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이유가 있어서 멸종했습니다 이유가 있어서 멸종했습니다
마루야마 다카시 지음, 사토 마사노리 외 그림, 곽범신 옮김, 이마이즈미 다다아키 외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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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 하우스에서 출간한 베스트셀러 <이유가 있어서 멸종했습니다> 이어 <또 이유가 있어서 멸종했습니다>에 이어서 세 번째 책으로 우리 곁을 찾아왔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나누게 될 책 <억울한 이유가 있어서 멸종했습니다>입니다.

 

이번에는 무려 70가지 생물이 앞서 출간되었던 생물에 이어서 너무나 안타까운 이유들을 담겨져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멸종 동물하면 공룡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상식의 지경을 크게 넓혀주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일본에서만 누적판매 90만 부를 팔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어린들이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화제의 베스트셀러입니다.

 

이번 책에서는 멸종한 동물 40종을 비롯하여 멸종 직전에 놓인 위기종, 번성한 생물 등 더욱 다양한 상황 가운데 놓여있는 생물 70종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다양한 대화체로 소개해 줍니다. 이번에 우리 곁으로 다시 찾아온 <억울한 이유가 있어서 멸종했습니다>은 이전에 출간된 책들과 비교해도 조금도 손색이 없을 만큼 재미있고, 때로는 눈물겨운 멸종 동물들의 사연을 소개해 줍니다. 특히 이번 책에 생물의 멸종과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과 관계에 대해서 자녀들이 깊이 생각해 보고 자신의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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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개 미로찾기 똑똑한 두뇌 연습
김정겸 지음 / 한빛에듀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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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이 실내에 재미있는 놀 수 있는 책이 어디없나? 고민하실거예요. 저희 가정과 동일한 고민을 계시는 분들에게한빛 에듀 출판사에서 출판한 국내 최대 미로 찾기책 <300개 미로찾기책>을 소개해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300개 미로찾기>의 첫 인상은 큼직하고 두껍다. 자녀들이 한참 재미있게 놀겠더라구요. 한 페이지를 넘기니까 자녀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색상들로 가득 채워져 있어서좋았어요.

 


<300개 미로찾기>는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난이도가 중간마다 섞여 있어서 자녀가 어렵다고 포기하지 았겠더라구요. 난이도 별 하나부터 별 세개로 표시되어 있어서 부모는 어느 때에 함께 풀어 주어야 되는지를 알 수 있더라구요. 뿐만 아니라 단순하게 미로찾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규칙 미로, 끝말잇기 미로, 점 잇기, 두뇌 퍼즐, 다른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등 다양한 유형의 게임을 책 한권에 담아놓습니다. 자녀가 지루할 겨를이 없겠더라구요.

 

어제 자녀가 책을 받자마자 와~ 라는 탄성과 함께 미로찾기를 시작하더라구요.

 

제일 뒷페이지에는 정답과 함께 한빛에듀 미로찾기 시리즈별로 소개해 주고 있어요. 한 권씩 사서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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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이렇게 말했더라면 - 관계의 벽을 허무는 하버드 심리학자의 대화 수업
몰리 하우스 지음, 박슬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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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신뢰와 믿음이 깨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우리는 무너진 관계를 다시는 회복할 수 없을 거라는 생각할 때가 참 많습니다. 이럴 때마다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지혜로운 방법은 바로 진심어린 사과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에게 인간관계에 대해서 고민이 생겼을 때마다 꺼내보면 좋은 책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합니다. 이 책은 웅진 지식 하우스 출판사에서 통해서 출판되었습니다. 이 책의 제목은 몰리 하우스의〈그때 이렇게 말했더라면>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몰리 하우스는 하버드입니다. 저자는 지난 35년간 수백 명의 내담자들의 고민을 상담해 왔으며 의과대학에서 임상전문의 과정을 수료 외에도 다양한 과정을 수료한 임상 심리학자인 동시에 칼럼니스트입니다. 여러 언론매체에 발표한 칼럼을 통해서 주목할 만한 에세이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현재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인물입니다.

 

이 책은 저자가 무려 35년 간 전연령의 환자들을 상담하며 터득한 노하우들 가운데 '사과의 기술'을 통해서 '관계회복의 기술'에 이를 수 있는 내용들을 담아놓은 책입니다.

 

'사과'는 모든 인간관계 속에 필요한 요소입니다. 사과의 힘에 대해서 긍정적인 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좋은 사과를 하는 것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로 인간의 두뇌가 작동하는 방식을 예시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책 한 권으로 사과하는 기술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좋은 사과'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자는 무턱대고 사과하라고 강요하지 않고 공감을 나누는 책입니다.

 

저자의 책의 제일 끝부분에선 사과하지 않는 것이 나을 때에 대해서 예시를 보여줍니다. 상처만 끌어안고 살기보다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면서 포기할 것은 빨리 포기하고 마음 편하게 사는 것이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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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번째 달의 마법
한정영 지음, 이한재 그림 / 올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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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릴 책은 올리 출판사에서 출간해 주신 <달의 마법>입니다.

