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Super Challenge 숨은그림찾기 : On the Move (아슬아슬 탈 것) Highlights Super Challenge 숨은그림찾기
하이라이츠 어린이 (Highlights for Children) 지음 / 소란i(소란아이)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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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와 EQ를 함께 키우는 숨은그림찾기!!!


요즘 대부분의 아이들은 집에서 컴퓨터나 핸드폰을 많이 하죠?

그렇다보니 아이들이 기계다루는 능력은 빨라지는데 반면 너무 단순하고 쉬운 것에만 익숙해지다보니 IQ와 EQ의 발달이 한쪽으로만 치우치는 경향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전 아이들을 위해 숨은그림찾기를 시키고 있답니다.

힌트가 없는 무서운 숨은그림찾기!

근데 어른인 제가 보면 거의 대부분 쉽게 찾아요.

아이들의 경우엔 해당 사물에 대한 인지가 아직 부족해서 그런지 찾는데 좀 어려워 하더라고요.


힌트는 없지만...

정답은 있다는 사실!!! ㅎㅎㅎ


이 숨은 그림책의 장점은...

바로바로~

한글과 영어가 함께 나오다보니 무의식중에 영어공부도 됩니다.

머리도 식히고 영어공부도 하고~

대박이죠? ㅎㅎㅎ

짜잔~

그냥 보면...

무진장 어려워 보여요~


하.지.만...

아이들은 엄청 초초초 집중하면서 숨은 그림을 찾더라고요.

열심히, 열심히~ ㅎㅎㅎ


이렇게 숨은 그림도 영어와 한글로 같이 표시를 해주니까...

완존 엄마맘에 쏘오옥~ ^^


이게 알고보니 시리즈던데...

시리즈를 몽땅 들여야 할까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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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2-2 (2018년) - 새 교육과정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18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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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초등문제집.

어떤거로 선택하셨나요?

전 아이들이 좋아하는 카카오프렌즈가 함께하는 우공비로 골랐답니다.

과목마다 다른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해요~

게다가...

아이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부달력이 함께해서 맘에 쏘오옥~


국어는 이제 좀 잘 하는데...

아직 수학이 약한 첫째양!


첫째양을 위한 맞춤형 필수 교제인 우공비 수학!


정말정말 시작은 오래전부터 했는데 천천히 진도나가고 있어요.

빨리 시작하면...

빨리 끝내면 정말 좋은데, 첫째양 성격상 그건 불가능해 보이고...

그보단 제 생각에 천천히 잘 익히는게 중요한거 같아서 천천히 진도를 나가고 있답니다.

 

그래서인지~

아직 1단원만... ㅠㅠ

(2학기 언제 마무리 할런지... 험험험...)

1단원 마지막에 보면 단원평가가 있는데요.

요 단원평가를 끝으로~

시험비법책을 풀어줍니다.

초등문제집의 기본은 반복!

그리고 확실하게 익히게 만들어주는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시험비법책을 풀때는 확실히 덜 틀리더라고요.

하.지.만...

문제는!!!

여전히~

단위에 익숙치 않다는 점... ㅠㅠ

초등문제집 우공비로 수학을 시작한 이후부터는 확실히 계산이 틀리는건 줄었어요.

헌데 문제가 이처럼 단위는 자꾸 틀린다는 사실!!! ㅠㅠ

그래도 이젠 왜 틀렸는지를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스스로 보고 틀린 이유까지도 찾아내더라고요.

이렇게 우공비로 지속적, 반복적 훈련이 되다보니 아이가 부담갖지 않고 편하게 공부를 하게 되더라고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재미있게~

그리고 아이는 즐겁게 공부하는 초등문제집 우공비!


계속 이렇게 꾸준히만 해주면 하는게 엄마의 바램입니다.

이런 엄마의 바램을 담은 초등문제집이 바로 우공비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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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엔 조그만 사랑이 반짝이누나
나태주 엮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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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마는 시가 아닌 읽고 쓰는 시 106편.

일반적인 시집이라고 하기엔 책이 무지 두툼했다.
그래서 보니 왼쪽엔 시가, 오른쪽엔 공백이 있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책의 공백이 아닌 왼쪽에 써있는 시들을 위한 필사공간이 있는 것.

그래서 난 이 책을 읽는 시집이 아닌 쓰는 시집이라 부른다.

나태주 시인의 책이라 되어 있지만 나태주 시인의 시만 있는게 아니라 허난설헌, 김영랑, 정호승, 나희덕, 이해인(수녀)의 시까지...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의 마음을 담은 시들을 모아놓았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표지에 보면 나태주 엮음이라고 되어있다.)

그래서일까...
사실 요즘 이런저런 일들로 맘이 좀 무겁다.
그리고 마음에 여유가 없다.
그럼에도 이 시들을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뜻해진다.

거기에...
그간 읽기만 했었는데 마구마구 필사가 하고싶어 진다는 것!!!

106편의 시는 총 4분류로 나뉘어져 있다.
이제 처음 만나는 설레임을 담은 사랑과 이제 막 시작된 풋풋한 사랑, 그리고 깊어진 사랑과 마지막엔 오래되거나 떠나보낸 사랑까지...

전에 누군가가 내게 한 말이 있다.
이런 시집은 처음부터 끝까지 정주행 하는게 아니라 생각나면 한번씩 들춰보는거라고...
길을 가다가 무의식중에 뒤를 본다던가, 그게 아니면 책을 읽다가 고개를 들어 주변을 살펴보듯 그냥 휘~ 둘러봐야 하는 거라고...

