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메이킹 1:1 레슨 - 어려운 이론은 덜고, 핵심만 꽉꽉 채운 미디 작곡 입문서
최정식 지음 / 책밥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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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론은 덜고 핵심만 꽉꽉 채운

미디 작곡 입문서

비트메이킹 1:1 레슨

최정식 지음 책밥 출판

 

요즘은 그야말로 1인 미디어의 시대입니다.

특정한 전문가 집단이 장악했던

미디어 시장은 빠르게 무너졌고,

수많은 이들이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드러내고 상호 소통을 하고 있는 세상이죠.

 

그런데 미디어의 퀄리티를

손쉽게 훅올려주는 느낌을 주는

효과를 만들어 주는 게

바로 음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다큐멘터리든드라마든예능프로그램이든

음악을 깔기 전과 후를 비교해본다면

배경음악의 효과가 얼마나 대단한지

여실히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요즘은 또 저작권 보호가 강조됨에 따라

아무 음악이나 함부로 배경음악으로 사용했다간

큰 낭패를 볼 수 있는 현실이기도 하죠.

 

다행히 다양한 전자기기들의 발전으로

나만의 음악을 만들고 연주를 하는 일이

과거에 비해서는 훨씬 수월해지기도 했습니다.

 

필요에 의해서혹은 취미생활의 일환으로

나만의 음악을 만들어보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유용한 책이 출판됐는데요.

바로 <비트 메이킹 1:1 레슨>입니다.

책을 쓴 최정식 저자는

오랜 시간 독학으로 작곡을 공부하다가

마침내 전문적으로 전공을 하고

제자들을 길러내는 과정을 다 겪어봤기에

비트메이킹 과정의 꼭 필요한 내용을 잘 정리해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냈습니다.


책은 저 같은 음악 문외한들도

충분히 알아들을 수 있도록

비트메이킹이 대체 무엇인지에 대한

기본 정보부터 차근차근 설명을 시작합니다.

뒤이어 실제로 비트메이킹을 하기 위한

기초적인 장비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실제 비트메이킹을 해나가는 과정을

연습해볼 수 있도록 디테일한 메이킹 연습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해 줍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보컬과 이팩트를 추가해서

진짜 음악을 만들어내

마침내 음원 사이트에 발매를 하기까지의 과정을

이 한 권의 책으로 충분히 연습해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전자기기를 활용해

나만의 음악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은 분들이면

이 책 <비트 메이킹 1:1 레슨>을 통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줄이고

금세 목표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 같네요.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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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2-02-23 0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상 타는 초등 글쓰기
안부영 지음 / 다락원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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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장 맞춤형 준비 훈련서

상 타는 초등 글쓰기

안부영 지음 다락원 출판

 

아이들이 글쓰기를 아주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아직은 글쓰기를 많이 강조하지는 않는데요.

하지만 미술과 글쓰기는

사실상 초등생활에 있어서

굉장히 많은 요소를 차지하기 마련이죠.

 

그래서 이제나 저제나

아이들에게 언제쯤 제대로 글쓰기에 접근시켜 줄까

고민을 하고 있는 요즘인데요.

 

그러던 와중에 눈에 띈 책이 있습니다.

바로 다락원의 신간

<상 타는 초등 글쓰기>가 출시되자마자 

빠르게 만나봤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들이 초등시절에는

상을 타는 걸 목적으로 하기보다

글을 쓰는 게 즐겁고

본인이 글을 잘 쓴다고 생각하는

자양분 정도만 얻어도 된다 생각을 하는 편인데요.

근데 사실 상을 한 번 타면

그런 것들이 굉장히 쉽게 얻어지는 게 사실이니

글을 쓰고 보니 상을 타게 되는 것도 좋지만

상을 탈 수 있는 글을 쓰는 방법을 배워보는 것도

좋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고로 글이라는 건 비밀일기를 제외하면

사실상 대상과 목적이 존재하기 마련이니까요.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먼저상 타는 글쓰기의 공통 법칙을 소개하고

이어서 동시생활문독서 감상문논설문으로

나누어서 어떻게 글을 쓰면 상을 탈 수 있는지

조목조목 설명하고 실제로 연습을 해볼 수 있도록

촘촘히 구성이 돼 있습니다. 

먼저 ‘1공통 법칙에서는

이 책의 제목 그대로,

백일장과 같은 글쓰기 대회가 열리는 목적부터

꼼꼼히 살펴보고,

상을 타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고려해야 하는지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수상작에 답이 있어요.’인데요.


