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청소년, 청년, 시민을 위한 민주주의 교양 입문
제임스 렉서 지음, 김영희 옮김 / 행성B(행성비) / 2011년 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1년 02월 19일에 저장
구판절판
법치란 무엇인가- 청소년, 청년, 시민을 위한 민주주의 교양 입문
마리아나 발베르데 지음, 우진하 옮김 / 행성B(행성비) / 2011년 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1년 02월 19일에 저장
구판절판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1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열린사회와 그 적들 2- 이데아총서 14
칼 R.포퍼 지음 / 민음사 / 1989년 3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원(1%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11년 02월 18일에 저장

과학적 발견의 논리
칼 포퍼 지음, 박우석 옮김 / 고려원(고려원미디어) / 1994년 1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2011년 02월 18일에 저장
절판
우리는 20세기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칼 포퍼 지음, 이상헌 옮김 / 생각의나무 / 2000년 1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11년 02월 18일에 저장
절판
추측과 논박 1- 과학적 지식의 성장
칼 포퍼 지음, 이한구 옮김 / 민음사 / 2001년 12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2011년 02월 18일에 저장
일시품절


1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1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사회철학대계 5:현대문화와 사회철학
백종현 외 지음 / 민음사 / 1998년 9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2011년 02월 18일에 저장
품절

독일철학과 20세기 한국의 철학
백종현 지음 / 철학과현실사 / 1998년 9월
12,000원 → 12,000원(0%할인) / 마일리지 0원(0% 적립)
*지금 주문하면 "7월 30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1년 02월 18일에 저장

칸트 실천이성비판 논고 - 성천아카데미문고 7
백종현 지음 / 성천문화재단 / 1998년 11월
5,000원 → 5,000원(0%할인) / 마일리지 0원(0% 적립)
2011년 02월 18일에 저장
품절
철학논설
백종현 지음 / 철학과현실사 / 1999년 5월
10,000원 → 10,000원(0%할인) / 마일리지 0원(0% 적립)
2011년 02월 18일에 저장
절판



1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종교철학의 핵심 동문선 문예신서 149
윌리엄 J. 웨인라이트 지음, 김희수 옮김 / 동문선 / 1999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사게 된 계기는 김용규 선생님의 『서양문명을 읽는 코드 신』으로 부터 비롯 되었다. 

『서양문명을 읽는 코드 신』은 책의 두께만큼이나 많은 참고문헌 리스트를 자랑하고 있고,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 때문에 참고문헌과 관련된 책들에 대해서도 관심이 가는것은 당연지사일 것이다. 

결국 칸트의 《순수이성비판》과 종교철학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칸트관련 책 몇 권과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종교철학분야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것은 아니지만 신의 존재와 관련된 논증부분이 재미가 있어서 좀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었고, 얼마 전에 읽었던 민음인 출판사의 『종교철학』에서 2%정도 부족했던 무언가가 있었던 것 같아서 큰맘 먹고 이 책을 구입하였다.  

이 책은『서양문명을 읽는 코드 신』이나 『종교철학』처럼 쉽게 읽혀지지 않았다. 번역서 특유의 어체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꾸역꾸역 읽다가 결국 62페이지에서 책을 덮어 버리고 말았다. 

이유는 다음과 같았다.  

철학자들은 그 주장의 가치에 관하여 첨예하게 분열되어 있다. 이마누엘 칸트(1724-1804)에 따르면,“유명한 존재론적 주장에 의하여 신의 존재를 입증하려는 시도는 단지 정말 잃어버린 노동과 노력일 뿐이다. 상인이 그의 현금 구좌에 얼마의 보잘것 없는 것들을 더 첨가함으로써 그의 위치를 더 낫게 만드는 것보다, 우리가 우리의 이론적 영감을 단순한 아이디어들에 의하여 더 늘릴 수는 없다”  (『종교철학의 핵심』62쪽 ) 

위의 구절을 여러번 읽어 보아도 그 의미가 잘 이해가 안되었다. 그러다가 이 구절들을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어딜까 하고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결국 아래와 같은 구절을 찾아내었다. 

“최고 존재자의 현존을 개념으로부터 증명하려는 그 유명한 (테카르트의) 존재론적 증명을 위한 모든 노고와 작업은 헛된 것이다. 인간이 순전한 이념들로부터 통찰을 더 늘리고자 해도 할 수 없는 것은, 상인이 그의 재산을 늘리기 위해 자기의 현금 잔고에 동그라미를 몇 개 더 그려 넣어도 재산이 불어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서양문명을 읽는 코드 신』187쪽 ) 

위의 글은 신의 존재론적 증명에 관한 논증 부분에서 많이 제시되는 《순수이성비판》에 나오는 칸트의 논리인데, 어떤 것이 눈과 마음에 더 들어오는 번역인지 뻔하지 않은가? 

앞의 것은 영어원서의 번역본 으로서 각주에 제시된 출처가 《순수이성비판》의 영역본이라서『종교철학의 핵심』의 원저자 또는 출처로 제시된 영역본 자체가 문제인지, 아니면 역자의 번역이 문제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기에 누구를 탓할 수는 없겠다.   

나는 여기서 책을 그만 읽는 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것 같아서 책을 덮어 버리고 말았고, 리뷰를 쓰기 위해 한 번 더 열어 보는 것을 마지막으로 영원히 덮어 버렸다.

누군가가 잘못 했음을 따지려는 것은 아니며 독일어 원전만이 번역의 기준이라고 주장하려는 것도 아니다. 다만 한글이 한글로서 읽혀질 때 외계어로 읽혀지는 번역투의 문제가 아직도 공부하는 많은 학도들에게 많은 괴로움을 안겨주는게 안쓰러울 뿐이다. 

내가 별것도 아닌 것에 너무 까탈스러운건지 아니면 뭘 모르고 지껄이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3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지치지 않을 물음표
강도영 글, 그림 / 여름솔 / 2002년 10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2011년 02월 16일에 저장
절판
만화로 평화만들기- 젊은 만화작가 14인의 유쾌한 상상
윤태호.홍윤표.홍승우.강도영 외 14인 지음 / 바다출판사 / 2003년 7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11년 02월 16일에 저장
품절
SOS, 119대장님 도와주세요!- 아이들판 SOS시리즈 1
최철영 지음, 강도영 그림 / 아이들판 / 2003년 12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7월 30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1년 02월 16일에 저장

순정만화 전2권 세트
강도영 지음 / 문학세계사 / 2004년 2월
24,000원 → 21,6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00원(5% 적립)
2011년 02월 16일에 저장
구판절판


3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