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33
알베르 카뮈 지음, 유호식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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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읽었던 김영하 ‘오직 두 사람‘ 작품 덕분에 다시 구입하고 펼치게 되었다. 참으로 오랜만에 다시 접하니 조악한 번역서로 읽었던 학창시절이 떠올랐다.
과연 그 시절 이해는 하면서 읽었을까??
이미 우리 사회는 집단에게 닥친 사건이 개인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경험했었다. 사족은 접고 소설속 그랑의 ˝혼자서만 행복한 것은 수치스럽다.˝ 라는 말로 지난 일을 되돌아 보려한다.
고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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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29
카를로스 푸엔테스 지음, 송상기 옮김 / 민음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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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불멸의 사랑.
오늘 신비한 영화 같은, 짧지만 강렬한 라틴 소설 한 편을 읽었다. 아니 보석을 얻었다.
(마르케스 찾기 님의 소개로 알게 된 작가,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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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s1211 2017-06-01 23: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목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munsun09 2017-06-01 23: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60페이지 정도로 짧은 소설인데 끌림이 예사롭지 않았어요.

dys1211 2017-06-01 23: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짧지만 강렬함을 다음에 한번..^*

잠자냥 2017-06-02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munsun09 2017-06-02 12:11   좋아요 0 | URL
추천합니다^^

레삭매냐 2017-06-02 13: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예전부터 눈여겨 보고 있던 책이었는데,
더더욱 읽고 싶어졌습니다.

munsun09 2017-06-04 12:43   좋아요 0 | URL
추천합니다~~
 
[중고] 열두 살, 이루다
김율희 지음 / 해와나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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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공부도 해야 하고 친구와의 관계에서도 고민이 참으로 많은 듯하다. 그런데 지금 내 고민은 갈수록 동화 읽기가 싫어진다는 거다. 그래도 읽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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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농구화 - 김동리 단편집
김동리 글, 강우현 그림 / 다림 / 199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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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게 없어 가난했지만 순수했던 어린 시절과 60여 명에 육박한 국민학교(!)교실의 소란스러움이 너무나 그립다.
동심 그 자체만으로도 순수함을 갖기엔 세상이 너무 바뀐 듯하다. 갑자가 책임 의식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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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없는 불행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65
페터 한트케 지음, 윤용호 옮김 / 민음사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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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알아가고 그에 대해 글을 쓴다는 것은 무척 어려울 것이다. 특히나 그 대상이 가족일 경우는 더욱더...
페터 한트케 작품이지만 생각보다는 담담하게 읽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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