각종 글쓰기 대회에서 제대로 상을 받으려면

이전 수상작들을 살펴보라는 조언은

그야말로 무릎을 탁치게 만들었는데요.

대회의 지향점과 스타일을 파악하는데

사실 이보다 좋은 정보가 없는 법이죠. ^^

아무리 참신하고 돋보이는 글이라도

대회의 목적과 스타일에 부합하는

글이 아니라면 상을 타긴 어려울 테니까요.

 

이렇게 글쓰기 대회를 분석했으니

이젠 정말 제대로 글을 쓰는 일만 남았죠. ^^

가장 먼저 등장하는 장르는

아무래도 아이들이 접근하기 용이한

동시입니다.

 

책은 동시가 무엇인지부터 설명을 하고,

동시를 잘 쓰는 방법에서부터 

각종 동시대회 정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한 후,

본격적으로 아이들이 동시를 써볼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직접 아이들이 써볼 수 있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는데요.

사실 이 부분이 이 책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싶어요.

아무리 머리로 이렇게 쓰는 게 좋다는 걸 알게 되고,

다양한 대회의 존재 유무와 특성을 안다고 해도

정작 글을 써보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인 셈이니까요.

 

글을 잘 쓰는 수만 가지 방법을 안다고 해도

결국 글을 잘 쓰게 하는 최고의 방법은

글을 직접 써보는 것뿐입니다.

글은 쓰면 늘게 돼 있고,

써야 느는 법이거든요.

 

하지만 글이라는 걸 써본 적이 없는

아이들이 글을 처음 쓰려고 하면

막막하기 마련인데,

이 책에서는 차근차근 단계별로

동시를 직접 써나가는 과정을 익힐 수 있도록

잘 구성을 해 놓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추가로 추천을 하자면

동시는 대체로 짧은 편이라서

아침 등교 전에 5~10분만 할애해

동시 필사와 낭송을 꾸준히 시켜보면

아이들이 따라 쓰고 읽으면서

동시쓰기 스킬을 쉽게 터득을 하더라고요.

 

그렇게 필사만 시켜도

나중에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아이가 스스로 동시를 써보겠다고 하는

때가 보통 오는 편인데요.

그때 엄마가 할 일은 냉정한 평가가 아니라

무조건적인 폭풍 칭찬 세례를 퍼붓는 거죠.

 

혹은 필사를 꽤 진행했는데도

아이가 동시를 스스로 써볼 생각을 안 하는 경우라면

아이가 무심결에 하는 말 중에

운율감이 있거나 관점이 참신하거나

비유나 은유가 살아 있는 표현을

말로 하는 때를 현장에서 바로 캐치해서

역시나 무한 폭풍 칭찬을 해주면서

그 표현이 마치 시 같았다기록으로 남기고 싶다!”

이런 미사여구들을 총동원해서

아이가 스스로 동시 형태로 글을 써서

기록으로 남기도록 유도해보는 것도 방법인데요.

고학년보다는 아무래도 저학년에게

더 잘 먹히는 도입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저학년 아이들은 신선한 표현을

자주 하기 마련이니까요. ^^

 

저희 아이도 그나마 동시좀 써보려 하는 이유가

제가 위에서 제시한 두 가지 방법 모두를 자주 활용하고

무한 폭풍 칭찬을 워낙 해댄 터라

본인이 동시를 잘 쓴다고 굳게 믿고 있기 때문인데요.

아직 저학년이라 동시 자체를 지어보려는 아이가

별로 없기 때문에 일단 쓰기만 하면

잘 쓴다 칭찬받기 쉽기도 하고요. ;;

 

그렇게 아이에게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나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보다 구체적인 방법들을

차근차근 훈련할 수 있도록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동시로 워밍업을 하고 나면

생활문과 독서 감상문을

잘 쓰는 방법들이 소개되는데요.

생활문 쓰기에서 제시되는 많은 방법들은

아이들이 일기쓰기를 할 때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이라

꼭 익혀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마지막 논설문 파트는 초등 고학년 정도 돼야

시도를 해봄직한 쉽지 않은 글쓰기 장르인데요.

그래서 저희 아이도 글쓰기 훈련을 할

엄두도 잘 못 내더라고요. ;;

하지만 사실상 중고등학교에 가서

가장 많이 활용하게 될 글쓰기 장르이기도 해서

아이가 직접 글쓰기 훈련을 진행하지 못하더라도

글 쓰는 방법을 익혀두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유용할 것 같아요. ^^.

