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모조품남매 #야기시와사토시 #문예춘추사 #가족소설 #가족의의미 #도서추천왠지 어설픈 오빠와 똑 부러지게 야무진 동생이 사계절을 보내며 깨달은 진정한 가족의 의미 하루아침에 부모를 잃은 남매, 그들은 일반적인 남매가 아닌 재혼으로 이어진 남매였다. 열 살 차이 나는 남매가 가족으로 한 지붕 아래에 살아간다고 한다면 어떻게 생각할까? 대형마트에 장을 보고 돌아오던 길에 사고로 죽게 된 부모님으로 슬픔을 느낄 새도 없이 유카리를 맡는 문제로 친척들 사이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 의붓 오빠인 요이치가 나서 자신이 맡겠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대학을 그만두고 내려와 일을 하면서 유카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닮은 구석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데다가 차분한 유카리와 다르게 덤벙대기 십상인 요이치. 두 사람을 보게 된다면 남매라기보다는 색안경을 쓰고 두 사람의 관계를 좋지 않게 보게 될 것이다. 유카리와 동급생인 반 아이들도 그런 오해로 유카리에게 이야기할 정도니 말이다. 그렇게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생활은 시작된다. 요이치가 벌어오는 돈으로 생활을 꾸려나가는 유카리.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평화로워 보이는 일상 중에도 유카리의 허전함은 어쩔 수 없었던 것일까? 자신의 집에 들어온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 하며 오빠가 떠나더라도 함께 할 거라는 희망을 꿈꾸기도 하는 걸 보면 아무리 차분하고 어른스러워 보여도 아이는 아이인가 보다. 비 오는 날 유카리가 걱정되어 마중 나오는 요이치. 같이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우산이 없어 처마 밑에 있는 아이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유카리는 자신의 우산을 쥐여주고 오빠와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 그렇게 우연한 만남이 가져다준 새로운 인연인 무사시, 함께 살게 된 고양이 다네다 씨를 통해 알게 된 옆집 할아버지까지. 유카리와 요이치 남매는 여느 평범한 남매들과 같은 일상 보내며 자신들의 일상을 공유하며 하루하루 살아간다. 오래전 집을 나갔던 엄마의 전화로 유카리의 마음은 걷잡을 수 없는 혼란스러움에 빠진다. 오빠인 요이치에게 사정을 이야기할 수 없어 더욱 불편해지는 가운데 함께 살자고 하는 유카리의 엄마.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았던 엄마와의 만남 후 유카리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엄마와 살고 싶을 것 같은 유카리의 마음이 이해가 되면서도 자신이 외톨이로 있지 않도록 곁에 있어준 오빠 요이치와 함께 한 소중한 시간도 떠올랐을 유카리. 유카리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피로 이어지지 않아 갑작스럽게 생긴 모조품 같은 남매라고 이야기하던 요이치의 마음은 어떨까. 두 사람이 행복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기를 응원해 본다. 출판사에서 진행한 서평단 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책블로그 #북블로그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노인과바다 #어니스트헤밍웨이 #열린책들 #열린책들세계문학모노에디션 #도서추천 #2025고전읽기24 #노벨문학상수상작가 #BBC선정영국인이가장사랑하는소설100선20세기 미국 문학의 거장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 우리에게 친숙한 《노인과 바다》는 퓰리처상과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헤밍웨이는 이 작품을 통해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 우리는 살아가면서 꽃길만 걸을 수 없다. 때로는 꽃길이 아닌 자갈길, 흙길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 길에서 폭풍우 속에 갇히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고난들 속에서 우리는 역경을 이겨내고 삶을 이어나간다. 우리는 꿈을 좇으며 희망을 품고 나아간다. 