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최소한 한두 권의 책 읽기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고 했다. 

책에는 인터넷에 없는 깊이 있는 지식이 있고 저자가 오랫동안 연구하여 얻은 통찰이 있다. 

정보를 습득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인터넷에서 얻는 정보는 단편적인 것이지만 책에는 더 방대하고 깊은 차별화된 정보들이 가득하다.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 지식, 통찰을 구하는데 책만큼 훌륭한 것은 없다. 

나는 관심 있는 분야가 있으면 기본적으로 다섯 권 이상의 책을 읽어보고 그곳에 투자한다. 

나보다 먼저 공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셈이다. 

또한 책을 읽으면 자녀들 교육에도 이롭다. 

부모가 책 읽는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들은 저절로 독서를 많이 하게 된다. 

부모가 책 읽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좋은 가르침인 것이다. 

나는 내 주변의 보물 같은 사람들과 세상 떠나는 그날까지 인생의 좋은 친구로 남고 싶다.

하여 오늘도 나는 소중한 보물님들에게 기꺼이 돌쇠가 되겠다고 다짐한다

경제를 공부한다

경제를 모르고서는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다. 

반드시 자산을 운용하는 방법을 알아야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다. 

감나무 밑에 누워서 아무리 입을 벌리고 있어봤자 감이 내 입속으로 떨어지지 않는다. 

바람이 불면 바람 부는 쪽으로 몸을 움직이고 그 아래에서 입을 쩍 벌려야 감이 내 입속으로 떨어지는 것이다.  

부자가 되려면 주가, 금리, 정부 정책, 세계의 경제 흐름 등을 눈여겨보고 공부해야 한다. 

경제는 생물이다. 

살아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계속 변화의 추이를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적절한 투자처를 만들어야 한다. 

새해가 되면 정부나 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하는 경제 전망들을 주의 깊게 살피고, 날마다 경제신문 등을 보면서 변화의 추이를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정치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정치권의 정책에 따라 경제는 크게 변화하기 때문이다. 

급변하는 경제상황에 얼마나 발 빠르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많은 투자의 기회가 주어진다. 

 시작했다면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인내를 가지고 좋은 습관을 내 습관으로 만들어라

나에게 찾아오는 사람들 중에는 거리의 현수막을 보고 과연 투자를 해야 하는지의 여부를 묻는 분도 있다.  

내가 분석해본 결과 거리의 광고 현수막이라 해서 나쁜 투자대상은 거의 없다. 

일부 과장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투자할 사람이 결정해야 하는 문제다. 

수익의 목표를 정하고 그 대상에 투자해 목표를 달성할 것인지는 당사자가 판단해야 하는 몫이다

좋은 투자를 했다며 나에게 "잘했다. 아주 잘했어."라는 평가를 받고 싶었던 친구는 내 얘기를 듣고 얼굴빛이 창백해졌다. 

친구는 나에게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되물었다. 

친구가 투자한 상품은 수익이 전혀 나지 않는 상품은 아니었다. 

분양업체에서 광고한 60만 원은 받지 못하더라도 월세를 낮게 받는다면 투자할 수 있는 투자대상이었다. 하지만 한 가지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친구가 투자했던 원룸은 여러 명이 공동 소유권을 갖고 있는 공용 소유 건물이었다. 

나에게는 멘토와 약장수를 구별하는 기준이 있다. 

나에게 진심으로 도움을 주는 멘토는 나에게 먼저 찾아와 도움을 주지 않는다. 

내가 먼저 멘토를 힘들게 찾아야 하고 그에게 만나달라고 부탁해야 한다. 

그가 만남을 수락한다고 해서 무작정 찾아가서도 안 된다.

 그가 편한 시간에 찾아가야 나에게 도움이 되는 진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우연을 가장하여 나에게 먼저 찾아와 자기가 나의 멘토가 되어주겠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약장수일 가능성이 높다.  

나에게는 멘토와 약장수를 구별하는 기준이 있다.

