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모1 2005-09-30  

책 보았습니다. 마태우스님...죄송해요..
8년인가 연애끝에 결혼했다...라고 문장을 본듯한데..아무래도 비슷한 시기에 본 다른 책의 저자와 헷갈린 것 같아요. 책 어디에도 그런 글은 없더군요. 정말 죄송해요. 총각이시면...혼사길 막히시지 않았는지....좀...걱정스럽네요. 페이퍼가 상당히 활성화되어 있는 곳이라서...정말 죄송하구요. 마태우스..책 잘 읽었습니다. 마태우스 닉네임 본 순간..저도 독일의 유명 축구선수 마태우스 생각했는데...그 분이름에서 따왔다는 것 보았어요.
 
 
마태우스 2005-10-03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독일 축구선수에서 따온 것 맞습니다^^
 


돌바람 2005-09-30  

참 좋으신 마태님,
책을 받았답니다. 지금 사정이 여의치 않아 길게 쓰지 못하겠네요. 보내주신 책은 감사히 읽겠습니다. 많이 고맙습니다.
 
 
마태우스 2005-10-03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돼요 길게 써주세요!
 


mong 2005-09-30  

아이구...이런
공연히 저 때문에 마음 쓰신건 아닌가 보르겠어요 오늘따라 메일이 왜 그리 속을 썩였을까요? ㅜ.ㅡ 상품권 받아 놓고 무슨책을 읽을까 즐거운 고민중입니다 선물 감사하구요 앞으로 잘하겠습니다 ^^
 
 
마태우스 2005-10-03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말이어요. 서울과 천안 가는데 꽤 오래 걸리더라구요. 미국에 보내면 하루는 걸리겠군요^^ 앞으로 잘하겠단 멘트, 그거 제 특헌데...^^

mong 2005-10-05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또 따라하는걸 잘하다 보니
^^
 


모1 2005-09-30  

죄송해요. 마태우스님...
책의 어딘가에서 부인이야기 본듯 한데...(연혁인지 본문인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제가 착각했나 봅니다. 마태우스님..총각이시면 정말 죄송해요. 다음번에 도서관가면....다시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애인을 만났셨다는 글로만 그리 앞서가서 생각하진 않았을텐데...제가 다른 분과 헷갈렸는지도 모르겠어요. 정말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마태우스 2005-09-30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꼭 좀 다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생각하는 너부리 2005-09-29  

88888 대단해요!
그냥 살다보면 며칠씩 알라딘에 들어오는 걸 잊게 되어요. 별로 바쁘지도 않은데도 하루가 후딱가고. 저도 알았다면 88888번째 방문자가 되기 위한 시도를 해 봤을터인데 너무 아쉬워요. 그리고, 책속의 문장보고 무슨 책인지 맞히는 문제는 제겐 너무 어렵던데요. 저라면 읽었더라도 아마 기억을 못했을거 같아요. 저혼자 위로한답시고 그거 맞추는 사람이 이상하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근데, 일부러 이벤트에 내실 정도였으면 거기 올라간 책이 다 좋은 책이란 뜻이지요? 하나씩 읽어보려구요. 요즘엔 책세상에서 나오는 시리즈 문고판을 한권씩 사 보고 있어요. 다어이어트의 성정치, 한국의 정체성, 한국의 주체성을 읽고 지금은 반동적 근대주의자 박정희에 대해 읽고 있습니다. 막연한 반대, 찬성을 떠나서 그 사람이 대체 어떤 인물인가 알고 싶어서요. 책세상 문고판은 얇고 가격도 부담없고, 무엇보다 어려운 주제도 아주 명쾌하게 다루고 있어서 읽기가 좋아요. 그 작은 책을 통해 세상에 대해 하나씩 알아간다는 느낌도 아주 크답니다. 페이퍼에 너무 답글이 많아서 또 여기 들렀습니다. 혼자 좀 튀어보려구요. 그리고 여기에 글을 쓰면 마태님의 단독 답글이 달려서 좋아요^^. 너무 말이 많았지요. 제 페이퍼도 이렇게 열심히 써야 할텐데. 그럼 이상입니다!
 
 
마태우스 2005-09-29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핫 에이프릴님, 무척이나 귀여우십니다. 그리고 튀어 보입니다. 책세상 문고판, 전 요즘 거의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사실 중학교 때 이후로 문고판을 손에 쥔 적이 거의 없죠. 제 두번째 책이 딱 그만한 크기였어요. 3,8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이었구요. 우리나라도 이런 책이 유행해야 한다고 주장하던 그 사장님은 지금 어디서 무얼 할까요... 님도 앞으로 좋은 페이퍼랑 리뷰 많이 써주셔서 88888에 어여 도달하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