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전 10시 08분, 현재 기온은 30.9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여전히 덥고 폭염경보입니다. 맑은 날이고 햇볕이 뜨거워요.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1.5도 높고, 체감기온은 29.6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42%, 미세먼지는 둘 다 보통 (미세먼지 32 보통, 초미세먼지 16 보통)이고, 남동풍 1.6 m/s 입니다. 자외선지수는 7 높음, 오늘은 23도에서 34도 사이의 날씨로 예상됩니다.


 어제 저녁 뉴스에서 들었는데, 11일 서울이 12일만에 열대야가 끝났다고 합니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그런 것 같은데, 생각해보니까 어제 아침에 조금 덜 더웠어요. 오늘도 아침에 조금 덜 더운 시간이 있었는데, 어제보다는 빨리 더워지는 것 같습니다. 지난주에는 습도가 높은 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주에는 습도가 생각보다 낮았습니다. 


 그런데, 곧 비가 와서 내일 아니면 모레는 다시 습도 높은 더운 날이 될 수도 있겠어요. 장마인지 알 수 없습니다만, 비가 올 것 같다고 하고요, 얼마나 올지는 모르겠습니다. 뉴스를 보니까 우리 나라 위에 두 개의 고기압이 겹쳐 있어서 열돔현상이 있는 것 같아요. 비가 오면 조금 덜 더워야겠지만, 지금 같아서는 습도가 올라가서 체감기온은 더 올라갈 수도 있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어제 페이퍼를 쓰면서 보니까 체감기온이 현재 기온보다 조금 낮게 나와서 조금 이상하더라구요. 오늘도 현재 기온보다 조금 낮은 편인데, 습도가 낮아져서 그런 것 아닌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밖에 나가면 햇볕이 무척 강한 날이라서 양산 쓰시고, 자외선차단제도 바르시면 좋겠습니다. 너무 더운 시간에는 외출하지 않는 게 더 좋을 것 같기도 해요. 그런데 요즘에는 저녁에 해가 진 다음에도 기온이 낮은 편이 아니고, 실내 기온도 냉방을 하지 않으면 금방 30도 이상으로 올라가니까 폭염 기간에는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 잘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폭염이 시작된 이후 우리집에서는 선풍기가 계속 돌아가는 중입니다. 그래도 에어컨 만큼 시원하진 않아요. 어제 뉴스를 보니 동해안 지역은 이렇게 덥지 않고 시원해서 좋을 것 같았는데, 대부분 지역은 거의 다 폭염특보일거예요. 날씨가 덥다보니 에어컨을 많이 쓰게 됩니다. 에어컨 실외기 화재를 조심하라는 영상을 보았는데, 햇볕 잘 드는 곳이나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곳에 있으면 위험할 것 같았어요. 하지만 지나가면서 보면 건물의 뒷편에 실외기가 붙어서 설치된 곳도 많고, 아파트 같은 주거 공간에서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설치된 곳도 많은 것 같습니다. 실외기 실이 있는 공간에서도 환기가 잘 되지 않으면 온도가 올라가서 좋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고요. 오늘처럼 더운 날에는 쓰지 않을 수 없는데 조심하면서 쓰지만 걱정도 됩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주말에 외출하려던 계획은 포기해야 할 것 같아요. 지금도 무척 덥지만, 점점 더 더워질 것 같아서요. 집 앞의 편의점, 아이스크림 전문점, 커피전문점, 그리고 다이소를 가는 것도 오늘은 하고 싶지 않네요. 시원한 커피전문점에 노트북 가지고 가서 한시간쯤 있다 오면 기분 전환 되고 좋을 것 같지만, 오가는 길이 너무 더울 것 같아요. 


 오늘도 많이 더운 날이 될 것 같아요.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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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전 6시 43분, 현재 기온은 25.6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 진짜 더웠는데 오늘도 폭염경보입니다.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2.6도 낮고, 체감기온은 25.5도로 현재 기온과 비슷합니다. 습도는 53%,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29 좋음, 초미세먼지 13 좋음)이고, 동풍 3.5 m/s 입니다. 자외선지수는 6 높음, 오늘은 23도에서 34도 사이의 날씨로 예상됩니다. 


