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수학 한 권에 쏙! -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 중학생을 위한 수학의 정석
류승재.김영조 지음 / 넥서스에듀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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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수학 3년 전 과정을 한 권으로, 중학생을 위한 수학의 정석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한 지 어느새 두 달이 지났다. 초등학교에 다닐 때와는 다르게 다양한 과목을 학습하고 있는 지금, 중학 수학을 한 권으로 정리할 수 있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초등학교의 개념이 확장되어 중학교 수학으로 등장하고 있어 초등학교를 다니며 수학을 포기했던 아이들은 더욱더 멀리하게 되는 시기인 중등. 그런 아이들에게 필수 개념을 익힐 수 있는 개념서가 바로 《중등 수학 한 권에 쏙! 》이다.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수능까지 이어지는 중학 3개년 과정을 한 권에 수록한 《중등 수학 한 권에 쏙! 》은 중등 수학의 필수 개념과 원리를 총정리 하고 있다. 거기에 고등 수학 대비용 핵심 개념 익히기를 수록하여 확장하고 익힐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중등 수학 한 권에 쏙! 》은 중등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 중학생은 물론, 수학이 막막한 예비 고1, 재수생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책이다. 중등 수학사전을 떠올린다면 더욱 이해하기 편하리라 생각된다. 꼭 익히고 가야 할 기본 개념을 시작으로 확장 개념 + 응용 공식, 배운 개념들을 확인하기 위한 테스트,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정답 및 해설까지 수록되어 있어 필요할 때마다 꺼내보면서 수학과 친해지며 그 흐름을 익히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중등 수학 한 권에 쏙! 》은 크게 다섯 개의 단원으로 나누어 정리하고 있으며 언제 그 개념을 배우는지 각 과정이 표시되어 있어 중등 수학을 학습하는 동안 찾아서 익히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수학은 하나의 개념을 배웠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하나의 개념이 확장되면서 다음 과정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한 학년에서 모든 과정을 학습하지 않기에 그 흐름을 익히고 알고 있는 것이 좋다. 그런 흐름을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개념까지 챙길 수 있다. 그리고 수학은 개념은 물론 실전 연습까지 필요하다. 그런 일련의 모든 과정이 《중등 수학 한 권에 쏙! 》 이 책 한 권이면 해결된다.


어느 날 아들이 학교에서 선행학습을 하고 있는 친구가 순환소수에 관해 이야기한 것을 듣고 와서는 궁금하다고 이야기했다. 중2 교육과정에 나오는 내용이지만 누군가는 미리 알고 있는 아이가 있어서 궁금해진 아이에게 언제 배우는 내용이고 기본적인 개념을 설명해 주기 위해서 검색을 해야 했던 내게 《중등 수학 한 권에 쏙! 》이 있었다면 바로 펼쳐 보여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과 함께 이제는 아이가 궁금한 개념과 짚고 넘어가야 하는 개념은 그때그때 해소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뿌듯해지기까지 한다. 아이 책상에 놓아두고 필요한 순간 찾아볼 수 있게 해주어야겠다.


출판사에서 진행한 서평단 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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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얼굴들
강재영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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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제3의얼굴들 #강재영 #미다스북스 #소설추천 #첩보 #범죄 #판타지 #액션

아물지 않은 상처 앞에서 드러난 또 다른 얼굴들

처음 만나본 강재영 작가님의 《제3의 얼굴들》에는 다양한 장르가 숨어있었다. 책의 표지에도 적혀 있듯이 첩보, 범죄, 드라마, 멜로, 블랙코미디, 액션, 판타지까지 장르 불문 강재영 작가님의 스타일로 만들어진 다섯 편의 단편소설을 만날 수 있었다.

