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항아리 동양고전시리즈 제 3권 <손자병법>

 중국 제나라 출신으로 춘추전국시대 오나라의 왕 합려를 섬긴 손자 孫武(본명 손무) 가 지은  

<손자병법>은 작전의 성전聖典으로 중국뿐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무신들의 지침서였다.

건양대 김원중교수의 번역으로 글항아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 손자는 "싸우지 않고도 적을 굴복시키는 것이 착한 자의 으뜸"이라고 가르치고 있지만 "일단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글항아리 동양고전 시리즈이다...   

열린정치와 소통의 리더십의 성전聖典 시리즈 제 1권 정관정요,   

제왕학의 성전聖典 2권 한비자...    

작전의 성전聖典 제3권이 요~~~ 손자병법이다. 



  손자병법을 읽고, 아니면 손자병법을 읽기전에 어떤식으로든 탄력을 받아보고 싶다면....이책을...읽는것이 좋겠다!! 


   

   

 

  

  

 

 책 제목이 <유럽사 산책 >인 만큼... 

내용면에서는 나에게 절대 부담은 주지 않을것같다.

 왠지 책상위에 앉아서만 써내려간 내용이 절대 아님을  믿고싶다.   

이 책을 위해 저자가 1년동안 유럽 20여개나라, 60여개 도시를 누볐다고 한다. 저자는 어떤 사람을 만나고, 또 무얼보고 무얼느꼈을까?

유렵 연합(EU)....서로 유기적인 관계인 그들......

그 들의 역사도 그 처럼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져 있을까? 

찡하고, 쉽지만 결코 가볍지않은 생생한 글, 사람냄새 팍팍 풍기는 글을 기대한다.. 

꼭 읽어야지!  와~~ 페이지수 한번 소담스럽네......~~ 

 

 

<클릭, 한국미술사> 

시대별로, 분야별로 나누어 한국미술을 이야기 한다.  

 책 구성이 자랑하는 말을 들어보자. 

회화에서 건축, 선사에서 근대 까지 정통 한국미술사를 알려주며, 

각 분야 전공자들의 밀착된 친근한 해설, 

인터넷 세대를 위한 입체적 편집, 

역사의 외곽까지도 잘 챙기는 , 제대로 짜인 通史를 말하며 

한국미술 관련 교양이 필요한 학생, 강의 하는 선생님, 한국 미술 전공을 택한 새내기 학생,  

그밖에 나같이 한국미술, 한국문화라면 사족을 못쓰는 사람들~~~읽으랍니다...!!! 

책이 판형은 괜찮은데...... 

좀 겸손한 디자인이네요~~ 하기사 뭐 책얼굴이 그렇게 중요한가요...책내용인 마음이 중요하지요.. 사람이 그러하듯...... 

그러나...그치만....그래도~~~

생긴게  좀 서운합니다..그려!!!   명색이 한국미술사 관련 책인데.....ㅋㅋ

   
 

 회화편은 시대별로 일반회화, 불화, 근대의 경우 서양화와 동양화를 다루었으며 작가와 작품을 함께 서술하여 자연스럽게 풀어나갔습니다.
조각편은 불상 중심으로 각 시대 작품들의 의미, 흐름, 재료와 제작기법을 설명하였습니다. 토우, 십이지상과 무덤 조각, 장승 등 개별적 주제에 대해서도 꼼꼼히 조명하였습니다.
도자편에서는 토기-청자-백자의 막연한 상식을 벗어나 다양한 작품과 세부 특징을 정리한 표들, 가마터와 운송경로 등 뒷배경까지 살펴보는 풍부한 지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공예편은 불교공예와 금속공예 양식과 사례를 질 좋고 풍부한 도판 자료로 들여다봅니다.
건축편은 사찰의 공간적.구조적 특징과 시대에 따른 변화를 알아보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세계에 자랑할 만한 우리 건축사의 업적들을 살펴봅니다.
석조편은 석탑의 체계와 변화과정에 더해 석등, 석비, 당간지주, 승탑 등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석조물들을 보는 방법 또한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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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양장본 

    

 

요건 반양장본 

  

 

 

 

 

무엇이 다르기에...가격 편차가 심한걸까~~요? 