 어제 진짜 많이 더웠어요. 아침에 이른 시간에는 잠깐 덜 더운 것 같긴 한데, 오늘은 어제 아침보다 덜 더운 것 같아서, 일어나서 창문을 다 열었습니다. 어제도 아침에 이른 시간에는 조금 덜 더운 편이었지만 7시가 되기 전에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했어요. 오늘은 어떨지 모르지만, 아직 폭염경보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날씨가 많이 더울 것 같습니다. 


 여름엔 하늘이 파랗고 깨끗하게 보이는 날에 더 많이 더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제도 날씨가 햇볕이 좋은 편이었고, 오늘도 비슷할 것 같은데, 주간 날씨를 보니까 다음주쯤 비소식이 있어요. 비가 얼마나 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당분간은 맑은 날씨 또는 구름이 조금 있는 날씨가 될 것 같고요, 폭염도 계속되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6월 하지를 지나고 잠깐 사이에 거의 20여일 가까이 되었습니다. 여전히 아침에 이른 시간에 해가 뜨긴 하지만 조금씩 늦어지기 시작했어요. 오늘은 오전 5시 21분에 해가 뜨고, 오후에는 7시 56분에 해가 집니다. 어제 저녁에는 8시가 가까워지는 시간인데 해가 지지 않고 있어서, 아직은 해가 긴 시기인걸까 싶었지만, 아침 시간은 벌써 차이가 꽤 있어요. 


 일출 일몰 시간을 찾아보니 오늘 내일 모레 3일간을 비교해보니까 아침 시간은 조금씩 늦어지고, 저녁은 비슷합니다. 1분 차이가 하루 사이에는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그게 일주일만 되어도 차이가 있고요, 한달쯤 되면 잘 모르는 사이에 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더라구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다른 건 별로 생각나는 것도 없고, 관심도 적어지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매일 할일들은 정해져있고, 미루거나 하지 않으면 나중에 더운 날이 지나고 나면 다시 돌아가서 회복하기가 어려운 것도 있어요. 늘 계획표를 쓰다보면 생각하게 되는 건데, 시간은 저장이 어려운 특성이 있어서, 그 때 시점에만 쓸 수 있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조금 남으니까 나중에 모아서 쓰고, 그런 것이 잘 되지 않아요. 될 때도 있긴 하지만, 빨리 지나가는 바람과 비슷한 것 같거든요.


 이번주에는 너무 더워서 다른 건 생각할 여유가 없었는데, 한주가 지나가는 금요일이 되다보니, 안되겠다,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오늘은 시간 관리 잘하고 밀린 것들 중에서 중요한 것부터 해야겠다고 생각해봅니다. 더워서 열대야때문에 잠을 평소처럼 자기 어려운 날씨라서 그런지 집중력도 평소보다 떨어지는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적응해야지, 하고요.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양산 있으면 꼭 가지고 가세요.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가 꽤 있나봐요. 양산을 쓴다고 해서 덜 더운 건 아니지만, 바로 햇볕을 받는 것보다는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 일광화상도 생길 수 있어요, 자외선차단제도 쓰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폭염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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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전 11시 06분, 현재 기온은 32.8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며칠째 계속 많이 덥네요. 오늘도 폭염경보입니다. 맑은 날씨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0.5도 높고, 체감기온은 32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47%, 미세먼지는 둘 다 보통(미세먼지 45 보통, 초미세먼지 21 보통)이고, 동풍 2 m/s 입니다. 자외선지수는 7 높음이고 오늘은 24도에서 34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하지만 실제 기온이 조금 더 높을 것 같아요.


 오늘은 아침에 이른 시간에는 조금 나았는데, 곧 더워지기 시작했어요. 8시가 되기 전에 실내 기온이 31도였습니다. 어제도 그랬는데, 에어컨 냉방을 하면 평소와 같은 온도로 설정해도 실외기가 계속 돌아가는 것 같았어요. 설정온도와 상관없이 실외기가 돌아가면 실내는 조금 더 시원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만, 온도가 많이 낮게 설정되지 않았는데도 그런 걸 보면 폭염이 걱정될 정도예요. 선풍기가 없으면 너무 더워서 며칠째 선풍기는 밤새 돌아가고, 냉장고 안에 각얼음 얼려둔 것들은 금방 줄어듭니다.


 어제 뉴스에서 폭염경보 지역이 더 많아진 것 같았습니다. 지난주만 해도 밤이 되면 기온이 조금 내려가서 시원한 편이었는데, 이번주는 낮에도 덥지만 밤이 되어도 기온이 거의 30도 전후로 너무 더워서 열대야도 힘든 것 같아요. 낮에 더워도 밤에 잠을 잘 자면 조금 나은데, 너무 더워서요. 이번주 내내 더울 거라고 하고 며칠째 더운 날이 계속인데, 이게 7월초라는 게 믿어지지 않네요. 


