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이 우리 가족을 키웠습니다 - 초보 캠핑족을 위한 미라클 캠핑 입문서
최정윤 지음 / 밥북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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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부모들은 am 08~09시 일터로 나가 pm 17~18시까지 시간을 보내곤 집에 도착하는 시간은 대강 pm 19시 정도가 된다. 그러면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은 거진 1~3시간 정도일 것이다. 대화하는 시간은 이보다 더 적을 것이다. 이런 면을 살펴봤을 때 캠핑은 정말 좋은 활동인 것 같다. 부모가 아이와 원만한 소통을 이끌어가지 못한다면? 미래는 어떤 일들이 발생할까? 결국 내적 외로움과 불안 스트레스들이 한 대 모여 결국 폭발하는 날이 온다. 어릴 적부터 부모가 아이와 함께하며 이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과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간접적으로 학습시키는 것은 꽤나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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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 근육의 해부학에서 피트니스까지, 삶을 지탱하는 근육의 모든 것
로이 밀스 지음, 고현석 옮김 / 해나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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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책엔 비만 인구에 관한 이야기도 등장한다. 점점 편리해지는 물건들, 점점 짧아지는 짧은 오락 영상, 대중매체에 끊임없디 다뤄지는 술 즐김에 관한 콘텐츠, 유명인이 특정 음식을 먹으면 나도 먹고 싶게 만드는 마케팅 기법들 나열하면 너무 많아서 이까지만 한다. 온 세상이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난 아니라고? 지금 즉시 우리의 주변과 늘어난 뱃살을 보면 할 말이 없을 것이다. 건강한 삶을 원한다면 누군가를 따라 하는 삶이 아닌 진정으로 나를 보살피는 그 마음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하지만 아무리 누군가 말해주고 정보를 줘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건강이 나빠진 후에야 정신을 차리게 되는 아이러니함은.. 현실 그 자체이다. 나 자신도 운동을 하다가 안 하다가를 반복하며 아직 정신을 못 차린 상태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 정말 태도를 바꿔야 함을 느꼈다. 저자가 알려주는 말들은 틀린 게 거의 없다시피 했다. 그저 수긍하고 행동으로 증명하는 것 밖에는 없다. 언제까지 시간이 없어서나 내일 하면 된다는 핑계를 댈 것인가? 지금부터 나와의 싸움을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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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좌우명 옴니버스 인생 책쓰기 1
우경하 외 지음 / 창조와지식(북모아)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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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우리의 몸은 전기가 계속 공급되는 슈퍼컴퓨터가 아니다. 뇌에 과부하가 걸리면 우리는 잠시 쉬어가야 하는 단계를 밟아야 한다. 잘 살아 보려고 너무 과한 열정을 쏟아 너무 무리한 나머지 우리의 정신건강은 스톱을 외치며 고통을 선물한다. 직장을 ㄴ다니던 공부를 하던 사업을 하던 갑자기 머릿속 브레인 포그 현상이 일어난다면 잠시 멈추고 자신의 몸 상태를 점검하면 좋을 것 같다. 그래서 난 산책을 자주 한다. 마음이 답답해서 생각에 잠길 때 자연을 감상해 보도록 움직여보는 것을 추천한다. 정말 움직이기 싫을 때는 건물 10m까지만 밖으로 나갔다 돌아오자라고 생각하고 나가보자 나가보면 절대 10m까지만 가지 않을 것이다. 자신을 움직이고 기록하고 사랑하자! 이 글을 읽는 모든이들이 오늘 하루 좋은일이 발생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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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너라서 - 이영애 캘리그라피 시집
이영애 지음 / 대경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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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숫자 프레임이 가장 인상 깊었다. 나 또한 숫자 프레임에 얽매여 살아가는 중이기 때문이다. 숫자란 참 신기하다. 나이가 될 수도 있고 돈이 될 수도 있고 세월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는 숫자의 그늘 아래서 살아간다. 숫자 그늘에 갇혀 해야 할 일을 멈춘 채 나아가지 못한 적이 많았다. 타인에게 비치는 수치 때문인지 피하려만 했다. 숫자 이 녀석은 어쩔 수 없이 내 인생에 자주 출몰한다. 숫자가 돈이 되어 내 주머니 속으로 들어왔을 땐 기분이 좋았다가도 또 더 높은 숫자를 갈망하고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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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한시 - 흔들리는 삶에 건네는 서른여덟 편의 한시 이야기
이지운 지음 / 유노라이프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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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지금 이 땅에 살아있진 않지만 과거의 누군가 경험한 것을 글로 기록해둔 것을 읽어보니 감회가 새롭다. 나는 분명 시인의 살아있을 적에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왜 그 풍경이 상상될까? 분명 내가 경험한 것은 현실 세계인데 과거 경험하지 못했던 그 시절이 내 머릿속에 그려진다. 이게 정확한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난 색다른 공간을 경험할 수 있었다.

콘크리트 가득한 현실 세계를 초월해 과거의 시대를 상상해 보니 풀잎 냄새까지 상상된다. 자연이 주를 이루는 그 당시의 풍경.. 지금은 못 느끼지만 상상으로나마 여행을 떠나본다. 홀로 집을 떠나 시험을 보러 가는 그 여정.. 현재도 그때와 비슷한 시험이 치러진다. 난 경험해 보진 않았지만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똑같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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