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을 계속하면 사람들은 상대가 해결책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질문은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상대가 스스로 이야기를 쏟아내게 하여 같은 편이라고 느끼게 하는 힘이 있다.

상대방을 설득하려고 열 마디 늘어놓는 것보다 한 마디 질문으로 ‘상대가 스스로를 납득’하게 하는 것이 좋다. 이런 내 말에, 어떤 사람들은 아무 질문이나 무작정 던져서 역효과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잘못된 질문은 되려 취조받는 느낌을 주거나, 관심을 꺼뜨리고, 하려던 의욕을 꺾어버릴 수도 있다.

한 가지 예시로, 직장 내 상사의 질문만 봐도 그렇다. "왜 지금까지 이 상태입니까?"라고 묻는다면 직원은 변명을 늘어놓기에 바쁘다. 더불어 의욕은 꺾이고 말 것이다. 그렇다면 상대방을 능동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질문은 무엇일까?

혹시 고객과 상담할 때 그림 속 여자처럼 혜택을 줄줄이 나열하고 있지는 않은가?

여러 혜택을 들은 고객들은 ‘와~ 혜택이 많구나. 정말 좋다’라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림 속 남자처럼 ‘뭔가 조급해 보이는 것이 빨리 팔아치워야 하는 상품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즉, 상대방에게 생각해볼 틈도 주지 않고 연이어 혜택을 제시하면 도리어 역효과가 난다는 말이다.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 핵심은 고객이 ‘이미 계약을 했다고 전제’하며 얘기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고객은 아직 결정하지 못했지만, 결정한 것으로 전제하고 대화를 이끌어가는 게 포인트다.

계약을 더욱 잘하고 싶은가? 두 가지를 기억하자.

첫째, 우리가 어필하면 어필할수록 빨리 팔아넘겨야 하는 상품처럼 느껴져 고객은 도망가고 싶어진다는 사실이다. 둘째, 클로징 멘트(계약을 마무리하는 말)는 마지막에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내 생각은 다르다. 클로징은 중간중간 상대도 모르게 얘기되어야 한다. 그중 한 가지 방법으로, ‘당연히 한다는 것을 전제’해서 이야기해보자. 반드시 효과가 좋을 것이다.


우리는 똑같은 상품을 두고도 좀 더 상담력이 좋은 사람과 계약합니다. 클로징 멘트는"고객님, 그럼 지금 계약하시겠어요?"가 아니에요. 마지막에 던진 그 말로 다시 거부감이 올라와서 생각해보겠다며 돌아가버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고객들이 들려준 이야기를 바탕’으로 다른 고객에게 전하면 된다. 한번은 한의사님과 상담실장님이 함께 수업을 들으러 왔다. 그때 고객이 했던 말을 그대로 다른 고객에 들려주는 것과 관련한 수업을 듣고,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적용하여 ‘매달 최고 매출’을 갱신한다는 소식을 알려왔다.

설득에서 논거를 제시할 때‘~하더라고요’화법을 써보세요.
겸손해 보이면서 객관적으로 느껴져 효과가 좋은 화법입니다.

설득하면서 예를 들 때‘저라면~’‘, 직업 특성상’이라는 말을 곁들여보세요. 하고자 하는 말에 객관성과 신뢰감을 실어줍니다.

30초 안에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내가 상대에게 이익이나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각인시켜야 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을 좋아한다. 친구와의 관계도 알고 보면 ‘감정적 이득’이 관련되어 있다. 꼭 물질적 이득이 아니더라도 감정적 교류나 평안, 위안, 즐거움을 주는 사람과 어울리게 마련이다.

우선 각자 자기가 가진 상품의 특장점이 무엇인지 찾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한마디를 고민해보자.


세상엔 전문성을 갖고도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그렇기 때문에 말 한마디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많이 느끼곤 한다. 말센스에 따라 물건을 살 사람이 안 사기도 하고 안 사려던 사람이 사기도 한다. 이것 하나만 기억하자. 딱딱하게 정보만 전달할 게 아니라 비유를 섞어 말할 때 훨씬 더 심장에 꽂힌다는 것을.

서양에서는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을 ‘그 사람의 신발을 신어본다’라고 표현한다. 어느 부분이 끼는지 자신마저 못 느끼는 불편함을 찾아 고쳐주는 것이다.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거기서 우러난 진심을 전해야 내가 그의 편이라는 확신을 줄 수 있다. 그 순간만이라도 상대방의 신발을 신어보려는 태도가 있어야 그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이 물건을 지금 이곳에서 사고 싶도록 나를 좀 설득해주세요..

내가 해야 할 말들을 고객이 대신한다. 질문에 대답한 고객은 자신의 말에 스스로 설득되기 쉽다. 거기서 물건을 사야 할 이유를 알아서 찾는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직원이 설득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판단으로 결정을 내리고 있기에 더욱 능동적으로 임하게 된다.

누군가를 설득하고 싶다면 상대방 편이 되어 객관적인 의견을 내놓는 것이 좋다. 무조건 밀어붙이는 식은 위험하다. 상대가 당신을 ‘물리쳐야 할 유혹자’로 적개심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협상이 시작될 수 있다.

사람들이 하는 말을 번역기로 돌려보세요.
사람들의 진짜 속내를 찾으면 협상은 의외로 쉬워진답니다.

누군가의 마음을 얻고 싶다면 상대에게도 와닿는 관심이 표현되어야 한다.

사람들은 자신을 기억해주거나,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는 일을 좋아한다. 단,‘내가 당신을 기억하고 있다’라는 신호를 보내고 싶다면 상대가 내게 알려준 정보 안에서 말하는 게 좋다.
지나친 관심은 오히려 상대를 멀어지게 할 수 있다.
너무 밀어붙이지 않아야 끌어당기게 된다.
난로 이야기를 기억하자.

사람들은 자신보다 당차 보이는 사람이 지목하면 순간적으로라도 그 말을 따르게 되어 있다.

"대낮에 지하에 있다가 갑자기 태양을 보면 눈부시지 않겠느냐?"라고 물었다.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빛의 온도가 다르니 내가 맞춰주라고 했다. 어두운 사람이 밝아지는 건 쉽지 않으나, 밝은 사람이 살짝 빛을 조절하는 건 가능하니 ‘상대방이 덜 눈부실 정도의 친절’로만 다가가라고 말이다. 그리고 상대가 내 빛에 적응하면 그때 나의 온 빛을 그대로 전해주라는 말을 덧붙였다.

