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읽고 쓰는 학원장입니다 - 배움과 성장으로 인생 페이지를 채우는 사람들
박지영 외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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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책 『나는 읽고 쓰는 학원장입니다』 은 박지영,윤영진,최문희,심다현,김현정,한미은,이성은,김위아, 8명의 공저자가 쓴 책이며,학원장으로서,학원 경영에 있어서, 어려운 점과 학원에서, 수업의 목적,학생들과 학부모가 요구하는 것을 어떻게 수업과 연결하고, 상당,소통, 공간에 대해서, 학원장으로서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책이며,학원장의 수업방식에 대해, 과거와 현재,미래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학원 수업에 있어서,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읽고,쓰고, 말하는 것이다.이 세가지 요소를 얻기 위해서, 독서를 통해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고,이해하는 것을 배운다. 사람들을 이해하고,믿음과 신뢰를 얻으면서, 서로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서,학원 수업 아이디어를 얻게 되고,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수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책을 통해서,학원장들의 사고와 삶의 목표,경영에 대한 관점을 읽을 수 있다.그들은 과거에는 학생이었고,학력고사, 수능을 치뤄왔다. 5년마다 바뀌는 교육과정에 발맞춰 학원장의 수업방식도 바뀌게 되고,아이들의 진로와 대학선택에 있어서, 더 나은 방향을 추구하며,학교 선생님들의 수업과 차별화하고 있다.특히 학원은 학교와 달리 치열한 생존 게임이 펼쳐진다. 타른 학원과 경쟁하고,수업의 다양성과 맞춤형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학생 수가 늘어날 대와 줄어들 때 마주하는 경영의 어려움이 존재하고 있으며, 배움과 성장은 학원 경영에 있어서,필수이며, 기본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20대 자신의 꿈과, 30대의 모습,그리고 40대, 50대로 나이를 먹어가면서,삶의 목적이 바뀔 수 있다. 그 과정에서,자신의 이야기를 써야 한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내 삶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 인생을 비우고,채워가는 과정을 만들어 나간다음,학교의 교육의 변화와 흐름에 발맞춰서,새로운 교육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좋은 수업과 교육이 아이들에게 좋은 삶과 괜찮은 어른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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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의 삶에 펼쳐진 꽃길, 아이들의 내일이 되다
대산중학교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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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자리하고 있는 대산중학교는 1957년 7월 1일 개교하여, 13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2026년 1월 67회 졸업식을 맞이하게 된다. 최근 10년 동안 혁신학교를 운영하면서, 학교와 선생님이 중심이었던 학교 교육을 학생이 중심의 교육으로 바뀌고 있으며,미래 교육의 표본이 되고 있으며, 타 자자체의 교육 수업에 변화와 혁신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민주적 협의체의 운영 및 학생 자치 활동을 강화하였으며,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동아리를 운영함로서,아이들 스스로 배움과 성장을 통해, 공부에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있으며,학교 교육의 본질이 무엇인지 일깨워주고 있었다.



책 『70년의 삶에 펼쳐진 꽃길, 아이들의 내일이 되다』에서,대산중학교는 거꾸로 수업을 병행하고 있으며,아이들에게 자유로운 선택과 결정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선생님은 아이들의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한뫼 책벌레'라는 자율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단순히 학교 내 도서관이 책을 빌리고, 읽고, 독후감을 쓰는 것에서 벗어나,아이들 스스로 도서관의 기능과 독서 프로그램의 취지, 마을공동체와 함께 독서모임을 가지게 되었으며, 책에 흥미를 갖고, 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산 도서관은 학교와 마을미 함께 손잡을 수 있는 마중물 동아리가 되고 있다.


 대산중학교의 혁신학교 운영 방법을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교육과 배움의 통념을 깨트리고 있다.아이들의 잠재력과 스스로 주도할 수 잇는 능력을 길러줌으로서, 선생님의 권위 의식은 낮아지고,학생들의 권위 의식은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잇다. 그 과정에서,선생님의 역할애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며,서열 중심의 교육이 아닌 ,수평적인 교육과 배움으로 나아가고 있다. 아이들 스스로 고민하고,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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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평론가 아빠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 돈과 인생과 행복에 대해
야마자키 하지메 지음, 정유진 옮김 / 노엔북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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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삶은 유한하다. 인간의 수명은 의료기술의 발달과 위생시설 인프라 확산으로 인해,과거에 비해 더 나은 삶,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지식과 정보가 발달하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이제 Ai의 도움을 얻는다. 1945년 광복 둥이로 태어난 이들이 80세가 된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서,적응하는 것이 버거운 이유다.돈에 대한 관점, 일에 대해서, 우리의 직업에 대한 깊은 고민과 성찰이 필요하다.



경제 평론가 야마자키 하지메는 쇼와시대(1926~1989년) 를 살아왔다. 그가 살아왔던 쇼와시대에는 , 자신의 일자리가 평생 일자리로 생각하며 살아왔다.자연스럽게 사회와 조직, 국가의 가치관과 판단의 기준은 직업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좋은 기업에 취직하여, 큰 사고 없이 일하는 것을 상식처럼 생각하며 살아오고 있다.이제 그 관점에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주식과 채권 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돈 걱정없이 여유를 즐기며 살아가기 위해서, 어떻게 투자하고, 어떻게 자산을 불릴 것인가 고민할 때다. 한 때 주식은 위험 자산으로 꼽혔다. IMF나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로 인해,잘나가던 기업이 하루 아침에 무너진 케이스가 있었다. 그로 인해 주식을 기회로 보지 않는 정서가 존재한다. 



