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드는 것을 주우려는
빛과 손

부서진 술병과 악기 파편
떨어진 어린애 신발이

두렵고 화나고 슬프게
잠겨 있었다

최선을 다해 앞구르기할 수 있다.

호주머니를 까뒤집어무어라도 꺼내주었지열리지 않는 상자들받지 못하고마주 열지 못하고바라보던 상자들빈곤해가는 남의 내부를바라만 보던 상자들

새것이 필요했는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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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어떻게든 머물러보고자
나도 표지판이 됐다

잘못은 본래 나로부터 시작되었다

나 때문이야
내 잘못이야
낡고 고장난 기계는 그대로 있고
나는 조용히 두 손을 얹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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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을 한다.

기획자가 기분 좋은 날이요...? 그런 날은 휴가 중에 연락없는 날밖에 없습니다....
기획자란, 업무 시간에는 남의 일 하고 업무 시간 후에는 내일 하는 거 아닌가요?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고 있다면
그건 참 축복이다.

esthote 저도 지원 직무를 하다가 때려치우고 기획자로 들어왔는데, 힘들 때도 있지만 그래도 기획자를 선택한 건 후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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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강점을
‘있어 보이게‘ 드러내라!

일 잘하는 사람, 말 잘하는 사람, 이기적인 사람,
튀고 싶어 하는 사람, 자기만의 기술이 있는 사람,
친절하지만 무능한 사람, 불친절하지만 유능한 사람,
주눅 든 사람, 자신감 넘치는 사람…

당신은 스스로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당신 주변의 많은 사람들은 당신을 어떤 이미지로 기억하고 있을까? 퍼스널 브랜딩전문가인 저자 티젠 오나란은 사람들이 당신의 이름을 듣자마자 떠올리는 이미지, 그것이 바로 퍼스널 브랜드라고 말한다. 또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모든 사람들이 자신만의 퍼스널 브랜드를 이미 갖고 있기때문에 남들이 그것을 규정해버리기 전에 내가 선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나의 강점을 제대로 찾아내고 그것을 ‘있어 보이게 드러낼 수 있을까?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관종‘이라는 말을 듣지않으면서도 존재감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남이 정해준대로 살지 마라

스스로 정하고 말해야 자기도 자신의 말을 신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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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에서 부검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요?
법의학자, 법화학자, 디지털 포렌식 분석 전문가...
범죄 해결을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는 일터 속으로!

국과수에서는 무슨 일을 하나요?
국과수 연구원이 되기로 결심한 이유는?
어떤 공부와 태도가 필요한가요?

직업에는 신기한 면이 있습니다.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서 직업을 갖지만, 직업은 언제나 돈을 버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되거든요. 하는 일이 일터에서만이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영향력을 끼친다면 더욱 그럴 거예요. 국과수에서 일하는 분들이 하는 일은 매일 출퇴근해 일하고 월급을 받는 평범한 일인 동시에,
뉴스에 자주 보도되는 사건들의 뒤에서 숨은 진상을 밝혀내는특별한 일이기도 합니다. 세상을 돌아가게 하는 직업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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