일방적으로 상대방을 높일 필요도 나를 지나치게 낮출 필요도 없다. 모두에게 좋은 건 ‘나도 높이고 상대방도 높이는 것’이다.

칭찬도 외국어를 배우는 것과 비슷하다. 살면서 들었던 좋은 말이 있는가? 그 표현을 외워서 다른 누군가에게 또 돌려주라.

부탁할 때도 단순히 "도와줘요"보다 좋은 건 "당신한테는 신의 한 수가 있어서 당신 도움이 필요해요"가 상대방을 더 움직이게 한다.

감사한 건 내가 진심으로 좋아서 표현했을 뿐인데, 또 다른 서비스를 덤으로 받을 때가 아주 많다. 손님 덕에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이다. ‘표현하는 습관’이 서로에게 얼마나 유익한지 모른다.

기억에 남는 선물을 하고 싶을 땐, 세상에 단 하나뿐인 것을 준비한다거나 상대방에게 필요한 것, 혹은 의미를 함께 전달하라는 것이다.

같은 5천 원을 받더라도 의미가 부여되면 좀 더 기억에 남는다. 상대에게 좋은 기억과 인상을 남기고 싶다면 적절한 선물을 활용하는 것과 함께 그에 걸맞은 말센스도 잊지 말자.

"역시~ 우리 팀은 최강입니다. 늘 성장하려고 애쓰니까요. 난 참 복이 많은 사람인 것 같아요." 이런 말들을 아끼지 말라. 실제로 말에는 힘이 있다. 말하는 대로 된다.

인생에 한 번쯤은 행운의 여신을 만나기 마련이다. 그러니 그때까지 행운의 여신이 반할 수 있게 무엇이든 먼저 베풀자. 그러면 행운의 여신은 30배, 60배, 100배로 되돌려줄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좋은 사람과 함께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능력치가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면 잘 웃어서 친근감을 주는 사람에게 더 많은 기회가 생긴다. 이건 서비스직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웃는 사람이 많은 혜택을 누린다. 취업의 기회뿐만 아니라, 생활 속 온갖 혜택과 친절, 그리고 행운의 여신까지 말이다

우리의 인생에도 날씨가 있다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밝은 얘기를 해서 인생의 맑음을 선택하지만 누군가는 우울한 이야기로 인생의 장마를 선택한다. 

몇 사람에게 말이 전해질 때마다 말의 뉘앙스나 온도, 전해주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 다른 말이 되기도 한다.
여러 사람의 입을 거쳐 들어온 말은
검증의 눈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아프리카에는 ‘아누아크’라는 부족이 있다. 아누아크 족의 왕에게는 지켜야 할 계율이 있는데, 이를 한 단어로 요약하면 ‘고독孤獨’이다. 왕은 자신의 거처에서 혼자 지내고, 식사도 혼자 해야 하며, 부족민과 함부로 대화를 나눌 수도 없다. 아파도 아픈 티를 내서는 안 된다. 그만큼 리더는 예로부터 외로움을 잘 이겨내는 자에게 허락되는 자리라는 뜻이기도 하다.

‘아시나요’는 상대방이 모르고 있다는 것을 전제한 말이고, ‘아시지요’는 안다는 것을 전제한 말이다. 안다는 것을 전제로 한 말이니 그대로 반응하게 된다.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점은 A와 B는 ‘딱 한 글자’차이라는 것이다.

인간의 뇌는 언제든 원하는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이를 ‘신경가소성’이라고 부른다. 신경과학이 발달하면서 우리의 뇌가 고정적이지 않고 훈련을 통해 뇌 회로를 재배열할 수 있다는 점을 밝혀냈다. 꾸준히 운동하면 관련 근육이 발달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자신이 되고자 하는 모습을 끝없이 반복해서 떠올린다면 과거와 상관없이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인생이 달라진다.‘당신이 희망하는 모습’으로 자신을 재정의해보자.

사실 사람들이 점을 보러 가는 이유는 ‘내가 듣고 싶은 말’을 듣기 위해서일 때가 많다. 예를 들어 ‘앞으로 사업이 잘될 거야’, ‘지금 이 시기만 지나면 잘 풀릴 거야’, ‘자녀가 합격할 거야’ 같은 이야기를 듣고 위로 혹은 희망을 품고 싶은 것이다.

‘운명은 성향이다.’

운명이라고 불리는 것이 실은 ‘여러 선택들의 총합이며, 어떤 선택을 하는가는 그의 성향’에 달려 있다는 말이다. 나는 항상 더 나은 선택을 하는 사람이 되기로 했다. ‘긍정적인 생각이 담긴 말과 행동을 한다’는 건 동쪽으로 이사를 하거나 몇 월에 만나는 사람과 일을 도모해보라는 점술가의 말보다 훨씬 나은 처방이다. 우리가 가는 곳 어디서든 복을 받는다면, 그쪽이 더 좋은 게 아닐까? 믿음은 어느 쪽이든 반드시 현실로 이루어지게 되어 있다.

성공하고 싶다면 만나는 사람을 바꿔야 한다. 긍정적인 사람은 긍정적인 말을 주고받고, 부정적인 사람은 부정적인 말을 주고받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 말들이 반드시 나의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모든 일이 그러하듯 장단점이 있을 텐데 사람들은 왜 유독 우려의 이야기만 늘어놓은 것일까?

우리 대부분은 곁에 있는 누군가가 변화의 길을 가기를 원하지 않는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변화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뭔가 도전하고 싶은 게 있다면, 이미 도전에 성공한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라. 누구에게 질문하느냐는 아주 중요하다. 각자 자기 경험 안에서 대답하기 때문이다. 이미 성공한 사람은 본인이 경험해봤던 ‘되는 방법’을 긍정적으로 얘기해줄 것이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잘 안 됐던 사람에게 조언을 구한다면 ‘안 되는 이유’들을 가지고 당신을 열심히 납득시킬 것이다.

‘치심자 득천하治心者得天下(마음을 다스리는 자 천하를 얻는다)’라고 했다.
마음을 선하게 다스리면 우리의 인생에 생각지도 못한 더욱 선한 일들을 불러온다.