하지만, 저자는 주식이 부자의 첫번째 조건으로 보고 있다. 셀러리맨 중에서 가장 성공한 이가,마이크로 소프트사의 스티브 발머를 예로 들고 있다.그의 자산는 100조원 정도이며, 대부분 주식으로 벌어들인 재산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시간과 기회비용을 생각하해야 한다. 돈을 모으고, 수익이 낮더라도 안전한 투자를 지향해야 한다.저비용, 단기투자와 분산투자만이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 조건이 된다. 더 나아가 투자에 있어서,인간관계를 소홀히 하면 안된다. 그리고 인간관계에 있어서, 평판과 신뢰를 우선하며, 어떻게 내 자산을 지키고,불려 나갈 것인가 고민할 필요가 있다. 때로는 이직을 통해서,나의 가치를 올리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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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관한 모든 질문 - 행복의 개념부터 행복을 만드는 방법까지
이국희 지음 / 주니어태학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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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사전 속에서,행복이라는 개념을' 복된 좋은 운수'리고 쓰여져 있다.이 행복에 대해서, 로또 1등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5000원짜리 로또를 사서, 5만원이상이 걸리면 우리는 행복한 현실을 느낄 수 있고,그 현실이 기억으로 존재한다. 21세기 대한민국 사회에서,행복은 추상적인 가치가 아닌 물질적인 가치,자본으로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다.



조선시대에 우리의 조상은 행복은 하늘에서, 운에 의해 결정된다고 하였다. 1년 내내 비가 안오다가 비가 오게 되는 그 순간이 그들에게 행복이었다.우리의 할아버지,할머니에게 행복은 하루를 굶지 않고 삼시 세끼를 먹을 수 있는 것이 행복의 조건에 속해 있다. 그러나 할아버지 할머니의 행복의 기준이 우리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그것이 이제 당ㅇ연하다고 생가하며 살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그 행복의 기준이 삶의 기본 요소가 되었으므로, 사회의 변화의 물결 속에서,행복의 개념과 기준은 달라지고 있다. 즉 지금 우리에게 행복은 생각과 감정과 연결되는 이유다.그래서 하루 하루 감사하는 마음을 가짐으로서, 행복의 가치를 높이려고 한다.



오늘 하루 즐거운 순간이 있었다면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평온한 일상, 걱정과 근심이 없는 하루, 피곤하지 않은 상태, 스트레스 없는 일상,미소를 짓고,웃을 일이 많았을 때,우리는 행복한 순간을 얻는다. 즉 사람과 사람 사이의 상호관계에서, 관리와 통제가 어느 정도 통했을 때,행복을 느낄 수 있고, 그것이 행복의 측정 기준이 되는 이유다. 삶의 만족도가 나의 행복의 기준,척도가 될 수 있다.



그래서,우리는 행복지수를 만들어서, 나와 타인 간에 비교하고,공동체와 공동체 간에 비교를 하며,국가 간에서,행복지수를 측정하는 이유다.  가난하지만,행복지수가 높은 나라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이유이며,우리가 불행한 이유의 근거를 찾으려고 한다. 자본이 우선인 사회로 나아갈 수록,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는 걱정과 근심이 많은 나라일수록 그 나라의 행복지수는 매우 낮다.일상 곳곳에 비교와 차별과 편견이 끊어지지 않는 사회와 국가에서,그 나라의 국민은 행복지수가 작은 이유다.행복지수가 낮은 나라일수록,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이유다. 결국 내 삶에 행복을 만드는 방법으로,삶의 만족도를 높이고,탐욕과 욕망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저자는 비교에 대해서,긍정하고 있으며,지헤로운 비교는 행복한 삶의 의미로 완성될 수 있다. 하루 하루반가운 누군가의 전화 한 통화가 내 삶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이유다. 서로 편안한 관계가 증가할수록 행복의 수준은 올라가며 삶의 만족도도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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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 나에게 힘이 되는 고전 필독서 50 - 칼릴 지브란에서 에크하르트 톨레까지 우리의 생각을 깨운 명저 50권을 한 권에 필독서 시리즈 30
톰 버틀러 보던 지음, 오강남 옮김 / 센시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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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이제 10일 정도 남았다. 그리고 2026년을 새로운 마음으로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다. 돌이켜 보면 삶에 있어서,어떻게 살아가고 어떤 생각과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지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바쁘게 살아가고, 하루 하루 변화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세상 속에서,바뀌지 않는 불변의 것, 일관적인 요소들이 내 삶을 평온하게 이끌고 삶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불안하고,불확실한 세상에서,나를 지키기 위해서,고전의 지혜를 구할 수 있다.



책 『이 순간 나에게 힘이 되는 고전 필독서 50』에 소개되고 있는 50권의 고전들은 우리가 항상 읽어볼 수 있는 고전 리스트들이다. 인문학과 과학,사회 파트까지 폭넓게 정리되어 있으며, 인문학 독서 모임, 고전 독서 모임을 구성할 때, 참고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책을 읽지 않는 독서 문화가 대한민국 곳곳에 확산되어 있기 때문에,1년에 50권 정도 읽어 본다면, 내 삶은 더 풍요로워질 것이고,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인식과 관점이 달라질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인문학과 인성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21세기 AI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가 놓치지 않아야 하는 삶의 중심은 무엇이며, 잃어버리면 안되는 인간적인 삶,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사회가 요구하는 판단의 기준, 우리가 요구하는 인생의 선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책이다.무엇보다도 고전의 힘은 괜찮은 어른이 될 수 있는 원칙과 가치를 얻으며,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서,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인문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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