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장태교수가 쓴 다산할아버지 평전이 출간되었다. 

퇴계 이황과 다산 정약용을 중심으로 한국 유학 사상 전반을 연구해 온 금장태 교수의 할아버지 평전......  

다산을 성현화 하고자 했든...안했든.....비록 평전이 갖는 장점이 있든 결점이 있든........ 

내가 보고 느끼고,,,내가 판단하고 정의내리면 그만 아닌가?.......  

이 평전을 두고 이러쿵 저러쿵 물론 할수있다..당연히 말은 있어야겠지... 

그러나.. 말 할 수는 있지만.........너무 따져대는 건  내  좁은 소견으로는  좀 서운하다.... (난! 다산마니아)

금장태교수는 현장답사와 풍부한 시문을 적재적소에 가미하면서 다산의 일생을 다방면으로 정리했다고 한다.  

나같은 다산할아버지 추종자들은 꼭 읽어봐야한다....응? 그쵸? 다산평전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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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1-08-15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산평전은 저도 땡기네요~ ^^

블루데이지 2011-08-15 11:41   좋아요 0 | URL
저도 마구마구 땡겨요~~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무시무시한 이상기후 

국제 곡물가격 급등으로 식량문제가 점점 현실화 되고 있는 상황이다.  

작년 우리도 한통에 만원하던 배추값을 기억할 것이다. 

식량위기 상황...우리는 먹을거리로 대 혼란이 올가능성은 없을까?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농업시설 이나 농법은 무엇이 있을까? 

중요하지만 그 중요성이 깊이 여겨지지 않고 있는 우리의 농업정책의식.....어떻게해야지만  

우리 아이들의 먹거리 미래가 제대로  설 수 있을까?  

토양을 상실하고, 물부족,산업정책만 발전시키는 요즘 불균형 정책....등등... 

책 한권이 눈에 띈다. 

 

내가 읽어보고 싶다........ 

내가 읽은 후 내 아이와 함께 읽을 것이다.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느껴보자.  

우리가 살길이다. 우리 농업의 실태는 어떠한가?

부디 농업의 중요성을 깨달아~~ 

좀 더 미래를 내다보는 정책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내 소중한 아이에게 유전자 조작 농산물, 농약투성이 싸구령팅이 수입농산물을 입어 넣어주고 싶지 않다.. 

  

 

** 이 기회에 아이와 꼭 읽고 함께 실천하고 픈...일... 

 

아이와 자그마한 텃밭 가꾸기.. 

생각만해도 즐겁다.  

 텃밭에서 무당벌레와 친구하며...김장채소를 기른다? 

땅을 일구어 씨앗을 뿌리고 정성껏 쓰다듬으며 길러 

김장을 담는다는 생각만으로도 아찔하다.

 아이의 한 눈에 텃밭농사의 흐름을  보이게 기획되어있어서 

이해도도 높다...나또한.... 배워야하기에......

텃밭 작물 10종은 배추, 무, 파, 고추, 갓, 생강, 당근, 시금치, 호박, 배초향이다.

   
   가장 안전한 먹을거리는 우리 땅에서 제철에 손수 재배한 것입니다. 이렇게 깨끗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져서 텃밭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텃밭 농사는 일하는 즐거움과 보람을 알 수 있는 배움터이자 놀이터입니다. 『무당벌레가 들려주는 텃밭 이야기』는 김장 채소 7가지와 그 밖에 3가지 채소의 씨앗부터 수확까지 싱싱하게 성장하는 한살이 과정을 경쾌하게 담았습니다. 또한 더불어 텃밭에 자라는 풀과 벌레들을 보여주며 함께 살아가는 자연의 생태를 느낄 수 있게 기획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한눈에 텃밭 농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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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5 01: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8-15 02: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부록때문에 잡지를 구입해도 되는 걸까?  

친구가 자기한테 선물해달라고 협박이 왔는데....그냥 모른척 할까?   

 

 부록
1. 투쿨포스쿨 메이크업 세트
맥스 파우치+아트클레스 립크레용+인기 샘플 6개
ㅇ 맥스 파우치 가로 23cmx 세로 8.5cm x 폭 5.5cm
ㅇ 아트클레스 립크레용 비비드 오렌지 컬러
ㅇ 인기 샘플
1 모로코 가슬 폼 클렌저 3ml 2개
2 아쿠아 클렌징 젤 1.5ml 2개
3 핑크걸 젤리 베이스 1.5ml 1개
4 듀얼 커버 BB크림 1.5ml 1개

2. 애니플레이스 테이크 미 스킨 리커버리 비비 SPF37 PA++ 30g 정품 (판매가 25,000원)

3. 위스퍼 보송보송 케어 (중형 2개입)

4. 별책(스트리트 패션1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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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신랑의 동료에 아는 사람 그 아는 사람에 또 아는사람이 소개한 식당......을 

신랑이 직장 동료들과 함께 다녀온 후~~ 

이틀이 멀다하고.... 

"자기야 , 우리 그집 닭볶음탕 먹으러가자~~진짜 맛있어...경치도 좋고, 공기도 맑고....가보장~~응??" 

그래 ...가자 가보자...맛없으면...알지....주먹감자 먹일껴? 

멀기는 또 왜 그렇게 먼지..... 

어디 산골짜기 별장같은곳이 식당이라는데......논도 지나고, 밭도 지나고,,해서 찾아간 곳.... 

가기전부터 입으로 아닌 귀로 벌써 먹고 나서 찾아간집..... 힘들게 간 만큼.... 그 집 닭도리탕...맛 별점 다섯개....  

