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 완전개정판 처음인데요 시리즈 (경제)
강병욱 지음 / 한빛비즈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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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주식을 하여 돈을 벌었다는 소식을 들으면 귀가 솔깃하게 되고 주식 투자 한 번 해 볼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여기에는 단골은행에서 적음이나 정기예금을 할때 펀드에 가입해 달라는 말을 들을때에는 해볼까 하는 생각과 주식에 대한 위험요소로 인하여 망설이기도 한다..이처럼 주식에 대한 유혹..주식을 막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책을 통해서 기본 상식을 알 수있게 된다.

주 식이 태어난 것은 바로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였다.자본이 부족하였던 그들이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였으며 그러기 위해서 돈을 끌어모으기 위해 시작한 사업 아이템이 바로 주식이었던 것이다..동인도 회사가 주식 사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황금알을 낳는다는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이처럼 주식은 5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식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주식을 하기 위한 계좌를 만들어야 한다..이 계좌는 증권사를 통해서 그리고 은행을 통해서 개설할 수가 있다...이 두가지 경우에서 차이점은 바로 수수료율이며 은행이 증권사보다 수수료율이 낮다..이렇게 개설한 계좌를 통해서 집에서 그리고 증권사를 통해서 주식투자를 하게 된다.

주 식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개인은 우선 유상증자와 무상 증자의 개념부터 알아야 한다..유상증자란 자본금을 늘리기 위해서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는 것을 의미하며 무상 증자는 기업의 자본 구성을 바꾸거나 다양한 용도로 주식을 이용하기위해서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게 된다..이렇게 주식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의 차이점을 책을 통해서 배울 수가 있다.

 아 침9시에 매일 아침 9시에 개장하여 오후 3시에 파장을 하게 되는 주식시장..그리고 시간외 거래도 같이 이루어진다..이렇게 매일 매일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실시간 변화하는 거래량을 비교하면서 거래를 하고 주식시장의 변동폭이 커지면 서킷브레이커 제도를 이용해 매매 거래를 중단시키기도 한다..우리나라의 경우 서킷 브레이커는 2015년 현재 상하한가 30퍼센트이다...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하는 그 원인은 국내외적 위험요소가 나타날때 주로 서킷브레이커 발동이 되며 자주 나타나지 않는다..

주 식 투자를 하는데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국내외 정세를 정확하게읽는 것이다..그리고 다양한 위험변수를 미리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며 위험도가 낮은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우리는 주식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주식투자 방법을 배우는것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 한다.

주 식투자를 하면서도 주식투자에 대해서가장 기본적인 상식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그들이 주식투자하는 방법은 바로 묻지마 투자이며 감에 의존하는 것이다...주식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기본서로서 이 책을 읽은 뒤 주식 투자에 관한 다양한 책을 가까이 하는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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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부탁해 - 1박2일 마음테마여행
김세유 지음 / 이너북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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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무언가 문제가 생겨 마음이 어지러울땐 놀이터나 가까운 강변을 따라 걸을 때가 있다..그러면 어떤 상황에 놓여진 나 자신에 대해 무엇이 문제인지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된다..그리고 어지러운 마음을 차분하게 내려놓을 때가 종종 생기게 된다..책안에 담겨진 부드러움 속에서 마음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우 리는 종종 이런 말을 하게 된다...10년만 젊었으면 하고...책에 담겨진 그 의미에 대해서 나보다 십년 이상 사신 분들은 나 자신을 부러워 할 수 있겠구나 생각하게 된다..그리고 나 자신에 대한 안타까운 모습이 느끼지면 인생의 선배로서 지적을 하거나 충고를 듣게 된다..이처럼 우리는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서로 다른 마음을 가지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2보 전진하기 위해서 1보 후퇴하기..
어 쩌면 나 스스로 평생 간직하고 있어야 하는 잠언과도 같은 문장이었다..사람이 가지는 그 욕심...조금만 물러나면 나 자신의 마음이 지금보다 편해질텐데..그 욕심을 버리지 못하기에 자기 스스로 힘들어지는 것이었다.1보 후퇴하는 것은 남을 위해서가 아닌 나 자신을 위한 것이며 지금 손해라고 생각하였던 것들이 시간이 흐르면 아무것도 아니거나 어쩌면 나 자신에게 이익이었을 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행복은 지금 당장 마음을 고쳐 먹는 것이다..
행 복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그것은 바로 내가 가진 것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주는 것에서 시작이 된다...내가 가진것을 모두 내가 가지지 않는 것...같이 나누어 가짐으로서 우연히 누군가에게 나눔을 받을 수도 있다..나눔이라는 작은 진리들이 모여서 서로가 서로의 행복을 챙겨주는 것이다..그리고 서로에게 느끼는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게 된다..

