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밸런타인데이
정진영 지음 / 북레시피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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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작가님의 작품은 처음인데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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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도시 이야기 허밍버드 클래식 M 5
찰스 디킨스 지음, 김소영 옮김 / 허밍버드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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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대혁명의 시대 네명의 운명을 다룬 소설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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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드럭스 - 인류의 역사를 바꾼 가장 지적인 약 이야기
토머스 헤이거 지음, 양병찬 옮김 / 동아시아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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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평생 동안 먹는 약은 대략 5만 개?

인류의 운명을 뒤바꾼 약과 그에 얽힌 이야기

 

사람이 태어나서 평생동안 먹는 약은 5만개 이상? 운좋게 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해도 평균수명의 늘어남과 동시에 나이만큼 늘어나는 각종 비타민과 영양제까지 하면 그 숫자는 어마어마 합니다. 하지만 의사의 처방에 따라 먹는약을 제외하고 우리가 손쉽게 구입해서 먹은 약에 대해 한번쯤 고민해 보고 알아보고 싶은 마음에 동아시아 서포터즈 신청도서로 <텐 드럭스>를 선택했습니다.

책은 10가지 주제를 선정해서 각각의 약이 어떻게 개발되고 퍼져 나갔으며 세상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알아보는 책으로 약을 발전으로 인류의 수명이 늘어남과 동시에 부작용을 최소화 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아편의 일종의 ‘하늘에서 내려준 보너스’로서 환자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것은 정신을 고양하는 영약, 다시 말해서 의약품의 범주를 넘어 ‘쾌락으로 들어가는 문’이었다. 한 역사가가 말했듯, “아편이 매력적인 것은, 언제나 상상력을 한껏 높임과 동시에 신체를 편안하게 해줬기 때문이다 심신의 언짢음은 희망과 편안함으로 대체되었다.”지긋지긋한 통증에서 벗어남, 행복한 느낌, 들뜬기분,”꿈으로의 초대, 그것은 ’유혹적인 효능의 진정한 종합세트였다.---p28 1장.기쁨을 주는 선물 중에서

 

바야흐로 항생제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1950년대 말 항생제는 중요한 세균질환들을 거의 모두 통제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었다. 매년 수십만 명의 목숨을 예사로 앗아 갔던 유행병은 과거의 일이 되었다. 2차 대전이 끝난 후20년 동안, 소아질환의 사망률은 90퍼센트 이상 하락했고, 미국인의 평균수명은 10년 이상 연장되었다. 약물이 일으킨 이러한 상전벽해 같은 변화를, 인구통계학자들은 ‘사망률 대전환’이라고 부른다.---p6장 마법의탄환 중에서

 

더 건강한 삶을 위해 고통과 죽음에 시달린 인류의 목숨을 구하려고 만든 수많은 약들이 때로는 엉터리약 과장광고로 부작용을 겪거나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많은 암환자들이 신약이 특허되길 기다리고 있고 또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백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좋은 약도 없고 나쁜 약도 없다. 모든 약에는 양면성이 있고 효과적인 약물은 예외없이 잠재적으로 부작용을 수반한다고 합니다. 제2의 혁신적 산물 ‘자이거 사이클’을 기다리며 약물의 탄생과 진화과정을 설명한 <텐 드럭스> 유익한 정보가 가득한 책입니다.

 

 

 

도서출판 동아시아에서 협찬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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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는 재테크 - 돈 좀 모아볼까?
김경환 지음 / 가디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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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을 스쳐가는 월급, 갑자기 발생하는 큰돈 지출,

그래서 결심하지만 매번 작심삼일로 끝나는 재테크

재테크는 왜 항상 마음먹은 대로 잘 안될까요?

목표? 일단 돈부터 모이게 해 볼까요?

 

이제는 돈 좀 모아보고 싶은 당신을 위한 친절한 재테크 가이드 출간!

Check list로 파악하고 To do list를 따라하면 어느새 당신도 재테크 고수

 

연말이 다가와 이제 이틀후면 새해가 밝아 옵니다. 연초에 세운 계획대로 월급관리를 잘해서 돈을 많이 모았나요? 저는 올해 이사를 하느라 뜻밖의 이사비용이 나갔고 이사 후 집을 보수 하느라 이것저것 많은 비용을 지불했습니다. 그러나 보니 큰 돈을 모으지는 못했습니다. 새해가 되면 항상 건강을 기원하면서 재테크에 도전을 하지만 중반으로 지나면서 흐지부지 되는게 일상입니다. 가디언출판사에서 나온 <따라하는 재테크>로 돌아올 2021년에는 돈을 좀 모아볼까 합니다.

