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가 좋아지는 큰글자 스도쿠 150 : 고급, 고수 두뇌가 좋아지는 큰글자 스도쿠 150
스도쿠 크리에이터 지음 / 랜딩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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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랜딩북스의 신간 <두뇌가 좋아지는 큰글자 스도쿠 150>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스도쿠는 남녀노소 관계 없이 온 가족에 많은 사랑을 받을 만한 것 같아요. 실제로 어른들도 스도쿠의 매력에 빠지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 지 모르더라고요.

<두뇌가 좋아지는 큰글자 스도쿠 150>은 큰 글자로 되어 있기 때문에 어른도 이용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머리를 자꾸 쓸수록 뇌세포 활동이 활발하니까 기억력, 집중력, 논리력 등 향상시켜줄 것 같아요.


구성은 고급 90문제와 고수 60문제 총 150문제로 되어 있어요. 저희는 순서에 따라 스도쿠 초급 문제부터 시작했어요.

빈칸이 많고 메모 공간도 넉넉하며 페이지를 넘기기에 수월하더라고요. 처음에 스도쿠를 시작하더라도 빈칸이 하나씩 채워가는 재미에 취해 어느 순간 완성되니까 성취감도 느껴지고 좋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푸는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되어 쉽게 시작할 수 있어요.

고급 스도쿠를 펼쳐 시작하자 빈칸의 들어갈 숫자가 여러 후보로 나와 있네요. 빈 칸이 모두 완성되니까 성취감을 느끼고 기분도 좋아지더라고요.

최근 부모님이 자꾸 잊어버리니까 치매에 대해서 걱정하게 되더라고요. 스도쿠는 치매 예방에도 매우 좋을 것 같아요.

가끔씩 막힐 때 정답을 보고 싶어지더라고요. 이때 다소 시간이 들고 살짝 짜쯩나더라도 참으며 한 문제씩 차근차근 풀다보면 어느 순간 다 풀어져 있더라고요.


여러분 일하다 지칠 때나 잠시 쉼을 얻거나 무더운 날씨에 가족과 함께 집에서 스도쿠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래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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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아름다운 고갱의 미술수업 작고 아름다운 수업
김미진 지음, 폴 고갱 그림 / 열림원어린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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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열림원어린이의 신간 <작고 아름다운 고갱의 미술수업>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폴 고갱은 프랑스의 탈인상주의 화가이잖아요. 고갱은 살아있을 때 그리 평가받지 못하였으나 오늘날 대단한 화가로 평가를 받고 있잖아요. 그의 생 마지막 10여년을 타히티를 비롯해서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 작업하였고 이 시기 때 만들어진 작품이 그의 대표작으로 알려져 있잖아요.



저자는 단순하게 화가의 생애를 연대기순으로 보여주는 게 아니라 그의 타히티 시절을 동화처럼 풀어내고 있어요. 문득 이 과정이 마치 실제로 펼치는 것 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데 너무 감당적이었어요. 뿐만 아니라 책의 후반부에 보니까 고갱 미술관이라는 코너가 수록되어 있더라고요.

고갱 미술관이라는 코너 속에 담겨 있는 그림들이 하나같이 곁으로 보이기에 화려하지 않고 선명하며 따뜻한 색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때 순간 예술은 단지 보는 게 아니라 느끼는 것이라고 했던 메시지를 떠오르게 되었어요. 결국 예술은 작품을 바라보고 무언가를 찾는 게 아니라 그 순간 내게 전달되어져 느낌 그 자체를 예술이라고 말한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이 외에도 우리는 고갱이라는 인물의 삶을 둘러싼 시대적 흐름, 문화, 그리고 그의 삶의 흔적까지 함께 바라보니까 절로 예술이 얼마나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결국 예술은 우리의 삶을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더라고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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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를 위한 말하기 수업 사춘기 수업 시리즈
권희린 지음 / 생각학교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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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생각학교의 신간 <사춘기를 위한 말하기 수업>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이 책은 듣는 법부터 시작해서 말의 센스, 표현력, 발표력까지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소통의 기본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먼저 저자는 말하기를 타고난 게 아니라 연습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정의하세요. 이것이 전제로 이야기를 시작하세요. 저자는 코로나 시절에 겪었던 소통의 어려움을 설명해 주세요. 저자는 말하기 위해서 상대방의 말에 대해서 경청하는 게 소통의 출발점이라고 말하세요. 이 후 저자는 말하기의 태도, 어휘력, 그리고 시간·장소·상황에 알맞게 이야기하는 센스를 다루세요. 이 외에도 세대 간의 갈등도 다루세요. 결국 저자의 주장처럼 우리는 말하는 것에 대해서 두려워하지 말고 연습해서 자신감을 키워야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하게도 저자는 자신의 어린 시절에 말하기를 극복한 경험담을 나눠 주세요. 황금기에 접어든 청소년들이 말을 통해 관계를 바꾸고 자신감을 회복하며 세상과 연결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안내해 주세요. 우리가 평소 상대방의 말을 듣고 말하는 태도를 토대로 우리의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일상의 언어를 되돌아보게 이끌어 주세요. 결국 자신의 말하는 태도가 자신과 다른 이들과 관계 및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주세요.