1 박 2일이라는 여행 테마를 가진 교육자로서의 에세이집...여행이라는 것은 지금 현재의 상황에서 잠시 벗어나는 것이다..그럼으로서 하나의 틀 안에 갇힌 자신에게 자유를 안겨주는 것이며 나 자신에 대해서 바로 볼 수 있는 마음과 지혜를 얻게 된다..

이 안에는 나의 마음 뿐 아니라 나의 주변 사람들의 마음 또한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소중함은 서로를 아끼는 출발점이라는 것을 알게 해 주는 것이다..그 사소한 마음이 하나 둘 모여 행복을 찾아가는 밑거름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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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배터리와 전기자동차 이야기 - 스마트폰에서 전기자동차로, 새로운 시장을 주목하라!
세트 플레처 지음, 한원철 옮김 / 성안당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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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전기..이 전기는 처음 전기가오리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전기 가오리에서 흐르는 전기로 인하여 사람이 죽게 되었고 안전하게 전기가오리는 식용으로 할수 없을까에 대해서 고민하고 연구하던 중전기 가오리를 기계적으로 모방하면서 서로 다른 금속을 접촉하면 전기가 발생한다는사실 또한 알게 되었다.


여기에는 18세기 후반 내과의사였던 루이지 갈바니와 물리학과 교수였던 알렉산드로 볼타 교수의 논쟁에서 전기의 역사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두 사람의 논쟁으로 시작된 전기의 본질..서로가 자신의 말이 맞다 아니다 하던 중 각자 서로의 연구 성과를 학술연구서로 펴내게 된다..이렇게 전기의 역사는 시작이 되었다.



책 에 나오는 전지와 전기 자동차..이 전기 자동차는 갑자기 태어난 것이 아니었다...전기가 만들어지기 시작하였던 초창기..영국의 발명가에 의해서 전기를 이용한 삼륜차가 발명이 되었으며 그것을 실생활에 사용하였다..그러나 시대를 잘못타고 태어난 비운의 발명품이었던 것이다.. 가솔린 엔진에 의해 점차 전기 자동차는 밀려나게 되었고 역사 속에서 사라지게 된다..여기에 덩달아 추가로 발명된 자동차가 석유를 이용한 자동차였다...

전 기자동차가 만들어지려면 기존의 기술을 보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전세계 자동차시장을 장악하고있는 그 틈바구니 안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것을 알수 있다..그리고 여기에는 자동차가 가지는 경제성이 먼제 해결되어야 만 한다....아무리 친환경적이라 하여도 자동차 하나의 가격이 일반자동차의 서너배 가격이라면 소비자는 외면할 수 밖에 없다...그래서 그동안 전기 자동차가 우리 실생활에 외면받아왔던 것이며 우리들은 기존의 자동차들보다 성능이 뒤떨어지는 전기자동차를 선택을 하지 않은 것이었다...그리고 전기 자동차를 충전시킬 수 잇는 곳이 한정적이라는 것은 전기 자동차의 많은 장점을 흡수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앞으로 배기가스 규제가 엄격해지고 전기 자동차의 성능 향상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넓어진다면 우리들 또한 전기자동차를 선택할 것이다..그리고 승용차에서 벗어나 많은 짐을 실어 나를 수 있게 된다면 다양한 곳에서 전기 자동차가 쓰여질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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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을 찾는 지구인을 위한 안내서 사고뭉치 10
오승현 지음 / 탐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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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다큐에서 로스웰에 대한 소식을 관심있게 본 적이 있었다.우리가 사는 우주에는 외계인이 존재하는 걸까.아니면 너무 멀리 떨어져서 우리가 못 찾는 걸까 하는 궁금증..이러한 궁금증은 우주에 대한 호기심으로 다가오게 되는 것이다..그리고 실제 외계인이 존재한다면 반가운 마음보다는 두려움으로 다가와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할 수있다.그들이 가진 미지의 과학기술과 우리가 알지 못하는 병원균에 대한 대처..스티븐 호킹이 말하는 외계인들에 대한 경고는 어쩌면 먼 미래에 우리가 느낄 미래의 모습이기도 한 것이다.

<외계인을 찾는 지구인을 위한 안내서>
이 책은 이러한 우주에 대한 호기심에서 출발을 한다.외계인에 관한 이야기 뿐 아니라 우주에 대한 많은 상식들이 담겨져 있어서 초등학생이 읽어도 무방할 정도로 쉽게 쓰여져 있으며 천문학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특히 빅뱅에 관한 이야기는 우리가 사는 지구와 우주 안에 존재하는 중력이 가지는 의미..그리고 그 중력을 이용한 우주 탐사..이런 것들을 책을 통해서 알 수가있다..

