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어마무시한 탱크 탈것박물관 27
안명철 지음, 탈것발전소 기획 / 주니어골든벨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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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9]

4월 내게 온 책이야기📚

📘오늘 나눌 동화책은

주니어 골든벨에서 출간된 '세상 모든 시리즈'의 탈것박물관 27번째 책<세상 모든어마무시한 탱크>입니다.

어마무시한 탱크의 또 다른 이름은 전차입니다. 탱크는 뛰어난 기동성, 강력한 공격력, 튼튼한 방어력 등 3박자를 모두 갖춘 놀라운 전차입니다.

 

그 종류에 다라 그 용도와 목적 역시 다양합니다. 책을 보면 두 팀을 나누어 대결구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먼저 만나게 될 비행기에 대한 이야기는 군대에 이용되는 군용기와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민항기로 나누어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만나게 될 비행기에 대한 두 번째 이야기는 사람과 화물을 나르는 목적에 따라 여객기와 화물기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이야기는 어떤 방법으로 나르느냐에 따라 고정익기와 회전이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만나게 되는 네 번째 이야기는 누가가 조종하느냐에 따라 유인기와 무인기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만나게 되는 다섯 번째 이야기는 나를 위한 비행기에 따라 전용기와 경비행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책의 구성

이 책은 낯설지만 너무나 궁금한 탱크를 자녀들이 차근차근 하나씩 하나씩 알아갈 수 있도록 1) 인사하기, 2) 친해지기, 3) 친구하기 라는 3단계 구성되어 있어요.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탱크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을 시작으로 다양한 종류의 탱크와 탱크의 현황에 이르는 다양한 얘기들을 자녀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다양한 사진들을 통해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책의 내용은

이 책은 전차의 첫 등장을 시작으로 탱크의 내부와 전차의 무기와 장갑차를 비롯한 다양한 전차의 친구들에 대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전차들이 전쟁터에서 어떤 역할을 감당하는 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으며 각 나라를 대표하는 주력 전차들이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그 외 전차의 수송, 전차를 볼 수 있는 곳 등 전차와 관련한 재미있는 상식들이 다양하게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앞서 말씀드린 내용들을 다양한 그림들과 쉬운 설명들을 통해서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한가지 더 감사한 것은 탱크와 관련된 유튜브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연계되는 QR코드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뛰어난 기동성, 강력한 공격력, 튼튼한 방어력을 갖춘 탱크의 종류와 기능을 배울 수 있어요. 그 외에도 탱크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들을 자녀들과 함께 배우고 풍성하게 나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통해서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탱크에 대해서 배우고 배운 내용들을 토대로 다양한 이야기보따리를 나누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길 원하는 부모님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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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차 배 비행기 대백과 2 탈것박물관 26
탈것공작소 지음, 안명철 엮음 / 주니어골든벨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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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눌 동화책은


주니어 골든벨에서 출간된 '세상 모든 시리즈'의 탈것박물관 26번째 책<자동차 기차 배 비행기 대백과 2>입니다.


우리 주위에 자녀들이 쉽게 접하고 탈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도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주니어 골든벨에서 출간된 세상 모든 시리즈'의 탈것박물관 26번째 책<자동차 기차 배 비행기 대백과 2>에 실린 다양한 종류의 도구들은 우리가 주위에 쉽게 접하거나 탈 수 없는 빠르고 멋진 슈퍼카, 강하고 빠른 기동성을 갖춘 탱크, 독특한 비행기, 특급 잠수함 등 놀라운 친구들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같이 멋진 친구들이예요. 우리 자녀들의 마음과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친구들 같아요.


🏷️책의 구성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쉬어가기>코너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1장 땅 위를 달리는 멋진 친구들의 종류와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 주세요.

2장 하늘을 나는 엄청난 친구들 종류와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 자세하게 배울 수 있어요.

3장 세계 곳곳의 바다를 누비는 엄청난 친구들의 종류와 역할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 수 있어요.


마지막 페이지 부록들을 통해서 슈퍼카 제작 공장을 간접적으로 방문해 볼 수 있고. 크고 강하며 빠른 탱크의 활약을 배울 수 있으며 우리가 잘 모르는 가장 빠른 멋진 친구들을 배울 수 있어요.