야외+ 경치+ 공기 + 음식맛 = 오감만족 닭볶음탕...뱃속에서 완성

맛있당~~~줄줄...침 줄줄......  

근데 ....오는데 해가 꼴깍하고 넘어간 산길 넘어오자니....무서웠다...뭐라도 만날까봐!!ㅠㅠ 무서워..밤길은 특히... 

얼마나 깜깜한 산길속에서 긴장을 했는지..맛있게 먹은음식...다 튀어나올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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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1-08-15 0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새벽 한시 십오분에 보기에는 위험한 사진 ㅜㅜ 배고파졌어요 ㅜㅜ

블루데이지 2011-08-15 01:23   좋아요 0 | URL
혹시 저랑 같은 생각하셨나요?
시원한 얼음소주 한잔에 닭살 발라 얹은 국물 한 숟가락?ㅋㅋ

자하(紫霞) 2011-08-15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동네 닭볶음탕하고는 좀 달라보입니다.
몹시 매워보이고 흠...하지만 역시 맛있어보이네요^^

블루데이지 2011-08-15 11:40   좋아요 0 | URL
그리 맵지는 않더라구요~~저는 매운걸 못 먹어서 처음 색깔보고 기겁을 했는데...
다행이었어요~~ ^^
그래도 맛있어보이는게...확~댕기기시죠~~ㅋㅋ

순오기 2011-08-15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은 닭볶음탕이 아니죠?
순두부찌개 같은데....ㅋㅋ

블루데이지 2011-08-15 11:40   좋아요 0 | URL
사진이 잘못나온거예요~~ㅎㅎ
진짜 닭볶음탕 맞아요~~ㅋㅋ
뼈다귀감자탕같이....끓인!! 닭으로 만든 닭볶음탕이요~~으하하하하하!
국물이 끝내줘요~~

pjy 2011-08-16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국물 많은 닭볶음탕 좋은데요^^
아, 산넘고 물건너 같이 갈 사람없어서 쫌 곤란하네요~~ 저걸 혼자먹는건 쫌-_-;

블루데이지 2011-08-16 19:46   좋아요 0 | URL
정말 담백한 국물맛을 자랑한답니다...
산넘고 물건너 같이 갈 돈많은 재벌남을 소개드리기도 힘들고..(주위에 없거든요 ㅎㅎ)
그렇다고 닭볶음탕 사드린다고 먼저 나설수도 없고...ㅋㅋ
 

우리 둘째아이는 5살이다. 

우리 아이는 한참 세상에 관심많고, 엄마와 함께하는 일들을 모두 좋아한다. 

얼굴을 내 코앞에 디밀고는 목을 꼭끌어안으며 "엄마! 내가 좋아?, 형이 좋아?" 묻는 얼굴이 너무 귀엽다. 

난 아이 귀에대고 형 모르게 살짝 " 엄마는 우리 랑곰이가 이세상에서 제일 좋아"라고 하면 큰 함박웃음 짓는 

이 아이의 미소를 영원히 볼 수 있다면 좋겠다..............   

아래사진처럼 학습지 공부를 할때도......랑곰이는 

"엄마, 병아리가 너무 불쌍해~~ 아이 캥커루는 안 불쌍하고...." 

"왜?" 

"아기 캥거루는 엄마랑 같이 있는데...병아리는 엄마가 함께 없잖아...." 

랑곰이는 본인 스스로 병아리 엄마라고 우기는 닭 한마리를 옆에 그려준 후에야 뒷장을 넘겼다... 

이렇듯 엄마가 곁에 없는 게 힘들고, 무섭고, 슬픈 일이라고 생각하는 5살아이...

난,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서 그런지 

유독 아이들의 사고에 많이 안타까워한다. 

난 굶는아이, 혼자방치되는아이, 학대받는아이를 보는 일이 제일 힘들다. 

오늘 함양에서 5살아이가 유치원 승합차에서 질식사했다. 

등원시간 유치원승합차  뒷자리에서 잠든아이를 못보고,  승합차에 7시간을 방치..아이가 숨졌다. 

에어컨을 틀어도 덥다고 느껴지는 한낮여름날씨..... 차안기온은 45도를 육박했을것이다.

5살아이가 아침 등원하다 유치원차안에서 자다 어른들의 무관심속에 방치된채 숨졌다는게 말이 된단말인가?  

이 아이는 얼마나 엄마를 생각하고 애타게 부르며....하늘나라로 떠났을까?

 정말 허술하다...정말 성의없다........ 어른들...

누굴위해 아이는 아침마다 졸린눈을 비비며 어린이집에 가야만 하는 걸까? 

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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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y 2011-08-16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도 안되는 부주의로 일어난 일인거지요-_-; 뉴스를 보면서도 믿지를 못했습니다. 참, 세상이 어찌될려고 앞뒤가 없이 이러는지 안타깝습니다

블루데이지 2011-08-16 19:47   좋아요 0 | URL
아~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사고예요~~ 무섭고, 두렵고,,,그러네요~~

마녀고양이 2011-08-16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뉴스에 너무 속상했어요...
아이가 코피 흘리고 숨막혀 죽어있더라는 소식에, 차안 온도가 50도도 넘었을거라는 뉴스에
미치는 줄 알았어요. 그거 한번 더 살펴보는 것이 그렇게 힘든, 바쁜 세상인걸까요?

블루데이지 2011-08-16 19:48   좋아요 0 | URL
성의 부족, 사람이 사람을 아끼는 마음이 마구 부족한 세상에 대한 울분을 토해봅니다...
저도 소름돋을정도로 안타까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