궁금????하네!!  책크기?, 종이질?

   
 

정말 멋진 서점들은 무자비한 도시계획에 밀려나거나 파산하여, 우리 기억속에만 인상 깊게 남아 있을뿐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 말은 이 책의 저자 라이너 모리츠의 말이다.  

 

독일 출판계에 오래 몸담은 라이너 모리츠는 이 책에서 유럽의 독특하고 유명한 서점 20곳을 소개한다. 

이 명문서점들은 멋진 인테리어뿐아니라 서점이 들어선 공간의 독특함이 정말 독특하다.!! 

읽어봐야지만 ~~ 더욱  와우**  할테니~~  내용은  비밀!! 쉿~~!!  

그러나... 

 내가..고서점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하는지? 아님 시대에 맞게 첨단 시스템이 갖추어진 현대적 분위기를 좋아하는지? 를

정해놓고 읽는것도 좋을듯...그러나 아무것도 정해놓지 않고 읽는다면 사실~~ 더 좋을듯하긴 하다!!!! 놀리나? 

우린 공존, 융화, 접목....등등 이런것이 필요한,또 필요할것같은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니까?    

 

올 여름...혹~ 유럽으로 휴가가는 분들........

여행테마를 어떤 걸로 해야할지 혹 고민하는 분들.......유럽의 유명서점 둘러보기로 정하는것도 좋을듯~~ 

(참 여태껏 유럽 한번 안가본 사람이 별 말을 다하는군...흑~~)  

 

자, .....여하튼~~ 

인터넷서점에서만 책을 구입하는 사람 

오프라인서점에서만 책을 구입하는 사람 

두 곳 모두  이용해 책을 구입하는 사람 

모두모여라!! 여하튼 책을 좋아하는사람이니까? 

 

책소개글을 보자!!

   
  라이너 모리츠의 『유럽의 명문 서점』은 서유럽을 중심으로 저자가 인상적으로 체험한 아름다운 서점 스무 곳을 선정해 소개한 책이다. 저자가 직접 밝히듯이 '명문'이라는 표현이 주관적이지 않느냐는 논란이 있을 수 있겠지만 분명 아무런 납득할 만한 기준 없이 선택한 것은 아니다. 출판계에서 오랫동안 몸담았던 저자의 안목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서점'을 손꼽아 저명한 사진작가 2명의 사진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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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누름꽃이다.. = 압화(pressed flower)는 자연의 생화를 적당한 압력을 가하여 눌러 가공시킨 꽃이다.  

식물의 원래 모양과 색, 특징은 최대한 유지되고 수분만 제거 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언젠간 꼭 배우고 말거야~~

취향에 따라< 예쁘다> ...또는 <그냥 그렇다 > 라고 하겠지만.....난 좋다~~ 

여러가지 누름꽃 상품을 보니...맘이 싱숭이 생숭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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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신분제는 양반~중인~상민~천민의 구조이다.  
 
양반은 지배 신분층을 말하고, 문반과 무반을 총칭하는 개념이기도 하다. 
말 그대로 왕이 조회 朝會할때 왕을 중심으로 東은 文班, 西는 武班으로 나누어 섰는데...이 두 班열을 양반이라고 하는 것이다. 
 
 양반.. 사대부士大夫 <사림士林< 사류士類<  사족士族, 이는 갈수록 더 넗은 범위의 양반층으로 말하는 용어다...  
 
양반은 조선의 지배 신분층으로 벼슬을 얻어 나라 관리로서 정치를 하고, 사회적으로나 경제적(토지,노비)으로 특권을 누리며 
그 뿌리를 단단히 내린다. 노비를 대대로 물려줄수 있고, 자녀들에게 재산도 물려 줄수 있는...특권을 누린...그들.!!! 
 