⭐책의 내용은

땅과 하늘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멋진 친구들이 있어요. 우리 자녀들이 쉽게 접하고 탈 수 없는 멋진 친구들의 종류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모델명과 구체적인 특징에 대해서 멋진 그림과 함께 자녀의 눈높이 맞춰진 설명을 통해서 배울 수 있어요. 마지막 페이지 부록들에는 슈퍼카 제작 공장을 간접적으로 방문해 볼 수 있어요. 또한 탱크의 활약을 배울 수 있어요. 그리고 우리가 잘 모르는 가장 빠른 친구들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요.​ 한가지 더 감사한 것은 동영상을 통해서 더 다양한 놀이을 만날 볼 수 있습니다. ​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쉽게 접하지 못하고 탈 수 없는 멋진 친구들에 대해서 단순히 종류만 아니라, 쓰이는 용도과 기능에 대해서멋진 그림과 쉬운 설명을 통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추억들과 풍성한 이야기보따리를 나누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좋은 시간을 갖길 원하는 부모님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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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텃밭이 생겼어요! 기린과 달팽이
레니아 마조르 지음, 클레망스 폴레 그림, 이주영 옮김 / 창비교육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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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릴 책은 <내게 텃밭이 생겼어요>이다.

 

이 책은 겉표지부터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만나는 그림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놓은 것 같이 너무 예뻐요. 이 책의 내용은 주인공이 직접 작은 텃밭을 가꾸면서 자신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느끼며 깨닫게 된 사실을 바탕으로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아놓았어요.

 

개인적으로 저희 자녀가 자연을 좋아해서 주말마다 가급적이며 동네 놀이터부터 시작해서 공원과 숲 속을 다니려고 부단히 노력한다. 평소 이 책 속의 할아버지처럼 우리집 한쪽에 자녀가 직접 자연을 가꾸고 느끼며 배울 수 있는 작은 텃밭을 마련해 주며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 왔어요.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녹록치 않죠. 이 책을 보면서 자녀에게 너무 아쉽고 미안한 마음이 다시 한번 들었어요.

 

사실 자녀가 직접 작은 텃밭을 가꾸고 배우는 것만큼 자연의 소중함과 신비로움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교육현장은 없는 것 같아요. 자녀는 직접 흙을 손으로 만져보고, 자연과 함께 사는 다양한 생물들을 눈으로 보고 만나는 과정을 통해서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게 될 것 같아요. 물론 다양한 생물들이 텃밭을 가꾸는데 어려움을 주는 것도 사실이예요. 하지만 그들의 배설물들은 땅을 비옥하게 만들어준다는데 가장 중요한 비료가 된다는 사실을 배우게 될 것 같아요.

 

나는 여름 내내 텃밭을 가꾸면서 땅을 존경하게 되었어요. 이 아름다운 선물을 준 것은 자연이니까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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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들어 보세요 기린과 달팽이
카트린 게겐 지음, 레자 달반드 그림, 윤경희 옮김 / 창비교육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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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음과 관련된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는 사람의 관심이 무엇에 있는지 직간접적으로 잘 보여주는 단적인 증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우리가 상대방의 마음의 소리를 듣는 다는 것과 내 마음을 누군가에게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마음과 관련된 책들이 계속해서 출간되는 것 같다. 이런 우리의 고민을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배우고 나눌 수 있는 그림책이 출간되었다.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는 책은 <내 마음, 들어보세요>이다.

 

이 책은 창비출판사에서 출간된 책이다. 이 책의 장점은 귀여운 그림과 자녀의 눈높이에 맞춘 글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우리 자녀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읽고 배우며 나눌 수 있다. 그 외에도 스승과 제자 간에 서로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그 솔직한 감정을 그대로 받아줄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하도록 도움 받을 수 있다

 

우리가 자녀의 마음을 그대로 받아주고 알아주는 것은 저절로 되지 않는다. 이런 관계형성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부모는 자녀의 마음을 자신의 기준으로 무시하거나 훈계하게 된다.

 

우리 자녀는 부모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고 부모는 그런 자녀의 마음을 그대로 받아줄 수 있는 관계가 된다면 지금보다 더 서로 신뢰하는 관계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이런 관계의 형성은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

 

책의 첫 페이지를 펼쳐 보았을 때 만난 문장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누군가 내 이야기를 들어줄 때 귀 기울여 주고 내 이야기에 대해서 귀 기울여 줄 때 다른 일을 하지 않고 내가 안아달라고 할 때 너무 숨막히지 않도록 포근하게 안아준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누군가가 우리를 응원해주고 실수에 대해서 화내기보다 잘 다독여주고 타일러준다면 삶이 참 행복할 것이다. 상대방에게 내 기분에 대해서 말할 때 어떻게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면 서로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늘 내 곁에 있는 자녀에게 동일하게 적용하여 관계를 형성해 간다면면 서로 사랑과 신뢰가 넘치는 관계가 될 것이다.