 아침에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도 매일 조금씩 일과는 달라지는 것 같아요. 늘 비슷한데도 그렇습니다. 비슷한 시간에 비슷한 일정을 잘 맞추려면 그런 것들도 부지런할 필요가 있고요. 시간관리를 잘 하는건 늘 어렵고 잘 안되고, 그리고 폭염 이후에는 더 잘 안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여름엔 날씨가 더워서 평소에 하던 것들을 잘 하지 못하는 편인데, 그 때는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는 아쉬워지니까, 올해는 그런 것도 조금 더 생각하려고요. 그런데 잠이 부족해져서 그런지 알 수 없지만, 이전보다 의욕적이진 않은 것 같긴 해요. 


 계획표를 조금 더 자세하게 쓰는 것이 좋을 때도 있고, 적당히 쓰는 게 효과가 좋을 때도 있었어요. 때로는 정해진 시간을 잘 맞추는 게 좋았고, 반대로 유연하게 시간을 쓰는 것이 더 나을 때도 있었고요. 하지만 그 때는 잘 모르고 지나고 나서 알게 되니까 지금은 이 방식이 맞는 것 같은데,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끔 해봅니다.


 오늘도 날씨가 너무 더워서 힘든 하루예요. 폭염 조심하시고, 점심 맛있게 드세요.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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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 2025-07-10 11:4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너무 더워서 할일을 잘 못하고 있어요 ㄷㄷㄷ 시간은 사정없이 흘러가는데 말입니다 말씀대로 계획을 세우긴 세워야할 것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오늘 잘 보내시길요!!

서니데이 2025-07-10 11:48   좋아요 1 | URL
요즘 너무 덥네요. 여름 지나고 나면 시간이 아쉬울것 같아서 평소처럼 해야 하는데 쉽지 않아요. 서곡님 더위 조심하시고 점심 맛있게 드세요. 감사합니다.^^

보물선 2025-07-10 13: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평안하시길.

서니데이 2025-07-10 21:32   좋아요 1 | URL
보물선님도 더위 조심하시고 시원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페넬로페 2025-07-10 16: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무지막지하게 덥네요.
바깥에 조금만 있어도 숨이 막힐 지경입니다.
서니데이님,
더위 잘 견디시길 바래요^^

서니데이 2025-07-10 21:33   좋아요 1 | URL
페넬로페님 오늘도 너무 더웠어요.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희선 2025-07-11 05: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제는 습도가 많이 높지 않아서 덜 덥다는 말도 있더군요 밤에는 바람도 시원하게 불었어요 네시 전에 어두웠는데, 어느새 날이 밝아오네요 바람 불고 시원하네 했습니다 집안은 조금 더워도... 잠깐 그러고 다시 더워질지도 모르겠네요 다음주에 비 소식이 있기는 하더군요 비가 오기는 해야 하는데, 많이 오지 않고 딱 맞게 오면 좋겠네요

