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가 ............... 

" 얘 ..내 남동생 인생목표가 뭐줄 아니? 내가 참 기가막혀서....." 

" 왜? 삼돌이 인생목표가 뭔데...?" 

삼돌이는 내 친구의 늦둥이 남동생이다.... 딸 많은 집에 귀하디 귀한 하나밖에 없는 아..드..님 이시다...

" 키도 커  와  키만 작아 란다...." 

" 응? 그게 뭐야?  외계어냐?" 

말인 즉슨... 

함축된 의미의 개그인데..... 

* 키도 커 - 돈도 많고 키도 크다는 뜻. 

* 키는 커 - 돈도 없고 키는 크다는 뜻. 

* 키만 작아 - 돈은 있고 키는 작다는 뜻. 

* 키도 작아 - 돈도 없고 키도 작다는 뜻. 

이 넷중에서 돈도 많고 키도 큰....돈은 있고 키는 작다는.....자기 자신은 그런 의미의 사람이 되고 싶다는 이야기렷다!! 

역시 세상 사는데  돈과 외모가 제일 중요한 걸까?  

자기의 인생목표를 이야기하면서..내 친구인 자기 누나보고...  매형은 '키도 작아' 스타일이라며...킥킥 거리더란다.." 

딸부잣집 귀하디 귀한 아..드...님 만 아니면...오늘 사망신고 할뻔했다나 어쨌다나.....

그집 남매의 안웃을수도, 웃을수도 없는 이야기를 무심히 듣고 알라딘에서 놀고 있는데...문득 이 책이 눈에 밟혔다..ㅋㅋ 

 

이 책을 보며 아까 그 친구의 이야기가 생각나서 너무 많이 웃었다.. 

제발 삼돌이가 키보다 커보이는 남자처럼 만드는 코디법을 알려주는 책도 있으니 

공부 열심히 해서 돈만 많이 벌으라고 말해주고 싶다...ㅋㅋ 귀엽다!! 

삶은  삶은 달걀같은것.....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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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관심을 자신들에게 쏟는 선생님의 소중함은 아이들이 제일 잘 안다..  

 

스승의 날!!  선생님께 정성껏 감사의 카드를 써 건넨 아이에게 미소한번, 고맙다라는 말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운줄은  

예전에 난 이미 알고 있었지만....우리 아이는 아마 몰랐을것이다. 

세월이 지나도 역시 변하기는 어려운일 인가 싶어 허무하고 슬프다. 

아이들에게 꿈을 주는 선생님,  

제자를 끝없이 바라보며, 지켜봐주는 선생님, 

이런 진짜 선생님을 인생에서 단 한분이라도 만난다면 우리 아이의 삶은 분명히 맑고, 밝아질것이야...!!   

 

스승을 못 믿으면 누구를 믿겠습니까?  인간적인 애정표출, 삶에 대한 진정어린 격려!! 

이런 것 까지는 못해주더라도...아이가 표현하는 존경의 표시를 무시하고, 외면하지는 말아달란말이다....  

다시는 고맙다,사랑한다라는 카드를 안쓸까봐 걱정이다@@ 물론 내 아이가 그렇게 옹졸한 스타일은 결코 아니겠지만....

젠장!! 살기 힘들다...아이의 엄마로, 인생의 선배로~~ 무슨말로 어떻게 위로해주란말이냐..도대체!! 

선물이 아니어서 그런가보다!! 아님~ 너무 고마워서 말문이 막혀나보다 !! 아님 쑥스러워서 표현을 못했나보다!!라고??  

올해 스승의 날 표어는 '사랑한다 얘들아! 고마워요 선생님!' 이란다...괜히 듣기 싫다.!!  

그러나 이게 편협한 생각이라는 것도 안다...팔은 안으로 굽는다고,,,내 자식이니까? 감정만 앞선다는것도 안다.. 

이 세상에 훌륭한 스승님들도 얼마나 많이 계신가.... 

그냥 내가 부족한 탓이겠지??????^^ 내가 제대로 살아보질 못했기 때문이겠지??????????