<조선양반의일생>에서 보면 양반의 생애를 국가의 중심 세력이면서 조선 사회의 그늘이기도 했다고 표현했다.  
정말 한 문장으로 그들을 가장 잘 표현한 했다고 할수 있다. 

 

<조선을 이끈 명문가 지도> 

권오영,김문택,김학수,성봉현,이근호,이기순,이상필,이성무,이영춘,임선빈,한희숙 공저다.
 
 조선을 이끈 명문가에 대한 계보학적, 인문학적으로 따라 가는 그들의 이야기를  

읽어보자....  

 

 

   
 

 인간 행동을 연구하는 행동과학자 혹은 경제심리학자가 조선시대를 파고든다면 무엇보다 먼저 가문의 족보와 그 계보에 얽힌 다양한 변수들을 묻고 따질 것이다. 조선을 이끌어간 양반들의 행동을 가장 근저에서 규정한 것은 바로 ‘가문의 논리’였기 때문이다. 그간 조선시대를 다룬 역사 연구는 이 ‘가문의 논리’에 소홀했다. 이 책은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조선시대 대표 가문의 계보가 어떻게 설정되고 서로 얽혀들었으며, 각 가문을 지탱한 가문의 철학, 인적 구성, 문화적·경제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조명함으로써 조선시대 역사를 움직인 ‘실질적인 변수’이자 잘 드러나지 않는 ‘내재적 변수’의 한 측면을 파헤치고자 한다. 이성무 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이 이끄는 뿌리회 및 뜻을 함께하는 연구자들은 현지답사와 문헌 연구를 토대로 하여 전체 4권 분량으로 조선을 이끈 명문가에 대한 계보학적, 인문학적 탐색을 해나갈 예정이다.

 
   

 

맘먹은대로..즉 계획대로 꾸준히 시리즈로 출간되면....기꺼이 감사히 읽는다.
난 왜 그렇게 시리즈를 좋아하는지.....뭔 맘인지...참~~   

판형 좋다~내 개인적으로 말이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ㅎㅎ!!  

그럼,

권력 과 부를 지녔고,,,게다가 지식으로 까지 무장한 무리들은 누구인가? 
예상대로 '양반 '이다. 

관료체제가 확립(경국대전에서 성문화됨)되면서 양반의 개념은 관직을 가진이뿐아니라 그의 가족과 家門까지를 의미하도록 그 범위가 넒어진다.

가문...이라는 건  한마디로 양반 중에서도 베스트 오브 베스트 인거다.   

양반도 급이 있다. 양반이라고 해도 다 같은 양반이 아닌것이다.  

조선 사회에는 가통家統, 학통學統, 대통大統이라 하여 이른바 3통이 존재했다. 학문적 전수의 계통과 질서를 담은 학통이 ‘학문권력’을, 왕통의 계승을 뜻하는 대통이 ‘정치권력’을 상징한다면 가계의 계승을 뜻하는 가통은 ‘가문권력’의 상징이었다

16세기 이전에는 본인의 능력으로 성취되는 삶을 사는 사회였다면 그 이후에는 개인 가치가 가문속에서 좌지우지 되는 

양상을 보인다. 즉  이 시기의 조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문을 먼저 알아야 한다는 뜻이다.

   
  조선의 양반사회에서 가문의 존재가 부각되고 그 영향력이 강화된 것은 17세기 이후였다. 17세기를 기점으로 이런 변화가 나타난 것은 혼인 및 상속제도의 변화와 관련이 깊었다. 혼인에 있어서는 남귀여가혼男歸女嫁婚을 제한하는 대신 친영親迎이 강조되고, 상속에 있어서는 자녀균분에서 봉사조의 강화를 통한 장자 중심으로의 변화가 그것이다. 특히 왜란 이후 예학에 대한 이해가 심화되고, 『소학』 『가례』 등 주자학적 실천윤리나 예제가 사회 전반에 깊이 뿌리내리면서 세상의 모습도 크게 달라질 수밖에 없었다. 이른바 ‘예학禮學의 시대’ ‘종법宗法의 시대’가 그 서막을 열게 되었으니, 그것은 곧 부계친 중심의 ‘남자의 시대’ ‘가문의 시대’를 뜻했다  
   

이책의 저자들은 말한다. 

