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인물 순으로 골라 읽다보니 잘 알려진 유명 연예인 위주로 읽어버렸다.
"침묵이 음악이다." "살아라, 그리고 다른 사람도 살게 하라"
천진한 표정으로 뉴요커들에게 "Hi, Boys and Girls!" 인사를 건내며
뉴욕 거리를 산보하는 한대수 선생의 인터뷰가 가장 인상적이었음.
김훈 - 저기, 한 사내가 있다!
DJ DOC - 네 멋대로 놀아라
함민복 - 세상에서 제일 가난한 시인의 웃음
강혜정 - 이토록 사랑스러운 몬스터
김형태 - 짬뽕에게 경배하라
아라키 노부요시 - 아라키라는 사소설
백현진 - 재수 없는, 그러나 울고 싶은
승효상 - 빈집 짓는 건축가
신동엽 - 눈먼 도덕군자들 사이의 변태
신성순 - 레스토랑을 디자인하는 심미주의자
김윤진 - 할리우드를 향해 쏴라
이상일 - 자연을 디자인하는 남자
이우일 - 부드럽게 풍화된 '도날드 닭'
장동건 - 이탈리아에서 만난 장동건
양혜규 - 콧수염 단 품격 있는 '똘아이'
조성룡 - 어느 도시 산보객의 탐색과 성찰
주성치 - 우리 시대 최고의 희극지왕
주현 - 드라마는 없다
크라잉넛 - 인생은 브라로 간다
한대수 - I'm Still Alive
노무현 - 노무현과 3인의 패션피플들
싸이 - Welcome to PSY WORLD!
오늘 퇴근후에 반납해야하는 책이라...
도서관, 서점에서 자투리 시간날때 마저 다 읽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