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예쁘게 말하면 좋을 텐데
추지윤 지음 / 모티브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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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언어를 탐구하고 목소리로 전달하는 일은 제게 자연스러운 흐름이었고,이는 스피치 교육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어떻게 하면 말을 잘할 수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제게 묻습니다. (-5-)



스포츠 아나운서가 사전 인터뷰를 준비할 때는 혼자 질문을 선정하는 날도 있지만, 경기장에 도착해 방송을 하기 전에 캐스터 선배나 해설위원님과 함께 밥을 먹으며 조언을 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농구를 저보다 훨씬 더 오래 접하셨고, 선수들과의 친분도 있는 위원님들의 조언은 정말 큰 도움이 됐는데요. (-22-)



좋은 목소리와 정확한 발음을 탑재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말투, 대화법에 대해 알아볼 차례입니다.

모두와 대화를 잘하고 싶은 마음에,주변에 대화를 잘 하는 사람들을 관찰한 적이 잇습니다. 그들에게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더 듣고 싶어한다는 공통점이 있었어요. 어떤 이야기를 꺼내도 자신의 이야기로 귀결시키기보단 상대의 생각과 경험을 더 궁금해하죠. (-57-)



스타트업 IR 피치 마스터 2급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작가 추지윤은 스피치 강사로서, 자신의 가치를 드러내고 있었다. 누적 조회수 800만회가 넘는 스피치 분석 콘텐츠 크리에이터이며, 국내 최대 규모 스피치 교육 플랫폼 '드림메이트' 대표이기도 하다.



예쁘게 말하고 싶은 궁극적인 이유는 사람들에게 나에 대해 호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미움받지 않으려는 심리가 말을 예쁘게 하는 습관으로 이어진다. 예브게 말해서,자신의 매력을 강하게 어필할 수 있다. 똑같은 역량을 가지고 있다면, 예쁘게 발하는 사람을 선호한다.예쁘게 말하는 사람은 어떤 분야에 대해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성공가능성이 크고, 자신의 매력을 사람들에게 드러낼 수도 있다.



21세기 우리는 예쁘게 말하는 사람을 선호한다.미디어나 별표하는 현장, 스피치, 프리젠테이션,정치인으로서, 다양한 모임을 가지거나, 토론을 할 때도,자신의 스피치 역량에 따라서, 좋은 선택과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말을 잘하고 싶다면, 좋은 목소리를 가져야 하는 이유다. 전달력과 함께 , 정확한 발음도 필요하다. 덧붙이자면, 피나는 연습을 통해서, 어떻게 예쁘게 말하고,상대방에게 나의 생각과 느낌, 감정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지 찾아내는 것이 우선이다. 특히 사람마다 매력 포인트는 다르다. 예쁘게 말할 수록 상대방을 쉽게 설득할 수 있다. 신뢰도 얻는다. 나의 역량을 키울 수 있고, 자신의 희소성을 높일 수 있다. 사회자로서, 우선 선택될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예쁘게 말하는 사람을 필요로한다. 예쁘게 말하는 사람은 상대방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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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과 유산을 경험한 사람을 위한 책 - 국내 최고 난임·산과 전문의가 전하는 의학적 해법과 몸과 마음 돌봄서
최범채.김희선 지음 / 포르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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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적 질서가 강하게 남아있는 조선시대에서, 대한민국으로 국호가 바뀐 이후,지금까지 우리는 유교적 관습이 아직은 남아있다. 지금도 여성에게 낙인 ,관습으로 굳어져 흘러온 것 중 하나로 여성에게 엄격한 칠거지악이 있으며, 봉건적 가족제도에서,만들어졌다. 7거지악 중 하나로 ,두번째에 속하는 것이 여성이 결혼 후 , 아들을 낳지 못하는 것이다. 지금도 연세가 어느 정도 된 분들이라면, 손자가 없거나, 아들이 없는 것에 대한 섭섭함이나 서러움이 남아있다.



난임과 유산에 대해서, 현대인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유도,대한민국의 유교적 가치관으로 말할 수 있다. 아직 남아선호사상이 존재하고 있으며, 아들을 귀하게 생각한다. 결혼하고 ,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도, 아들은 커녕 자녀 없이 지내는 이들이 주변 사람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는 것이 이상하지 않은 이유다.지인도 결혼 후 아이가 없어서, 난임,불임판정으로 인해 ,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간다. 



과거에는 여성이 아이를 낳지 못하면, 남자가 새여자를 만나도,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최근은 난임이나 유산에 대해서,의학기술이 발달하여,유전자치료를 통해서,난임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책을 통해서, 난임이나 유산에 대해서,심리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의학적인 문제까지 살펴보고 있다. 특히 난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자기 회복력이 필요하다. 위로와 응원이 난임부부에게 필요하다. 난임치료의 성공적인 극복을 위해서, 난임의 근본적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의사의 소견을 통해서, 성공적인 임신과 출산을 도모할 수 있다. 때로는 '보조제','한약','민간요법'을 통해 난임문제를 해결하려는 이들도 있지만, 치료 과정에서, 환자에게 악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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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필리아리뷰 2025.봄
시네필리아 지음 / 해드림출판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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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영화 전문 다큐예능 출발 비디오 여행이 있다. 지금은 넷플릭스나 영화관, 유투브, TV에서 보는 영화도 존재하지만, 인터넷이 없었고,PC통신 세대에겐, 비디오가 유일하게 영화를 볼 수 있는 루트였다. 새로운 영화는 1,500원이었고,오래된 영화는 500원이면 빌려볼 수 있었다. 물론 영화를 보고 반납이 연체되면, 연체 비용을 따로 물어야 했다.



