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드팀전 2005-06-22  

마태우스님께
B형의 전형적인 즉각적 반응에 너그러운 답글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왠지 님의 전술에 걸려든 듯 하기도 한데..옳거나 그르거나 제 생각이니까 걸려들어도 할 수 없지요.ㅆㅆ 최근 저희 아파트 엘리베이트에 실종광고가 하나붙었습니다. 개를 잃어버린 옆동 아주머니가 붙어놓은 광고입니다. 14개월된 강아지인데 ...종은 모르겠습니다.많이 보는 놈들인데... 개의 특성에 관해서 약술하고 또 실종당시 노란고무줄로 머리를 묶었다는 이야기 그런데 지금은 안하고 잇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혹시 머리풀어서 몰라보고 신고가 없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느껴졌습니다.) 아주머니의 마지막 글은- 그 강아지 이름이 '봉지'라하데요.-봉지가 사라진 후 우리 아이가 매일 밤 울어요.꼭 연락 바랍니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강아지를 키우지 않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은 없습니다만 정을 준 것은 모두 다 사람과 매한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컴백을 축하드리고...자주뵙겠습니다.
 
 
부리 2005-06-23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감사합니다....
 


짱구아빠 2005-06-20  

마태우스님 드디어 돌아오셨군요...
마태우스님 돌아오셨군요... 벤지를 잃으신 아픔은 크시겠지만 살아남은 이들은 각자 몫만큼의 삶을 만들어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늘나라에 있는 벤지도 마태님께서 더욱 열심히 살아가시길 바라리라 믿습니다. "마태님,힘 내세요,우리가 있잖아요" (울 회사 TV광고 중 송혜교와 얼라들 나오는 바로 그 멘트) 아울러 마태님께 약속을 지키지 못한 부분은 제가 이벤트의 rule을 정확히 정하지 않은 데서 문제가 발생하였고, 중도에 변경함으로 인하여 혼돈을 드린 것이므로 오히려 제가 죄송하다고 말씀을 드려야 맞는 것 같습니다. 다시 알라딘으로 돌아오셔서 너무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고 위트 넘치는 글 많이 써주시길...
 
 
 


작은위로 2005-06-20  

꺄아~~
마태우스님!! 돌아오신걸 오늘 알았네요...^^; 정말로요, 마태우스님이 안계시니까, 제가 글을 쓰고 싶지 않았어요...(....) 큼큼. 정말이에요...ㅎㅎㅎ 위로도 이제부터 책을 읽어야...-_-;; 바쁘단 핑계로(정말 바빴어요...놀면서...-_-) 제대로 책도 못읽고...ㅜㅠ 암튼, 방학도 했고하니, 열심히 활동해야죠...^^- 근데 아시죠? 저 이러면서 잘 활동 안하잖아요... 귀차니즘의 발동으로..아하하하 하지만, 그래도 이번 방학엔 열심히 열심히 해서 주간 서재의 달인도 한번 해볼라고요..ㅋㅋㅋㅋ(불가능은 없다!! 하지만, 과연??)
 
 
 


비로그인 2005-06-20  

이런... 안타깝습니다
주간 서재의 달인 31위 마태우스님 :)
 
 
산사춘 2005-06-20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돌아오신 줄 알았으면 추천전문인 산사춘 분발했을 것을!
죄송합니다. 저도 이제야 돌아와서...
암튼 기쁘구요, 마태님의 행벅을 기원합니다.


 


paviana 2005-06-20  

헉헉.줄이 넘 길어요.
방명록에 글쓰는데도 이렇게 줄이 이렇게 길다니..... 정말로 여러분들이 벌써 다녀가셨네요. 일일이 흔적 남시신게 뵈니, 저까지 그 수고로움에 한자락 더해드린거같아 송구하네요.. 어쨌든 만쉐입니다. 아름다운 월요일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