저자는 어릴 때부터 말하는 것에 대해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요. 감사하게도 저자는 말하기에 두렵거나 서투 자녀들에게 마음가짐부터 듣기, 말센스, 표현력, 설득력에 이르기까지 소통의 기술을 자연스럽게 알려주세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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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앞에서 쓰기
김영주 지음 / 밑줄서가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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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밑줄서가의 신간 <커피 앞에서 쓰기>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이 책은 따뜻하고 향긋한 커피 향기와 같은 글로 표현해 놓은 일상 에세이예요. 저자는 카페 한 쪽 좌석에 앉아 자신의 손바닥만한 수첩 한 권이나 스마트폰의 메모장에 하루 하루 떠오르는 자신의 일상을 여러 개의 단어로 묶어 놓은 산문집이예요. 



수첩이나 메모장이 누군가에게 하루의 일과를 정리하는 도구로 쓰여요. 또 다른 이에게 순간이나 중요한 사건이나 기록을 담아두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도 해요. 사람마다 저마다 다양한 의미를 적고 사용돼요. 

이 작은 산문집에는 수많은 가능성을 품은 이야기들로 가득 담아 놓았어요. 저자의 영감은 작은 산문집을 읽은 독자들에게 또 다른 영감을 전해줄 거예요. 저자의 마음도 그렇게 되길 바라며 엮었을 거예요. 

우리는 매일 너무나 많은 보고 들어요. 거리에 수많은 광고판과 휴대폰을 보면 끊임없이 영상과 뉴스들이 우리를 가만 놔두지 않아요.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는 때론 내 일상을 잠시 멈추고 싶어지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도 저자와 같이 작은 수첩이나 메모장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여유로움을 절로 느끼고 싶어지게 되잖아요.  

오늘도 우리는 하루처럼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불편함을 못 느끼고 살아가고 있어요. 저자는 한 장의 책을 조용히 차분하게 읽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스란히 담아 놓았어요. 뿐만 아니라 잠시 바쁜 일상을 멈추고 조용히 생각하고 멈추는 여유롭게 삶 즐기라고 말해요. 


우리도 저자가 독자들에게 바라듯이 현재 읽는 페이지를 넘기지 말고 잠시 숨가쁜 일상을 멈추고 지친 숨을 고르고 사는 삶을 살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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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의 행복 사전
김은아 지음, 하선정 그림 / 담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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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담다의 신간 <앤의 행복 사전>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이 책의 저자는 우리에게 너무 유명한 앤의 세계로 초대하세요. 특이한 점은 문장보다 76개의 단어를 중심으로 우리에게 앤의 인생의 발자취를 보여주세요. 저자가 소개해 주는 76개의 단어를  따라가 보니까 사전적인 의미를 나열한 게 아니라 앤의 시선과 세계관을 재해석해서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내용으로 구성해 놓았더라고요. 


책의 구성을 보니까 꽉찬 느낌이예요.


먼저 왼쪽 페이지에는 읽기의 영역으로 구성해 평소 앤이 좋아하던 단어와 작가의 시선으로 해석해 놓은 내용을 담아 놓았어요. 오른쪽 페이지는 필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독자는 필사하거나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어요. 결국 이 시간이 우리의 내면과 마주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 주세요. 

책 끝부분에 앤이 사랑한 풍경을 섬세한 라인 드로잉한 컬러링 북 10페이지로 구성해 놓더라고요. 눈으로 보고 글로 읽으며 손으로 쓴 후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우리의 눈과 마음에 평온을 덮어주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주니까 너무 좋아요.


저는 책장을 넘기며 마주하는 표현들 속에 담겨 있는 의미와 감정을 전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마치 책이 앤의 시선에 바라본 세상의 존재처럼 오늘 우리의 삶에도 저마다 의미를 가지고 있잖아요. 우리의 바쁜 일상에 취하여 일상의 소중함을 잊고 살아잖아요. 우리의 삶이 단순해 질 필요를 또 한 번 느끼게 되었어요. 76개의 단어가 구성되어 삶의 기반을 이루어진 지혜를 통해서 잔잔한 변화의 물결에 잠시 담고 싶네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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