오영은 대학 대신 입대를 택했고, 어릴 적부터 맞아온 맷집으로 전투경찰 중대에 있다 국가안전기획부 학원 과장에게 발탁되었다. 그렇게 오영은 대학생의 신분으로 잠입하게 된다. 운동권 학생들의 진압을 위해 파견된 오영은 그들의 작전을 보고하는 한편 그 속에서 인간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그런 오영의 모습을 보면서 97년생 작가님이 어떻게 이런 현장 속의 디테일함까지 쓸 수 있었을까 하고 감탄스러웠다.

《제 3의 얼굴들》은 다른 소설 작품들과 다르게 하나의 단편이 끝나고 나면 작가의 코멘터리가 이어진다. 작품을 생각해낸 아이디어, 작품의 배경, 작품을 위해 참고했던 것들을 과감하게 독자에게 공유하는 모습에서 자신감이 느껴졌다. 그런 모습이 독자로 하여금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노력이라는 사실을 깨닫기도 했다.

방송연예과 출신의 학습지 교사인 세영은 청년 홍보대사가 되기 위해 자신의 고객들을 다시 만나 설득한다. 미니 클래스의 장점을 이야기하며 회원들을 복회하던 중 자신과 엮인 무진까지 만나야 했고, 그러다 결국 감추고 싶었던 일들이 밝혀지면서 자신이 이루고자 했던 것들을 한순간에 날려버릴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 <문세영의 경우>였다.

코로나 시대를 지나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시점에서 경각심이 무너져 내린 이들에 대한 팬데믹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돌파>, 2020년 발생한 인도교 폭파의 희생자 위령비 훼손 사건에서 시작했다는 <픽서>, 동물들의 죽음 이후 별세계로 인도하는 발광체는 아이들의 눈에만 보이고 그런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남세종과 크리스마스 공화국>까지 독특한 단편소설과 만날 수 있었다.

본분과 애정 사이의 '정보기관 요원', 진심과 허영 사이의 '학습지 교사', 이성과 분노 사이의 '방역소독원', 생존과 죄 사이의 '연립단지 관리원', 현실과 도피 사이의 '여덟 살 소년'. 그들이 직면한 다른 얼굴들을 드러내고 있는 다섯 편의 이야기 《제3의 얼굴들》이었다.

출판사에서 진행한 서평단 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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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읽는 한국사 - 멸망으로 시작해서 건국으로 이어지는 5,000년 역사 이야기
조경철.조부용 지음 / 클랩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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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으로 시작해서 건국으로 이어지는 5,000년 역사 이야기

한국사를 좋아하는 아들 덕분에 함께 한국사 책을 읽어나가는 즐거움을 더욱 느끼고 있는 요즘 한국사를 접근하는 다양한 방식의 도서 출간 소식에 설렘이 가득해진다. 얼마 전 읽었던 《가요로 읽는 한국사》에서는 시대에 따른 노래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고 그 속에 담긴 의미 또한 다르게 해석될 수 있음을 확인하며 흥미롭게 읽었다. 그런 와중에 《거꾸로 읽는 한국사》또한 흥미롭게 다가왔다.

🏷️ 《거꾸로 읽는 한국사》는 무엇을 거꾸로 읽는 한국사일까요? 건국과 멸망이 순서대로 읽는 한국사라면 '멸망과 건국'은 거꾸로 읽는 한국사입니다. 한국사는 기원전 2333년 고조선부터 시작하여 2025년 오늘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5,000년 역사 동안 건국과 멸망, 멸망과 건국이 끊임없이 반복되었습니다. p.5

멸망 이후에도 끝나지 않았던 그들의 이야기를 《거꾸로 읽는 한국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시간의 경계가 명확히 칼로 잘라낼 수 없는 것처럼 멸망에서 건국으로 이어지기까지도 마찬가지다. 멸망한 나라의 사람들이 일순간에 사라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멸망한 나라의 사람들은 다시 일어서고자 부흥운동을 하고 계속된 노력이 새로운 나라의 건국으로 이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멸망을 하는 순간 다양한 선택을 하기 마련이다. 멸망시키려고 한 나라에 항복을 하고 그 나라의 속국으로 전락하거나, 혹은 끝까지 싸워 명예롭게 퇴장하기도 한다. 그런 면에서 고조선의 멸망이 자랑스럽다고 하는 저자의 이야기에 공감한다. 항복 대신 죽음을 택하며 고조선을 끝까지 지키고자 했던 우거왕의 마음은 그를 칭송받는 왕으로 기억될 수 있게 해주었다.

