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보다 쉬운 아파트 경매 책
이장원.김진구 지음, 정상열 감수 / 원앤원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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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가장 저렴하게 사는 방법, 단연 경매지만, 리스크가 있다 느껴진다. 경매 전문 변호사와 세무사가 아파트 경매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하는 《청약보다 쉬운 아파트 경매 책》은 시세 보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는 법을 소개한다.

 

아파트 시장에서의 기회는 경매다

경매가 시세보다 저렴하게 부동산을 매수할 수 있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경매는 물건에 대한 권리 분석이 복잡하고 어렵다보니 선뜻 경매에 진입하기가 쉽지 않다. 설령 낙찰되더라고 추후 물건 인도 과정과 양도절차 등 많은 어려움이 발생할 요인이 있다는 것 또한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청약보다 쉬운 아파트 경매 책》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받을 수 있는 책이다.

 

우선 경매보다 '내 집 마련' 에 초점을 두고 투자 핵심을 짚어준다.

분석하기 까다로운 빌라나 주택이 아닌 아파트로 범위를 한정하였고, 다양한 실전 경매 사례를 통해 경매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권리 분석을 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또한 인도 및 명도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는 비법과 현명하게 대응하는 법 등 전문가의 경매 수업 팁을 담았고, 유튜브 무료 경매 강의도 제공한다.

 

특히 변호사와 세무사 부동산 전문가가 공동으로 자신의 전문성을 경매 분야에 접목했기에 경매로 낙찰받은 물건의 세율과 절세적인 부분 그리고 법적인 문제에 대한 부분까지 한 번에 짚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내 집을 마련을 준비하거나 부동산의 상식을 넓히고 싶은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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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초난난 - 비밀을 간직한 연인의 속삭임
오가와 이토 지음, 권영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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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소설의 대가 오가와 이토가 20대에 집필했다는 《초초난난》. 저자 특유의 서정적인 필체로 이루어질 수 없는 애절한 사랑에 대해 그려냈다.

 

시오리 씨하고 있으면

이 세상에 태어나서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정말 얼마 만에 이런 생각이 드는 건지……

초초난난 中 p.88

 

앤티크 기모노 가게를 운영하는 시오리는 1월의 어느 날 가게를 찾은 아버지의 목소리를 닮은 남자에게 마음이 간다. 벚꽃 잎이 휘날리는 봄날 맞닿은 보드라운 손의 촉각을 시작으로 여름날 불꽃놀이의 낭만을 만끽하고, 달맞이하던 가을밤 그리고 겨울까지.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하루이치로씨는 맛있는 것을 보면 시오리가 생각나 챙겨온다. 그렇게 함께 식사하고 산책하며 서로의 온기를 느끼면서 시오리의 일상에 스며드는데...

 

부모님의 이혼으로 삐뚤어진 장녀가 아빠를 닮은 남자에게 따스함을 느끼는 현실성 있는 스토리에 가독성도 좋아 순식간에 읽었다.

 

'오층 탑에서 동반 자살을 결심한 불륜 커플을 상상하며, 몸과 몸, 마음과 마음, 영혼과 영혼, 인간의 가장 깊은 부분까지 녹아들어 하나가 될 수 있다면 그건 그것대로 행복일지 모르겠다.'라며 언젠가 하루이치씨와 그렇게 될 수 있다면 내내 함께할 수 있을 거라 아쉬워하는 시오리의 마음이 여실히 전해져서일까. 이루어질 수 없는 연인의 속삭임에도 미워할 수 없었고 너무 빨리 넘어가는 책장에 다 읽어간다는 사실이 아쉬운 소설이었다.

 

 

오가와 이토는 맛있는 음식에 조예가 깊은 사람인 것 같다. 그래서 그녀의 글도 다채롭고 맛깔난다. 이어질 수 없는 사람을 계절의 변화로 연결 지어 봄 내음으로 시작되어 푸르러지다 또 다시 봄을 기다리며 마무리되는 《초초난난》.『라이온의 간식』과는 또 다른 느낌이지만, 상처를 마주하는 주인공들을 마주하면서 따스한 위로를 받게 하는 그녀의 색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그녀의 나머지 작품들도 언젠가 다 읽어봐야겠다.

