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의 기술 - 상대의 마음을 여는 8가지 소통의 법칙
캐럴라인 플렉 지음, 정미나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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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과 함께 세종서적의 신간 <인정의 기술>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 자신만의 재능과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그것을 누리며 살아갈 권리가 있어요. 안타깝게도 우리는 저마다 이런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 인정하고 누리며 살아가는 게 참 말처럼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우리는 자신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 함께 소통을 잘 하고 누리며 살아가는 게 너무 좋고 유익한 것 같아요.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하잖아요. 이런 욕구 자체는 너무 의미잖아요. 안타깝게도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거짓된 인정과 학습된 공감을 원하지 않아요. 상대방의 감정에 대해서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직관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어요.



우리는 상대방과 소통을 잘 하기 위해서 상대방의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자세와 마음가짐을 가져야 해요. 뿐만 아니라 내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상대방의 이야기에 대해서 되짚어보는 게 참으로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야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에 대해서 오해하지 않고 서로 소통이 원할하게 이루어질 것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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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달 다산어린이문학
도미야스 요코 지음, 이구름 옮김 / 다산어린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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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다산어린이의 신간 <두개의 달>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이 책의 시작을 보니까 수상한 할머니가 두 아이를 입양하면서 미스터리한 이야기에 의의해서 시작해요.


두 아이의 조건이 상당히 독특해요. 먼저14년 전 4월에 태어난 아이이고 부모를 비롯해서 혈육이라곤 아무 도 없고 소재도 불명확해야 되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출생 장소와 상황이 불명확해야 하고 마지막으로 출생과 연관된 단서가 어떤 형태라도 달과  관련되어 있어야 해요.


놀랍게도 수상해 보이는 할머니는 위와 같은 조건을 충족시키는 두 아이를 입양했어요.



할머니는 왜 특별한 아이를 입양해야 되는 것일까요?
이 아이들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일까요?
과연 두 아이와 두 개의 달은 무슨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할머니는 까다로운 조건에 맞는 아이들을 찾아요. 책의 소재가 참신하고 마치 미로를 통과해서 끊임없이 생각하듯이 생각할꺼리를 전해 주세요. 그럴수록 머리는 복잡해지고 초조해질수록 더 궁금해지잖아요.

미즈키와 아카리라는 아이들은 남다른 능력을 지닌 아이들이더라고요. 이 아이들은 손자를 잃고 상식과 슬픔 속에 하루하루를 힘들게 버티는 할머니에게 잃어버린 손자를 대신해 줄 존재라기보다 오히려 할머니에게 새로운 시작을 선물해 주는 상당히 의미있는 존재로 생각되어지더라고요.


저자는 자녀와 함께 책을 읽는 내내 저자의 필력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어요. 저자는 화려하지 않지만 독자들로 하여금 아름다운 상상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이끌 뿐만 아니라 지치고 삭막한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저자의 필력에 다시 한번 놀라게 만드는 선물을 받게 되더라고요.


저자는 아무래도 달과 관련된 내용을 다르고 있으니까 특별한 순서 대신 별에서 시작해서 초승달과 상현달을 지나 보름달에 이르고 다시 순으로 표현된 작은 요소를 통해서 마치 연관성에 대해서 계속해 생각하게 이끌어 주세요.



무더운 날씨에 두 개의 달이 독자들에게 잠시 무더위를 잊고 우리의 상상력을 한껏 높여주며 마음을 따뜻하게 제공해 줄 거예요. 이 책으로 무더위도 잠시 잊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래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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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 웃자! 올리 그림책 56
카엘 튜더 지음, 다니엘 와이즈먼 그림, 엄혜숙 옮김 / 올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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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올리의 신간 웃자! 웃자!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그림책 속에 수많은 아이들이 마켓, 동물원, 크리스마스 풍경, 연구실, 집의 안과 앞 등과 같이 다양한 배경 속에 등장하지만 우리는 이들에게 동일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어요. 바로 ㄱ드ㅡㄹ은 하나같이 웃는 얼굴이라는 사실이예요.

아이들의 다양한 웃음소리와 표정이 펼쳐지는데 너무 유익한 것 같아요. 책 속에 아이들의 엉뚱하고 귀여운 표정과 행동이 깔깔부터 시작해서 킬킬, 풉, 키득, 쿡쿡…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로 가득한데 아이들의 웃음 장면을 보니까 저도 모르게 입꼬리를 올라가게 하더라고요.


어떤 사람들은 아무 때나 웃어요. 또 다른 사람들은 어땔 때에만 웃어요. 반대로 어떤 사람들은 안 웃던지 아무도 없는 곳에서 웃더라고요.

과연 나는 스스로 질문하게 되더라고요. 나는 언제 웃는 지 말이예요. 혹시 우리는 남의 웃는 모습을 바라만 보고 있는 게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요. 이제부터라도 우리는 함께 웃어야 해요. 물론 우리는 삶 속에서 실수하거나 당황스러운 순간 가운데 놓이게 되죠. 우리는 자연스럽게 웃음을 잃어버릴 수 있지만 우리는 웃으며 살아야 해요.

이 그림책은 아주 밝고 생동감 넘치는 색상을 통해서 아주 긍정적인 느낌이예요. 이 그림책은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며 따뜻한 느낌을 주는 그림체라 더 쉽고 이해할 수 있으며 친근하게 다가왔어요. 동시에 이 그림책에 다양한 유머러스한 요소들이 담겨 있어서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갖게 되었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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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같은 너를 기다리며 레인보우 그림책
빅터 D. O. 산토스 지음, 안나 마르그레테 셰르고르 그림, 윤영 옮김 / 그린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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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그린북의 신간 <햇살 같은 너를 기다리며>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이 그림책은 낯선 환경이나 사회에 적응해 나가야 할 자녀들의 문제와 함께 어른들도 놓치거나 간과하기 쉬운 아이들의 진짜 고민을 섬세하게 이야기해 주세요.