 

내가 갖지 못한.....책속에서라도 좋은 스승을 만나보자@@ <흑~~ 너무 비관적이다...,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참자@@)

 에이~ 가지고 있는 책이 이것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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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리지는 1751년(영조 27년), 실학자 이중환이 저술한 우리나라 대표적 인문지리서이다.    내용을 보면 풍수지리설이 인용되어있다. 실학자답게 실학적 입장에서 저술되었다. 

청담 이중환(1690~1752)은 토지를 기본바탕으로한 정치경제사회의 개혁을 꿈꾼 개혁사상가, 경세치용 실학, 성호학파의 종장 성호 이익(1681~1763)의 재종손이다. 그의 문하에서 학문을 배워 일찍부터 실사구시의 학풍을 익힌 이중환. 

이후 경종2년에 병조정랑이 되었다가 영조 즉위후 신임사화의 고변자들의 일파로 지목되어 유배된 후 1727년에 유배에서 풀린후 부터 거처없이 20년을 전국을 다니며 얻은 것을 <택리지>로 남긴다.  

 

 <택리지>의 내용은 팔도총론과 복거총론 이렇게 2편으로 나누어져 있다.

팔도총론에서는 우리나라를 팔도 즉 평안도, 함경도, 황해도, 강원도, 경상도 , 전라도, 충청도,경기도로 나누고 그곳의 지리와 지역성을 그 지역출신자와 관련해서 썼다.   

복거총론에서는 살기좋은 곳을 택하여 그 지역의 입지적 조건을 설명하였다.  

실생활에서 도움을 주는 저술방식과, 근대 한국 지리,사회학,경제등에 큰 영향을 준 이중환의 택리지. 

과연 어떤 지리적 요건을 갖춘 곳이 정말 살기 좋은 곳인가?  생활에 큰 이익을 주는곳? 물맑고, 산높은 경치좋은 곳?    

 

택리지를 교본으로 삼아 30년간 답사끝에 다시쓰는 문화,역사 지리서 <신정일의 신 택리지>    

두 발로 쓴 대한민국 국토교과서란 타이틀이 정말 정말 잘 어울린다.

 2006년도에 완간된 <다시 쓰는 택리지>가 다섯권으로 있었다 

 

  

 

 

 

  

 

  

 

 

<신정일의 신 택리지>는 왠지 땀냄새가 나는 매우, 인간적인 매우, 바람직한 답사기같다.

조선시대 전국 가지에서 서울로 통하는 큰길 일곱대로 따라 홀로 걸으며 , 길에 관련된 역사, 사람, 문화를 직접보고 기록하며 역사와 문화, 경제, 인물지리,문화유산, 풍속, 경제상황등을 자세히 적고 있다.  30년의 오랜세월이 묻어나는,,직접 발로 다니며 쓴 글이라서 더 신뢰가 가고, 더 의미있게 느껴지는 답사기이다.

특히 우리 국토를 어떻게 하면 사라져 버리지 않게, 제대로 보존을 위한 제언을 한다. 안타까움과 새로운 의식을 할수 있게끔 일깨우는 저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좁은 소견을 가진 내가 봐도 물맑고, 공기좋고, 산세좋고, 햇볕좋은 곳에는 어김없이 콘도, 별장, 숙박업소, 음식점등이 과감히 들어서 꽉 막고 있다는 생각을 했으니....역시 내가좋은곳은, 너도 좋고, 얘도 좋고 한가보다...

책에 실린 대부분의 사진도 저자가 직접찍은 것으로 여러 텍스트와 함께 이해하고, 느끼고, 감동하는데 큰 도움준다.  사진자료가 얼마나 독서에 도움을 주는지는 말하지 않아도 알것이다. 답사기 책을 가기전에 읽고, 다니면서 읽고, 다녀와서 읽을때의 느낌이 각기 다르 듯이......

