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진/우맘 2004-07-23  

우와....
저 없는 새 도대체 글을 몇 개나 쓰신겁니까!!!
오늘도 제 서재의 방문객 카운트는 계속 혼자 미쳐 있더군요. 사실 말이지, 별로 유쾌하지 않습니다. 하루만 반짝하고 정상을 되찾길 바랬는데, 날이 갈수록 심해지니.... 제가 볼 때는 버그, 맞는 것 같아요. 그게 아니고, 다른 경로로 홍보가 되었다면, 그 경로를 확인해 볼 수 있다면 좋을텐데...내가 사랑하는 알라딘 식구들이 아닌 천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있다는 것은, 별로 기분 좋은 일이 아니군요.
언제쯤 정상화되려나....덥고 울적합니다. TT
 
 
마태우스 2004-07-24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제가 좀 비겁했습니다. 님이 어디론가 가신다고 하자마자 잽싸게 글을 많이 올렸지요. 오죽하면 주간 서재순위가 5, 6위겠습니까. 그리고 그 버그 말입니다.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이 사건의 상흔은 금방 잊혀지고, 총 방문객 숫자는 남으니까요. 이렇게 자랑하셔도 될 듯... "방문객 총 수는 내가 1등이야!!!"라고요.
 


sweetrain 2004-07-23  

마태님...흑흑...
...처음으로 남기는 방명록이 이런 내용이 돼서 슬프지만,
미용실의 만행으로 삭발을 당해버렸어요...0.0
울먹울먹...나 태권도 8년배웠는데 엎을껄...
이래서야 모 씨에프에서 연예인 머리결 대타뛰었던
흑단같은 생머리...이제 빡빡머리로 1미리정도 남아있어요...
흑흑흑..--+ 이건 스물두살 처자에게 너무 가혹한 일이어요...
 
 
마태우스 2004-07-23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삭발의 슬픈 소식은 사과님의 방명록에서 들었구요, 님을 위로하기 위해 저도 삭발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저 머리 자를 거예요!! 그런데..님은 1미리 정도밖에 안남았다구요? 정말 비구니가 되신 게로군요. 으음... 이를 어쩐담. 걱정 마십시오. 석달이 지나면 님의 머리는 다시금 멋지게 자랄 것이고, 그때가 되면 지난 일은 한낯 추억으로만 머리에 남을 테니깐요.

sweetrain 2004-07-23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마워요...흑 친구들은 절 보자마자 뒤집어져라 웃더군요. 확 뒤집어버릴걸 그랬나봅니다..^^+
 


미완성 2004-07-21  

마태님..꼭 하고싶은 말이 있어요.
메롱.
마태님은 바람둥이.
-_-++++
호홋. 저 귀엽죠. -_-;;;;;;;
 
 
panda78 2004-07-22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모나, 사과님, 우리 마태님 넘보지 마셔요- 님은 조오기 머스마들 관리 하시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모자라시잖아요. ㅋㅋ

마태우스 2004-07-23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지금 혹시 질투??????????
 


진/우맘 2004-07-21  

역시....
마태님이셨군요.-.- 지금 제 핸드폰은 AS센터에 드러누워 있답니다. 어제의 문자도 액정 고장으로 절반밖에 못 봤어요. 마태님을 잠시 의심했지만....(친구분 때문에 우울해서 그런 장난 칠 경황이 없을 줄로만 알았다는.-.-;;;) 참, 답문자도 보냈는데, 보낸사람 번호를 요상하게 수정해 놓으셨던걸요?(내 핸펀이 이상했나?)
역시, 언제나 밝고 명랑한 마태님, 짱입니다요.
참참참, 그리고, 책 받았어요. 앗싸아~~~ 정갈한 작가님의 글씨에 코를 묻고, 감격에 겨워 울...겨를이 없었어요.
12:50분부터 출장 나가야 하는데, 땀을 뻘뻘 흘리며 여기 뛰어 와서 방명록을 쓰다니, 저의 사랑에 감동의 물결이 밀려오지 않으십니까? ^_______^
나중에 뵈요~ 바이~~~
 
 
마태우스 2004-07-21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그렇군요. 저를 잠깐 의심했군요. ....

마태우스 2004-07-21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마음은 잘 받겠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요...

진/우맘 2004-07-21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그거 어째, '마음만 잘 받겠다'로 들리는걸요?
(하긴...마음 말고 뭐 드릴 게 있어야 말이죠.^^;;;)
 


밀키웨이 2004-07-20  

드디어 님의 본명을 알았기에
지금 막 지으신 책들에 대한 리뷰까지 모조리~~
내친 김에 예스까지 가서 읽어보고 왔습니다. 헥헥헥....

사실 전부터 궁금했지요.
과연 마태님이 쓰셨다는 책이 무엇일까?
직접 대놓고 묻고 싶었지만 언젠가는 알게 되겠지..
그때 기분이 더 좋을거야....라고 생각하고 꾹꾹 눌러 참았답니다.
별걸 다 참고 사는 여자입지요 ^^

책 잘 받아보았습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저자께서 손수 쓰신 그 사인을 오래오래 들여다 보았습니다.
참 고맙다...
참 좋다...
얼마나 많이 되뇌었는지 모른답니다 ^^

 
 
반딧불,, 2004-07-21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흠..아니 그걸 이제 아셨다구요??

또 딴지 거옵니다..
나는야 밀키님 스토커^^


마태우스님..저도 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언젠가 갚을 날이 있겟지요.
저자의 사인본을 받는 기분이 이리 좋을 줄 몰랐습니다..


마태우스 2004-07-21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밀키님/제가 님께 너무 소홀했네요. 앞으로는 친하게 지내도록 해요
반딧불님/갚기는요.. 님께서 이벤트에 응모하셔서 당당히 탄 상품인데요.

starrysky 2004-07-21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잘 받았습니다. (사실 어제 받았는데 노느라 인사를 이제서야..;;;)
심작가님의 어여뿐 글씨체가 제 맘을 설레게 했어요. >_<
근간 zooey님께서 심작가님 인터뷰 가신다는데, 심작가님의 마태우스님에 대한 느낌을 여쭤봐달라구 부탁드렸거등요. 기대돼요. 뽀할~ ^0^

panda78 2004-07-21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제 것만 안 오는 걸까요. ㅠ_ㅠ

마태우스 2004-07-21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판다님. 오늘까지 안왔으면 문제가 심각한걸요? 겁나게 빠른 우편인데...
스타리님/흐음...저도 기대가 되는군요^^ 좋은 질문이었어요!!

panda78 2004-07-21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아녜요, 경비실에 누워있더라구요.. 혹시나 하고 저녁먹고 내려가 봤더니 떡-하니. ^^;;;
지금 다 읽었는데, 와, 무진장 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다. <(_ _)>

마태우스 2004-07-21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우우우우우우 다행이다... 경비실에 누워 있었다는 표현이 판다님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