노력했는데도 성공하지 못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머릿속에 ‘1대1 공식’이 들어 있다는 사실이다. 내가 뭔가 하나를 실행하면 결과도 바로 뒤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완벽하게 준비하고 시작하려다 보면, 아무것도 못 하게 되니 ‘우선 만만한 것부터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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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운이 좋았다. 어른이 되고 나면 아무도 "너는 무엇을 잘하니?"라고 물어보지 않는다. 답은 질문에서 나온다. 묻지 않으면 답할 수 없다. 잘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아본 적 없는 사람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한 채 살아가기도 한다.

당신도 "네가 제일 잘하는 일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아본 적이 있는가. 그 답을 소중히 여기기를 바란다.

"이 세상에는 위대한 진실이 하나 있어.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거야.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는 게 이 땅에서 자네가 맡은 임무라네."
—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전화기를 통신 수단으로 사용하기에는 결점이 너무 많다."
— 웨스턴 유니언사 내부 보고서
"집에 컴퓨터를 가지고 있을 이유가 전혀 없다."
— 디지털 이큅먼트사 회장 케네스 올센Kenneth Olsen
"640KB면 모든 사람에게 충분한 용량이다."
— 마이크로소프트사 회장 빌 게이츠Bill Gates
 
당대 최고의 전문가들이 했던 미래 예측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저 어록들을 보며 웃는다. 혹시 당신의 미래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당신이 꿈을 고백할 때 고개를 저은 이가 있는가.

가진 것을 먼저 주자. 요청하기 전에 주어라. 받은 사람은 돌려주게 되어 있고, 그 과정에서 쌓이는 친분은 덤이다.

로저 도널드슨Roger Donaldson의 <세상에서 가장 빠른 인디언>에 나오는 대사다.
"가야 할 때 가지 않으면 가려 할 때는 갈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어떤 색이라도 그에 꼭 맞는 자리가 있다는 사실이다. "가지고 있는 어떤 재주든 사용하라. 노래를 가장 잘하는 새들만 지저귀면 숲은 너무도 적막할 것이다"라는 미국의 시인 헨리 반 다이크Henry van Dyke의 말처럼 세상을 풍성하게 만드는 것은 무수히 많은 색들이다.

"뜰의 풀을 뽑는 사람은 잡초를 단번에 다 뽑아내려고 덤비지 않는다. 그러려면 힘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번에 한 구역씩 뽑고, 그 구역이 끝나면 다음 구역으로 옮겨가는 식으로 일한다."

샘 월튼Sam Walton은 "높은 기대감이 모든 것의 열쇠다"라고 단언했다.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San Francesco d’Assisi는 이렇게 말했다.
"해야 하는 일과 할 수 있는 일을 부지런히 해내면 불가능하리라 여겼던 일들이 이루어진다."

가르치는 사람이 가장 잘 배운다고 했다. 친구들에게 알려주는 일은 누구보다도 나 자신에게 도움이 되었던 셈이다.

시작하는 날이 좋은 날이다

"좋은 쪽으로, 적극적인 노력을 하세요."

당신 또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우선 당신 자신에게 좋은 것을 주자. 집 앞의 공원을 달리고, 매일 밤 두세 줄의 일기를 쓰자. 사업에 실패해서 빚더미에 올랐던 내 지인은 매일 스킨, 로션, 영양 크림을 챙겨 바르며 극심한 우울증에서 벗어났다. 작지만 적극적인 그런 노력이 당신을 일으킨다.

"어차피 걷는 쪽으로 결정한 바에야 웃으면서 버티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버티는 한 우리는 기대할 수 있다."
— 한재우, 『노력이라 쓰고 버티기라 읽는』

외아들을 잃고 슬픔을 이기지 못해 붓다를 찾아온 여인이 있었다. 붓다는 이렇게 말했다. "그 슬픔을 치유할 약을 만들어주겠다. 다만 아무도 죽은 사람이 없는 집에서 겨자씨를 얻어 와야 한다." 여인은 동네의 모든 집을 돌아다닌 후에야 비로소 깨달았다. 아무도 죽은 사람이 없는 집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이다.

당신이 부러워하는 사람에게 찾아가 물어보라. 성공한 사람 누구라도 붙잡고 물어보라. "힘든 시기는 없었습니까?"라고. 당신이 처한 어려움이 별일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그런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무엇인가를 이뤄낸 사람들이 있으며, 당신에게도 그들과 같은 힘이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다.

잊지 말자. 그리고 간절하게 기대하자. 당신이 언젠가 고생했다는 고백을 활짝 웃는 얼굴로 하게 될 그 날을. 어려움을 극복한 이야기는 언제나 감동을 준다. 당신의 이야기도 언젠가 그렇게 될 것이다.

영국의 소설가 허버트 조지 웰스Herbert George Wells는 이렇게 당신을 위로한다.
"오늘의 위기는 내일의 농담거리다."

책값을 아끼지 않는 사람이 결국 많은 책을 읽는다는 사실이다.

바로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언제인가?’이다. 잠시 질문 너머에 놓여 있는 질문자의 의도를 떠올려보자. 그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당신이 극복한 장애물을 알면 당신이 누구인지 알 수 있다.’

"단 한마디의 말에도 인생을 바꾸는 힘이 있다"

"진주를 만드는 것은 다른 조개들과 함께한 ‘진주 만들기 세미나’가 아니라 그 조개의 껍데기를 파고들어간 작디작은 모래 알갱이다."

"강력한 이유는 강력한 행동을 낳는다."

사람은 타인의 고통을 볼 때 자신의 불행을 잊는다고 하니까. 만약 친구가 예상 밖의 길을 걷고 있다면 친구의 용기는 당신에게 신선한 자극이 된다. 친구를 보며 당신도 스스로의 위치를 돌아볼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사랑은 우리가 더 많은 것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해준다. 바로 그런 방식으로 우리는 자기 일에 더 적합한 사람이 되어간다."
— 빈센트 반 고흐, 『반 고흐, 영혼의 편지』

미국의 작가 로웰 토머스Lowell Thomas는 이렇게 말했다.
"자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매일 조금씩 더 하라."

"음식을 절제하는 자는 모든 것을 절제할 수 있고, 그런 사람에게는 반드시 좋은 운명이 깃들게 된다."

"기회는 흔히 고생으로 변장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아보지 못한다"라고 미국의 칼럼니스트 앤 랜더스Ann Landers는 말했다. 이제 당신 차례다.