 

 

은은한 힐링 소설, 식도락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이 슬픔이

내 인생의 행복을 돋보이게 해주기 위한

어둠이라 한다면,

그건 너무나도 짙은 어둠이었다.

초초난난 中 p.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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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유산
미즈무라 미나에 지음, 송태욱 옮김 / 복복서가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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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는 계절이라는 것이 있다' 엄마와 딸의 관계를 사계절에 비유한 미즈무라 미나에의 장편소설 《어머니의 유산》은 딸의 운명은 어머니에게 달려있음을 여실히 보여준 작품이 아닐까.

 

그건 여자의 꿈 이야기야.

너는 신데렐라야, 우리 세대의

어머니의 유산 中 p.530

 

'오십 대에 어머니만이 아니라

남편까지 없어지고,

금화가 지천인 큰 부자니까.

다른 여자가 들으면 화날 거야'

 

프랑스 유학 시절 연애하던 남자와 결혼하고 대학에서 강의하는 미쓰코는 엄마에게 인생을 휘둘린 언니와는 달리 자신이 스스로 선택한 인생이기에 불행할 권리가 없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아버지와 어머니의 오랜 병간호에 지쳐만 간다. 설상가상으로 남편의 불륜까지 알게 되는데...

 

세상은 어느 각도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180° 달라진다는 사실을 또 한 번 느꼈다. '안 좋은 일은 결코 한 번에 하나씩 오지 않고 휘몰아치는구나.'라고 생각하려는 찰나 어머니의 죽음에서 해방감을 느끼며 인생 2 막을 준비하는 미쓰코의 모습에서 배신감을 느껴졌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묘하게 응원하게 된다. 아마도 남편의 외도로 인해 받았을 충격에도 다시 자신의 살길을 모색했기 때문이었을 터.

 

어려서는 물론이고 어른이 되어서도 어머니와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었던 인생이었듯, 미쓰코는 어머니의 유산은 하늘에서 내려준 대단한 선물이라 여긴다. 어머니의 유산이 있었기에 이혼해도 가난해지지 않는다란 생각에 남편과의 이별을 결심할 수 있었으니까. 여자에게 특히나 중년 여성에게 경제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짚어주는 대목이다.

 

'긴 병에 효자가 없다'라고는 하지만 병상에 누워있는 엄마의 임종을 기다리다 회복하자 실망하는 딸의 모습 그리고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아버지의 임종을 바라던 미쓰코와 나쓰코가 이해되지 않았었다. 그러나 소설 후반부에 그저 어머니에게서 자유로워지고 싶다기 보다 눈앞의 엄마의 고통에서 자신의 미래가 보여 고통스러워 자유를 갈망하는 거라는 저자의 이야기에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마담 보바리』를 중심으로 『적과 흑』, 『금색야차』 등 고전 문학이 곳곳에 등장하며 《어머니의 유산》을 다채롭게 채워간다. 미쓰코는 홀로 떠난 여행에서 외가의 비밀을 알게 되며 어머니를 이해하게 되고, 이혼을 결심한 그녀에게 언니는 자신의 상속분을 내어주며 그간의 미쓰코에게 내재된 마음의 앙금을 해소시킨다. 엄마와 언니와 마음으로 화해한 미쓰코는 진정한 자유를 쟁취한 게 아닐까. 어머니의 유산이 하늘의 선물이라는 저자의 해석이 적확한 비유인 것 같다.

 

늙어서 무거운 짐이 되었을 때 어머니의 죽음을 바라지 않을 수 있는 딸은 행복하다. 아무리 좋은 어머니를 가져도 수많은 딸에게 어머니의 죽음을 바라는 순간쯤은 찾아오는 게 아닐까. 그것도 어머니가 늙으면 늙을수록 그런 순간은 빈번히 찾아오는 게 아닐까. (중략) 게다가 딸은 그저 어머니에게서 자유로워지고 싶은 것은 아니다. 늙음의 끔찍함을 가까이서 직접 보는 고통 - 앞으로의 자기 모습을 코앞에서 보는 정신적인 고통에서도 자유로워지고 싶은 게 아닐까. p.491

 

인간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사는 것은 아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는 걸 배우는 과정이기도 하다. 하지만 납득하지 못하고 포기한 기억은 응어리처럼 남는다. p.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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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습관이 끝까지 간다 - 의지나 열정은 필요 없다 단순한 반복이 단단한 인생을 만든다
호리에 다카후미 지음, 장은주 옮김 / 쌤앤파커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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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반복이 단단한 인생을 만든다'라고 강조하는 IT 회사 CEO 호리에 다카후미는 자신의 성공 노하우를 자기계발서 《간단한 습관이 끝까지 간다》에 과장없이 담백하고 솔직하게 담아냈다.

