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궁에 빠진 세계사의 100대 음모론 - Special Edition
데이비드 사우스웰 지음, 이종인 옮김 / 이마고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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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음모론에 관한 이야기들은 언제 들어봐도 재미가 있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실제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서 일까요. 어쩌면 사람이라는 존재자체가 자꾸만 모르는 것을 알려고 하고, 숨겨진 것을 찾아서 밝히려고 하는 습성을 가진 존재여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세상에는 여러 가지 음모론에 관한 책이 있습니다. 우주인이 숨어서 실제로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는 다소 황당한 음모론에서부터, 그림자 정부같은 책 몇 권 짜리가 될만한 구체적인 음모론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같이 여러 가지 음모론이 의심되는 이야기들을 간략하게 나열한 책들도 있습니다. 그런 모든 책들이 다 흥미있고 좋지만 이 책이 좋은 이유는 최근의 이야기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9.11은 빈 라덴이 아프카니스탄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서 고도의 치밀한 계산 끝에 일으킨 것이라든지, SARS에 관한 음로론, 인간복제에 관한 음모론등 최근에 제기된 내용들에 관한 것들이 다 망라되어 있어 더욱 흥미를 자아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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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Expressions - 이메일 영어표현사전
Akira Kurahone 외 지음 / 다락원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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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글로벌 환경이 가속화되면서 영어의 중요성은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영어공부는 많이 하지만 실제 영어를 사용하는 능력은 다른 아시아국가 들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늘날의 젊은 세대들은 영어에 대한 준비를 많이 한 때문인지 나이가 든 세대인 우리들과는 달리 영어 적응력이 무척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이젠 우리나라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기본적인 영어회화실력은 부쩍 늘은 듯 합니다. 그러나 이젠 오히려 문어체인 e-mail을 쓰는 능력이 부족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전통적인 강세였던 문법과 읽기는 물론 이젠 회화실력도 어지간히 향상되었지만, 아직 쓰기 실력은 그리 강조되지 않아왔기 때문입니다. 요즘 들어 50문장으로만 이메일을 쓸 수도 있다고 하기도 하지만, 그것으로 부족한 표현들이 턱없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책은 407페이지에 달하는 넉넉한 부피 안에 쓰기영어에 필요한 여러 가지 요소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이메일을 사용하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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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즈 인 런던 - 혼자 떠나기 좋은 런던 빈티지 여행
곽내경 지음 / 예담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런더너. 즉 런던에 살고 있는 런던 사람들의 삶의 체취를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최근 여행붐이 일고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더구나 요즘은 가이드를 따라다니는 단체 관광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런 트랜드는 서점에도 반영되기 시작했습니다. 여행안내서도 점점 스쳐지나가는 관광객의 시야가 아니라 그 도시에 대해서 깊이 알고자 하는 수요를 반영하는 책들이 많아졌습니다. 최근 나오는 뉴욕, 런던에 관한 책들이 바로 그런 것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런던이라는 한도시를 설명하는 책들도 많지만, 이 책은 런더너의 삶에 관해서 자세히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인 것 같습니다. 상당히 오래 런던에 머물러도 우리는 여전히 객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 책은 그런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런던 사람들의 정서와 삶의 모습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까를 딱딱하지 않은 문체로 잘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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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노미 - 웹 2.0과 플랫폼 경제학
김태우 지음 / 한빛미디어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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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미코노미는 나를 뜻하는 단어 Me 와 경제를 뜻하는 단어 Economy를 합쳐서 만든 합성어입니다. 즉 Me + Economy = Meconomy인 셈입니다. 내가 경제의 객체가 아니라 나 스스로가 경제의 주체가 되는 새로운 경제를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제까지도 경제주체를 말할 때는 기업과 소비자를 각각의 경제 주체라고 말해왔습니다. 그러나 소비자가 왕이라고 말을 하면서도 소비자는 기업이 만들어내는 여러 가지 광고전술이나 마케팅에 의해 소비를 하는 대상이 되었을 뿐이지, 진정한 의미의 경제주체가 되어 본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소비자의 선택이 결국은 기업의 승패에 영향을 미치니까 소비자의 힘이 크지 않느냐고 하지만, 기업은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를 주체가 아닌 군중으로 만들어 버리는 괴력을 발휘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상호전달이 자유롭게 된 웹 2.0이라는 환경은 이제 진정으로 소비자에게 주체라는 자격을 부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정말 내가 경제의 주체가 되는 시대가 열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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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세트 - 전4권 - 개정판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아르놀트 하우저 지음, 반성완 외 옮김 / 창비 / 1999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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