영화 전문 잡지 『시네필리아리뷰 25년 봄호 <뉴욕>』의 주제는 미국의 중심부 뉴욕에 대해서다.해외여행이 자율화되기 이전에 다른 나라에 대헌 정보나, 도시에 대해서, 지식,개념은 영화를 통해서,우선 접했다. 뉴욕에 대해서, 1990년대 영화 『사랑과 영혼』이 있었고, 『갱스오브 뉴욕』,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등이 있다. 뉴욕하면, 인간의 욕망과, 탐욕, 도시성에 대해서,생각할 수 있다. 뉴욕의 지하철은 매우 누추하고, 더럽고,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었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를 통해서, 뉴욕의 냉정함 뿐만 아니라, 돈과 성공이 전부였으며, 자신이 가진 희소성이 부를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는 대목이다.



이 책을 통해서,접해보는 뉴욕에 대한 평가, 전세계 각 나라는 뉴욕이 불편하면서도, 뉴욕을 선망하고 있다. 언젠가 내 능력이 다한다면, 뉴욕에 진출하고 싶은 욕망이 존재한다,.높은 마천루가 있었고,쌍둥이 빌딩 테러도 있었다. 전세게 인들이 꿈꾸는 아메리칸 드림도 마찬가지다. 맨해튼에서 일하고 싶은 이들의 욕망은 미국이 영어를 독점하고,달러를 독점하는 파워가 숨어 있다.뉴욕이 금융의 중심지이자, 파리를 위헙하는 패션의 본거지가 되고 있는 이유다. 뉴요 인구는 800만 명에 불과하지만,그들이 창출하는 경제적 파워는 서울과 도쿄를 뛰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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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도 설계하는 시대가 온다 - AI와 바이오 혁명이 바꾸는 노화의 미래
박상철.권순용.강시철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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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사라마구가 쓴 책 『죽음의 중지』가 있다. 인간에게 노화는 필연적으로 따라오고, 죽음에는 예외는 없었다.죽음이라는 개념이 사라진다면, 지구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인간 사회는 어떻게 바뀔 것인지, 디스토피아적인 상상력을 그 소설에서 느낄 수 있다. 의학기술의 발달, 유전자 기술과 재생의학 기술의 발달, 양자 컴퓨터의 등장은 죽음의 중지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노화에 대한 개념이 달라지고 있으며, 노화에 대해서,디자인,설계도 새롭게 해야 한다.AI와 바이오 혁명으로,노화의 미래도 바뀔 수 있다.



"늙은 세포가 죽음을 거부하면,노화는 멈출 개연성이 높아진다. 노화를 디자인하는 시대가 우리 앞에 놓여지고 있다.수명이 연장되고, 세포의 노화를 늦출 수 있다. 재생의학기술을 통해, 세포를 재생할 수 있는,인간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다. 이 책을 통해서,재생의학기술의발달, 양자 컴퓨터가 등장하는 순간, 신약의 개발 속도는 짧아질 것이며, 희귀한 병들조차도, 치료할 수 있는 기회가 나타날 수 있다.멈춰 있었던 줄기세포 연구가 다시 나타날 수 있고, 뇌신경과학의 발달은, 치매없는 세상이 열린다.뇌졸증이나, 뇌경색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인생을 열 수 있는 길이 우리 앞에 놓여지고 있다,생명공학과 나노기술로 무장한 의학기술은 앞으로 예비 의대생이 두꺼운 책을 달달 외워서,환자를 치료하를 시대는 접힐 것이다.인간보다 더 뛰어난 컴퓨터가 있고,의료데이터를 통해서, 의사는 환자에게 맞춤형 치료와 표적 수술이 가능하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게 되면, 노화를 디자인하는 시대가 우리 앞에 놓여질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꿈꾸는 미래이며,그 미래를 준비하고,기회를 포착하는 자가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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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두 번째 달 - 기록보관소 운행 일지
최이수 / 모자출판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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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최이수 작가의 SF 소설 『두 번째 달 : 기록보관소 운행 일지』 은 인간적인 생각을 하고, 세상의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서,이식하며 살아가는 인공지능에 대해서,다루고 있었다. 기록을 하고,기록을 목적으로 하는 AI 아에록이 등장한다. 매일 매일 기록을 하고,그 기록한 것을 잘 보관하는 것, 모든 수단을 써서 생존하는 것,이 세가지 임무가 아에록에게 주어졌으며,아에록은 그것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이전의 SF소설들 대부분이 , AI에 대해서, 기능이나 기술, 사람과 연관된 문제를 주로 다루었다면, 이 소설은 아에록이라는 버러진 AI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Ai도 인간처럼 스스로 생각하고,문제르 해결하고,창의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있었다. 사람 중심이 아닌 Ai가 중심이 된 SF 소설에서, 인공지능이 인간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생각해 볼수 있다.



AI 가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윤리적인 면을 우선한다.하지만 이 소설은 다르다. AI도 인간적인 모습을 얼마든지 가질 수 있다는 점, 지금보다 더 고차원적인 AI기술이 등장하게 되면, 우리가 예측하고 상상한 것 이상으로 새로운 세계가 열리게 된다는 점이며, 지금 우리가 걱정하고,우려하는 것 이상으로 새로운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야 하는 숙제가 우리에게 주어짐을 놓치지 않고 있다. 두려움 속에서 우리는 AI기술을 조심스럽게 다루고, 발전시키면서, 활용하고,있으며, 이용하며 살아간다.지금은 서로의 기능에 대해서,애매모호한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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