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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미래 - 미래창조사회, 지식지도가 바뀐다
김광웅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08년 1월
평점 :
우리나라에서는 드물게 나오는 미래학 책입니다. 이 책은 5년후 한국, 혹은 10년후 한국경제를 말하는 것처럼 당장 우리에게 닥친 미래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를 논하는 책이 아닙니다. 이 책이 바라보는 시점은 50년, 100년 후의 미래입니다. 이미 시작되고 있지만 앞으로의 시대를 이끌어가는 주요한 힘은 소프트 파워에서 나올 것입니다. 따라서 국가의 미래도 바로 나노nano, 바이오bio, 인포info, 코그노cogno, 디지그노designo 등으로 말해지는 소프트 파워를 키우고 육성하는 것에 달려 있다고 할 것입니다. 또 우리사회는 많은 문제들을 않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오 노령화문제, 빈부격차 문제, 환경문제등이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위의 소프트 파워를 최대한 이용하는 것이 거의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대답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교육의 내용을 바꾸고, 정부기구를 통폐합하는 등의 많은 변화를 필요로 하여 결국은 소강국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