묵묵히 자기자신의 길을 걸으며 우리 국토를 올곧이 바라보고, 바라본 그것에 대해 마음으로 쓴 이 책의 내용을 보니 우리시대의 진정한 애국자가 아닐까 한다.  발로 걷고, 머리로 생각하며, 가슴으로 쓴< 신 택리지>

완결되기만을 기다린 책~~ 드디어 완결된 책!! 

그 분의 이야기를 보고, 나도 구석구석 걸으며 사람이 살고 싶은곳, 사람이 살만한곳, 자연과 하나되어 살아간 역사문화의 흔적에 대해 함께 논하고 싶다. 

유홍준의 나의문화유산답사기, 신정일의 신 택리지......... 같이 보면 더 좋을듯....나, 복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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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과 같은 맥락으로 쓰이는 단어는 무엇인가?  괘활, 생기발랄,밝다,청랑 등등... 

그럼 반대되는 말은?   침울, 우울,궁상? 아~모르겠다..침울한 얼굴, 침울한 표정, 침울한 분위기가 생각나서..김샌다!!

'명랑' 왠지 이응 받침이 두개라서 더 명랑한 느낌을 주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혹시 점잖으면서 명랑한 사람을 본적이 있나?  누가 그러더라 '난 그런 사람이 이상형이야'라고....참 ~~내!!

요즘 명랑욕(남의 인격을 지나치게 무시하지 않으면서 남을 유쾌하게 만드는욕설)을 얼마나 잘하고 사는냐에 따라 내 삶의 질이 달라짐을 느낀다..참아준다만이 올바른 삶을 사는 100%의 방법은 아니기에..ㅋㅋ 

정말 자연스러운 명랑함이 중요하다.  틀에 박힌것 처럼 보이지만 정말 한결같은 명랑함이 중요하다....

지어낸듯한 부자연스러운 명랑함은 정말 많이 거북스럽기에... 또 지나치게 명랑했다가 갑자기 확~침울해지는 사람을 보면 힘들다 못해 무섭지 않은가..

태생자체가 명랑한 사람은 주위 사람들까지 기분좋게 만드니... 

과히 배우고는 싶지만 잘 되지 않는 일 인듯....생겨먹은게...난 그래서..ㅋㅋ  

흔히 하는 말이 있지 않은가...  ?

1. 규칙과규율을 제대로 엄수하면 이 사회는 명랑한 사회가 됩니다. 

2. 감사의 표시는 명랑한 사회를 만드는 모법답안. 

자, 그럼 사회에서 말하는 '명랑'은 무엇일까? 강압적인 명랑화에 반항하는 사람은 없었을까?  

그 옛날 '명랑'과 요즘 '명랑'은 같은 의미 일까?  

신간을 훑어 보다 보니  '불온한 경성은 명랑하라'라는 왠지 명령받는 듯한...어디서 많이 들어 본 그런 망할말투의 책제목이 눈에 띈다.... 

울산대 국어국문학부 소래섭 교수는 ;일제 총독부의 조선, 특히 경성 지배코드를  '명랑'으로 규정한다.... 

오호라 누가 명령질인가? 했더니 또 그 넘(?)들이다..  의도적으로 또 강요하기의 떼질일것이다. 

식민통치를 위한 일제의 프로젝트의 꼬락서니를 한번보자...  

이제 책 내용을 보자.... 

1920년대말 경성의 인구는 30만명을 약간넘는다. 1930년대말에는 70만명에 달할정도로 급속도로 팽창되었다.  

급히 먹는밥이 체한다고 그런 사회속에서 여러문제가 발생되는건 어쩜 당연한일... 

도시문제해결을 위해 이때 조선총독부가 내건 구호는 '도시 명랑화'였다. 즉, 경성 명랑화 프로젝트인 것이다.  

나도 이야기는 사실 처음 듣는데.... 도시인의 생활,교양,위생, 문화향상,증진을 방해하는 것을 퇴치한다는 것이란다.. 

 '도시명랑화' 이 이름으로 조선총독부 쐬이들은 무슨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려 했을까?  