그런 인간의 모습을 통해 우리에게 희망을 안겨주고자 한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청새치를 잡기 위해 일생일대의 사투를 벌이는 노인 산티아고처럼 우리도 우리 삶의 역경을 이겨내고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완성시킨 작품을 읽는 내내 나도 모르게 용기와 희망을 떠올리게 된다. 84일 동안 물고기를 잡지 못한 산티아고는 심기일전해 먼바다로 나간다. 그는 결국 염원대로 길이가 5.5미터에 이르고 무게는 700킬로그램이 넘는 거대한 청새치를 낚은 그는 무려 3일 동안 물고기와 싸우며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한계를 시험한다. 치열한 싸움 끝에 승리한 산티아고는 물고기를 배에 매달고 물고기를 팔아 큰돈을 벌게 되리라는 기대감으로 집으로 향한다. 하지만 물고기가 흘린 피가 상어들을 유인하고 만다. 산티아고는 청새치와의 싸움 이후 상어떼와의 싸움까지 해야만 한다.🏷️ 「하지만 인간은 패배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야.」 그가 말했다. 「인간은 파괴될 수는 있지만 패배하지는 않는 거야.」 p.96 우리의 삶도 《노인과 바다》 속의 산티아고와 다를 바 없다. 힘겨운 고난 속에서 얻은 희망에 대한 부푼 꿈도 한순간에 사라지고 또 다른 위기 속에 휘청이고 마는 인간의 모습과 닮아있다. 그런 산티아고의 모습을 통해 헤밍웨이는 육체는 비록 파괴될지언정 정신적으로는 절대 지지 않는 인간에 대한 믿음과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킬리만자로 정상에 놓인 표범의 사체를 모티브로, 생과 사에 대한 깊은 통찰을 그려 나간 중편 「킬리만자로의 눈」, 프랜시스 매코머의 짧지만 행복한 생애」는 호기롭게 아프리카로 사자 사냥을 나간 매코머에게 일어난 에피소드를 다룬다. 「인디언 부락」은 출산이 임박한 인디언 여인의 아이를 받으러, 의사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 노를 저어 찾아간 인디언 부락에서 벌어진 이야기로 의사인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헤밍웨이가 유년기에 실제로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쓰였다고 한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모노에디션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노인과 바다뿐만 아니라 그 이외의 소설도 함께 실려있다. 소설을 읽으면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작품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출판사에서 진행한 서평단 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책블로그 #북블로그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도서협찬 #마이너스인간 #염유창 #해피북스투유 #스릴러소설 #우주클럽_장르문학방 #우주서평단 #도서추천재난 사고 1년 후 감추어둔 진실이 드러난다 죽음 앞에서 우리는 다른 사람을 위해 선뜻 희생할 수 있을까? 어떤 순간에도 살고자 하는 마음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다. 그런 마음을 뒤로 한 채 홀로 죽음을 맞게 된다면 그는 희생자일까 피해자일까? 그런 궁금증을 누구나 가지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 희생자가 되기를 선택했다고 해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을까? 다수의 압박으로 인해 죽어야 했다면 얼마나 억울할까? 그런 여러 생각들을 떠올리며 《마이너스 인간》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내고 작가로 불리지만 베스트셀러 작가는 아니기에 대필 업체에서 일하는 시윤이 대필하는 글은 다양했다. 반성문 대필이 시작될 무렵에는 적응되지 않던 일이지만 작가의 양심과 본분을 저버리며 하고 있는 일에 자괴감이 든다. 하지만 살기 위해 이 일을 하고 있는 시윤도 책 대필은 맡지 않겠다는 철칙을 내세우고 있다. 일회성 반성문과 다르게 의도치 않게 마주하게 될 책은 유령작가로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더 짙게 만들어줄 것만 같아서였다. 그런 그에게 재난 트라우마와 관련된 책을 출간하고자 하는 의뢰인이 나타난다. 외국에 가있는 자신의 딸 수연의 치료비를 위해서 결국 그는 대필을 받아들인다. 