 

저자는 자신의 성공 노하우는 크고 작은 다양한 변수가 난무하는 세상에서 수중에 있는 능력을 최대화해 잘 대응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수중에 있는 능력'이란 무엇일까?

 

수중에 있는 능력은 어떤 특별한 재능이나 센스가 아니라, 평소 사고 방식과 행동이 몸에 베인 좋은 습관이라고 전한다. 저자의 성공노하우를 담은 《간단한 습관이 끝까지 간다》에서 자신의 좋은 습관을 소개하고 습관을 익히기 위한 간단한 방법을 제시한다.

 

1. 끝까지 해내기 위한 행동 습관

2. 아이디어를 손에 넣기 위한 습관

3. 시간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습관

4.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한 습관

5.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습관

 

저자는 예민한 성격에 완벽주의를 추구하다 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체질이라고 한다. 그래서 사소한 일도 고민하고 불안해하며 한번 불안함을 느끼면 오랫동안 지속되는 편이란다. 본인이 스트레스 내성이 취약하다는 것을 알기에 스스로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여러 가지 습관들을 소개해 관심이 갔다. 그는 최고의 스트레스 관리법으로 '제행무상'을 꼽았다.

 

제행무상은 불교의 세 가지 금본교의인 삼법인 중 하나로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라는 의미를 지닌다. 세상에 모든 것은 움직이고 흘러가며 변화한다. 우리가 과거에 사로잡힌다고 해서 바뀌는 건 없기에 후회하고 원망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그래서 저자는 절대적인 스트레스 관리는 나에게 존재하는, 지금 밖에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향해 몸을 맡긴다고 한다. 더불어 흐름에 순응하는 습관을 들이라고 덧붙인다.

 

스스로 '이렇게 하고 싶다'라며 흐름에 올라탄 적은 별로 많지 않다. 결국 모든 것은 그렇게 흘러가기 마련이다. 물론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모든 것은 바뀌어 간다. 흘러간다. 나는 그것에 순응한다. 그것이 즐겁다.

간단한 습관이 끝까지 간다 中 p. 168

 

즉, 세상 일이 내 마음같지 않기에 어깨의 힘을 빼고 눈앞의 일에 열중하라고 권하는 것이다.

 

 

저자는 간단한 습관이 단순한 반복으로 이어지면 인생이 단단해진다라고 전하며, 의지나 열정보다 간단한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거창한 노하우는 따라하기도 어렵고, 끝까지 완수하기도 힘들다.

 

지금 나의 작은 행동이 모여서 습관이 되고, 그 습관들이 모여 무기가 되며 나의 미래가 된다. 그러므로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시간 효율을 극대화하고,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워지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좋은 습관을 들이는 작은 행동 하나하나를 할 수 있는 지금 이 순간을 더욱 소중히 여기자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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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지만 굉장한 어른의 뇌 사용법 - 깜빡하는 당신을 위한 효율적인 두뇌 습관
가토 토시노리 지음, 황세정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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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MRI 사진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이 진단 가능할 정도로 뇌는 그 사람을 대변해 준다고 한다. 나이 들수록 기억력이 떨어진다고 고민이라면, 《사소하지만 굉장한 어른의 뇌 사용법》에서 소개하는 나이에 맞는 뇌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면 좋을 것 같다.

 

뇌의 최전성기는

40대 후반부터 50대까지

 

직장인이 되고 갑자기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학생 때 더 많이 공부해둘걸 후회가 된다면,

뇌가 성숙해진 증거라고 한다.

다시 말해서 무언가를 배우기에 적합한 때가 되었다는 말과 같다.

