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영어를 결정하는 파닉스와 문장 초등 영어를 결정하는
주선이 지음 / 사람in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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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이 자녀에게 영어를 가르쳐주고 싶은데 궁금한점도 있고, 모르는부분이 많아 고민하는 분이 계실 것 같아요.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릴 책은 사람in에서 출판한 주선이 선생의 <초등 영어를 결정하는 파닉스와 문장>이다.

 

이 책은 단어를 직접 발음하고 뜻을 이해하는 연습을 하는 파닉스 훈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어단어에서 영어 문장으로 발전하는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사이트워드까지 한 덩어리로 묶어 어구를 익히고 이 어구가 들어가 패턴화된 문장을 익히도록 했기에 문장의 습득이 한결 쉽다. 이 책의 제목대로 초등영어를 결정하는 느낌이었다.

 

이 책의 구성은 크게 part1,2,3으로 이루어져 있다. part1은 단자음, 이중자음에 대해서 배울 수 있고 part2는 장모음, 이중모음에 대해서 배울 수 있으며 마지막 part3을 통해서 이중 글자, 묵음에 대한 배울 수 있다.

 

저자는 제일 처음 파닉스 단어를 직접 발음하고 자신의 발음을 들으며 연습할 수 있도록 이끈다. 빈칸을 채우면서 철자와 뜻을 그림과 함께 익힐 수 있다. 단어들은 네모 칸에 알맞게 배치되어 있다. 저자는 각각의 알파벳을 어떻게 발음하는지에 대해서 친절하게 알려 준다. 이렇게 단어들을 다 공부한 후 그림에 맞은 알파벳을 빈칸에 써 보는 연습문제를 통해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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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고전에서 역사를 읽다 - 삶의 변곡점에 선 사람들을 위한 색다른 고전 읽기
최봉수 지음 / 가디언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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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릴 책은 가디언 출판사에서 출간된 최봉수 작가의 <오십, 고전에서 역사를 읽다>이다.

 

저자는 고전 속에 존재해왔던 인물들의 모습은 동서를 막론하고 큰 차이가 없이 계속해서 반복되어 왔다고 말한다. 저자는 자신의 관점을 연장하여 고전이라는 시간과 공간의 현장으로 들어가 보면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일어나는 일들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이래서 사람들이 고전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데 많은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것 같다.

 



책은 크게 2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부는 서양 고전이고 2부는 동양 고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일리아스, 오디세이아, 오레스테이아, 오이디푸스 왕, 메데이아, 변신 이야기, 사기, 열국지, 초한지, 삼국지, 삼국사기)

 

저자는 이를 변증이라도 하듯이 고전 총 13편의 신화로부터 시작해서 고대를 걸쳐 수천 년 간 이어온 동서의 역사 속에 존재한 인물들을 중심으로 즐겁고 색다른 관점으로 해석하여 독자에게 고전 속에 담긴 지혜를 전달해주고 있다. 특히 저자는 알고 있는 고전의 인물들의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가계도는 물론 인물들 사이의 관계까지 상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이런 저자의 노력은 이 책을 읽고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 책은 고전 속에 들어 있는 인간의 다양한 모습과 상황마다 보여지는 대처능력 등을 통해서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게 무엇인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게 만든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좋았던 점은 많은 이들로부터 주목받지 못한 인물들에 대해서 분석한다. 이 과정을 통해서 우리가 미쳐 발견하지 못했던 새로운 이야기와 인물들에 대해서 배우는 기쁨을 얻을 수 있다. 저자는 쉽고 재치있게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책의 제목에 얽매이기보다 고전을 좋아하거나 삶의 변곡점에 선 분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권해드리고 싶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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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고전에서 역사를 읽다 - 삶의 변곡점에 선 사람들을 위한 색다른 고전 읽기
최봉수 지음 / 가디언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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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로 하여금 멀게 느껴졌던 고전과 가격을 좁혀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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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쉽 - 잠들어 있는 내 안의 검은 양을 일깨워라
브랜트 멘스워 지음, 최이현 옮김 / 필름(Feelm)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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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필름 출판사에서 출판한 브랜트 멘스워의 저서 <블랙 쉽>이다. 브랜트 멘스워라는 작가는 10대 동기부여 연설가중 한명이다. 그리고 록스타 임팩트의 창립자 겸 CEO 이다. 현재 밴딩 피플 투게더와 파트너십을 맺고 넷플릭스, 버라이즌, 선트러스트, 마이크로소프트, ESPN, 힐튼, 소니픽처스, 세인트 주드 어린이 연구 병동 등 사회적으로 아주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분이다.

 

처음 책 겉표지를 보았을 때 흰색 양들 사이에 눈에 한 마리의 이 눈에 띄었다. 검은 양 한 마리는 마치 미운 오리 새끼를 연상케 했다. 이런 상상은 책을 펼쳐 읽는 순간 달랐습니다. 과거와는 달리 요즘은 다수의 흰 양 무리와 같이 사는 것보다 검은 양처럼 자신의 유용한 무기로서 인정받는 개별성이 자신의 고유한 정체성을 드러내는 수단이 된다.

 

그렇다면 삶의 핵심 가치는 무엇일까?



절대로 타협할 수 없는 것, 주변에서 뭐라 하건 상관없이 나를 나답게 만들어주는 '무엇'을 가리켜 핵심 가치라고 한다. 


저자는 자신의 연약함을 받아들이라고 권면한다. 이 과정은 내 안의 블랙 쉽을 찾아내기 위해서 조금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자신만의 핵심가치를 찾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저자가 제시한 대로 검증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할 수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방법을 배우고 자신의 검은 양을 찾고자 노력해야 한다. 진정한 핵심가치를 찾아내 매 순간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한다면 분명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 이 책을 덮으며 저와 같이 인생의 길을 잃고 헤매는 이들에게 이 책을 꼭 읽어보라 권하고 싶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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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김상현 지음 / 필름(Feelm)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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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릴 책은 필름출판사에서 출간된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이다. 이 책은 용기를 주는 책이다.

 

저자가 표현한 책으로 사용한 문구는 우리가 누군가에게 늘 듣고 싶어하는 표현이기도 하고 우리 자신에게 해 주고 싶은 표현이기도 한다. 이 표현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는 남들보다 잘 하거나 또는 남들보다 더 많이 가져야 한다는 생각 속에 살아간다. 그러다보니 제대로 자신과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들에 대해서 즐기지 못할 뿐만 아니라, 남보다 앞서지 못할 때 불안해한다. 심지어 남보다 앞서갈 때조차도 불안한 가운데 계속 뒤쳐지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

 

저자는 확신은 다른 사람의 말이나 비교 등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통해서 주어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추구하는 것에 있어서 자신의 속도에 맞추어 한 걸음씩 한 걸음씩 나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이 과정을 이루어 가는 동안 실패 역시 우리 자신에 대해서 사랑의 일부분이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과정 속에서 실패와 후회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그 또한 나 자신을 알아가고 만들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인정하고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결코 그 자리에 주저앉거나 멈추지 말아야 한다. 이와 같이 우리가 어떤 상황 가운데 놓이거나 결과가 어떠하든지 간에 스스로에 대해서 온전하라고 계속해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결국 우리 자신에 대한 믿음과 응원해야 하는 이유는 내 삶의 주인공은 언제나 ''라는 사실 때문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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