공장에서 찍어낸듯한 제품같은 사람을 만들려는 속셈이 빤히 보인다.  총독부의 체재에 언제나 '네'하고 순응하는 사람, 그 체제에 저항하는 세력을 뿌리 뽑으려는 그들의 속셈@@  

그들은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명랑'의 반대개념이 아닌 '불결, 불량, 퇴폐,저급,불온,불신같은 뜻으로 끌고 나갔다고 한다. 그러니 당연히 건전, 정화의 의미를 만들어내겠지... 

왜 지금 '명랑'이와 과거를 많이 물어보고싶은 과거의 '명랑'이는 다른것일까?  

'명랑'이라는 단어에 숨겨진 문화적,역사적 '명랑'의 의미는 의외로 진지하다. 

식민지시대에 행해지는 강압통치를 아주 정당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도시 명랑화, 두뇌명랑화,감정명랑화라고 저자는 말한다. 

세상이 바뀐 지금 시대에는 명랑화라는 말은 더 이상 쓰지 않는다...그러니 나도 모르는거 아닌가? '쿨하다'라는 단어로 표현하면 모를까?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정말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진정 명랑화라는 말이 쓰이지 않는지...생각해보라@@ 의외로 있다....말은 못하겠다...잡혀갈까봐!!! 

이 책이 흥미로운 점은...조선총독부의 명랑정치를 구경하는게 전부가 아니라는 점이다...그 명랑정치속에서도 재미를 찾으려고 했던 사람들...즉 반항아들....명랑과 건전을 거스르는 사람들!! 진정한 명랑인이 아닐런지.....  

왜 슬프면 안돼나? 내 감정이 시키는데로 좋은면 좋고, 싫으면 싫고, 행복하면행복하고, 슬프면 슬픈대로.....살면되지!! 

꼭 아닌척,,안그런척 해야되나? 누굴위해서....??

이 책에서  '명랑'이란 단어로 그 시대를 보고, 그 시대사람들을 바라보고, 명랑화 운동의 잔재여파가 언제까지 미쳤는지도 봐 보자...

** 이책과 함께 보면 더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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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뭐든 많이 먹고 튼튼하게만 자라거라....했지만  요즘은 안전한 걸로 골라 먹고 건강하게 자라거라 ...한다.  

무조건 안따지고 많이먹는것보다는 무조건 따져서 좋은걸 골라먹어야만 되는 세상이 온거다. 

이웃집 할머님의 말씀처럼 "속에 들어가면 다 똑같어!! 수입산이라도 좋은건 많이 먹으면 다 약되는거여!!" 

진짜일까? 할머님 말씀처럼 정말로 다 똑같을까? 

한창 중국의 장난질인지 한국수입업자들의 장난질인지 중국산 먹거리때문에 한동안 지끈지끈 골치가 아팠던 기억이 있다.  

전세계 사람들에게 멜라민 파동을 준 중국.....그들은 국제적으로 망신당하고, 먹거리 불안국가로 낙인찍혔다. 

또 GMO옥수수, 다이옥신이 검출된 고기, 광우병걸린 소, 구제역,조류독감,항생제범벅닭고기, 쓰레기만두,멜라민분유, 멜라민 과자, 가짜달걀, 아질산염우유등 전세계적으로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은 우리 마음을...안그래도 가벼운 돈주머니를 가진 나를 들었다 놨다 한다. 

게다가 한술더떠 일본 방사능,중국 농지 중금속 오염때문에 꼭 수입산이 아니더라도 국내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라도 원재료의 산지를 따지게 되며, 가장기본적인 식수, 우리땅에서 기른 채소또한 바라보는 시선이 사랑스럽지만은 않은듯 하다.   

그 이후로 더더욱 먹거리를 구입할때 원산지를 확인하는 습관이 생긴것같다. 가격이나 제조일자, 인증여부는 기본이다.   