 

단, 학생과 어른은 뇌의 메커니즘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학창 시절의 공부법으로 공부하는 것은 어른에게 적합한 공부법이 아니라고 덧붙인다. 아울러 뇌는 평생 성장하며, 뇌의 능력을 향상하는 요인은 뇌세포가 아니라 네트워크의 발달이기 때문에 뇌 주요 부위의 활성화를 극대화해서 효율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무언가를 외우고 싶을 때는

외우려고 하기보다는

이해하려는 쪽으로 머리를 써야 합니다.

뇌 번지로 설명하자면

이해계 뇌 번지를 써야 합니다.

사소하지만 굉장한 어른의 뇌 사용법 中 p.95

 

저자는 《사소하지만 굉장한 어른의 뇌 사용법》을 통해 뇌 구조를 이해하는 것을 시작으로 뇌의 성장 법칙에 따라 머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뇌세포는 특화된 분야로 집단을 형성해 거점을 마련하는데, 저자는 이를 '뇌번지'로 명명하여 8가지 주요 뇌번지를 활성화하기를 권한다.

 

1. 사교계 뇌번지 : 사고·의욕·상상력 등을 관장하며, 무언가를 생각할 때 작용한다.

2. 이해계 뇌번지: 눈이나 귀를 통해 들어온 정보를 이해한다. 모르는 내용을 추측해 이해하려 할 때도 작용한다.

3. 기억계 뇌번지: 무언가를 외우거나 떠올릴 때 작용한다. 정보를 축적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한다.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 주위에 위치한다.

4. 감정계 뇌번지: 희로애락을 느끼고 표현한다. 평생 계속 성장하며, 늦게 노화된다는 특징이 있다. 뇌의 여러 부위에 위치한다.

5. 전달계 뇌번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의사소통한다.

6. 운동계 뇌번지: 손·발·입 등 신체를 움직이는 일 전반에 관여한다. 뇌 안에서 가장 먼저 성장을 시작한다.

7. 시각계 뇌번지: 눈으로 본 영상이나 사진, 읽은 문장을 뇌에 축적한다.

8. 청각계 뇌번지: 귀로 들은 말이나 소리를 뇌에 축적하기 위해 작용한다.

 

여덟 가지 뇌번지가 각자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뇌의 주인인 우리가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것이 평생 성장하는 뇌를 만드는 핵심이기 때문이다. 한 부분에 과도한 업무를 강요해도 안 되고, 방치해도 안된다는 것이다.

 

뇌번지의 톱 3인 '사고계 · 이해계 · 기억계' 뇌번지를 포함해 다양한 뇌번지를 동시에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뇌의 신경 세포는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지만, 신경 세포를 서로 연결하는 네트워크는 나이에 상관없이 성장한다.

 

학습력 높이는 팁으로, '세타파가 나올 때는 학습 속도가 2~4배가 된다는 행동상의 데이터'를 소개하며 뇌가 좋아하는 보상을 활용하기를 권한다. 연구에 따르면 평소에 공부하는 데 사용하는 시간과 체력의 25~50%만을 사용해 원하는 지식을 저장 가능하다고 한다.

 

예를 들면, 카페라테를 좋아하면, 공부할 때 카페라테를 마시면서 행복한 기분으로 공부에 임하거나 시험에 합격하면 보상으로 줄 상을 미리 정해놓으라 권한다. 특히 하기 싫은 공부를 해야 할수록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 등을 가까이에 두면 세타파가 방출되어 뇌는 보너스 타임으로 인식해 기억력이 향상된다고 전한다.

 

뇌의 최전성기가 40대 후반부터 50대까지라는 저자의 말이 어른의 뇌 학습법을 익혀보자 결심했던 부분이다. 《사소하지만 굉장한 어른의 뇌 사용법》에는 평소 뇌번지를 많이 활용해 저절로 머리가 좋아지는 방법을 두루 소개한다. 특히 뒷부분에 수록된 연령별 뇌 사용 훈련법을 참고해 자신만의 학습법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

 

뇌가 잘 작동하면 돌아오는 보상은 오롯이 나의 차지다. 뇌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가장 먼저 반응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주요 뇌번지를 익혀 어른의 뇌 학습법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나가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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