 

초등 중학년 이상,

글쓰기 대회에 나가서

상을 받아보고 싶은 어린이라면,

그게 아니더라도 동시 짓기나 일기 쓰기 등

학교에서 나오는 글쓰기 숙제를

도대체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친구들이라면 이 책,

<상 타는 초등 글쓰기>를 읽고,

책에서 제시하는 글쓰기 연습들을

촘촘히 따라해 보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


일반 도서 같기도 하고, 혹은 교재 같기도 한

참신한 형태의 <상 타는 초등 글쓰기>처럼 

 다락원어린이 파트의 책들은

아이들 학습에 직접 도움이 되는

책들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는데요.


네이버 [다락원 유아어린이카페에 가입하거나

블로그 이웃 설정 등을 해두면

다락원에서 출시하는

참신한 어린이 학습 교재와 신간 정보를

발 빠르게 얻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

블로그 https://blog.naver.com/darakwon_pre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arakwon_pre

카페 https://cafe.naver.com/darakwonchild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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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중립이 뭐예요? 미래를 여는 키워드 1
장성익 지음, 방상호 그림, 윤순진 감수 / 풀빛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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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키워드 – 1.

탄소중립이 뭐예요?

장성익 글 방상호 그림

윤순진 감수 풀빛 출판

 

요즘 전 세계적으로 정말 많이 언급되는

시사 용어를 꼽으라면

탄소중립을 빼놓을 수 없을 텐데요.

 

그런데 여러분은 탄소중립이

무슨 뜻인지 알고 계신가요?

어른들 중에도 자신있게 네!라고 대답할

사람이 많은 편은 아닐 것 같은데요.

많이 들어봤지만 정확하게 알고 있진 못했던

탄소중립에 대해

아이들 눈높이로 잘 풀어 설명해주는

책을 만나보았습니다.

바로 <탄소 중립이 뭐예요?>인데요.

풀빛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미래를 여는 키워드]라는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인 것 같은데요.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탄소중립에 대해 다짜고짜 알아보기 전에

왜 요즘 이 문제가 전 세계적 이슈로

대두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서 먼저 설명하는데요.

1장은 대멸종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지만

저희 아이는 이 부분은 아직 잘 와닿지 않았는지

1장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으로

기후 난민을 꼽았더라고요.

아이가 다양한 난민 문제를 다루는 책을

읽어본 적이 있는지라

난민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는데

기후 문제로 난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건

미처 몰랐덙 모양이더라고요.

책에는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기후 난민 문제를

주로 언급하긴 하지만

아이에게 그 외 다른 기후 난민에 대해서도

잠시 얘기를 해주었답니다.

가령 몽골의 사막화가 가속화되면서

유목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난민 수준으로 전락해버린 후 도시빈민으로 유입되면서

극한 추위를 피하기 위해무분별하게 생활 쓰레기를 태워

겨울을 나게 되면서 미세먼지의 주범이 되는

삶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악순환의 고리에 대해 설명해 주었답니다.

중국발 미세먼지나 탄소배출과는 또 다른

더 어렵고 복잡한 문제일 수 있죠.

아이가 주목했던 내용 중 또 하나는

바로 티핑 포인트였는데요.

종이컵에 물을 부을 때

서서히 차오르다가 마침내 흘러넘치게 되는 순간!

걷잡을 수 없는 대위기가 시작되는 순간이

바로 티핑 포인트라는 거죠.

아이가 우리 지구의 티핑 포인트가

몇 년이냐고 물어봤는데요.

티핑 포인트는 현재 시점에서

몇 년!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죠.

단정지어져서도 안 될 테고요.

그 전에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티핑 포인트가 오지 않도록,

혹은 최대한 늦춰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하는 거니까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 세계 각국이

이제는 정말 본격적으로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이

바로 탄소중립이라는 용어인데요.

아이도 밑줄까지 그어놓는

이 책의 핵심 내용 탄소중립은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흡수되거나 제거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같아지도록 만듦으로써 이산화탄소의 순 배출량을

0이 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렇게 탄소중립에 이르기 위해

세계 각국은 다양한 대책과 제도를 마련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 일본도 이런 탄소중립과 관련된

목표를 제시하면서 불현 듯 어슴푸레하게

목표 수치가 저절로 떠올랐다는

황당하기 짝이 없는 일본 환경부 장관의 발언으로

전 세계의 비난을 산 바 있는데요.

