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 때는 하루하루가 바다로 떠나는 고기잡이배 같았는데, 이제 초등학생만큼 정해진 시간표대로 생활한다.

누군가는 무료하다 하겠지만 이제야 순리대로 사는 법을 알게 된 것 같다.

가끔, 사는 것이 농담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것도 아주 완벽한 농담.

어떤 일에 한없이 마음을 졸이다가도 지나고서 보면 허허 웃음이 나온다.

웃으면서 삶을 끝낼 수 있다면 우리 모두 인생을 무사히 농담으로 그려내는 셈이다.

그런 점에서 우리 모두가 각자 인생의 희극 배우들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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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지식은 명료하게 기억에 남겠지만, 많은 깨달음은 잊힌다.

그러나 결코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마음 한편에 묻힌 지혜는 뿌리를 내리고 단단한 열매를 맺어 우리의 마음을 지탱할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이런 일이 일어나길 희망한다.

당신을 멈춰 세우는 한 문장이 인생의 기억으로 들어가는 스위치를
톡 하고 켜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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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있는 사람이 감각적으로 옷을 고르면 스타일리시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센스 없는 사람이 자신의 직감대로 옷을 고르면 촌스러운 옷차림이 됩니다.

센스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하면 스타일리시해질 수 있는지 그 이론을 배워 아이템을 하나씩 갖춰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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