《거꾸로 읽는 한국사》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고려 전에 존재했던 고려들에 관한 이야기였다. 발해를 계승한 고려를 누가 지었을까 하는 질문에 우리는 당연한 듯 태조왕건이라고 이야기하겠지만, 고려는 태조왕건이 고려를 건국하기 이전부터 존재한 나라였다고 한다. 주몽이 세운 고구려가, 궁예가 세운 후고구려가, 왕건이 세운 고려가, 심지어 발해까지 전부다 나라 이름이 고려였다는 사실! 광개토대왕이 고구려를 고려로 나라 이름을 바꾸고, 궁예가 후고려를 세우고 이어서 왕건이 고려를 세웠다고 하는 사실을 뒷받침해 줄 유물들에 관한 이야기는 흥미롭게 다가왔다.

🏷️ 반면 단어의 순서만 바꾼 '멸망과 건국'이라는 표현은 다릅니다. 한 나라가 멸망한 뒤 세워진 그다음 나라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해 훨씬 폭넓게 역사를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죠. 이렇게 우리 역사를 '계승'의 관점으로 해석하면 5,000년 역사가 단절되지 않고 끊임없이 이어져 지금까지 이어져왔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습니다. p.249 ~ p.250

여러 나라가 새로 생기고 사라지는 과정을 반복하며 멸망과 건국에 대한 연도를 모두 정확히 알 수는 없다. 한 나라가 멸망했다고 해서 그 나라의 흔적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멸망한 나라의 이름을 다른 나라가 사용하기도 하고, 계승하고자 하는 나라의 멸망 연도를 새 나라의 건국 연도에 맞춰 연속성을 강조하기도 한다. 《거꾸로 읽는 한국사》는 멸망과 건국의 관점으로 보는 열한 통의 편지를 통해 우리에게 한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안겨주었다.

출판사에서 진행한 서평단 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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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연초록 세계 명작 19
크리스 테이트 지음, 김성용 그림, 조현진 옮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원작, 아서 포버 / 연초록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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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배에 타고 보물섬 탐험에 나선 짐 호킨스와 악랄한 해적 실버의 숨 막히는 모험담!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보물섬》은 그의 또 다른 작품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와 더불어 우리에게 많이 소개되어 왔다. 《보물섬》의 주인공 짐 호킨스가 펼치는 극적이고 파란만장한 모험을 아직도 어린 시절의 설렘으로 기억하며 아이와 함께 읽어보는 의미 있는 명작으로 기억될 것이다.

《보물섬》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작가가 아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놀다가 우연히 그려두었던 지도를 보고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그 지도를 보면 아들에게 모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던 작가는 다양한 모험 소재들을 활용한다. 아들이 그린 지도는 어느새 보물지도로 바뀌고 금은보화, 보물이 숨겨진 무인도, 말하는 앵무새와 극적인 효과를 위한 해골까지 등장한다. 그리고 보물을 찾기 위한 이들 사이에서 갈등과 배신 또 하나 빠질 수 없는 요소로 작용한다.

소년 짐 호킨스는 아버지가 하고 있는 '벤보 제독'이라는 여관에서 늙은 뱃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는 손님이 없는 이곳에 들어와 머무르며 누군가로부터 피신해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결국 그를 찾아온 검둥개라는 사람과 마주하고는 죽고 만다. 검둥개는 도망치고 선장이 남기고 간 짐 속에서 무엇인지 모를 종이를 발견한다. 그것이 해적 빌리 본즈가 숨겨두었던 보물섬의 지도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보물 지도를 손에 넣은 짐 호킨스는 지주 트렐로니, 의사 리브지와 함께 보물섬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항해 중이던 어느 날 짐은 사과 통 속에 숨어 있다가 함께 배에 탄 주방장 키다리 존 실버가 보물을 노리고 승무원으로 가장한 해적이라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다.