우리는 우리 우주안에 존재하는 많은 것들에 대해서 호기심을 가지게 된다..특히 우리가 느끼는 이 우주 공간의 끝은 어디인지 우리 안에 존재하는 블랙홀은 어디 있는지 알고 싶어한다..이러한 궁금증에 대해서 그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발명한 것이 바로 망원경이다..망원경들은 우리 지구 밖에서 활동하는 것도 있으며 칠레에 있는 커다란 망원경 집합체 또한 책에 함께 담겨져 있다..이런 망원경은 그 쓰임새에 따라 다르며 저 멀리 있는 외계생명체와 블랙홀의 존재,초신성 폭발에 대해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그리고 우리 우주안에서 우리가 찾지 못하고 있는 구성물질에 대해서 연구하게 되는 것이다.그러한 우주에 대한 궁금증은 신의 입자라 불리우는 힉스입자를 찾아내게 된다..

오 랫동안 태양이 지구를 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그러나 이러한 우리가 가진 과학적 오류는 종교적인 문제로 인하여 꽤 오랜 시간이 흘러서야 수정이 되었으며 지구 뿐 아니라 다양한 행성들이 태양을 중심으로 돈다는 것이 밝혀졌다. 지금은 태양 또한 멈추지 않고 움직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태양이 움직이는 궤도는 지구가 움직이는 궤도를 넘어선 은하의 중심부를 따라 움직이며 태양의 공전주기는 약 2억년이 걸린다는 것을 알수 있다..그리고 우리의 은하 또한 어떤 힘에 의해서 움직인다는 것을 우리는 추정하게 된다.

우주라는 공간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많기에 그래서 영원히 호기심을 가지게 되는 존재이다..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우주에 대한 호기심..그것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고 느끼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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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5분 전
혼다 다카요시 지음, 양억관 옮김 / 블루엘리펀트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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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버린 누군가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은 슬픔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멈춰버린 기억을 끌어안고 있는 주인공과 히비야 유카리.이 두 사람의 모습은 소설 속의 이야기이면서 나의 이야기이기도 하였다..그리고 주인공의 첫사랑 아키즈키 미즈호의 모습에서 나의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게 되었다.

<내일까지 5분전>

소설은 하루의마지막 5분이라는 짧은 시간..그 시간에 대한 의미 부여..그안에 감추어진 우리 인생의 우연과 필연의 교차됨..그럼으로서 우리가살아가는 이유를 느끼게 된다..그리고 주인공이 말하는 5분이라는 시간은 특별한 기억이면서 습관이라고 할 수 있다.5분을 그시간을 통해서 첫 사랑에 대해서 잊지 않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으며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느낄 수가 있었다..그리고 그 5분이라는 시간이 바로 5분 늦은 자명종 시계라는 습관을 소설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억이라는 것은 우리 인생의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존재..그러나 그 기억이라는 존재가치에 대해서 우리는 지우개로 쓱삭쓱삭하고  싶어질때가 있는 것이다..지워버리려고 하지만 지워지지 않는 것..소설 속 쌍둥이자매 유카리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가스미의 존재였을 것이다..서로가 서로에게 닮아 있는 존재..그리고 두사람만이 공유 할 수 있는 특별한 기억들..그 기억은 유카리에게 죄책감으로 아픔으로 남아있게 된다..

소설 속 주인공은 유카리의 죽음에 앞서 6년전 첫사랑이었던 열아홉 아키즈키 미즈호의 교통사고에 대한 아픔을 함께 간직 하고 있다. 그럼으로서 스스로 그 아픔을 끌어안고 살아야하는주인공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나 에게 있어서 미즈호의 존재는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고3시절 동창의 이유없는 사망.그리고 얼마 뒤 백혈병으로 하늘나라로 떠나버린 아끼던 한 여자아이...이 두사람에 대한 기억을 미즈호의 모습을 통해서 느낄 수있었으며 6년뒤 다시 첫사랑을 대면해야 했던 소설 속 주인공의 심정을 조금은 이해할 수가 있었다...

누 군가 죽는다는것은 슬픈 일이며 남아있는 이에게는 죄책감으로 다가온다.살아생전 함께 하였던 그기억들...그 기억이 성장을 멈춘 채 제자리에 가만히 있다면 남아있는 사람은 살아있는 것이 아니었던 것이다..그리고 그 죽음에 대해서 이해를 하기까지 함께 공유했던 그 순간이 많아질수록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을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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