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너부리 2005-09-21
연휴 잘 지내셨지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마태님의 글을 잘 모아두었다가 한꺼번에 읽는 기쁨을 누렸답니다. 모두다 재미있고 좋았지만, 저로서는 역시 글쓰기에 관한 글이 제일 유익하고도 재미있었어요(마태우스란 이름이 마침내 태어난 우리의 스타 란 것도 처음 알았고요). 역시 글을 잘 쓰려면 노력이 뒤따라야겠지요? 리뷰 쓴지가 언젠지 기억도 안나고, 페어퍼도 며칠에 한번 쓰면서 글을 못쓴다고 우울해했네요. 앞으로 잘 안써져도 열심히 써서 언젠가는 마태님처럼 재미있고 좋은 글을 쓰고 싶어요.
아, 그리고 기름에 덴 것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메디폼 덕분에 잘 나아가고 있고요, 그저 흉터가 남지 않기만 바라고 있지요. 덕분에 일도 별로 안해놓고 명절에 엄청 일 열심히 한 며느리가 되어버렸답니다.
그럼 연휴 뒤의 일상을 더욱 즐겁게 보내시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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