생존자들을 만나 인터뷰를 따는 것을 시작으로 그의 일은 시작되었고, 생존자들은 그를 만나기를 꺼리는 듯 보였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침수되면서 갇혀있던 아홉 명의 생존자들, 그들은 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그러던 중 발견한 방법은 한 명의 희생자를 요하는 방법이었다. 어느 누구 하나 선뜻 나서지 않던 중에 예상치 못하게 남길 한 사람에 대한 투표까지 언급된다. 선량한 시민이었던 그들은 자신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누군가를 죽여야 하는 기로에 놓이게 된 것이다. 🏷️ 불운의 사고를 당할만한 환경이었다. 누가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극한의 장소에 갇혀있었잖은가. 어쩌 보면 한 명만 희생되고 여덟 명이나 살아남은 게 기적이다. 죽은 사람을 욕되게 할 수 없어 좋게 포장해 줬다는 변명도 어느 정도 납득은 간다. 그러나 정녕 희생자의 명예를 위한 하얀 거짓말이었을까. p.143 단독 인터뷰를 거부하던 이들이 단체 인터뷰에는 모두 응한다는 사실이 의아하면서도 왠지 모를 꺼림칙함을 느끼는 시윤.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은 그 사건을 떠올리며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무언가를 감추고 있음을 느끼게 되고 그는 그 진실에 다가가는 와중에 예상치 못한 죽음과 마주하게 된다. 그들은 무엇을 감추고 있는 것일까? 재난 사고 뒤에 감추어진 진실은 무엇일까? 인간의 살고자 하는 생존본능, 그 본능에 대해서 《마이너스 인간》을 읽는 내내 생각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주인공이자 재난 사고의 진실이 드러나게 만드는 시윤의 직업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는 소설이었다.woojoos_story 모집, 해피북스투유 출판사 도서지원으로 우주클럽_장르문학방에서 함께 읽었습니다.#책블로그 #북블로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도서협찬 #전부저때문에벌어진일이에요 #에밀리오스틴 #클레이하우스 #소설추천 #도서추천찌질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던져진 가장 골 때리는 위로 살아가면서 생기는 일들에 남 탓만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신의 탓이라며 자책하는 사람들도 있다. 누군가의 탓으로 돌리면 홀가분한 것도 잠시 왠지 모를 불편함이 찾아오기도 한다. 어쩌면 남 핑계를 대는 것도 다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게 마음 편해서 그러는지도 모르겠다. 《저 때문에 벌어진 일이에요》의 주인공 길다 역시 그런 부류 중의 한 명이었다. 그럼에도 밉지 않는 매력을 가진 길다의 삶을 들여다보며 나도 모르게 미소 짓게 되고 위로받을 수 있었다. 미니밴이 자신의 차 트렁크를 들이 받는 순간 에어백이 터지고 왼쪽 팔이 부러지게 된 길다. 길다는 그 상황에서 자신의 아픔보다는 요란한 구급차에 실려가서 내리는 부끄러움이 더 걱정스러웠다. 그렇게 직접 운전을 해서 도착한 응급실, 그녀는 그곳의 단골 환자였다. 잦은 불안감으로 응급실을 찾았던 그녀였지만 이번만은 달랐다. 자신의 탓이 아니었고, 자신의 예민함이 아니었음에도 부끄러움을 느끼는 길다. 자신의 왼쪽 팔 깁스에 정체 모를 그림을 그리는 아이에게도, 자신이 주문한 우유 대신 어떤 게 들어갔는지 알지 못하는 스무디가 나와 알레르기인 듯 혀가 부풀어 올랐을 때에도 화를 내기는커녕 괜찮다고 하는 길다였다. 어릴 적 놀림을 받은 이후 우울감과 불안함을 품고 있던 길다는 용기를 내서 정신과 치료를 받으러 가지 못하고 종종 공황상태에 빠지곤 했다. 그런 길다는 광고지를 통해 발견한 무료 정신 건강 상담을 받기 위해 1919 피치트리 크레센트로 가게 된다. 정신 건강 상담을 받기 위해 간 곳에서 신부님의 오해로 구직 면접을 거치고 그곳에서 일하게 되는 길다. 생활을 위해서는 일자리가 필요했기에 자신의 말 할 수 없는 사정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없었다.🏷️ 이 세상은 온통 슬픔으로 가득해서 이따위 슬픔은 금방 묻히고 만다. 그렇다고 해서 이 슬픔이 조금이라도 작아지는 건 아니고, 이런 슬픔이 사소해질 만큼 지구는 슬픔 덩어리라는 뜻이지. 모든 게 사소해진다.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다. p.81 ~p.82 자신의 전임자였던 그레이스에게 보낸 친구 로즈의 이메일을 발견한 길다는 자신도 모르게 알지도 못하는 존재의 죽음에 대해 슬퍼하게 된다. 그리고 그레이스를 대신해 로즈에게 답장을 보내게 된다. 