 

책의 제목과 곁표지를 보니까 과연 책 속에 담긴 내용들이 담겨있을지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주인공 봄이는 외박이에 다리까지 길 고양입니다. 봄이는 못된 사람들 때문에 이렇게 된거에요. 늘 사람들에게 쫓기고 배고프고 고달픈 생활을 해야만 했어요. 


하지만 봄이는 남들이 가질 수 없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고양이었습니다. 보름달이 뜨는 날 봄이가 수거함 속에 있는 옷을 입으면 그 옷의 주인으로 사흘동안 살 수 있었습니다. 의류수거함은 고양이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곳이였습니다. 많이 고양이들이 이곳에 빠져 나오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주인공 봄이는 이곳에서 6일 만에 밖으로 나왔고 마녀로부터 특별한 능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달이 33번째 뜨는 날이 되었습니다. 봄이는 입을 옷을 고심하며 고르고 있었습니다. 그때 어디선가 익숙한 냄새가 나는 분홍색 스웨터를 입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모습이 된 봄이는 옷의 주인 태이의 집으로 갑니다. 그런데 태이가 봄이를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태이는 자신과 너무 닮은 모습을 한 봄이를 보곤 전혀 동요하지 않고 오히려 기다렸다는 듯이 말을 해요. 태이는 봄에게 자신의 엄마와 놀이고원과 많은 곳들을 가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사흘 전날 오늘이 지나면 고양이였던 기억을 잊고 사람이 될 수 있는 봄이 인간이였던 기억을 잊고 고양이가 되는 태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희미했던 기억이 떠오르게 되고 이 둘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되는 것일까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한정영 #33번째 달의 마법 #올리출판사 #책과콩나무서평단 #책과콩나무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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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슈퍼의 비밀 새싹동화 12
최명서 지음, 박지윤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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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릴 책은 뜨인돌 어린이 출판사에서 출간한 최명서 작가의 책 <야호 슈퍼의 비밀>입니다.


 


오늘 새로운 책을 자녀에게 전해주었습니다. 자신의 책상이 있는 방으로 책을 가지고 들어가 읽습니다. 7세 자녀가 읽기에 많이 두껍고 글밥이 많은 편이지만 늘 재미있게 읽어주는 자녀이기 고맙고 사랑스럽습니다.


 


책의 곁표지를 통해서 책 안에 담긴 이야기를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책 안으로 들어가 보면 주인공 지후는 스마트폰 게임에 푹 빠진 남자아입니다. 방학을 맞이하여 집에서 게임만 하는 지후가 걱정된 부모님은 지후이를 수영장에 보냅니다.


 


어느날 지훈이는 수영 강습을 마치고 수영장 셔틀을 타야 했지만 게임을 하다가 그만 버스를 놓치고 맙니다. 결국 지훈이는 수영장 가방에 넣어두었던 비삼금으로 집에 가기 위해서 100번 버스를 탔습니다. 그런데 지후가 게임을 하다가 그만 잠이 들어 버리고 폰은 배터리가 없어서 꺼집니다.


 


지후는 한적하고 아무도 아는 사람이 시골마을에서 눈을 떴습니다. 지훈이는 다시 버스를 갈아타기 위해서 내립니다. 날씨는 너무 춥고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기 힘을어서 근처에 보이는 ‘여우 슈퍼'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설희라는 여자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그곳에서 지후는 처음으로 폰이 아닌 칱구와 신나게 눈놀이를 하며 놀았습니다.


 


시간이 지나 어느덧 저녁이 되었습니다. 설희의 할머니는 지후에게 저녁을 먹고 가라고 했습니다. 지후는 집에 가려 했으나 할머니께서 지후를 강제로 잡아둡니다. 이상한 분위기를 느낀 지후는 설희의 할머니의 본 모습을 보게됩니다. 충격적이게도 설희의 할머니는 사람으로 변신한 구미호였습니다. 또한 지후는 설희 역시 구미호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여후라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설희는 친구 지후를 잃고 싶지 않았습니다. 서둘러 설희는 지후를 데리고 할머니 여우에게서 도망칩니다. 지후는 마치 스마트폰 게임을 하듯 설희와 함께 두렵고 무서운 시간을 극복해나갑니다.


 


보통 누군가와 함께 시간을 함께 이겨내면 서고 간에 빠른 속도로 가까워지듯이 지후와 설희 역시 마음이 통하게 됩니다. 하지만 지후는 자신의 기다리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에 올라탑니다.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저자의 한국 전통 위에 상상력을 더한 작품이라는 자녀들의 상상력을 높여주는 부분을 높이 평하해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야기의 소재가 개인적으로 조금 아쉽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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