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플래닝 - 기획은 하나의 질문을 통해 새로운 길을 찾는 것이다
박성후.나석규 지음 / 더페이지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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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후와 나석규의 합작으로 탄생한 "더 플래닝"은 기획의 본질을 질문에 두고 집중적으로 다루는 혁신적인 기획 실용서다. 이 책은 기획의 핵심을 밝히며 기획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저자들은 기획이 질문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강조하며, 기획의 실패는 성급한 답을 찾으려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한다. 기획의 목표를 명확히 이해하고 핵심 질문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해야 한다는 포인트를 강조한다. 이 접근은 기획 뿐 아니라 성공적인 삶을 위한 방법론으로도 적용 가능하다.

책은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독자들이 핵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전반부에서는 기획의 본질을 온전히 이해시키고, 후반부에서는 누구도 거절할 수 없는 기획서를 작성하는 5단계 포커스 로직을 제시한다. 특히 부록에 실린 '기획서 가치 10배 높이는 체크리스트'는 기획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회사원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더 플래닝"은 독자를 기획의 마스터로 이끄는데 도움을 주는 구성을 갖췄다. 1장에서는 기획의 개념과 질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컨셉 구성과 워딩 디자인에 대한 노하우를 다루고, 2장에서는 역사적인 기획의 대가들의 사례를 통해 기획의 핵심을 소개하며, 창조적 역설계와 실행 기술을 설명한다. 3장에서는 거절할 수 없는 기획을 위한 비법을 제시하며, 단순함과 설득의 논리 구조를 강조한다. 4장에서는 기획서 작성 방법을 자세하게 소개하며, 포커스 로직 5단계를 통해 누구나 거절할 수 없는 기획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구성이다.

"더 플래닝"은 질문법과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데 유용한 책으로, 독서토론회나 개인 공부에 적합하다. 질문을 통해 영감을 얻는 방법과 기획의 본질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누구에게나 유용한 영감을 제공하는 책이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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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나를 브랜딩하라 - 10주 만에 완성하는 책쓰기
이선영 지음 / 굿웰스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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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노하우와 경험을 판매하며, 지식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제는 '나만의 고유한 것'을 추구하는 시대이며, 판매자가 더 큰 주목을 받는다. 돈을 벌려면 무언가를 팔아야 하고, 그 상품을 파는 '사람'이 중요해졌습니다. 이 책은 개인 브랜딩과 글쓰기에 관한 중요한 통찰을 제시하는 책으로, 매가트렌드에 적합한 책이다.

이 책은 4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부분에서는 브랜딩을 시작하는 방법과 저자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브랜딩의 기초를 다룬다. 둘째 부분에서는 10주 동안의 미션을 통해 책을 완성하고 브랜딩을 계속 향상시키는 방법을 설명한다. 저자 이선영은 병원 컨설턴트에서 1인 브랜드로 성공한 경험을 공유한다. 그녀는 책쓰기를 통해 전문가로서의 인정을 얻고, 브랜딩을 구축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단순히 책을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뿐만 아니라, 맞춤 컨설팅을 통해 독자의 아이덴티티를 찾아주고, '나는 무엇을 써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가이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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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는 것만으로는 성공을 보장받을 수 없지만, 책을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다. 이 책은 글쓰기와 브랜딩을 연결하여 독자가 자신만의 이야기를 고민하고 콘텐츠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안내한다. 글쓰기는 브랜딩의 핵심 도구로 작용하며, 글을 책으로 출간하면 전문가로서의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저자는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글을 통한 브랜딩과 책 출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책은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귀감을 주며, 10주 동안의 미션을 통해 독자도 자신만의 책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책으로 나를 브랜딩하라"는 브랜드가 된 사람이 되는데 필수적인 가이드이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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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도시 퍼머루트》는 E.S. 호버트 작가의 힘찬 데뷔작으로, 10대를 위한 청소년 판타지 시리즈 소설이다. 이 소설은 2012년 12월 5일에 태어난 아이들이 사라지고, 그 중 하나인 이안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 특별한 날은 이안의 10살 생일이자 인간과 라이톤의 보이지 않는 도시 '퍼머루트'에 대한 예언의 시작일이다. 예언에 따르면, 룩스라 불리는 아이가 11살 생일을 맞이하기 전에 퍼머루트로 돌아가야 하며, 그렇게 되면 라이톤과 폴로(인간)가 공존할 수 있는 평화로운 시대가 열린다. 이 예언을 막으려는 악당 블락들은 이 룩스를 찾기 위해 음모와 계략을 꾸미기 시작하는 내용이다.