부자가 되는 것도 마찬가지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갈망만으로는 꿈을 이룰 수 없다. 

부자가 되려고 실천 목표를 세웠어도 얼마 안 되어 그것을 포기하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다. 

부자는 로또에 당첨되거나 부모님에게 유산을 물려받지 않는 이상 단기간에 될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에 부자가 되는 기술보다 부자가 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습관이란 단기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고통을 감내하고 이겨내면서 차곡차곡 쌓아가야 한다.  

인내는 쓰지만 그 열매는 달다고 했다. 

부자가 되려면 장맛비가 내리는 강을 맨몸으로 헤엄쳐 건너야 하고, 눈발이 휘날리는 높은 봉우리를 기어 올라가야 한다. 

괴로움이나 어려움을 참고 견뎌내야 비로소 부자가 될 수 있다. 

가계부를 쓰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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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확실히 안다. 

우리 모두에게는 숨을 들이마신 후 신발을 벗어 던지고 무대로 걸어 나와 춤출 기회가 매일 주어진다.

한 점 후회 없이 지칠 때까지 즐거움을 누리고 까르르 웃으며기쁨으로 가득 찬 삶을 살 기회가 매일 온다. 

그때 우리는 삶이라는 무대 위로 담대하게 춤추며 올라, 직관에 따라 자신의 영혼이 살며시 이끄는 방향을 따르면 된다. 

물론 벽 앞에 조용히앉아 자기 의심과 두려움의 그늘에 머무를 수도 있겠다.

바로 지금이 선택해야 할 순간이다. 

지금 이 순간만이 우리가 그 존재를 확신할 수 있는 유일한 순간이다. 

당신이 인생에서 중요하지 않은, 비본질적인 것들에 파묻혀 정말로 즐겁게사는 것을 잊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지금 이 순간은 곧 사라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당신이 훗날 인생을 되돌아보았을때, 당신이 매 순간을 소중히 보내기로 마음먹고 마치 지금이내게 허락된 시간의 전부인 양 온 힘을 다해 즐기기로 결심한날이 바로 오늘이라면 좋겠다. 

그대로 자리에 머물 것인가, 무대에 나가서 춤출 것인가의 갈림길에 섰을 때, 당신이 춤을 춘다면 정말 좋겠다.

삶을 황홀한 보물로 가득 채우고 싶다면 그 보물을 감상할 잠시의 시간만 내면 된다.

나는 ‘아하! 지금 이 순간‘이라고 부르는 때를 의식적으로 만들어내려고 하는데, 예를 들면 오후 4시에 마살라 차이 티를마시는 것이다. 

아몬드 우유 거품이 올라간, 진한 풍미의 뜨거운 차는 실로 싱그러워서 기분 전환에 그만이다. 덕분에 남은오후 시간을 잘 보낼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에는 강력한 힘이 있음을 나는 확실히 안다. 그러한 순간은 재충전의 시간이며, 우리가 숨 쉴 공간이자 나 자신과 다시 이어지는 기회가 된다.

언젠가는 죽을 것이기에 지금은 살아야만 한다는것을 깨닫게 해주는 선물이다. 

진창에서 허덕일 것인가 꽃처럼활짝 피어날 것인가는 언제나 당신 손에 달려 있다. 

당신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단 하나의 존재는 바로 당신 자신이기 때문이다.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가, 온전하게 살겠다는 선택을 하자. 그렇게 당신의 여행은 시작된다.

우리는 매일 경이로움을 느낄 기회가 있는데도 그것을 마다하고 감정의 마비상태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퇴근하고 차를 몰아 집에 도착해 문을 연 후 내가 여기까지어떻게 왔더라, 하고 자문한 경험이 누구나 있으리라.

내가 확실히 아는 것이 있다면, 나는 결코 보고 느끼는 것에둔감해져서 문을 닫아거는, 그런 삶은 살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나는 하루하루가 가능성의 범위를 확장하는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원한다. 