 

재테크를 하는 데 있어 제일 먼저 해야 하는게 ‘소비를 일정하게 만드는 것’버는 돈에서 얼마까지 소비할 지를 정하고, 얼마를 쓰는 게 적당한지를 우선 정해야 한다. 그리고 월급통장과 소비통장, 그리고 비상금 통장까지 통장쪼개기

 

 

시작이 반! 가장 기본적인 재테크 수단

가입한 적금이 없다면 지금 당장 가입하기

CMA 계좌 개설 해보기

ISA 계좌개설 해보기

 

 

환율에 투자하는 외화예적금, 매달 배당금이 월세처럼 들어와 해외 월배당주.차용증을 파고 사는 채권, 안전자산 금테크 등 돈은 좀 모았는데 이제 뭘할까? 고민인 분들을 위한 비교적 안전한 투자상품등 <따라하는 재테크>로 Check list 로 파악하고 To do list 를 따라하는 책 읽는 것에서 실천해 볼만한 책으로 추천합니다. 사회초년생들의 경제 공부 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가디언출판사에서 협찬해 주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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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삶을 모색하는 사피엔스를 위한 가이드
김선우 지음 / 카시오페아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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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니 느린 것도 괜찮아, 우연히 먼저 살아본 언택트 라이프 변화는 필연이고 이제 피할 수 없다. 김선우 작가님은 12년의 기자생활을 접고 미국 시골생활로 삶의 큰 변화를 겪고 농부에서 수상안전요원 등 대전환의 시대, 우리도 조금 다르게 살 수는 없을까? 고민하고 생각하다 일상을 글로 담아 이메일로 보내주는 구독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뉴노멀(New normal) 신조어가 많이 생겨나서 배우고 익히는데 빠른 속도로 따라가기 벅찬 일상입니다. 삶을 견지하는 태도에도 뉴노멀’이 필요하다! 일이 많아야 돈을 많이 번다고 생각하고 바쁜 삶이 일종의 특권이라고 생각하고 한가하고 할 일이 없으면 뭔가 불안하고 잘못 살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의 삶은 상상해본 적 없던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당연하던 일들이 더는 당연하지 않고, 예상한 적 없었던 새로운 삶의 방식이 새로운 이름의 ‘일상’이 되었다. 자연히 ‘뉴노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내 생활공간에 업무 환경을 끌어오는 재택근무, 유행하는 문화생활을 누리거나 인맥을 쌓기 위해 술자리에 나가는 대신 집에서 조용히 나만의 시간을 보내는 집콕, 전혀 다른 패러다임의 일상이 우리의 현주소입니다. 우리는 잘 견디고 버티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에는 가족과 영상통화로 안부를 전하고 어쩌면 새해인사도 이렇게 해야 할것 같습니다.

 

루틴은 양날의 칼이다. 좋은 루틴은 의사를 결정하는 시간을 아껴주며 예측 가능하고 정돈된 일상을 선사한다. 예를 들어오늘은 운동을 할까 말까 고민하지 않고 자동으로 헬스장에 향하는 루틴은 좋은 루틴이다. 하지만 나쁜 루틴은 일단 굳어지면 그 악순환의 고리에서 헤어나오기 힘들다.

좋은 루틴과 나쁜 루틴을 구별하는 법은 없을까? 가장 중요한 질문은 ‘왜’다. 내가 루틴을 하는 이유를 묻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변하지만, 루틴은 그대로 있는 경우가 많다. 만약 왜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그냥 그렇게 해왔기 때문’이라면 이는 이 루틴이 쓸모가 없어졌다는 의미다. -<힘이되는 루틴, 짐이 되는 루틴>중에서

 

저자는 한때 치열한 언론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신문사 경제부 기자였다. 매일 기사를 쓰고, 매일 취재를 하고 자기 전에는 내일 무슨 글을 써야 할지 생각하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살았다. 40세가 되었을 때 홀연히 직장을 그만두고 미국으로 가 농부의 삶을 시작한다. 갑자기 일상의 속도감이 달라졌고, 가족과 부대끼는 시간이 늘었으며, 자기 자신을 돌볼 기회가 생겼다.낯선 땅에서 새로운 삶의 방식은 점점 만족스러워졌다고 합니다.

 

 

느린 속도감, 깊이 통찰하는 습관, 다양한 관점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의 날씨 보다 어제의 코로나 확진자수를 먼저 체크합니다. 우리는 언제쯤 바이러스로부터 해방되어 다시 코로나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오늘 오후에 3단계로 격상 될수도 있다는 불안감은 큽니다. 그렇다고 가만히 손놓고 바라 볼 수만은 없습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지속가능한 삶을 모색하는 사피엔스를 위한 가이드> 모든 이들을 위한 인문 에세이입니다.

 

 

 

삶을 풍요롭게 하는 좋은 책을 만드는 카시오페아 출판사에서 협찬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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