오늘만 지나면 주말입니다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날이기를 바랍니다


희선

서니데이 2025-07-11 06:42   좋아요 0 | URL
희선님, 편안한 밤 되셨나요. 어제는 날씨가 너무 뜨거웠는데, 밤이 되어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았어요. 실내 기온도 금방 데워지는 것 같았고요.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온도가 높지 않은 것 같아서 집안의 창문을 다 열었어요. 조금 있으면 다시 더워질 것 같아서 그 전에 환기라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다음주 비소식이 있나요. 뉴스 찾아봐야겠습니다.
희선님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7월 9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전 8시 45분, 현재 기온은 30.1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부터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어제 오전 10시부터 폭염경보가 시작되었는데, 오늘도 빨간색으로 표시되고 있어요. 지난 밤에도 기온이 거의 30도 전후였는데, 아침에도 많이 덥고, 오늘 낮기온도 어제처럼 올라갈 것 같아요.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1.2도 높고, 체감기온은 31.8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72%, 미세먼지는 둘 다 보통 (미세먼지 71 보통, 초미세먼지 27 보통)이고, 동풍 1.9 m/s입니다. 자외선지수는 7 높음이고, 오늘은 26도에서 34도 사이의 날씨로 예상되지만, 폭염경보가 유지되는 것으로 보아 체감기온은 35도 이상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며칠 전까지만 해도 강릉이 매우 기온이 높아서 초열대야 뉴스가 나왔는데, 바람의 방향이 달라진 건지 이번주부터는 서쪽이 더 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월요일에는 밀양이 거의 40도 가까이 올라갔다는 것 같았는데, 어제는 경기 일부 지역이 40도 가까이 올라가는 폭염이 되었습니다. 7월 초반에 이렇게 더운 일이 있었나 싶을 정도이고요, 휴대전화 문자 알림으로도 폭염 관련 소식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어제 오후 서울 일부 지역에 갑자기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 운행에 지장이 있다고 하고, 침수된 지역도 있었다고 속보로 나온 뉴스에 있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우박이 내렸다고 텔레비전 뉴스 화면에서 본 것 같아요. 뉴스에서 화면이 빨리 지나가서 자세히 보진 못했지만, 비가 많이 오면 우산을 써도 피하기 어려울 정도가 되니까, 어제는 그 정도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조금 지나서 휴대전화를 보니 비 표시가 있었어요. 여긴 비가 오진 않고 가까운 곳에 비가 왔던 것 같은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밤 사이 비가 조금 온 것 같았습니다. 이른 시간에는 그래서 조금 덜 더웠을지도 모르는데, 해가 뜨고 더워지기 시작하니 8시가 되기 전에도 실내 기온이 31도가 될 정도예요. 


 오늘 아침 뉴스에서 날씨 관련 소식을 보니까 우리 나라 지도의 대부분 지역이 폭염 경보에 가까운 진한 색으로 나옵니다. 며칠 전에 많이 더웠던 동해안 지역은 오늘 기온이 많이 높지 않아서 해안선을 따라 길게 회색으로 표시되고요. 폭염경보가 어제 시작되었으니, 며칠간 35도 이상 더운 날씨가 계속 될 것 같아요. 아침에 27.5도 전후의 날씨로 나오고 있었는데, 실내 기온이 30도가 넘었으니, 뉴스나 날씨정보에 나오는 기온보다 체감기온이 더 높을 수도 있겠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온열질환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너무 더운 시간 조심하시고, 외출하실 때는 양산 들고 가시면 좋겠어요. 모자도 쓰시고요. 


 이번주 계속 더울 것 같은데, 더위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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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목련 2025-07-09 09: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침부터 덥습니다, 건강한 여름 이어가세요^^

서니데이 2025-07-09 22:09   좋아요 0 | URL
자목련님 오늘 많이 더웠어요. 폭염에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5-07-10 04: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직 칠월인데 좀 덥네요 덥고 습도가 높아서 그런지 기운이 하나도 없어요 가만히 있으면 더하고 조금 움직이면 나은 것 같기도 합니다 사람은 움직여야 좀 나은 듯한가 봅니다 더워서 처져도...

한낮에는 밖에 나가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서니데이 님 더위 조심하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5-07-10 11:06   좋아요 1 | URL
희선님, 올해는 일찍부터 너무 많이 더운 것 같아요. 더워서 그런지 움직이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 가만히 있는 것도 기운없긴 해요. 너무 더워서 아침 기온이 31도였어요. 더위 조심하시고, 시원한 곳에 계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7월 8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6시 34분, 현재 기온은 25.7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걱정이예요. 전주 수요일이 마지막 페이퍼를 쓴 날인데, 그 날 폭염주의보가 된 이후로 계속 폭염주의보가 표시되고 있는데, 기온이 점점 더 올라가는 것 같아요. 열대야가 시작되었고, 밤이 되어도 더운 날이 찾아왔습니다. 며칠 전에는 강릉이 너무 더워서 초열대야가 되기도 하고, 낮기온이 38도 이상 올라갔다고 하는데, 바람의 방향이 달라지면서 서쪽이 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반대로 강릉의 기온이 조금 내려가고, 서울의 기온이 더 올라간다고 뉴스에서 나오더니, 저녁이 되었는데, 체감기온이 거의 30도에 가까운 날이 되었어요.


 오늘은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0.2도 높고, 체감기온은 28.9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97%, 미세먼지는 둘 다 보통(미세먼지 38 보통, 초미세먼지 29 보통)이고, 남동 풍 2 m/s입니다. 자외선지수는 7 높음이고, 오늘은 25도에서 33도 사이의 날씨로 예상되고 있어요. 어제는 30도 전후로 낮기온이 나왔지만 오늘 33도인 것으로 보아 오늘이 더 많이 더울 것 같습니다.