당신이 만약 ‘실수하면 어떻게 하지’ 하고 걱정하는 습관에 절어 있다면 당신은 맹물 냉면처럼 매력 없는 사람이 될지도 모른다. 당신은 담대한 행동도, 기발한 액션도 시도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실수해도 괜찮으니 해보자. 시도하면 실수할 가능성이 있을 뿐이지만 시도하지 않으면 확실히 실수하는 것이다. 당신의 가장 친한 친구를 떠올려보자. 그리고 그 친구가 저지른 가장 큰 실수를 기억해보자. 당신은 그것에 대해 과연 하루 5분이라도 생각하는가. 당신이 실수한다 해도 마찬가지다. 걱정하지 마라. 미국의 작가 엘버트 허버드


미국 메이저 리그의 전설적인 포수 요기 베라Yogi Berra는 이렇게 말했다.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다."

길게 보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정말 큰 성공은 모두 노력의 결과다. 기적은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자판기에서 캔 콜라를 하나 뽑을 때도 동전을 넣어야 한다.

"얼핏 보기에 마라톤은 아무나 도전할 수 없는 초인적인 운동 같지만 적절한 훈련만 거친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처럼, 몰입적 사고 역시 원리를 깨닫고 단계적인 훈련을 거치면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다."
— 황농문, 『몰입』

당신이 탄 버스가 당신의 목적지를 향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내려서 갈아탈 것이다. 당신이 듣는 강의가 당신의 공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당신은 환불을 요구할 것이다. 당신이 병원에 다니는데도 당신의 통증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당신은 다른 병원을 알아볼 것이다.
당신은 당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을 모두 바꾼다. 모든 사람이 그렇게 한다. 그런데 당신은 왜 내일에 도움이 되지 않는 과거의 기억을 부둥켜안고 있는가.

중국 명나라의 학자 왕양명王陽明이 이르기를 "남이 깨우쳐주는 것은 스스로 깨닫는 것보다 못하다. 스스로 얻는 깨달음은 그야말로 일당백의 공부가 된다"라고 했다. 깨달음이 없으면 실력은 늘지 않는다. 늘 제자리걸음인 사람의 문제가 바로 여기에 있다. 반드시 기억하라. 힌트로 풀어낸 문제는 당신이 푼 것이 아니다.

1,2등이 되고 싶다면 1,2등이 아닌 일은 하지 말라.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것, 당신의 삶을 혁신하는 길이다.

누구나 단점이 없는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어느 누구도 ‘단점이 없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인간미’란 대개 허술한 부분에서 느껴지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단점에서 벗어나고 싶으면 단점을 드러내라. 그리고 단점에 신경 쓰지 말라.

미국의 전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도 이렇게 말했다.
"단점이 없는 사람은 장점도 거의 없다."

부러울 수도 있다. 자연스러운 마음이다. 다만 기억하길 바란다. 언제나 부러운 대상보다 부러움 자체가 더 크다는 사실을. 가장 중요한 변수는 늘 사람의 의지니까 말이다.

마음만 먹으면 당신이 부러워하는 그 사람을 실력으로 따라잡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이다. 여름 방학이 끝나갈 즈음 나도 ‘중1 단어’를 끝낼 수 있었다

무엇인가를 잘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많이 연습하는 것이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배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것을 해보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인가를 많이, 열심히 해보면 확실히 그것을 잘할 수 있게 된다.

사람들은 익숙한 것을 좋아하고 변화를 두려워한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세상이 변한다는 것이다. 어차피 변하는 세상에 적응하려면 자잘한 위험을 추구하라. 도전은 예방 주사다. "진짜 위험한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라던 영국의 소설가 데니스 웨틀리Denis Waitley의 경고를 기억해야 한다. 며칠 앓을 수는 있지만 죽지는 않는다. 위험하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는 것은 치명적으로 위험하다.

"당신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내가 상관할 바가 아니다."

"인간은 자신의 믿음 체계에 따라 미래의 일을 예측하고 예상합니다. 그리고 그 예측과 예상에 맞추어 모든 선택과 행동을 실행합니다."
— 도마베치 히데토, 『뇌과학자가 싫은 기억을 지우는 법』

미국의 작가 킨 허바드Kin Hubbard는 "성공에는 비밀이 없다. 성공한 사람치고 성공에 대해 말하지 않는 사람을 본 적 있는가"라고 말했다. 성공에는 비밀이 없다. 당신이 생각한 대답을 되짚어보라. 당신은 이미 답을 알고 있다.

영국의 작가 새뮤얼 스마일스Samuel Smiles는 "그 사람의 인격은 그가 읽은 책으로 알 수 있다"라고 했다. 책은 사람의 생각을 만들고, 생각은 행동으로 이어지며, 행동하는 바가 곧 인격이 되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당신이 읽은 책으로 당신의 내공을 단번에 꿰뚫어 볼지도 모른다. 병자가 건강을 위해 음식을 가리듯이 스스로를 위해 좋은 책을 골라 읽기를. 그것이 당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드는 가장 쉬운 길인지도 모른다.

"돈이 생기면 반드시 종이를 사고, 종이를 사거든 반드시 책을 만들고, 책을 만들거든 반드시 격언을 적어서 잊어버릴 것에 대비하라."
우리는 책이 흔하고 여건이 넉넉한데도 공부를 게을리한다. 지금 세상을 이덕무가 본다면 얼마나 안타까워할까.

만약 삶 자체를 계속 미룬다면 어찌 될까. 스페인의 축구 선수 카를레스 푸욜Carles Puyol은 이런 말로 스스로를 채찍질했다.
"힘든가? 하지만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당신도 언젠가 당신의 무대에 오를 것이다. 당신은 당신이 누군지 전혀 모르는 수많은 사람 앞에 자신 있게 나설 수 있는가. 위대한 복서 무하마드 알리Muhammad Ali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가장 뛰어난 사람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면 세상 사람들이 그렇게 믿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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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기업인 빅터 기암Victor Kiam은 이렇게 경고했다.
"꾸물거리는 버릇은 기회의 천적이다."

"성공의 8할은 일단 출석하는 것이다."
영화감독 우디 앨런Woody Allen의 말

아프리카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나무를 심어야 할 가장 좋은 시기는 20년 전이었다. 그다음으로 좋은 시기는 바로 지금이다."

최선이 안 된다면 차선이라도 택해야 한다. 나무를 심기에 두 번째로 좋은 시기는 바로 지금이다.