모든 단계에서 기쁨을 맛보는, 그러한 시작이 되길 원한다.

내 삶의 가장 중요하고 본질적인 목표는 영적인 세계에 계속머무는 것이다. 그러면 다른 문제는 모두 알아서 해결된다. 이점에 대해 나는 확신한다.

나는 영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 늘 현재의 순간에 머무르려고 노력한다. 

미래를 앞서 생각하거나 과거의 실수를 떠올리며후회하는 대신, ‘지금 이 순간의 진정한 힘을 느끼려고 애쓴다.

감히 말하건대, 그것이 바로 기쁨에 찬 삶의 비밀이다.

어쩌면 당신도 나와 같을지 모르겠다. 당신도 나처럼 자신을가치 없는 존재라고 여기게끔 하는 경험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 삶에 존재하는 가장 거대하고 가치 있는 도전 중의 하나라는 것을 확실히 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의 내 모습을 가지게 한 씨앗이 언제, 어떻게 뿌려졌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그 씨앗을 바꿔 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당연히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의 책임이다. 

우리가 사는 이 우주에는 반박할 수 없는 법칙이 하나 있다. 

우리는 각각 자신의 삶에 책임이있다는 것이다.

나의 행복이나 불행이 다른 사람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시간 낭비다. 

우리는 반드시 용기를 내어 타인에게서 받지못한 사랑을 자신에게 주어야 한다

붓을 움직이는 것은 우리 자신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내가 이것을 스물한 살에 알았더라면 많은 눈물과 자기 의심의 시간을 아낄 수 있었으리라. 

우리가 모두 자신의 인생을 그리는 예술가이며, 원하는 만큼 다채로운 색깔로 한껏 붓질할 수 있다는 걸 알았더라면 그것은내 삶의 크나큰 발견이 되었을 것이다.

우리를 주저앉게 만드는 순간이 있다. 살면서 누구나 겪게 마련인 그 순간은 반대로 우리에게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의 중심에 서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깨달으라고 촉구한다. 

결혼생활이 무너졌을 때, 나를 자리매김 해주던 직장을 잃었을 때, 또는믿었던 사람이 내게서 등을 돌렸을 때, 그러한 상황을 개선하는 열쇠는 그것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우리가 넘어야 하는 장애물들은 모두 나름의 의미를 품고 있음을 나는 확실히 안다. 

장애물을 통해 배우겠다는 자세로 마음을 여는 것, 그것이 바로 성공하는 이와 뒤처지는 이의 차이다.

인생의 차이는해석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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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받아서 장기투자 하지 마라

투자를 할 때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게 있다. 

부동산, 아파트 등의 투자는 하루아침에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 번갯불에 콩 볶아 먹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부동산은 긴 시간을 두고 가는 장기투자다

•비수익형 자산

1. 아파트(거주하는 집):  재산세를 발생시키며 고장나거나 파손되면 비용이 발생함(집의 가격이 상승하면 시세 차익을 볼 수 있음).

2. 자동차: 보험료, 자동차세, 수리비, 주차비 등 비용 발생(오래되면 중고 시세가 떨어짐).  

3. TV, 냉장고, 세탁기: 전기요금 발생

•수익형 자산

1. 수익형 부동산(임대 목적의 부동산): 아파트, 주택, 상가, 창고, 공장, 토지 등

2. 주식: 주가 상승으로 수익이 날 수 있음. 배당주 주식 등

3. 채권: 국채, 공사채, 회사채 등

4. 어음, 차용증: 회사 어음할인, 개인 채무 등

5. 로열티, 지적 재산권: 특허, 음원 저작권 등

6. 사업: 내가 없어도 되는 사업, 네트워크 마케팅

7. 연금: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간혹 포기한 투자대상이 나중에 생각해보니 아주 좋은 상품이었더라도 후회하지 않는다. 

나에게는 또다시 기회가 올 것이기 때문이다.  