몸에 좋다는 우리의 푸성귀...열심히 먹고나니 허용기준치를 넘는 농약잔류량이 검출되었다는 이따구 소리나 듣고,,, 
미안하지만 친환경, 유기농이란 말도 100% 믿을수가 없으니..... 설령 완벽하게 믿을수 있게 길러졌다고 해도 물가가 하늘찌를듯 오르는 이 상황에서 국산, 유기농야채등 좋은 걸로만 골랐다가는 한달 식비가 큰 부담이 되는건 사실이다.

누구말대로 정말 안먹는 게 살길이고, 더 건강할수 있다는 시대가 오면 어쩌나....... 

왜 우리는 이렇게 유해하다는 식품을 먹지 않으면 안되는건가? 도대체 왜 먹을 수 밖에 없는건가? 

우리나라 아이들이 아토피로 고통받고, 초등학교에서 무상급식을 해준다는 말이 부모입장에서 무조건 반갑지만은 않은 이유는 아이들이 먹는 식단이 질적으로 형편없어 질까봐 걱정인거다... 친환경 무상급식을 원하고 또 원한다.

이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식품, 농약오염이 없는 채소, 첨가물없는 아이들 간식, 정성껏 농사지은 농민들이 제값받고 출하한 농산물로 인해 부자되고, 사먹는 소비자들은 수입산보다 더 싼 질좋은  국산과일,고기,채소를 이야기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작년 여름방학과제로 '비오는 날 실컷 비맞아 보기' 란것이 있었다...이제 역사교과서에나 나올법한 숙제가 될까봐 겁난다.  

 

이러한 먹거리전쟁으로 한가족 1텃밭을 갖고 싶다는 열풍이 부는 것이 아닐까? 내가 길러 안심하고 먹자.....채소를 싫어하는 우리 아이들도 텃밭에 가서 자기가 직접 수확한 채소는 알아서 스스로 먹어본다...  

 

 

 

 

 

 

 

 

 

  

소중한 내 아이, 내남편에게 밥과 간식도 내가 직접 만들어 먹이고, 이것이 반복되면 내 아이들도 엄마표음식을 최고로 여기며, 함께 만들기를 돕는다.  건강에도 좋고 맛도 있는 간식과함께 건강주스도 곁들인다면.....최고!!

   

 

 

 

 

 

 

 

 

 

 

 

 

 

 

 

 

  

 

 그리고 단연 건강한 상차림하면 생각나는 사찰음식.....사찰음식들을 빼놓고 건강요리를 논하기는..많이 서운한듯.. 

특히 선재스님의 사찰음식은.........먹게되면 맑은 마음까지 얻을수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 

음식섭취...식이요법을 통한 건강관리는  병든후에 낫기위함 보다 병 들지 않기 위해서 더 필요한듯하다. 

<선재 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음식> '버무리다'라는 단어가 참좋다. 여러가지를 한데에 뒤섞는다는 뜻으로  

비비다. 뒤섞다. 무치다등등 함께 해서 더 좋은, 더 나은, 더 풍성한, 더 맛있는 느낌이 있는 이 말이 너무 좋다.  

버무리지 않고 만들어 지는 음식이 있을까? 있나?

 

 

 

 

 

 

 

 

 

혹시 우리 아이들에게 시판되는 과자,음료, 빵을 먹이려고 할때는 꼭 확인하세요!!   

그리고 아이 스스로도 판단할수 있게 알려주세요..

혹시 바른먹거리 확인 캠페인을 아시나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려있는 바른먹거리... 

올바른 식생활 문화가 뿌리 내리려면 우선 안전한 식품 선택에 대한 교육을 아이들에게 시켜야합니다.  

바른먹거리에 대한 개념을 알려주고, 스스로 식품표시확인을 함으로써 내가 먹을 음식을 스스로 선택하게끔 도와주어야합니다. 유통기한, 제조일자, 영양성분표, 식품첨가물, 식품영양소등을 꼼꼼히 따지는 대한민국의 어린이가 됩시다. 

부모님께서도 우리 아이들에게 Health Advisor가 되어주세요!!

영국과 미국의 바른먹거리 확인 캠페인을 함께 소개하는 광고도 눈여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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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4 02:2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