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근 나가는 묵직한 물건은 보통 사람이 감당하기 어렵겠지만, 다섯 수레의 책은 돌돌 말면 가슴속에 넣고 심장 안에 쌓아둘 수 있으며, 이를 잘 쓰면 대자연의 이치를 깨달아 우주를 가득 채우리라.

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문장입니다.
- P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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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은 문화이자 문명이다. 글이 있어 문화가 빛나고, 글이 있어 문명이 이루어진다. 우리는 글로 인재를 뽑고, 글하는 선비가 나라를 이끈 문화의 나라. 문명의 터전이었다.
- 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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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3일 발행
지은이 / 강경애
펴낸이 / 권진하
펴내곳 / Dreaming Dreamers
출판등록 /제2019-000004호
전자우편 / pub_dd@outlook.com
전자책 정가 /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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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에 내 눈이 뚫어지도록 바라보던 어머니가 오실 그 길! 이 봄을 맞는 나에게 아직까지 그 길이 아득하게 나타나 보입니다.

주인공이 어머니를 회상하는 부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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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큰년이는 살구나무 아래에까지 와서는 나무를 사정없이 흔들어 놓으니 마치 겨울에 눈 내리는 것처럼 꽃송이가 펄펄 날아 내 머리와 옷이며 그 애에게까지 빨갛고 희게 떨어집니다.
- 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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