그런 면에서 이 시집은 두고두고 그날그날의 기분에 맞춰 읽고픈 부분을 찾아 읽던가, 아님 읽은 부분을 쓰고 나의 감정을 음미하는데 활용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

오늘 난 김수영 시인의 사랑을 읽어봤다.
내일은 누구의 시가 내 눈에 들어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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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내 것이었던
앨리스 피니 지음, 권도희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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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에 반전이 연속되어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

이 책의 구성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시간구성이 과거와 사건이 발생하기 전, 사건이 발생한 이후로 왔다갔다 하기에 말이다.
그럼에도 책을 읽는 내내 손에서 내려놓을 수가 없던건 바로 긴.장.감.

처음 생각한 흐름에 반전이 생기고, 그 반전에 또 다른 반전까지...
게다가 마지막까지도 책에서 손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마지막 반.전...

사실 앞부분의 반전은 중간쯤엔 이미 예측을 했다.
하지만 뒷부분의 반전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한.줄.

앰마와 클레어는 자매이다.
특히나 클레어는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는 스타일.
그에 비해 항상 묵뚝뚝하고 조용한 앰마는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지 못한다.
그런 앰마에게 회사는 그녀가 조만간 해고될 꺼란걸 알려준다.
그 상황을 모면해 가려 노력하던 앰마.
그 와중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남편인 폴과 클레어의 사이가 이상하다.

그.리.고...
사고로 인해 앰마는 병원에서 코마상태가 되고 만다.
자신에게 벌어진 일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 앰마는 기억을 더듬더듬 더듬으며 사건의 전말을 알아낸다.

그.러.나...!!!
기억만 나면 뭐하리.
아직도 코마상태인 것을...

앰마는 과연 이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인가???!!!

이 이야기는 어느 정신병을 갖고 있는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냥 그런 이상한 사람들이 아다리가 잘 맞아 사건이 생긴 것!
일단...
일기장에 나오는 소녀의 엄마와 아빠가 그러하고, 그 소녀도 물론 이미 부모의 영향을 받아 정상이 아니고...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테일러도 그렇고...
거기에 앰마와 헤어졌던 에드워드까지...
이런데 사건이 안생기는게 이상할 뿐...

하지만...
이 모든 사건의 키맨은 과연 누구일까?
테일러일까, 앰마일까, 일기장의 소녀일까, 아니면 클레어일까...
독자에게 키맨의 정체를 직접 추리하게 만든 작가의 의도!!!
내가 보기엔...
테일러가 아닐런지...

진짜 키맨이 궁금하면...
직접 읽어보는 방법뿐이란 사실...

완독에 도전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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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여가 2
명효계 지음, 손미경 옮김 / arte(아르테)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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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 사랑, 비밀, 그리고... 연민까지...

 

음...
1권에 비해 2권은 약간 산만하다.
그도 그럴것이...
2권을 시작하기 전에 난 "은설과 여가의 비밀"을 알게 될 줄 알았는데...
뭐~여~
왜 은설이 신이된건지가 안나와!!! 헐~ ㅠㅠ

 

게다가 1권엔 안나왔던 암야성 사람들과 암야라와 암야명이 나오면서 정신사납다. ㅠㅠ
물론 공공의 적인 암야라덕에 전풍이 그토록 여가를 밀어낸 이유도 알게 되긴 하지만...

 

그런데 말이쥐~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왜 설이랑 여가랑 러브러브한건 별로 안나오냐고!!!
둘이 뚜뚜루 해야 즐거운데 말이지!!!
맨날 설은 여가를 어떻게 하면 숨겨둘 생각이나 하고...

 

그래도 여가가 열화산장의 장주의 딸로 이제 장주의 모습을 서서히 갖춰가는 듯 하여 뿌듯하긴 한데...
뭐 여가의 옆엔 설이 아닌 옥사형만 나오니... 험험험~(옥사형 말고 은설을 내놔랏!!!)

 

1권의 마지막에 설은 옥자한을 살리기 위해 희생한다.
그리고 여가는 눈물을 흘리며 다시 보면 설만을 사랑하려 노력한다고 약속한다.
그러나 여가의 옆엔 옥자한만 있고 설은 없다.
그런데도 여가는 옥자한과 뚜뚜르(애들 표현에 이게 러브러브 느낌이라나 뭐라나~)하기만 하고 설을 기다리긴 하는건지 원~

 

그런 와중에 열화산장에 사건이 발생한다.
그 사건을 파해치던중 배후에 암야성이 있음이 들어나고 암야성의 주인인 암야라에 의해 세상은 흔들린다.
그런 와중에 암야라를 막기 위해 전풍과 열여가와 은설과 그리고 옥자한이 나서는데...

 

천하 제일의, 그리고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어둠의 화신(?)같은 암야라를 이들은 막을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여가가 사랑하는 진짜 싸나이는...
누귀?

 

그나저나 이제와서 말이지만!!!
출판사 너무 했다!
이걸이걸!!!
2권이면 함께 내야지...
하루에 한권씩 뚝.딱. 읽어질 만큼 잘 읽히는 책을...
기한을 두고 출판해서 이렇게 내가 참기 힘들게 하다니!!!
나뿌닷!!!

 

그래도...
재밌었다.
호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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