이런 얼토당토 않은 목표가 아니라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목표가 제시돼야겠죠.

그래서 전 세계가 가장 서두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전기자동차 시대를 앞당기는 것입니다.

석유를 에너지원으로 쓰는 자동차는

익히 알려진 온실가스의 주범이니,

하루빨리 내연기관 자동차의 생산을 중단하고

전기차수소차로의 전환을 모색하겠다는 건데요.

책에서는 다루지 않았지만

이로 인해 일어나고 있는 세계 자동차 시장의

엄청난 판세 변화에 대해서도

아이에게 조금 더 보충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탄소중립이라는 용어는

그야말로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는,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는

세계 경제와 정치 문제에 수없이

등장할 수밖에 없는 이 시대의 과제인 셈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다음 세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라면 탄소중립이 뭔지,

탄소중립이 왜 이토록 많이 회자되는지에 대해

제대로 한 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게 좋을 것 같죠? ^^

 

<탄소 중립이 뭐예요?>는

책이 두껍지 않고, 유쾌하고 큼직큼직한 삽화도

잘 분포돼 있고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어려운 용어들도 잘 풀어 설명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탄소중립이 궁금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꼭 읽어보길 권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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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읽은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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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흔한 초성게임북 : 한국사 흔한남매 흔한 초성게임북
두드림교육연구소 지음 / 두드림M&B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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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흔한 초성 게임북 한국사

어휘력 팡팡

두드림교육연구소 저 두드림엠앤비

 

요즘 친구들에게 너무나 인기가 많은

흔한 남매 시리즈!

하지만 개인적으로 완전히 만화책은

잘 사주는 편이 아닌데요.

그래서 흔한남매 시리즈 중 학습만화 위주로

아이들에게 포상 형태로 조금씩 사주고

나머지는 도서관에서 빌려 읽기로

약속을 해둔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운 콘셉트의

흔한남매 시리즈가 나온 것 같더라고요.

바로 <흔한남매 흔한 초성 게임북 한국사>입니다.

이 책은 일조의 포켓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사이즈가 일반 문제집의 절반보다 조금 작을 정도로

사이즈가 아담~~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학교나 학원에 갈 때도,

가족과 나들이를 갈 때도 가볍게 쏙넣어다녀도

전혀 부담이 안 될 정도의 사이즈인 거죠.

 

그러니 혼자서 문제를 푸는데 그치지 않고

여기저기 들고 다니면서

친구들과 퀴즈를 내고 혹은 정답을 맞춰보면서

놀이처럼 계속 반복학습을 할 수 있겠더라고요. 

더구나 이 작은 책 안에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전 시대에 걸쳐 중요한 어휘들을

잘도 추려내서 초성퀴즈로 만들어놓았기 때문에

이 초성퀴즈 책 한 권만 제대로 반복학습해도

아이들이 한국사를 공부할 때

기본적으로 익혀야할 어휘들을 잘 파악할 수 있는 거죠.

또 각 시대별 챕터를 마무리할 때는

초성퀴즈 뿐만이 아니라

재미난 수수께끼나 다른 그림 찾기 등

재미적 요소가 가미된 퀴즈도 추가돼 있답니다.

초성퀴즈를 좋아하는 저희 아이도

신나게 문제를 풀어 보았는데요.

문제를 다 풀고 나서는

한국사를 아직 접해본 적도 없는 동생에게

자꾸 문제를 내서 다툼이 일어나기도 해

엄마 아빠에게만 문제를 내도록 규칙을 정해줘야 했답니다. ㅋㅋ

  

아이들에게 너무나 사랑받는

흔한 남매 캐릭터로 눈길을 사로잡고,

공부하고 외우기 싫은 한국사 어휘를

초성퀴즈를 풀면서 익힐 수 있는

놀이 같은 한국사 공부를 가능케 해주는 책,

<흔한 남매 흔한 초성 게임북 한국사>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친구들보다는

한국사를 한 번 훑어 공부한 후

다지기 학습을 좀 더 즐겁게 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일 것 같아요.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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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사코리아 논리 트레이닝 - IQ 148을 위한 IQ 148을 위한 멘사 퍼즐
멘사코리아 퍼즐위원회 외 지음 / 보누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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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사코리아에서 군더더기 쫙 빼고 만든 멘사퍼즐! 심심할 때 짬날 때 하나씩 풀어보면 사고력을 키울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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