 

오늘부터 우리 자녀의 존재자체를 그대로 바라봐주고 자녀의 감정을 소중하게 여기며 노력해 보아야겠다.마지막으로 이책은 자녀를 키우고 가르치는 모든 분들에게 꼭 권해 드리고 싶은 책이다. 뿐만 아니라, 자녀도 자신의 마음을 잘 말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읽고 함께 나누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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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사랑이야 당신을 위한 그림책, You
피터르 하우데사보스 지음, 최진영 옮김 / 요요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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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릴 책의 제목은 <그게 사랑이야>입니다.


이 책의 저자 피터르 하우데사보스는 어느날 사랑하는 딸이 다가와 사랑이 무엇인지 질문을 했다고 해요. 자녀의 질문을 받은 저자는 한참을 고민한 끝에 내린 답변이 지금 <그게 사랑이야>라는 그림책이 나오게 된 배경이 되었다고 하네요.

 

만약 여러분의 자녀가 어느 날 우리에게 찾아와 사랑이 뭔지에 대해서 물어본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애타게 사랑을 찾아요. 사랑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죠.

 

이 그림책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겉표지를 펼쳐보니까 파란 색깔의 넓은 바다에 작은 보트를 만날 수 있어요. 작은 보트는 어디를 향해서 가고 있어요. 이 장면이 눈에 띄어요. 과연 저 작은 보트는 어딜 향해 가는 것인지 상당히 궁금했어요. 그런데 이 장면은 바로 만나게 될 장면의 예고편과 같은 역할을 했어요.

 

앞서 넓은 바다에 떠 있는 작은 보트의 주인공은 펭귄이었어요. 팽귄은 오랫동안 여행을 했어요. 드디어 펭귄은 선착장에 도착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펭귄은 당장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상황을 만나게 되었어요. 저 높은 언덕길을 올라가는 것은 펭귄의 마음을 무겁게 만들었어요.

 

머나먼 길을 떠나 그리운 친구를 어렵게 만나러 왔는데 펭귄은 반갑고 설레는 마음보다 상대방의 반응에 대해서 두려워 하였든지 아니면 먼 여행을 와서 몸과 마음이 지쳐서 그런지 정확하게 이유를 알 수 없지만 고개를 푹 숙인체 곰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였어요. 사실 누구나 한번쯤 펭귄과 같이 어렵게 상대방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경험이 있을 거예요.

 

곰은 서로 너무 다르다며 펭귄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아요. 펭귄은 사랑한다면 그조건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죠.

 

배 속이 울렁거리고

발가락이 간질거리는 느낌

 

작가의 표현은 사랑에 대한 너무나 적절한 표현인 것 같아요.


펭귄은 잠시 곰의 집에 머무릅니다. 같이 밤 늦게까지 꺠어 있으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어요.

처음 펭귄이 곰을 사랑한다니.. 아무 많은 독자들이 저와 같이 말도 안된 이야기라고 말할 것 같아요. 서로 너무나 다르기 때문이예요. 그런데 사람은 누군가를 통해서 자신의 감정이 무엇인지를 서서히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어떤 영화에서 사랑은 스텝이라고 해요. 곰은 사랑이 뭔지 몰랐어요. 하지만 펭귄과 함께 많은 시간을 함께 하면서 처음에 가졌던 생각과 달리 서로를 이해하는 관계로 발전하게 되는 것 같아요. 펭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전혀 변하지 않았어요. 결국 펭귄은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어요

 

이후 곰에 큰 변화가 일어나요. 곰은 뭔가 허전함을 느꼈어요. 그러자 곰은 조금의 망설임없이 펭귄을 찾아가기 위해서 바다를 체엄쳐갔어요, 순간에 반전이 일어나요. 사랑을 몰랐던 곰은 펭귄에게 다시 와달라고 고백을 해요.


펭귄은 곰에게 입을 맞추고 그게 사랑이라고 알려줘요.

 

자연스럽게 곰의 마음을 기다려 준 팽귄의 배려도 좋았지만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적극적으로 행동한 곰의 모습이 더욱 좋았어요.

 

이 책은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선명한 색감의 그림과 짤막하지만 적절한 이야기체를 통해서 펭귄과 곰의 사랑을 보여주는 내용이 너무나 따뜻하고 좋았어요. 이제 마무리하며 사랑이 뭔지 궁금하거나 사랑을 용기가 필요한 모든 분들에게 이 그림책을 추천해 드리고 있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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