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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제도에 반대한 여성들, 자유를 말하다 ㅣ 초록서재 1
재닛 윌렌.마조리 간 지음, 김인경 옮김 / 초록서재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노예제도에 반대한 여성들
자유를
말하다
중학교를
입학하게 될 우리에 아이들과 읽게 된 청소년용 인문학 책이다..
초록서재에서
출판된 노예제도에 반해한 여성들 자유를 말하다..
우리에
청소년들이 좀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해 더욱 뜻깊다.
우리가
가야할 길을 잘 알지 못하고, 지금 현재 힘들고 지친다 생각할 때 읽어도 좋을 책이다.
이
책으로 내가 지금 고민하고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 지 그 길을 알려줄 수 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노예제도에
반대한 여성들,
자유를
말하다』
모두가 평등하고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14명의 여성 해방론자들의 삶과
저항을 담은 책이다..

『노예제도에
반대한 여성들,
자유를
말하다』는
1770년대의
노예제도부터 현재의 인신매매,
아동
노동 착취,
그리고
약자에 대한 억압을 없애고
지옥
같은 노예생활,
자유를
향한 필사적인 도주와 투쟁,
세계사에
미친 영향 등을 조명한
『노예제도에
반대한 여성들,
자유를
말하다』는
청소년들의 생각하는 힘도 기르고,
시각도
넓히며,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지혜도 얻을 수 있는 인문학 안내서 역할을 기대하며 기획한 책이라고 한다..

엘리자베스 프리먼.. 그녀는 노예로서에 삶만 30년을 살았다..
그녀가
말하는 일 분간의 자유. 그 일 분이 끝나는 순간 죽어야 한다면, 기꺼이 일 분의 자유를 누리겠노라...
단 일
분이라도 하나님이 만드신 이 땅에 자유의 몸으로 머물기 위해서 ....
자유란 이토록
누군가에게 간절함을 우리는 왜 이리도 모르고 있었을까?
겉표지에서 부터 가슴을 아프게 하는
사진이였다.
우리
여성들이 이처럼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게 된 것이 바로 여기에 나와있는 분들에 도움이 컸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다.
우리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삶을 살았던..그녀들에 이야기..
삶에
이야기들이 여기 한 권에 책에 적혀 있다..
우리에
아이들도 전혀 이해하기 힘든 삶이다.
우리는
책에서 말하듯이 과거에 삶을 엿볼 수 있으며, 우리에 여성들이 과거 어떠한 삶을 살았었는지
그들이
그 힘든 삶을 이겨내며, 이어가지 않고 개선하려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었는지 알게 된다..
지금에
우리 여성들이 정치에 참여하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 것 또한
이렇게
희생이 뒤따랐음을 알게 된다..
그들에
노력으로 많은 희생으로 우리가 지금 이렇게 남녀 평등을 말하며, 자유롭게 살아가고 있다는것에
다시금
감사하게 된다..
하지만
지금도 노예제도와 싸우는 이들이 있다고 하는데...
노예의 자식으로
노예의 딸로 태어나 노예의 삶을 살아게 된 해디자투 마니
그녀는
니제르의 노예로 24년간에 삶을 살게 되었다..
정말
사람이 아닌 물건처럼 염소처럼 팔렸습니다.. 라고 그녀는 말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다섯번째 아내라는 이름으로 열두 살에 나이에 마흔 여설 살인 남자에게 팔려갔다.
하지만
무늬만 아내일뿐 전혀 아내가 가져야할 권리는 없었던 것이다..
매일
매일 일을 해야 했고, 엄청난 학대를 받았다..

법적 혼인 관계에 충족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니제르의 관습법에 적용해 그녀는 아내로서에
삶을
살아햐만 한다고한다..
우리가
모르고 있는 니제르에는 노예로 사는 여성들이 있다고 한다..
마니는
지금도 니제르 법정에서 싸움을 계속 하고 있다고 한다..
자유,
평등,
인권
등 인간의 자유를 결국 타인에 의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쟁취하는 것임을 알려준다.
우리들은 치열한
그녀들의 삶에서 자유의 가치를 발견하게 된다..
우리에
아이들이 이토록 자유를 외치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어떠한 생각을 갖게 되었을지 궁금하다..
우리는
우리가 누려야할 가장 기본적인 자유를 느낌에 당연하다 생각하고, 그 위에 너무나도 편안함만을
추구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우리가 나만을 생각하며, 나만에 안위를 생각하고 가기만 바빠,
주위를
둘러보려 하지 않았음을 반성해보며, 우리에 아이들에게 조금 더 나은
좀
더 밝은 세상을 안겨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