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챙겨보자!
마이베스트프랜드 (프리머스해운대 상영중)
마미야 형제 (2007.5.10 국도예술관 개봉)
밀양 (2007.5.24 개봉) 


볼까?
말까?
헤저드 (2007.5.10 국도예술관 개봉)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소리 2007-05-14 1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은 어디에 떠 있는가는 강추예요 +_+b

DJ뽀스 2007-05-16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프로에서 쬐금 봤는데 땡기더군요. 추천 감사합니다. ^^
 

 아사쿠사-요시카미  www.yoshikami.co.jp (하야시라이스)
 다이칸야미-피시 케이크 앤드 델리 www.fish-cake.com (어묵요리)
 에비스-림아트 www.limart.net
 시모기타자와-선데이 브런치 www.sundaybrunch.co.jp
 리브로 서점 www.libro.jp
 롯뽄기-쓰타야 www.tsutaya.co.jp (서점)
오모테산도-나디프 www.nadiff.com (디자인 전문서점)
지유가오카-아오야마북센터 www.aoyamabc.co.jp
다이칸야마-해크넷 www.hacknet.tv
미나미 아오야마-북246 www.246cafe-book.com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김훈은 김훈이고 싸이는 싸이다 - 이 시대 가장 매혹적인 단독자들과의 인터뷰
김경 지음 / 생각의나무 / 2005년 8월
절판


김훈_ 내가 쓸 수 있는 어휘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국어사전에 있다고 해서 내가 쓸 수 있는 말이 아니거든. 가령 혁명, 진보, 자유 이런 언어들이 사전에 있지만 나는 그걸 끌어다 쓸 수 없어요. 나이를 먹을수록 내가 쓸 수 있는 말이 줄어들어. 내 사전이 점점 얇아지고 있어요. 이젠 정말 몇 마디 안 남았어. 이제 내가 쓸 수 있는 말이라는 것은 겨우 노랗다, 빨갛다, 춥다, 날이 어두어진다 같은 확실한 것들뿐이야. 이런 말 몇 개를 가지고 하는 거예요. 겨우...-19쪽

김훈_ 사람들이 작당해서 나를 욕할 때도 나는 이렇게 생각했어요. '네놈들이 나를 욕한다고 내가 훼손되는 것도 아니고, 니들이 나를 칭찬한다고 내가 거룩해지는 것도 아닐 거다. 그러니까 니들 마음대로 해봐라. 니들에 의해서 훼손되거나 거룩해지는 일 없이 나는 나의 삶을 살겠다.' -22쪽

"이건 정말 제가 처음 발견한 건데요. 왼쪽 손바닥을 펴보세요. 사람의 손금엔 '시'라고 쓰여있어요." (함민복_세상에서 제일 가난한 시인의 웃음)-53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눈에 띄는 인물 순으로 골라 읽다보니 잘 알려진 유명 연예인 위주로 읽어버렸다.

 "침묵이 음악이다."    "살아라, 그리고 다른 사람도 살게 하라"
 천진한 표정으로 뉴요커들에게 "Hi, Boys and Girls!" 인사를 건내며
 뉴욕 거리를 산보하는 한대수 선생의 인터뷰가 가장 인상적이었음.

 
김훈 - 저기, 한 사내가 있다!
DJ DOC - 네 멋대로 놀아라
함민복 - 세상에서 제일 가난한 시인의 웃음
강혜정 - 이토록 사랑스러운 몬스터
김형태 - 짬뽕에게 경배하라
아라키 노부요시 - 아라키라는 사소설
백현진 - 재수 없는, 그러나 울고 싶은

승효상 - 빈집 짓는 건축가
신동엽 - 눈먼 도덕군자들 사이의 변태
신성순 - 레스토랑을 디자인하는 심미주의자
김윤진 - 할리우드를 향해 쏴라
이상일 - 자연을 디자인하는 남자
이우일 - 부드럽게 풍화된 '도날드 닭'
장동건 - 이탈리아에서 만난 장동건
양혜규 - 콧수염 단 품격 있는 '똘아이'
조성룡 - 어느 도시 산보객의 탐색과 성찰
주성치 - 우리 시대 최고의 희극지왕
주현 - 드라마는 없다
크라잉넛 - 인생은 브라로 간다
한대수 - I'm Still Alive
노무현 - 노무현과 3인의 패션피플들
싸이 - Welcome to PSY WORLD!



오늘 퇴근후에 반납해야하는 책이라...
도서관, 서점에서 자투리 시간날때 마저 다 읽어봐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꼭 챙겨보자!
우리학교 (2007.4.12 국도예술관 개봉)
플루토에서 아침을 (서면CGV 상영중)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2007.4.12 서면CGV 개봉): PIFF 강추작품
하나 (2007.4.19 시네마테크부산 개봉)

볼까?말까?
소립자, 헤저드, 캐쉬백 (국도예술관 개봉 예정)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2007.4.30 시민회관)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노아 2007-04-11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생각외로 꽤 괜찮았어요. 저는 추천이에요^^

DJ뽀스 2007-04-11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댓글 감사합니다.
3월에 꼭 챙겨보겠다고 한 영화들 게을러서 다 놓쳤어요. ㅋㅋ
4월엔 신나게~열심히~ 달려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