어느 명상가는 이런 행동을 ‘내 안에 있는 신神에게 보내는 인사’라고 했다. 의식적으로 하는 이런 행동이 나의 아침을 행복하게 만든다.

"강한 상념과 동시에 좋은 상념을 갖는 것 또한 모든 일이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지도록 실현시켜 주는 토대가 된다."
— 시오야 노부오, 『내 뜻대로 이루어지는 힘』

지금 당장 빈 종이와 펜을 준비하자. 준비되었는가. 아직 아니라면 이어서 읽기 전에 다시 한번 부탁한다. 종이와 펜이다. 준비되었는가. 실제로 몸을 움직여 종이와 펜을 준비했다면 당신은 성공 가능성이 높은 사람이다. 컨설턴트 브라이언 트레이시Brian Tracy는 말했다.
"얼마나 빨리 실행으로 옮기는지가 성공을 가르는 열쇠인 것 같다."


첫째, 목표를 적는다. ‘해외에서 커리어를 쌓는다.’ 둘째, 첫 번째를 달성하기 위해 갖춰야 할 능력, 자질, 기술을 적는다. ‘외국어 2가지를 마스터하고 외국에서도 쓰일 만한 역량을 갖춘다.’ 셋째, 두 번째와 관련한 지금 나의 모습을 적는다. ‘토익 600점, 프로그래밍 공부 중.’
자, 이제 둘째와 셋째를 대조하면서 그 간격을 가늠해보자. 그리고 기억하라. 그 간격이 얼마가 되었건 뛰어넘을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것은 다름 아닌 ‘인내’다.

무슨 일을 하든지 재미있게 해야 한다.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포장하건, 자동차를 수리하는 법을 배우건, 횟집에서 새우 머리를 굽건 거기서 재미를 느껴야 한다. 노동이라도 ‘재미’를 붙이면 놀이가 되고, 놀이라도 ‘재미’를 떼면 노동이 되는 까닭에 재미를 느끼는 딱 그만큼 우리는 일이 아니라 놀이를 하는 것이다.

The more the better. 공부는 더 많이 할수록 더 이익이다.

노력하는 사람은 훌륭하지만 재미를 찾는 사람은 현명하다.

독일의 심리 치료사 롤프 메르클레Rolf Merkle는 말했다.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먼저 공부에서 재미를 찾아라. 그렇다면 결과는 저절로 따라온다.

에리히 프롬Erich Fromm은 "사랑은 사랑하고 있는 자의 생명과 성장에 대한 우리들의 적극적 관심이다"라고 했다.

긍정의 주문을 외우자. 우리가 말할 때 그 말을 처음 듣는 사람은 우리 자신이다. 우리의 말은 우리를 향한 주문이나 다름없다. 주문을 신중하게 선택하고 습관을 들여라. 재미있다, 재미있다, 재미있다는 말이 혼잣말처럼 입에 붙으면 공부는 정말로 재미있어진다.

거북이걸음이라도 상관없으니 계속 가는 것이 중요하다. 느리더라도 꾸준히 가는 사람은 머지않아 깨닫게 된다.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는 사실을 말이다.

스티븐 킹Stephen King은 정신이 맑은 시간에 글을 쓴다. 새벽 일찍부터 집중해서 작업하면 그날의 원고량을 빨리 끝낸다고. 그래서 운이 좋으면 오전 11시쯤에는 ‘치즈를 훔쳐 먹는 생쥐처럼’ 신나게 다른 일을 처리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경쟁은 비교에서 출발하는데, 비교는 나쁜 습관을 가져온다. 다른 사람의 불행을 자신의 기쁨으로 해석하는 습관이다. 옆 레일의 기차가 뒤로 움직이면 멈춰선 내가 전진하는 것마냥 착각하는 심리다.

독일의 대문호 괴테Goethe는 "인간이 참으로 나빠지면 남을 다치게 해서 기뻐하는 것 외에는 흥미를 잃게 된다"라고 탄식했다. 당연한 말이지만 그런 착각에서 오는 나쁜 습관은 당신에게 좋지 않다. 반드시 과보果報가 따르며 확실히 당신을 해칠 것이다.

다른 기차가 아니라 당신의 레일을 봐야 한다. 남들의 점수가 아니라 당신의 목적지를 의식해야 한다. 옆 사람이 물러선다고 당신의 목적지가 가까워지지 않는다. 당신의 전진은 당신의 걸음으로만 가능하다.

작은 화분에 자신을 한계 짓지 않는 사람만이 더 큰 화분으로 옮겨갈 수 있다. 어항에 있더라도 강을 꿈꾸어야 한다.

쿠바의 혁명가 체 게바라Che Guevara는 이토록 아름다운 말로 우리를 일깨웠다.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속엔 불가능한 꿈을 지니자."

토머스 에디슨Thomas Edison조차 "더 좋은 방법은 언제나 있다"라고 했으니 확실히 그렇다.

당신을 위한 더 빠른 길이 있을 것이다. 찾아내자. 수정하고 적용하자. 영원히 전진하는 사람이 되자.

사이토 다카시齋藤 孝도 『혼자 있는 시간의 힘』에서 이렇게 말했다.
"일이란 기본적으로 자리가 만든다. 많은 사람들이 동경하는 직업인 프로듀서, 기획자 자리도 주어지면 대부분 해낼 수 있다."

자신이 품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 수시로 점검하라. 결국은 당신의 문제가 당신을 만들 것이므로.

미국 해군 제독이었던 윌리엄 홀시 주니어William Halsey Jr.의 말이다.
"이 세상에 위대한 사람은 없다. 단지 평범한 사람들이 하는 위대한 도전이 있을 뿐이다."

"인백기천人百己千, 남들이 100번을 한다면 나는 1,000번을 한다."
예로부터 일을 도모하는 것은 사람이지만 일을 성사시키는 것은 하늘이라 했다. 결과는 때때로 빗나갈 수 있다. 하지만 ‘실력’은 다르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고 실력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에밀 자토펙Emil Zatopek은 이렇게 말했다.
"기적은 한 번의 훈련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시간이 없다는 말은 대체로 거짓말이다. 당신이 하루 종일 텔레비전을 보지 않고 인터넷도 하지 않으며 침대에 ‘탁’ 쓰러지자마자 ‘드르렁’ 하고 잠들 정도가 아닌 이상, 그것은 대체로 거짓말이다. 찾아낼 수 있는 시간은 분명 남아 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Steve Jobs와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는 옷을 고르는 시간조차 아끼려고 늘 같은 옷만 입었다.