이안은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계기로 자신이 룩스임을 알게 되고, 자신에게 숨겨진 마법 능력을 발견하며 라이톤으로 성장하려 한다. 그리고 그녀와 친구들은 블락들의 음모를 뚫고 퍼머루트로 가는 여정을 시작한다. 이 소설은 총 5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에서 이안은 새로운 라이톤 능력을 획득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 책은 마법과 판타지의 세계를 풍부하게 묘사하며, 이안이 퍼머루트로 진입하고 라이톤의 능력을 사용하는 모습은 롤플레잉 게임을 즐기는 듯한 기분을 불러일으킨다. 각 라이톤은 다른 색깔의 보석을 이용하여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며, 이안이 새로운 능력을 획득할 때마다 이야기가 더욱 흥미진다.

더불어, 이안의 모험은 우정과 용기에 관한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안은 자신의 능력을 활용하여 다른 아이들을 구하고, 블락들의 음모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힘을 합친다. 작품은 미래를 예견하고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노란빛 보석을 가지는 라이톤의 능력을 통해 어린 독자들에게 꿈과 자신감을 심어준다.

총 5권으로 이루어진 이 시리즈는 마지막까지 이안의 퍼머루트로의 여정이 기대되며, 영상화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이 흥미진 소설을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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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쌓이는 회계 -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을 위한 6가지 관리회계 도구
김범석.임원빈 지음 / 조세통람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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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쌓이는 회계>는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을 위한 관리회계의 핵심 도구를 소개하고, 실제 사례와 숫자를 통해 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책이다. 저자의 20년 이상의 기업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은 관리회계의 핵심 원리와 그 활용 방법을 효과적으로 설명한다.

책은 관리회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관리회계 도구 6가지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사업 수익성 향상과 문제 해결을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관리회계의 복잡한 주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예시와 실무적인 계산과정을 제시하며, 독자들에게 유용한 팁과 인사이트를 알려준다.

또한, 이 책은 관리회계가 재무회계와는 다른 성격을 가지며, 실제 사업 운영에서 필요한 회계라는 점을 강조한다. 관리회계를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실무에 적용하기 위해 필요한 실제 데이터와 시스템에 대한 언급도 있어, 독자들이 관리회계를 현실적으로 활용하는데 도움이 된다. 관리회계의 개념뿐만 아니라 그 활용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어 돈을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이 책이 제공하는 정보를 실제로 적용하려면 실제 데이터와 시스템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돈이 쌓이는 회계>는 처음으로 관리회계를 접하는 독자들에게 이해하기 쉽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며, 자영업자부터 기업 임직원까지 다양한 독자들에게 유용한 지침이 담겨있다. 이 책을 통해 관리회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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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의 작은 부엌칼
모리사와 아키오 지음, 문기업 옮김 / 문예춘추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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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의 작은 부엌칼>은 변화와 치유, 성장을 주제로 한 감동적인 소설입니다. 이 이야기는 도시에서의 혼란 뒤 시골 마을에서의 새로운 삶을 향한 여정을 다루고 있다. 에밀리는 레스토랑에서의 일상을 뒤로하고 외할아버지가 사는 깡촌 마을로 향한다. 처음에는 외롭고 허전한 곳에서 자신을 찾아가며 변화의 순간들을 겪게 되지만, 시골 사람들의 따뜻한 환대와 외할아버지의 음식을 통해 그녀의 내면에서 작은 변화가 일어나는 내용이다.

이 작품은 음식을 통한 치유의 과정을 아름답게 그려낸다. 에밀리는 외할아버지와 함께 음식을 만들며 자신을 다시 찾아가는 여정을 떠난다. 이와 더불어, 소설 안에 포함된 많은 인상적인 띵언들은 독자들에게 삶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며, 외할아버지와 마을 사람들을 통해 에밀리가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보게 도와준다.

작은 마을에 사는 다양한 인물들, 사야, 신페이 씨, 교카씨, 나오토 씨 등은 에밀리에게 친절함과 애정을 주면서, 그녀의 변화와 성장을 지켜본다. 이 작품은 바닷가 작은 마을에서의 하루하루가 마치 영화처럼 풍성하고 따뜻하게 묘사되어 있으며,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관계가 치유의 힘을 드러낸다.

또한, 에밀리가 시골 마을에서 받는 치유와 성장은 인간 본래의 성정을 회복시키는 과정으로, 작은 상처나 소문에 대한 상처를 더 이상 크게 여기지 않게 만든다. 에밀리는 외할아버지와 마을 사람들을 통해 새로운 삶의 방향을 찾아가며, 그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받게 된다.

<에밀리의 작은 부엌칼>은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그림 같은 서사로,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성장과 치유를 담아내는 작품이다. 본질을 회복하는 치유의 이야기로, 어떤 상황에서도 인간은 자신과 주변을 치유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은 희망과 변화의 메시지를 전하며, 독자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추천 도서 중 하나이다.


-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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