가문 간의 연대는 정치·학문·사회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졌다.가문을 알면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사료를 해석하는 맛도 달라진다 

   
  가문을 보전하기란 참으로 힘든 일이었지만 조선의 명가들은 슬기로움과 지혜를 바탕으로 집안을 유지·발전시켰고, 저마다의 가풍을 이어주며 역사의 주역으로 활동했다. 그러면 명가의 기준은 무엇인가? 양반 사대부에 있어 왕조 500년을 관통하는 최고의 가치는 역시 벼슬이었다. 명가의 일차적 요건은 벼슬이라 하겠지만, 벼슬만 이어진다고 그 조건이 충족된 것은 아니었다. 명가가 되려면 가풍과 저력이 있어야 하고, 그것은 당대인에게 모범이 되거나 역사 발전에 기여하는 무언가여야 했다. 가령 청백이나 효열이 그런 예일 수 있고, 도학이나 문한 혹은 절개나 의리를 생각해볼 수 있다.  
   

그럼 이 책에 소개된 그 대단한 10개의 명문가는 어떤 집안인가? 
이름만 들어도 고개는 끄덕여 진다. 

   
  이 책에 소개된 10개의 가문은 이러한 경향을 망라하는 조선의 대표적 명문가들이다.이들 가문은 서울 및 경기, 호서, 영남 등 그 터전이 서로 달랐고, 학파나 정파 그리고 가치와 지향도 한결같지 않았다. 하지만 이들은 사림시대를 살며 정치·학술·문화계의 리더로 활약하며 시대정신에 충실했고, 자가의 번영을 넘어 세상의 발전을 함께 고민했다는 점에서 역사의 주역이자 선각자들이었다. 그리고 자신들에게 주어진 시간과 공간, 삶의 환경과 조건들을 조화롭게 용해시켜 여느 가문과는 차별되는 가풍을 창조하고, 또 지켜옴으로써 전통시대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했다. 그래서 이들이 남긴 삶의 자취는 특별한 집안의 이채로운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공유하고 공감해야 할 역사적 자산이 된다. 이것이 이들 가문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삶의 흔적을 이 한 책에 담아 펴내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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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읽는 한국 근대의 풍경>  이충렬....  

간송미술관을 세운 간송 전형필의 일대기를 한 권의 책에 담았던 <간송 전형필>의 저자다.

이 책은 개항부터 한국전쟁에 이르기까지를 그림을 통해 바라본 책이다. 

저자는 10년 전부터 해외에서 떠도는 국내외 작가들의 한국 근대 관련 그림과 자료(당시 문헌, 국내외 신문기사, 외교문서)들을 수집해왔으며 1898년부터 1958년 사이에 그려진 그림 86점을 통해  근대, 현대사를 꼼꼼히 살펴본다. 

희귀 사료와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그림들도 다수 있다고 하니 더 보고싶었다. 

 

   
   이 책은 그림에 등장하는 인물, 사건, 장소에서 역사의 흔적과 사람의 이야기를 좇고 있다. 봉건시대가 막을 내리고 근대가 시작되어 전개되는 과정, 그 시기를 관통했던 주요한 정치적 사건과 사회 문화사를 그림을 통해 추적했다. 개항부터 해방 후까지, 역사를 목격한 결정적 그림을 통해 마침내 근대를 만난다.

국내외 화가들의 작품 86점, 일본 통감부와 외무성의 비밀문서, 미국 국무부 문서와 재판 기록, <고종실록> <순종실록>의 기록, '황성신문' '독립신문' 등의 기사까지. 풍부하고 정확한 사료와 그림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한국 근대사의 숨겨진 이면을 집요하게 추적해 밝혔다. 희귀 사료와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그림들도 다수 수록되었다.
 
   

 

책에 나온 내가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그림 몇장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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