비취와 유사하고 붉은 와인빛이 도는 적색이 가장 흔하다.
가넷을 가지고 있으면 불행을 막아주며 평화와 우애 및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하였다.
 


 
 
2월 :: 애메시스트(amethyst)
애메시스트(amethyst)혹은 자수정이라고 한다.
애메시스트는 그리스어로 '취하지 않게 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고대부터 숙취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왔다.
보라색, 적색, 황색이 있고 푸른색과 붉은색이 조화를 이루는 그윽한 보랏빛은
예로부터 신과 인간을 의미하는 고귀한 색으로 여겨졌다.
이 보석을 가지면 지적이고 현명하며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 준다고 믿었다.
 


 
 
3월 :: 아쿠아마린(aquamarine)
아쿠아마린(aquamarine) 혹은 산호라고 한다.
아쿠아마린은 산호층이 만들어낸 유기물로 '바닷물'이라는 뜻이다.
흰색, 적색, 흑색, 핑크색이 있는데 핑크색 산호의 가치가 가장 높다.
아쿠아마린은 육체의 고통을 치료해 주고 젊음을 유지시켜 주며 용감하게 해준다고 믿었다.
 
 

 
 
4월 :: 다이아몬드(diamond)
다이아몬드(diamond) 혹은 금강석이라고 한다.
그리스어로 '영원한, 정복할 수 없는(Adamas)'뜻에서 유래된 것으로 무색의 보석이나 희귀하게 노란색, 청색, 핑크색도 있다.
이 보석은 색이 없으므로 순수함의 상징으로 여겨졌고 광채가 너무도 찬란해서 고귀함의 상징으로 믿어왔다.
다이아몬드로만 자를수 있는 단단함 때문에 힘이나 승리를 상징하며,
이 보석을 가지고 있으면 사랑이 영원해진다고 믿었다.
 


 
 
5월 :: 에메랄드(emerald)
에메랄드(emerald) 혹은 취옥이라고도 하며 녹주석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비취라고 한다. 비취는 투명한 녹색으로 흠이 많고 부서지기 쉬우나 갈아서
금과 같이 먹으면 점염병과 독을 막고 심장에도 좋다고 믿었다.
이 보석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행복과 행운을 가져다주고 재산이나 명예를 지켜준다고 믿었다.
 


 
 
6월 :: 진주(pearl)
진주(pearl)는 조개, 홍합, 전복, 굴 등의 유기체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바다의 아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으며 흰색, 분홍색, 은색, 흑색이 있다.
백진주는 핑크빛이 감돌고 흑진주는 녹색이 많이 감돌수록 가치가 높다.
르네상스 시대와 바로크 시대에 화려한 의복과 더불어 진주가 유행하였는데
우아하고 클래색하며 영롱한 무지개 빛의 진주는 고귀와 품격을 느끼게 해주었다.
사람들은 진주를 건강과 부를 지켜주고 오래살게 해둔다고 믿었다.
 


7월 :: 루비(ruby)
루비(ruby) 혹은 홍옥이라고도 하며 강옥석이다.
투명한 적색으로 사파이어와 같은 종류이다 희소가치가
다이아몬드보다 높아 유색보석 중에서 '보석의 황제'로 불리고 있다.
중세 유럽 국가에서는 왕관이나 황실의 상징물에 불타는 듯한 붉은 루비를 사용하였다.
루비는 태양의 빛과 가장 가까운 순수한 빨간색 핵으로 건강과 지혜, 부귀를 지켜준다고 믿었다.
 


 
8월 :: 페리도트(peridot)
페리도트(peridot) 혹은 감람석이라고 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사드오닉스라 한다. 페리도트는 연녹색인데 에메랄드의 녹색과 다르다.
밤에 빛을 내므로 '태양의 보석'이라고 했으며 밤에 들고 다니면 무서움을 막아준다고 믿었다.
루비와 사파이어보다 가격이 저렴하므로 선호도가 높다.
이 보석을 가지면 부부간에 원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믿었다.
 


 
 
9월 :: 사파이어(sapphirus)
사파이어(sapphirus) 혹은 청옥이라고 한다. 라틴어의 '청색(sapp-hirus)'이라는 뜻에서 나왔다.
무색은 화이트 사파이어, 황색은 골드 사파이어 하고 한다.
푸른색은 하늘빛을 나타내므로 고대 사람들은
지구가 사파이어로 만들어져서 하늘이 파랗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다.
사파이어는 어둠의 악마를 물리친다고 믿어 성직자의 반지에 주로 사용하였고
십계명이 사파이어 판에 새겨져 있다는 설화도 있다.
진리와 불변, 성실, 희망, 믿음, 덕망을 상징한다.
 


