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초성퀴즈 2 : 우주과학편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16
박빛나 지음 / 유앤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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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박빛나

* 출판사 : 유앤북

* 출간일 : 2025. 6. 20.

* 페이지수 : 248페이지



우주과학에 대해 공부하고 싶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놀이공부책.


매일 하늘을 바라보며 별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놀이공부책이 나왔다.

바로 초성퀴즈 책!

이번 책은 우주과학편이다.


그러나 이 책은 기본적으로 그간 많이 공부하고 암기한 아이들을 위한 책이지 하나도 모르는 아이들이라면 되려 재미없다고 느낄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처음부터 초성퀴즈가 나온다. 그렇다보니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보다 초등학교 중, 고학년 아이들에게 더 맞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에도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읽어도 괜찮다 느껴지는 이유는 단 하나!

문제는 못맞추더라도 설명해놓은 만화가 있어 아이들이 순삭으로 책을 읽을 수 있을꺼란 생각이 들었다.


초성퀴즈는 총 4파트로 나뉜다. 지구와 밤하늘, 태양계, 별의 일생, 마지막으로 우주 관측. 몇몇 엄마들은 이 책을 보면 아이들이 만화만 본다고, 그렇기에 아이들에게 유용하지 않다고 말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나 또한 만화 과학책을 어려서 읽었고, 그때 읽었던 내용을 과학을 배울 때 적용해서 공부했었기에 그 말이 100프로 맞다고, 또 100프로 틀렸다고는 하기 어렵다. 그게 만화로 된 과학도서가 총 36권이였는데, 그 중에서 5권만 파면서 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파트가 물리였고, 그래서 난 물리파트를 어려워 하지도, 쉬워하지도 않았지만 나에게 물리는 그냥저냥 점수는 어느정도 받은 그런 과목이였다.


이 책이 만화만 있다면 추천하지 않았겠지만, 초성퀴즈를 함께 넣어 아이들이 책에서 읽은 내용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암기할 수 있게 짜여져 있어 퀴즈를 통해 복습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아이들과 즐거운 퀴즈타임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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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 키우는 초등 문해력 1 - 하루 한 장의 기적 한자로 키우는 초등 문해력 1
동양북스 교육콘텐츠연구회.박빛나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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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동양북스 교육콘텐츠연구회, 박빛나

* 출판사 : 동양북스

* 출간일 : 2025. 6. 20.

* 페이지수 : 160페이지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기초 한자와 한자능력검정시험을 한번에 공부하게 해주는 책.


한자능력검정시험 8급에 나오는 한자는 총 50자라고 한다.

그런 50자의 한자가 이 책에는 모두 들어있다.

그래서 아이들이 두번 공부하지 않고, 이 책만 있으면 한자능력검정시험까지도 대비할 수 있는 교재이다.


물론 이 책은 검정시험용 교재는 아니다. 그럼에도 이 책에 나온 한자가 모두 급수시험에 나오기에 이 교재만으로도 두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을 추천하는 두 번째 이유는 부담이 없다. 요즘 초등 아이들도 해야하는 것들이 참 많다. 그런 상황에서 하루 분량이 많은 교재로 시작을 하면 아이들이 도전하는 마음보다 포기하는 마음을 먼저 배워버리는데 이 교재는 하루에 딱 한 장, 그리고 하루에 딱 한자 1자의 글자만 배우면 되기에 부담이 없다.


물론 여기엔 함정이 있다. 한자는 1자이지만 함께 사용하는 단어를 수록해 실제로 아이는 한자 1자가 아닌 하루에 2자씩 배우도록 짜여져 있다.


그리고 이 책을 추천하는 마지막 이유는... 공부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다. 사실 공부를 해도 무언가를 획득(?)하지 않으면 공부하는 보람과 맛을 느끼기가 어렵다. 그런데, 이 책으로 공부하면 급수시험 8급까지도 통과할 수가 있으니 아이의 입장에서는 공부를 하니 이런 성과가 나는구나를 직접 느끼며 공부의 맛을 알아갈 수가 있다.