그 일이 길다를 의심할 여지를 만들 거라는 생각은 추호도 하지 못한 채 로즈가 슬퍼하지 않기를 바라는 작은 선의에서 행한 일이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연히 그레이스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그레이스의 주변 사람들이 그녀를 죽였을지도 모르는 의심을 품고 홀로 살인자를 찾으려고 한다. 아직 먹고 싶은 게 남아 있을 때는 목숨을 끊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먹고 싶었던 감자튀김을 동생 일라이에게 건네는 엉뚱함과 사랑스러움을 가진 길다는 이제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까? 자신의 공황장애에서 벗어나 조금은 솔직하게 누군가에게 다가갈 수 있을지 그녀가 살아나갈 삶이 궁금해진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책블로그 #북블로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도서협찬 #영어고전명작필사 #류영숙 #넥서스 #필사도서 #오랫동안사랑받은인생명문장 #도서추천영어 고전 명작이 전하는 인생 메시지를 기록하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나 홀로 고전 읽기를 하고 있다. 고전은 어렵다고 느껴지면서도 계속 읽게 되는 매력이 있는 거 같다. 그리고 그 시대의 메시지는 지금의 우리에게도 울림을 안겨준다. 필사를 통해 곱씹어가는 문장들의 매력을 느끼게 해줄 필사 도서인 《영어 고전 필사》는 10개의 테마와 54편의 고전 명작이 수록되어 있다. 읽어본 고전들이 몇 편이나 되는지 목록을 통해 확인하고 내가 느꼈던 울림이 아닌 다른 문장에서 여운을 느끼게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10가지 주제의 인생 메시지를 영어 문장으로 따라 써보고 우리말 번역도 함께 필사하는 동시에 영어 단어 학습도 할 수 있다. 고전을 만나게 되는 만큼 고전에 대한 설명도 확인할 수 있다. 고전을 쓴 작가나 그 고전이 담고 있는 이야기들을 통해서 읽어보지 못한 고전에 대한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사랑에 관한 테마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만날 수 있다. 가난한 부부가 서로를 위해 소중한 것을 희생하며 사랑을 표현하는 이야기를 통해 기브앤테이크식의 계산적인 사랑이 아닌 순수한 사랑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설령 자신이 준비한 선물을 상대방이 바로 사용할 수 없다 하더라도 그것을 준비한 상대방의 마음이 독자에게까지 전해져 온다. 인간의 지배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그 시대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동물농장》. 가족을 위해 희생하며 살아오던 그레고르 잠자가 벌레로 변하면서 비로소 자신만을 생각하고 마음의 짐을 덜어놓는 과정을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해 보여주고 있는 《변신》. 빨간 머리에 주근깨로 놀림을 받지만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과 감수성 풍부한 표현들로 행복의 기운을 퍼트렸던 《빨강머리 앤》을 통해 자기 자신과 건강한 관계 맺기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자기 자신만의 기준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우리에게 교훈을 주고 있는 《데미안》,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끊임없이 자신을 탐구해 가는 성찰의 과정을 보여주는 《자기만의 방》, 고아원에서 자라며 마음의 따스함을 느껴보지 못하던 주디가 후원자의 지원으로 마음의 여유를 느끼며 행복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 《키다리 아저씨》, 마지막 남은 잎이 떨어지면 자신도 죽게 될 거라는 슬픔에 휩싸인 이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마지막 담쟁이 잎을 그린 화가 베어먼의 이야기 《마지막 잎새》.오랫동안 사랑받는 데는 이유가 있고, 그런 고전 속에서 담긴 인생 메시지를 읽으면서 나의 인생에 거름이 되어줄 문장을 만나볼 수 있는 《영어 고전 명작 필사》. 한번 필사하고 덮어버리기에는 너무 아쉬운 필사 도서라 천천히 책에 담긴 고전과 만나는 시간을 가져본다. 그리고 그 시간을 지내고 나서 천천히 따라 써보려고 한다. 나의 인생을 이끌어줄 명문장들을.책 추천해 주는 여자 minimi 님의 서평단 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책블로그 #북블로그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