에디슨은 "변명 중에서도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라는 변명이다"라고 따끔하게 충고했다. 시간이 없다고 하느니 차라리 ‘내가 게을러서’라고 말하는 편이 낫다. 그러면 적어도 정직한 사람은 될 수 있으니까.

멀리 보지 않아도 된다. 다만 한 걸음일 뿐. 지금 포기하지 않고 수학 한 문제를 푸는 것, 한 문단의 글을 완성하는 것, 한 장을 외우는 것. 그저 주의 깊게 집중해서 다음 걸음을 내딛는 것에 위대한 성과가 달려 있다.

"시험을 치르거든 이왕이면 잘 봐라." 당신이 학생이고 솔직히 숙제가 괴롭다고 하더라도 나는 이렇게 조언하고 싶다. "어차피 할 숙제거든 이왕이면 잘해라."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싸우고 이겨야 비로소 성공을 거머쥔다. 싸워보지도 않은 주제에 성공을 우습게 여기지 마라."
— 겐조 도루, 『전설이 파는 법』

엄청나게 힘들었던 기억이 내 안에 단단한 무언가를 형성했다. 내가 여기까지 내려갈 수 있구나. 소설가 황석영의 "인생의 가장 힘든 시기가 나의 저력이 된다"라는 말은 틀림없는 진실이다. 당신이 언제든 공부 때문에 고통스럽다면 반드시 기억하길. 그 순간이 고스란히 당신의 저력이 된다.

『중용』에서 이르기를 "멀리 가려면 가까운 곳부터 시작하고, 높이 오르려면 낮은 곳에서 출발해야 한다"라고 했다. 기본기가 탄탄하지 않으면 멀리 갈 수 없다.

영국의 정치인 토마스 할리버튼Thomas Haliburton은 "잠자리까지 걱정거리를 짊어지고 간다면 등에 짐을 진 채 잠자겠다는 것이나 마찬가지다"라고 했다. 지금 당신은 어떻게 잠자리에 들고 있는가.

말은, 다만 생각을 담는 그릇일 뿐이다. 좋은 알맹이를 가지고 있으면 세상은 알아서 주목하기 마련이다. 혹시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어 고민이라면 책을 읽고 공부를 하자. 들을 가치가 있는 말은 듣게 되어 있다. 그러면 사람들의 귀는 그림자처럼 자연히 따라온다.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라 해도 일단 부딪혀보자. ‘내 한계가 어딘지 직접 확인할 기회다’라고 생각해보면 어떨까. 어쩌면 당신은 당신이 생각한 것보다 강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막상 하니까 되던데?" 하고 멋쩍게 웃는 당신의 모습, 멋지지 않은가.

첼리스트 장한나는 이렇게 말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것 같아도 막상 하면 되는 것, 그게 인간의 위대함이다."

공자孔子는 『논어』에서 이르기를 ‘사랑한다는 것은 곧 그 대상이 잘 살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했다. 우리가 무엇을 사랑한다는 것의 의미는 기본적으로 그것이 오래도록 존재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반대로 우리가 무엇을 미워한다는 것의 의미는 기본적으로 그것이 사라지기를 바라는 것이다. 우리는 미워하는 것을 밀어내어 그것에서 멀어지기를 원하곤 한다.

미국의 피아니스트 아르투르 루빈스타인Artur Rubinstein은 "내가 인생을 사랑한다면 인생 또한 사랑을 되돌려준다"라고 했다.

어떻게 해야 미엘린이 두꺼워질까. 답은 명확하다. ‘정확한 반복’이다. 똑같은 행동을 정확히 반복하면 미엘린이 조금씩 두꺼워진다. 그리고 미엘린이 두꺼워질수록 전기 신호는 더 강하게 흘러 그 행동을 더욱 정확하게 할 수 있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아침 6시 기상나팔에 일어나는 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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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 갖춰진 꽃길이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펼쳐지는 것을운이 트이는 것이라 여기는 경향이 적지 않은 것 같다. 운이란 과정없이 결과만 있는 그 무엇이라 믿는 것이다. 마치 예금도 하지 않았는데 어느 날 통장에 큰돈이 들어와 있는 것처럼 말이다.
- P4

 사람은 나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그 환경은 공간의 입지와 내외부적인 모양에서부터 그 안을 채운 가구나 소품이 될 수도 있고 나와 오랜 시간을함께 보내며 나에게 영향을 주는 사람들이 될 수도 있다.  - P5

어떤 유형의 천성과 기질을 가지고 있는 ‘나‘라는 사람이 어떤 특정 ‘공간‘에서 어떤 사람과 어떻게 지내느냐는 잘 변하지 않는 나라는 사람‘의 의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리고 그의식, 잠재력과 기운이 변하면 인생이 바뀐다.
- P5

이렇듯 진정한 운이란 지금, 이 순간, 오늘의 내 생각과 행동과선택이 켜켜이 쌓여 천천히 다가와 한순간 폭발적으로 커지며 앞으로 나아갈 길을 트이게 해주는 것이다.
- P5

운의 힘을 올린다는 것은 동양철학 명리학(命理學)에서 말하는 운의구성 요소 3가지, 천(天), 지(地), 인(人)에 대해 잘 알고 이를 우리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다. - P7

첫 번째 천(天)이란 시간이며 명리학에서는 운의 환경이라고 이야기해볼 수 있다. 곧 운이 좋은가, 안 좋은가를 보는 것이다. 사람은 10년마다 바뀌는 10년 대운(大運)과 매년 바뀌는 1년 세운(歲運)안에 있다. - P7

두 번째로는 지(地)인데, 이는 운의 공간을 말하며 흔히 풍수를 뜻한다. 사람이 집을 짓지만 집이 사람을 만든다는 이야기처럼 사람과 공간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게 되어 있다. 좋은 집을 선택하고 그 안을 건강하고 행복한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P8

마지막으로 인(人)은 곧 사람을 말하는데, 그 누구도 아닌 바로나 자신을 말하는 것이며 운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신의 천성과 기질, 태생적인 성향에 대해 올바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 P8