공부를 잘 하는 아이들은 공부를 함으로 인해 느끼는 성취감이라는데, 이 책은 그런 성취감까지도 한 번에 느낄 수 있도록 잘 짜여져 있기 때문이다.


공부의 맛을 느끼고, 배움으로 알 수 있는 성취감에, 실제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까지도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만능 교재가 바로 이 책인 것 같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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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밥 먹고 싶은 아저씨 되는 법 - 김태균의 웃으면서 배운 인생 이야기
김태균 지음 / 몽스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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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김태균

* 출판사 : 몽스북

* 출간일 : 2025. 6. 18.

* 페이지수 : 212페이지


연예인 김태균의 소소한 이야기 책.


30년차 개그맨 김태균씨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판했다.

사실 난 연예인들이 내는 책은 좋아하지 않고, 잘 읽지 않은데 김태균씨는 워낙 많은 곳, 특히 라디오 방송 등에서 진짜 멋진 모습을 너무도 많이 보여주셨고, 또 스스로 망가지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에게 참 많은 공감을 보여줘 좋아하는 연예인이라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과연 이 사람의 정신세계는 어떨까 싶어서 말이다...


전에는 몰랐는데, 이 책 말고도 다른 책을 여러번 냈었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책을 읽는데 부담스럽지 않고 재미있다. 그리고 에세이라 저자가 억지로 무언가를 독자에게 주입하려하지도 않는다. 꼭 김태균씨가 라디오방송에서 말하는 그런 느낌이라고나 할까?


저자는 여러가지 주제에 대해 이 책에서 본인이 직접 경험했던 일, 그리고 들었던 일, 그리고 본인이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알려주고 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떤 부분은 공감이 되고, 또 어떤 부분은 왜 이렇게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가긴 하지만, 다행히도 내겐 공감이 안되는 부분보다 공감되는 부분이 더 많았다.


다만,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게 되는 감정은 '이정도면 나도 글을 써서 책을 낼 수도 있겠는데?'라는 오만함이 든다고나 할까?


개그맨인 저자 김태균이 자신의 인생을 바친 30년을 그대로 글로 옮겨놓은 책.

그래서 더 즐겁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그럼에도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김태균씨가 이런 책을 또 내주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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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 조깅 - 천천히 달리는 것만으로 몸과 뇌가 건강해진다!
다나카 히로아키 지음, 홍성민 옮김 / 레몬한스푼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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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다나카 히로아키

* 출판사 : 레몬한스푼

* 출간일 : 2025. 6. 12.

* 페이지수 : 172페이지



천천히 달려도 충분한 운동이 되는 슬로 조깅!


나이를 먹으면 운동중에 가장 먼저 조깅을 포기한다.

아직 40대인 나조차도 많이 뛰면 무릎에 무리가 가서 계단도 내려가는 것은 하지 않을 정도로 조심하고 있는데, 조깅이라고? 그냥 운동을 포기하지... 라는 생각을 하고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이런, 나같은 사람들에게 저자는 달리라고 말한다.


다만, 빠르게, 급하게, 무리해서 달리지 말고 걷기보다 약간 빠르게, 천천히, 그리고, 너무 숨가쁘게가 아닌 가볍게 달리며 호흡이 가빠지게 달리지 말고 호흡이 약간 바트게 달리라고 말한다.


물론 이렇게 달리면 급하게 달리는 것보다 근력이 막 생기진 않지만, 저자는 이정도의 운동만으로도 충분히 다이어트 효과와 대사증후군 개선 효과가 있다고 이 책에서 알려주고 있다.


사실 이 책을 만나기 전엔 말도 안되는, 나같은 사람은 그냥 읽고 지나만 가는 책이라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지금의 무더위가 지나가면 바로 시도해보리라 다짐하게 되었다.


