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아밀리 2005-11-27  

마태우스님 까꿍~
소심하고 연약한 제가 '까꿍' 과 같은 대범하고 의외성있는 유머를 구사했으니 평점 10점만점에 몇점 주실지 궁금하네요? (후덕하심이 인품의 주성분임을 다 간파했어요.흐흐^^) 주변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만드는 마태우스님 지난 번 심윤경 작가와의 만남. 참말로 즐거웠어요. 근사한 작가분과의 만남을 갖게 해주셔서 어찌나 감사한지요. 덩달아 마태님까지 호감지수 200% 상승 (거부권은 물론 없으십니다!) :) 이런 안정되고 따뜻한 분위기에선 가독성도 높아질거 같고 아무튼 분위기 좋네요. 뭐 지금까지는요. 헤헤 감기 조심하시구요. 위아더월드~ 알라딘월드~ ^.^
 
 
마태우스 2005-11-27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까꿍은 상황이 좋을 때에도 5점 이상을 받기 힘든 유머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님의 미모를 감안하여 6점을 드리겠습니다. 님 서재 만드신 거 축하드리고, 앞으로 자주 왕래하며 지내도록 해요
 


필터 2005-11-26  

엿보고 다니기
어제부터 짬짬이 엿보고 다니며... 그간 너무 무심햇지 싶어요 서재에....^^ 이건 공연히 아는척한 꼴이 되었는데 아래 심윤경 작가라 하면 달의 제단? 만약 그렇담 참 단아한 느낌을 가지고 있고 마태우스님 책에서 보니 달의 제단에서 <두엄>을 거론했던 기억이 있어요 음...몇페이지인지는 모르겠는데 좌우간 오른쪽 페이지에 해당하고 페이지 중에서 아래부분에 심윤경 달의 제단 두엄이 인용되었지 싶습니다...엄엄....맞나요? 허걱? ....^^
 
 
마태우스 2005-11-27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습니다... 두엄 얘기를 했지요^^ 제 책을 그리도 꼼꼼히 읽으셨다니, 기분 좋네요^^
 


인터라겐 2005-11-25  

마태님. 이를 어쩐데요..
아뿔사.... 이제야 생각이 났습니다. 그동안 면접이다 뭐다 해서 좀 정신없이 보냈는데 오늘 발표를 보고 한숨으르 돌리고 나니 덜컥 23일의 약속이 생각나는 거예요.. 아 정말 이런 실수를 하다니.. 죄송해서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마태님 정말 정말 죄송해요. 심윤경작가님과의 번개 무지 기다렸었는데..
 
 
마태우스 2005-11-26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미리 전화연락을 드리지 못한 게 불찰입니다. 재미있었다는 후문이...^^
 


박예진 2005-11-25  

책 깜짝선물 감사합니다!!
아주 장문의 편지로..이미지 까지 첨부하여 열심히 쓰려고 했거든요. 그러려며는 방명록에 제대로 표현을 못하잖아요. ^ㅇ^ 그래서 제 서재 '오고가는 선물속에 싹트는 우정' 에 저의 소감을 올렸습니다.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74842 링크 주소고요. 정말 감사합니다~
 
 
마태우스 2005-11-26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네...그리 좋아해 주시니 저도 좋습니다.
 


책읽는나무 2005-11-25  

책 잘 받았사옵니다..^^
금방 우체부 아저씨께 책을 건네받았습니다. 화장실서 볼일을 보고 있던 우리아이의 민은 자기책이 왔느냐고 바지를 주섬 주섬 걷어올리며 달려나오더군요!..ㅡ.ㅡ;; 택배만 오면 알라딘서 책이 오는줄 알아요...쩝~ 심작가님과 서작가님의 마음이 전해져 오는 것같아 괜스레 기분이 좋았습니다. 순간 좋은 태교가 되었단 걸 기억해주십시오..^^ 그리고 님의 너스레도 역시~~ 하면서 읽었습니다. 끝까지 사그라들지 않는 님의 유머..^^ 암튼...이렇게 저렇게 직접 서점에 가셔서 책을 구입하셨다면 2만 5천원 상당의 책을 선정하셔야겠군요! 시간 나시는대로 원하시는 책을 발견하시면 바로 알려주세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보내드릴께요! 그리고 신경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마태우스 2005-11-26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성민이가 실망한 모양인데요, 그 책에 성민이에게 보내는 덕담도 있으니 그걸로 만족하라고 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