또 하나의 예를 들자면 자동차가 사주원국이라면 대운이나 세운은 도로의 환경으로 비유되는 것과 비슷하다. 제아무리 성능이 좋은 차라고 하더라도 달리는 도로가 포장이 되어 있느냐 비포장이냐에 따라 달리는 속도와 안정감이 다를 수밖에 없다. 물론 차 자체의 성능이 우수하면 도로가 포장되어 있건 아니건 설령 산악길을가로지른다고 하더라도 잘 지나갈 수 있다.
- P23

돌아가는 세상과 사람들, 그 안에 있는 나라는 사람에 대해 차분하고 예리한 관찰력으로 꿰뚫어 볼 수 있을 때 운의 맥에 근접한말과 행동을 할 수 있다.
- P25

쓸데없는 일들에 힘쓰지 말아야 한다. 맥 빠지는 상황을 자꾸 만들면 망조가 든다. 자신의 에너지를 응집시키고 힘을 비축하는 충분한 시간을 가진 후에 그 힘을 온전한 곳에 분명하게 써야 한다.
- P25

이판사판이라는 말이 있다. 막다른 데 이르러 어찌할 수 없게 된 지경이라는 의미지만, 이판(理)과 사판(判)으로 모두 좋게 나오면일이 거의 성사될 것이니 깊게 생각하지 말고 밀어붙이라는 뜻이다. 여기서 판(判)은 판단력으로 이판은 눈에 보이지 않는 형이상의세계로 본질, 즉 영적인 판단을 말하고 사판은 눈에 보이는 형이하의 세계로 현상, 즉 현실적인 판단을 말한다.
- P26

운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베풀고 선심을 쓰고 다른사람이 이익을 먼저 취한 후 자신은 뒤늦게 챙길 수 있는 너그러운마음이 행동으로 옮겨질 때 조금씩 만들어지는 것이다.
- P57

남들이 자신을 따뜻하고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환경을 만들었을 때 마음도 평화로워지고 금전적으로도 풍요로워진다. 물론 이런 환경을 만드는 데는 남다른 노력이 필요하다.
- P71

다른 사람의 표정이나 행동 또는 자신이 움직이는 동선에 대해무심코 넘어가지 않고 차분하게 맥락적으로 관찰할 수 있을 때 이런 작은 배려까지 할 수 있게 된다.
- P74

그렇게 나와 상대를 둘러싼 환경들과 일어나는 일들이 보이기시작하는 것이다.

이렇듯 인생에서도 맥을 제대로 짚을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열심히 한다고는 하지만 기는 기대로 빠지고 딱히 별다른 성과도 못내는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

- P25

어쩌면 이 모든 것들이 하나하나 쌓여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전혀 무관한 듯 보이지만 알고 보면 서로 관계가 있다.
지금 짓고 있는 표정과 말투, 태도와 마음가짐이 5년 후, 10년 후자신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징조와 단서가 된다.
- P30

복이 없고 천박한 행동은 사용하는 단어나 몸짓만 봐도 읽을 수 있다.
하지만 되는 사람은 차분하게 자기 이야기를 할 줄 안다. 자신이처한 처지나 상황을 설명하며 정말 진지하게 조언을 듣고자 하는마음을 가지고 있다. 조언을 듣고는 정말 궁금한 몇 가지를 묻고 대답을 들으며 자신이 스스로 정리하며 결정을 한다. 말을 할 때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고 있다.  - P33

운명이라는 것은 결정론적으로 당신은 이런 운명을 타고 났으니반드시 이렇게 살게 될 것이라는 단정적인 이야기를 말하는 것은아니다. 세상에는 운명이라는 것이 있으니 매사에 너무 오만하거나 삶과 인생에 있어 건방져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 P33

사람도 마찬가지다. 누군가에게서 미움을 받고 원망을 듣고 원한을 사게 되면 그 부정적이고 탁한 기운이 그 사람에게 묻는다.
- P36

미움, 원한과 원망, 불신을 사지 않도록 하고 그런 마음이 상대방에게 남는 일을 경계해야 한다. 그래야 당신을 끌어내리려고 하는부정적인 에너지에서 벗어날 수 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당신을 둘러싼 에너지는 당신을 보호하기도 하고 나락 끝까지 떨어뜨릴 수도 있다.
- P37

보통 자신의 고통만이 가장 크게 보이는 법이다. 자신에게 큰 고통이 없어도 다른 사람들의 삶이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흔히 사람은 모든 관심이 자신에게만 향해 있기 때문이다.
- P45

재수가 없는 사람들을 만나지 않거나 또는 그런 상황에 처하지않는다면 ‘재수 없다‘와 같은 부정적인 말을 하게 되지 않으니 나쁜 에너지가 쌓이지도 않겠지만, 그보다 자신이 재수 없는 인간‘이되지 않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타인의 ‘재수없음‘이 나에게 묻어나는 것도 경계해야 할 일이지만 자가발전 재수없음‘ 의 그 농도와밀도를 이길 수 없다.
- P49

자신의 일을 대하는 태도는 곧 그 사람의 격(格)이 된다. 그 격은곧 앞으로 잘 될 것 같은 낌새나 징조인 ‘싹수‘ 이기도 하며 포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드러나 함께 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유쾌하게 만들어준다.
- P52

세상에는 함께 하면서 행복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인연이 얼마든지 있다. 악연까지 함께 포용하며 살만큼 한가롭지 않다. 인연의 가치 중 분명 버리고 잘라내야 할 연이 있다. 인연이라고 모두다 같은 인연이 아니다.

좋은 운명과 기운은 종종 사람의 인연과 함께 온다. 그것은 좋은사람과의 새로운 만남일 수도, 악연과의 영원한 이별일 수도 있다.

운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베풀고 선심을 쓰고 다른사람이 이익을 먼저 취한 후 자신은 뒤늦게 챙길 수 있는 너그러운마음이 행동으로 옮겨질 때 조금씩 만들어지는 것이다.
- P57

하지만 지지리 궁상에 복이 없는 사람들은 선물로 대충 ‘돌려막기‘를 하려고 한다. 누군가한테 받은 선물 중 쓸데가 없거나 가치가없거나 해서 마음에 들지 않는 선물을 대충 다른 사람에게 선물로주고 숙제를 한 듯 개운해한다. 온갖 쓸데없는 잡동사니를 어딘가로 버리는 것처럼 선물로 주고, 선물을 했다는 마음을 갖고 편하게생각한다. 그런 선물을 받은 상대방의 불쾌함은 잘 보질 못한다.