보물을 찾기 위해 보물섬으로 향한 짐 호킨스는 과연 보물을 찾을 수 있을까? 그의 모험담을 읽는 동안 마치 함께 보물을 찾으러 간다는 생각에 두근두근 설레었다. 연초록 세계 명작 시리즈에는 이야기가 마무리되고 난 뒤 '어떻게 생각하나요?'를 통해서 생각을 나누도록 하여 이야기를 되뇌며 고전을 읽는 즐거움을 안겨주는 시리즈라 다음은 어떤 이야기일지 벌써 기대가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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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건너는 집 특서 청소년문학 44
김하연 지음 / 특별한서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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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간을 지우고 다른 시간으로 갈 수 있다면
"과거, 현재, 미래의 문을 선택해야 한다면 당신은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요?"

🏷️ "모두 네 명의 친구들이 그 운동화를 갖게 됐어요. 이 집은 그 운동화를 신은 친구들에게만 보인답니다. 넷이 다 모여야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지만, 장깐만 들어왔다가요. 함께 지낼 친구와 인사라도 나누면 좋으니까," p.13

우연히 신게 된 하얀 운동화. 그 하얀 운동화가 읽어야만 들어갈 수 있는 곳. 그 하얀 운동화를 신은 아이들은 선택받은 아이들일까? 아니면 벌을 받는 것일까?

하얀 운동화를 신어야만 보이는 이곳에 대한 의심 없이 들어와서는 자신의 집인 양 (할머니께서 꺼내 먹어도 된다고 했음) 이것저것 꺼내 먹으면서 사람 좋은 미소로 다른 사람을 맞이하고 있는 고2 강민, 친했던 친구들과 어느새 멀어지고 그러다 따돌림을 당하며 갖은 협박 속에서 살고 있는 중2 자영, 엄마의 암 투병으로 삶에 지쳐버린 듯한 고2 선미, 어릴 적 엄마가 집을 나갔을 때 일어났던 사건이 트라우마처럼 자리 잡아 엄마의 일상들이 마음이 들지 않는 중2 이수. 넷은 사는 지역이 같은 것도 아니고 같은 고민을 가진 것도 아니지만 하얀 운동화가 만들어준 하나의 인연이 되었다.

하얀 운동화를 신은 아이에게만 보이기에 하얀 운동화를 신어야만 들어올 수 있는 이곳에도 규칙은 있었다.

🏷️ 첫째, 그 누구에게도 이 집과 하얀 운동화에 대해 말해서는 안 돼.
둘째,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이 집에 나와야 해.
셋째, 미래로 가든 과거로 가든 '죽음'에 대해서는 바꿀 수 없다.
12월 31일에 너희가 문 하나를 선택해 들어가는 순간, 이 집에 대한 기억은 모두 사라진다. p.45 ~ p.46

너무나도 다른 네 명의 아이의 일상과 함께 보내는 곳에서의 추억. 그 추억은 12월 31일에 사라지게 되죠. 문 하나를 선택해서 들어갈 수 있다면 어떤 문으로 가고 싶으신가요? 과거? 미래? 어디로 가야 할까요?

출간된 지 5년 만에 개정판으로 돌아온 《시간을 건너는 집》은 선택의 순간에 놓인 우리의 삶을 대변하는 듯했다. 선택이 가져올 결과를 알지 못한 채 내려야만 하기에 신중하며 고민의 연속인 그 순간들. 《시간을 건너는 집》 속에서 과거, 현재, 미래의 선택에 놓인 네 명의 아이들처럼 말이다. 김하연 작가님의 소설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도 위로받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책블로그 #북블로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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