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이며, 유투버인 이동수 작가의 글입니다. 83년 생 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MZ의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누구나 하고싶고, 말하고 싶고, 실행에 옮기고 싶은 일들을 실제로 말하고 실행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가정사, 연애사 등 신변잡기를 다루고 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있게 읽었습니다. 작가의 버킷 리스트와 저의 버킷리스트가 겹치는 것들이 있는 것을 보면 저도 마음의 소리를 입밖으로 내보는 노력도 해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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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에 아내랑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전시하는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를 보고 왔습니다. 10시부터 개장인데 11시쯤 갔더니 웨이팅 등록을 해야 하더군요. 카톡에 앞에 43팀이 있다고해서 실시간 순서를 보면서 주변 구경을 하다가 갔더니 ‘세상에‘ 번호만 패드로 체크하고 그냥 줄서 있는데로 들여보내는 겁니다..... 도데체 웨이팅 등록은 왜 하라고 한건지... 살짝 기분이 안좋은 상태로 입장을 했는데 그림들은 좋았습니다. 시대별로 구분해서 전시가 되어있는데 전시회 제목인 ‘모네에서 앤디워홀 까지‘ 전시가 된 것이지 모네나 앤디워홀의 작품이 중심인 것은 아닙니다. 피카소, 마티스, 뭉크 등등 한시대를 풍미했던 많은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 표시가 되어있는 작품은 사진 촬영도 가능하구요. 날씨가 많이 덥긴한데 시간 되실때 한 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시회 기간은 5월 16일 부터 8월 31일 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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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권당에 가입하고 만권당 삼성카드를 신청해서 결제카드로 지정 했는데 할인이 안된 상태로 자동결제가 됐습니다

제가 이해를 잘 못한 부분이 있을까요?
일단 고객센터에 문의해놨으니 답변오면 공유드리겠습니다.
만권당 회원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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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an 2025-06-05 16: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서 답변이 왔습니다. 50% 결제일 할인이라고 합니다. 카드 결제일에 50% 청구할인 형태로 진행된다고 하네요. 월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알라딘 15% 할인도 된다고 해서 카드 신청을 했습니다.
 
임윤찬 -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3번 (2022 반 클라이번 콩쿨 실황) [디지 슬리브]
라흐마니노프 (Sergei Rachmaninov) 작곡, 앨솝 (Marin Alsop) 지 / 유니버설(Universal)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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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반클라이번 콩쿨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임윤찬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콩쿨 실황음반 입니다. 저는 클래식을 잘 모릅니다. 고등학교 음악시간에 중간 고사 실기시험으로 음악 선생님이 음악을 틀어주면 제목을 적는 음악시험을 본 적이 있습니다. 20곡 정도의 주요 부분을 틀어주고 제목을 적는 시험이었는데, 사전에 지정곡을 미리 듣고 연습을 했었는데 너무 어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렇게 음악에 문외한인데, 클래식을 좋아하는 아내를 만나서 임윤찬, 조성진, 손열음을 알게됐고, 연주회도 종종 가고 피아노의 매력도 조금은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크레센도‘라는 반클라이번 콩쿨 참가자들의 대회에 임하는 과정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를 보며 참 많은 젊은 음악가들이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그림이 좋아 아내와 전시회를 가듯, 아내와 연주회를 다니는 것이 이제는 즐겁습니다.
그리고 임윤찬 연주회 티켓은 극악의 경쟁율 때문에 실제로는 한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언젠가 한 번은 가보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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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5 15: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Conan 2025-06-05 16:53   좋아요 1 | URL
네~ 라디오도 KBS 클래식FM(93.1MHz) 이 있습니다. 여기도 좋습니다.^^

즐라탄이즐라탄탄 2025-06-05 17: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PD겸 작가인 강남 워킹맘의 육아 분투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요즘 40대 중반에 초등학생 학부모면 늙었다고 보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육아에 대한 어려움과 곤란함, 안타까움은 충분히 공감할 만한 이야기 들이고, 아내와 교대로 잠을 쪼개가며 분유타고 기저귀 갈던 날들이 스쳐지나갑니다. 물론 아내가 한동안 직장생활을 접고 훨씬 힘들고 고생을 했다는 것은 인정하고 많이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강남 아이들 교육에 대해서는 조금의 괴리감을 느꼈습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내가한 군대생활이 제일 힘들었다고 느끼는 것 처럼 아이 키우기도  내가 제일 힘들게 아이를 키워다고 느끼는 것도 인지상정인 것 같습니다. 작가가 참 글을 재미있게 잘쓰는 것 같습니다.

행복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정확히 분노할 대상을 잘 상정해야 한다. 그저 특정되지 않은 부정의 기운으로 온 우주에게 분노를 표출새서만은 바뀐는게 아무것도 없다.

난 연년생으로 남동생이 있는데 커보니 남매는 말짱 남이다.

퇴근이라는 말보다는 두번째 출근이라는 말이 더 적확하다.

어떤 경우에도 너 자신을 잃지 마라.

"와 ~정말 복직, 그거 할 게 못되네요."

무언가 일상의 쳇바퀴 속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면 과감히 어떤 일상의 변화를 꾀해 보시길 권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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