주인공 페드로의 나이 때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놀고 재미있는 추억을 많이 만들어야 할 나이잖아요. 주인공 페드로는 이민자 가족의 자녀였어요. 안타깝게도 페드로는 소중한 친구들과 아끼던 장난감들도 모두 고향에 두고 왔어요.


페드로의 생일이 점점 다가오고 있어요. 페드로는 값비싼 선물이나 대단한 축하를 바라는 게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를 원했어요. 페드로가 자신의 생일에 로봇을 받길 원했어요. 바로 이 로봇은 바로 자신의 친구를 대신해 줄 친구같은 로봇이였던 거에요. 안타깝게도 페드로의 부모님은 가정 형편상 로봇을 사줄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어느 날 페드로의 집에 귀엽고 사랑스러운 주인 잃은 강아지가 친구처럼 그의 곁에 찾아왔어요. 페드로는 강아지에게 버디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어요. 페도로는 버디와 함께 놀고 웃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오늘 책의 주인공 페드로가 외로움과 정서적 결핍을 살아가는 수많은 이민자, 난민, 혹은 사회적 소수자 자녀들 등의 현실적인 고통의 실제 모습이잖아요. 이 작품은 그런 아이들을 향한 공감과 응원을 담아 놓은 그림책이예요.


과연 페드로는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요?
새로운 곳에서 가족들과 적응을 잘 할 수 있을까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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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뚜벅이 시점 세계여행 - 인생의 경험치는 걸음 수에 비례한다
송현서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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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시원북스의 신간 <전지적 뚜벅이 시점 세계여행>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이제 곧 휴가 시즌이잖아요. 우리는 여름을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드넓고 푸른 빛깔의 바다에 대해서 떠오르게 되는 것 같아요. 이 맘때 되면 자동반사적으로 어딘가를 떠나고 싶은 생각에 마음을 온통 빼앗기고 말잖아요.

괜히 저도 모르게 충동적으로 지도나 티켓과 관련된 앱이나 검색창에 검색하게 되잖아요. 오늘 열러분과 함께 나눌 책을 보니까 저자가 21개국 25개 도시를 걸었던 발자취와 함께 느겼던 감정들에 대해서 솔직하고 담백하게 담아놓았더라고요. 그 모든 것이 담겨 있기 때문에 책을 읽으며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괜히 저도 모르게 충동적으로 지도나 티켓과 관련된 앱이나 검색창에 검색하게 되잖아요. 오늘 열러분과 함께 나눌 책을 보니까 저자가 21개국 25개 도시를 걸었던 발자취와 함께 느겼던 감정들에 대해서 솔직하고 담백하게 담아놓았더라고요. 그 모든 것이 담겨 있기 때문에 책을 읽으며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저자는 누구나 알고 있는 화려한 곳마다 구석을 다니며 바라보았던 현지의 골목과 풍경을 섬세하게 표현해 놓으셨어요. 그 과정 속에서 현지인들의 친절함과 비행기나 기차로 이동 간에 난 사람들의 사소한 배려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이게 여행의 매력이죠. 저자는 여행 가운데 놓치지 쉬운 부분들을 하나하나 경험하고 글 속에 담아 놓았어요. 여행은 현지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이야기이잖아요. 이런 경험이 맛있는 커피의 향처럼 우리의 뇌리에 깊숙이 새겨져 생각나게 하죠.


저자는 오늘도 너무 분주한 나머지 삶의 여유와 자신의 대해서 되돌아볼 틈도 없이 정신없이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잠시 일상의 멈추고 각자 자신의 삶에 대해서 깊숙이 되돌아보도록 여행의 매력을 잔잔한 글과 너무 조화로운 사진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여행의 자리로 다정하게 초대해 주세요.



우리가 시중에서 만나는 기존의 여행과 관련된 책들을 보면 매우 유익한 정보들을 안내해 주잖아요. 이 책은 기존에 출판된 여행과 관련된 책들처럼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명소나 음식점에 대해서 소개해 주기보다 그 곳에 사는 사람들만 알 수 있는 장소나 음식점 등에 대해서 소개해 주시니까 너무 의미 있고 좋은 것 같아요.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이 바로 이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이 책의 저자는 누군가의 경험이나 생각을 토대로 말하는 게 아니라 오로지 직접 여행을 다녀온 곳에 대해서 자세하게 말씀해 주세요. 저자가 직접 여행을 가서 보고 듣고 경험한 것들을 토대로 유익한 팁들을 제공해 주시니까 이 또한 매우 알찬 것 같아요. 


저자의 마음은 마치 자신과 같이 홀로 여행을 갈 분들이나 가고 싶은 분들에게 매우 듬직한 여행의 친구나 필독서와 같은 역할을 해 주는 것 같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혹시 지금 여행에 대해서 준비하고 있거나 마음을 가진 분들이 계신다면 이 책을 여러분에게 꼭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이 책은 올해 여름에 또 다시 여행을 가길 원하는 이들이나 평소에 여행에 대해서 매우 많은 관심 있는 분에게 참 친근하고 따뜻한 안내자 또는 오래된 벗과 같은 역할을 해 줄 것 같아요.

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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