· 아껴주고 무한한 사랑을 줄 수 있는 책임감은 아름답다. 
아끼고 지켜주고 사랑을 주는 기운은 운을 무한대로 만들어낸다.

척하는, 과욕, 뒷말은 자신의 운을 깎아먹는 짓이다. 얼핏 보면 자신에게 꽤나 유리한 조건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착각일 뿐이다

 앞으로 잘 될 것 같은 낌새나 징조인 ‘싹수‘의 운명을 만들고 키우려면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

인연의 가치 중 분명 버리고 잘라내야 할 연이 있다. 좋은 운명과기운은 종종 사람의 인연과 함께 오기 때문이다.

· 운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베풀고 선심을 쓰고 너그러운 마음이 행동으로 옮겨질 때 조금씩 만들어지는 것이다.

말로 소통하고 약속을 지키는 행동으로 소통하며 상대에게 따뜻한 배려가 느껴지는 선물로 그 소통을 굳건하게 할 수 있다.

안 좋아진 관계를 돌리려고 애쓰지 말고 그냥 흘러가는 대로 두는편이 낫다. 사랑하는 사람이건 연이 다한 사람이건 사람관계는 애를 쓰는 것이 아니다.

·출문여견대(出門見大實), 
밖에 나서는 순간 모든 사람을 큰 손님을 섬기듯 하라는 뜻이다.

세련된 배려는 평소 사람에 대한 애정과 매일 같은 일상의 상황에대한 세밀한 통찰에서 만들어질 수 있다.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지 말고 전체의 이익의 합을 생각한다면결국 그 좋은 운은 자신에게로 돌아오게 된다.

물건처럼 쓸데없는 말이 쌓이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사람들이 만나서 소통한다는 것은 오해가 없도록 서로 뜻을 잘 전달하여 막히지 않고 잘 통한다는 뜻이다.

소통은 작은 약속을 지키면서 시작된다. 약속은 자신이 입 밖으로낸 말을 마무리 짓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준다는 것이 올바른 가치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주고 잊어야 한다. Give and Take가 아니라 Give andForget!
나는 누군가의 덕분에 이렇게 살고 있다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

행복은 어떤 것을 갖거나 어떤 것을 성취해야 얻을 수 있는 미래에있는 대상이 아니다.

같은 생각, 비슷한 사고는 보통의 사람이 되는 방법일 수는 있지만, 그것을 넘어설 수 있는 가능성을 가져다주지 못한다. 자신의개성을 이해하려면 외부의 자극이 필요하다. 자극은 공간을 통해서도 받을 수 있다.

집을 선택한 이후에 어떻게 가꾸어 나가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 생기와 운으로 충만한 공간으로 만들 수있다.

공간이라는 환경은 우리가 사는 일상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때시각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충만감을 느낄 수 있다.

직관력은 머릿속에서 해결해야만 하는 목표나 고민에 대해 늘 생각하고 있을 때 발휘된다. 이처럼 공간에 대한 고민을 하다 보면그동안 쌓인 지식과 경험이 만나 갑자기 순간적으로 답을 보여주게 된다.
- P115

선은 선을 부르고 악은 악을 부르면서 순환하듯 공간도 우리의 삶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현재의 순간에 몰입되지 않았던, 행복했던 시절이라는 것은 없다.
깊이 파고들거나 빠져 있는 상태인 몰입이 되어야만 행복을 느낀다. 몰입의 순간은 곧 현재를 산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현재를살아야 행복하다.

누군가를 만나서 몰입하고 행복을 느낄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을내 마음대로 만들거나 통제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하지만 공간은 얼마든지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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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할 것이 많은 사람은 늘 많은 일로 본인을 채찍질합니다. 하지만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콩쥐의 깨진 독처럼 당위적인 자아를 완벽하게 충족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살지만 그럴수록 더 불안한 것입니다.

누군가의 한마디가 크게 와닿고, 그 말이 진리인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때가 있습니다. 어떤 것도 일리일 뿐이지 진리일 수는 없는데 말이죠. 특히 열심히 사는 사람일수록 모든 순간을 이런 신념에 맞춰 움직입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카멜레온이 환경에 따라 몸 색깔을 바꾸고, 거북이가 위험에 처하면 딱딱한 등딱지에 숨는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물론 종마다 표현 방식은 다르겠지만 모두 살아남기 위한 나름의 생존 전략이라는 데에는 이의가 없을 것입니다.

융 심리학에 기반을 둔 제임스 홀리스(James Hollis)의 책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에서는 이런 말이 나옵니다.
 
"중간항로는 ‘우리가 지금까지의 내 역할을 빼고 나면 나는 대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질 때 비로소 시작된다."
 

우리는 5가지 개념을 배웁니다. 첫 번째는 인생 각본입니다. 인생 각본 중에서도 ‘부모 명령’이라 일컫는 5가지 신념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내가 가진 신념은 무엇이고,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살펴봅니다.

두 번째는 과정 각본입니다. 하나의 일을 끝내거나 완성하지 못한 채 그르치기를 반복하는 삶을 그리스 신화에 빗대어 설명합니다.

세 번째는 라켓 감정입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나도 모르게 불쑥 튀어나오는 거짓 감정이 있습니다. 나도 모르지만 매우 자주 만나는 감정이기도 합니다. 과연 거짓 감정이 되기 전의 진실한 감정은 무엇이었을까요? 나도 몰랐던 내 진짜 감정을 만나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네 번째는 심리 게임입니다. 살면서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 ‘스트로크’입니다. 이는 인정 자극, ‘어루만짐’이라고도 합니다. 만약 내가 원할 때에 원하는 방식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관계에서 잘못된 요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인간관계가 생각대로 안 될 때, 나를 괴롭히는 사람으로 주변이 가득한 경우라면 심리 게임을 눈여겨봐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디스카운트입니다. 우리는 다양한 이유로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를 제대로 보지 못합니다. 눈을 뜨고 봐도 보이지 않는 문제를 다루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이런 사람들은 실제로도 어떤 일이든 열정적으로 임하고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시도합니다. 하지만 때때로 자신이 무엇을 위해 열심히 하는지, 이 일을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른 채 ‘열심히 하면 좋은 날이 올 것이다’라고 막연한 생각만 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나예요. 나를 필요로 하는 그 사람들은 내가 있고 난 다음입니다. 그러니 부디 그 사람들을 위해 가장 소중한 나를 아무 곳에나 두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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