그리고 저자는 나같은 사람을 위해 너무 무리하지 않게 달리는 법도 알려준다. 사실 요즘 사람들은 한번에 1시간, 2시간씩 운동하려면 시간을 내기 힘들다며 정말 작.심.삼.일.이 되기 마련인데, 저자는 그런 현대인들을 위해서 이렇게 조언한다.

"시간을 쪼게서 운동해봐. 그럼 되는거야. 왜 그 운동을 한번에 몰아서 다 하려고 그래? 효과는 같으니까 10분씩 나눠 운동해!" 라고 말이다.


또 저자는 슬로 조깅을 위한 자세도 소개하고 있다. 슬로 조깅의 자세는 기존에 우리가 알던 조깅 자세가 아니다. 고개는 조금 들고, 몸은 앞으로 살짝 기울여 속도로 소비하는 에너지를 자세로 해결하고 있다.


슬로 조깅의 창시자인 저자.

그와 함께 슬로 조깅을 시작해 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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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 키우는 초등 문해력 2 - 하루 한 장의 기적 한자로 키우는 초등 문해력 2
동양북스 교육콘텐츠연구회.박빛나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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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박빛나, 동양북스 교육콘텐츠연구회

* 출판사 : 동양북스

* 출간일 : 2025. 6. 20.

* 페이지수 : 160페이지



하루 한 자, 이야기로 만나는 한자 학습교재


하루에 딱 한 장이다.

그리고 딱 한 자이다.

그렇게 매일 한자를 공부하다보면 문해력도 높아지리라.


우리가 쓰는 한글은 한자로 되어있는 단어가 참 많다. 문제는 우리가 한자로 되어있는 단어를 쓰면서도 이제는 한자와 우리말의 경계가 모호해져 한자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들이 정말 많이 있다.

다만 이경우 단순히 생활 등에서 이용해 한자를 익혀도 좋지만, 그 숨은 뜻을 살펴보고 이해하면 그 속에 담겨있는 깊은 의미까지도 이해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전체 문장과 문맥을 이해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그러면 뭐가 좋을까?

요즘 우리나라의 교육의 화두는 단연 "문해력"이다. 이 문해력의 중요성이 어느정도인가 하면 이제는 수학문제를 풀거나 과학문제(수학능력시험의 수리영역 문제)를 풀 때도 해당 단원의 이해력보다 문해력이 높은 아이들이 더 높은 점수를 받는다. 결국 과거 이과에서는 조금만 있어도 되던 문해력이 이제는 문이과를 가리지 않고 꼭 갖춰야하는 필수 능력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럼 이 문해력이 하루아침에 확 올릴 수 있는 것일까?


아쉽게도 문해력은 하루아침에 올리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요즘 아이들은 초등 고학년부터 이런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 국어학원에 다닌다.


하지만 국어과 선생님, 수학과 선생님들이 한결같이 하는 이야기가...

"국어 학원을 보내기 보다 아이에게 다양한 분야의 책으로 책을 많이 읽히세요."

이다.

결국 많은 책을 읽어 스스로 문해력을 높일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이때도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 단순히 재미를 위한 소설류는 많이 읽어봐야 문해력 향상에 크게 영향을 주진 않는다는 것이다.(물론 약간은 도움이 되지만,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는 비츄!)


하지만 우리집 아이들을 포함해 아이들이 소설책이라도 읽어주면 땡큐!

이럴 때 필요한 것은? 각 문장과 단어의 깊은 뜻을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것!

그것이 바로 한자가 아닐까 싶다.


책에 나오는 단어 단어에 깊은 뜻이 담겨져 있음을 이해하고, 겉뜻보다는 속뜻으로 내용을 파악하는데 한자공부만한 것이 없다.


이런 문해력...

학원이 아닌, 급하게 끌어올리는 것이 아닌, 초등학생때부터 차근차근 높여보자.

분량이 작아 분명 아이도 거부하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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