 
10월 :: 오팔(opal)
오팔(opal)혹은 단백석이라고 한다.
라틴어의 '귀중한 돌(opalus)'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주성분이 규산으로 5-10% 정도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수분이 없어지면서 돌속에 미세한 균열이 생겨 어떤 보석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아름다움과 빛을 가지고 있다.
오팔은 각도에 따라 여러가지 색으로 보이며, 오렌지색, 노란색, 갈색, 흰색, 청색과
녹색이 섞인 듯한 검정, 무지개가 피어 있는 듯한 밀크색이 있다.
오팔을 가지고 있으면 고난이 극복되고 희망과 행운을 주며 영원한 사랑이 계속된다고 믿었다.
 


 
 
11월 :: 토파즈(topaz)
토파즈(topaz) 혹은 황옥이라고 한다.
아쿠아마린과 유사한 토파즈는 황색 계열의 보석이지만 밝은 청색, 핑크,
오렌지 연한 녹색, 무색, 핑크와 오렌지색이 어우러진 핑크빛 오렌지색 등 다양한 색이 있다.
그 중에서도 투명한 담황색을 제일 높게 평가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푸른빛이 도는 토파즈가 많다 토파즈는 불면중이나 악몽을 쫓아주고
총명함과 즐거움, 안정감을 가져다 주고 용감하게 해준다고 믿었다.
 


 
12월 :: 터퀴즈(turquoise)
터퀴즈(turquoise)혹은 터키석이라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보석으로 천년 이상된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프랑스의 '토키의 돌(pierre turquios)' 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페르시아어로는 '승리(ferozah)'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불투명한 청색으로 열과 습기에 약하며 구리를 많이 포함한 청색일수록 가치가 높다.
페르시아에서는 터키석이 성공을 가져다준다고 믿었으며 불행이나 상처로부터 보호해 주고 행운과 부를 준다고 믿었다.
 

언젠가 우리 아들아이가 이모랑 이야기를 주고 받는데 무슨 보석이름을 줄줄이 꿰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것두 색깔까지?

알로 보니 '메이플스토리'라는 게임에서 나오는 것들이란다.

그런데 나는 사파이어 에메랄드 루비를 제외하고는 그 색이 어떤건지 하나두 몰라 입만 벌리고 있었다지?

그리고 보면 탄생석이란것도 있다는데 내 탄생석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었네!

이 참에 알아가지고 아들아이에게 큰소리 좀 쳐 볼까?

그런데 이거 양력이 기준인거야 음력이 기준인거야?

분명 서양에서 들여 왔을테니 양력이 기준이겠지?

어 그러고 보니 내 생일이 얼마 안 남았네?^^

내 탄생석은 아쿠아마린! 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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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그러니까
내가 고등학교 다닐적이다.
친구는 나와 교환일기를 주고 받자고 했는데
그러면서 거기다가 참 재미난 우화들을 적어 주었었다.
요번에 보물창고 신형건님이 새로 변역하셨다는데 ...
 
바로 이 다락방의 불빛이란 책이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이미 유명한 이 작가는 역시 그에 버금가는
참 재미나고 많은 생각을 새록새록 해 낼 수 있는 그림우화를 써놓았다.
어찌보면 짤막한 이야기들이 세상을 향한 딴지를 걸듯 그렇게
수다스럽다.
 
귀머거리 도널드


정말 수가 몰랐을까?
그렇다면 너무 섭섭하다.
그렇게 여러번 똑같은 이야기를 했는데
너무 작게 말한건 아닐까?
 


이만큼 크게 말했다면 수가 더 잘 알아들었을까?
그런데 이 사람이 한사람일까?
세사람일까?
^^
 
 
얼룩말의 물음


그니까 궁금한걸 묻는 다는건 아주 중요한 일인거지!
그냥 한마디 물었다가 되레 질문세례를 받는다면
도대체 누가 궁금한걸 물을 수 있다는건가!
 
'니가 질문을 하는거니? 질문이 너를 궁금해 하는거니?'

분명 그때와는 많이 다른 느낌이다.
그치만
머리속 백열전구에 빠지직~ 전기 흘러 들어가는 소리가 들린다.
이제 내 머리속에 전구가 제대로 빛을 발하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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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7-03-23 1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호호~ 꽃방님 이책 참 이쁘지요?
전... 몇 권 사서 아는 분들 아이들에게 선물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