 어제 7일부터 서울은 폭염경보지만, 뉴스에서 나오는 지도를 보면 전국 대부분 지역이 분홍색의 폭염특보에 해당되고, 진한 분홍색으로 표시되는 폭염경보 지역도 조금씩 더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35도나 36도까지 표시되는 곳도 며칠 사이 있었던 것 같고요, 주간 날씨에서 이번주 33도 36도 표시가 있었던 것 같은데,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이 더워서 폭염주의보에서 경보로 올라가는 곳도 조금 더 있을 수도 있겠어요. 


 7월이 되기 전부터 더워서 잊고 있었는데, 올해는 열대야도 다른 해보다 일찍 시작되었습니다. 서울은 지난달 29일부터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고, 폭염경보 시기도 지난해보다 18일이상 빠르다고 합니다. 지난해가 많이 더웠는데, 올해는 더 일찍 시작되고 있어서 폭염은 진짜 걱정이예요. 서울이 있는 중부지역만 그런 게 아니라 남쪽과 제주 지역도 폭염이 심해서 뉴스를 검색해보면 열대야가 계속된다고 합니다. 


 여름이면 낮의 더위도 힘들지만, 열대야 때문에 잠을 편하게 잘 수 없어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그런데 뉴스를 검색해보니 최근 열대야 일수가 더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1975년 이후 10년 단위로 비교해보면 평균 열대야 일수는 40년 사이 많이 늘었습니다. 1975년에서 1984년까지는 평균 4.6일이었고, 10년 단위로 4.5, 4.7, 6.8,11.0으로 최근 들어 일수가 더 늘었습니다. 또한 지난해에는 24.5일이었고, 2018년에는 16.6일이었다고 하고, 열대야가 시작되는 시기도 점점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올해 6월 18일 강릉에서 시작되어 19일에는 전국 12개 지역에서 이른 열대야가 시작되어 올해는 6월도 많이 더운 날씨였습니다. 


 폭염도 1975년부터 10년 단위로 비교해보면 6.7일, 9.3일, 9.0일, 10.3일, 16.4일로 최근 10년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밤사이 최저 온도가 30도를 넘는 날씨를 초열대야라고 하는데, 올해는 강릉에서 지난 1일과 2일, 6일까지 세번 초열대야가 있었는데, 지난해에는 7월 28일이었다고 합니다. 


 올해는 장마가 찾아오고 비가 많이 올 거라는 뉴스도 있었는데, 올해 장마가 지난 3일 남부와 제주 지역에서 종료되면서 짧은 장마가 되면서 날씨가 예상했던 것과는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더울 것 같아서, 폭염과 관련된 내용을 찾아보았는데, 작년에 많이 더웠던 것 같긴 하지만 이정도로 크게 차이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요. 올해는 그보다 더 일찍 더위가 찾아오고 그리고 폭염도 그만큼 길어질 것만 같아서,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아침 이른 시간이 기온이 낮은 편인데, 지금도 체감기온이 29.3도로 나오고 있어서 인지 실내에서도 많이 덥네요. 예전에는 더워도 에어컨이 없이 선풍기만으로도 여름을 지나갔지만, 이제는 날씨가 너무 더워져서 에어컨이 여름필수 가전이 되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전까지는 페이퍼를 거의 매일 쓰는 편이었는데, 올해는 시간을 잘 맞추지 못해서 며칠 쓰고 다시 일주일이 지나는 날이 많았어요. 비슷한 시간에 쓰면 더 좋겠지만 그보다는 짧은 내용이라도 매일 쓰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서, 오늘은 이른 시간에 써봤습니다.


 더운 날씨입니다. 폭염에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은 일들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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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5-07-09 04: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저 국지성 호우가 와서 다행히 이전보다 밤에 무덥지 않아서 다행이에요.서니데이님도 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래요^^

서니데이 2025-07-09 08:45   좋아요 0 | URL
어제 오후 서울엔 갑자기 비가 많이 왔다고 뉴스에서 본 것 같아요. 침수가 되고 지하철 운행에 지장이 있다고 해서 걱정되었는데, 그래도 덜 더워서 다행입니다.
오늘도 무척 덥다고 해요.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