 그 책을 읽고 나서는 더 이상 주식투자, 부동산경매, 땅 투자 등의 책을 사서 읽지 않았다. 

대신 가계부 쓰기, 절약법, 부자 습관 등의 주제를 다룬 책들을 읽고 실천에 옮겼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는 일회성 수익 창출을 내는 투자는 좋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장기적이고 고정수익을 내는 투자대상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봉급생활자: 시스템을 위해 일한다.

•자영업자: 시스템 그 자체이다.

•사업가: 시스템을 만들거나 소유하거나 통제한다.

•투자가: 시스템이 돈을 투자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하나의 직업만으로는 살 수 없다. 

하나의 직업으로 먹고살기 힘들다고 해서 퇴근 후에 또 다른 일을 찾아서 투잡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시간을 쪼개서 사업가와 투자가로 살 수 있는 방법을 공부하라는 얘기다. 

사업가나 투자가가 되기 위해 본업을 버리라는 말로 들었다면 큰 오산이다. 

봉급생활자, 자영업자로 살면서 천천히 성공 투자가로 자리매김하고 투자의 왕도가 되었을 때 하던 일을 그만두어도 늦지 않다

앞으로는 나만의 사업과 콘텐츠로 승부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실제로 자수성가한 부자들 중에는 중소기업 근로자 출신이거나 소규모 창업을 한 사람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 결과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더 공부하고 실천하여 만들어진 산물일 것이다

일상에서 스쳐 지나가는 기회를 잡아라

우리의 일상을 눈여겨보면 많은 기회가 숨어 있다. 

우리는 스쳐 지나가는 기회를 잡아서 투자할 수 있는 안목을 키워나가야 한다.

아침 시간을 활용한다

직장에 출근하려면 일찍 일어나야 한다. 

직장인들은 잠이 덜 깬 상태로 일어나 허둥지둥 출근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선다. 

만원 버스에 부대끼고 옴짝달싹 못하는 지옥철에서 마음속으로 다짐한다. ‘나도 빨리 돈을 벌어서 아침에 늦잠을 자고 편안하게 살아야지.’

보통 사람들이 하루 중에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은 출근 전 아침 시간이다. 

이 시간을 활용해 운동을 하거나 독서를 할 수 있고, 여러 가지 자신만의 여가를 보낼 수도 있다. 

이렇게 소중한 아침 시간을 꿀잠을 자는데 쓰는 것은 성공을 떠나서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다. 

나는 아침 시간을 대부분 산책하는데 쓴다. 

먼동이 희끄무레 밝아 오기 시작하는 시간에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거나 혼자 새벽 공기를 마시며 걷는 것을 좋아한다. 

보통 만 보 정도를 걷는다.  

 얼마나 빠른 시간에 자산을 만드느냐에 따라서 나의 은퇴시기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자산을 관리하는 것과 같다.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은 결코 부자가 될 수 없음을 기억하길 바란다.

한 달에 최소한 한두 권의 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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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학생들은 일주일에 평균 24시간을 연습에 매달리지만 평범한 학생들은 일주일에 평균 9시간만 연습에 투자했다고 한다. 즉, 반복적인 훈련과 연습이 우수한 성과를 낸 사람들의 공통점이라는 것이다.

부자들의 생각을 읽는다 : 차이에서 독점까지! 작은 생각을 위대한 철학으로 바꾼 역발상의 힘 | 이상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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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하는 대로 따라 하지 말고 자신의 머리를 써야 한다." 하지만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남들과 다른 길로 가는 데는 수많은 압력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우리는 이런 질문을 던질 필요가 있다.

‘왜 인간은 보상이 큰 상황을 뻔히 알면서도 소수의 길을 가지 않고 다수의 길을 선택하는 것일까?

인간은 왜 간혹 스스로 똑똑한 소수가 되기를 거부하고 무지한 다수를 따르는 것일까.

사냥 과정에서 가장 두려운 것은 무리에서 떨어져 혼자 처지는 것이다.

낙오란 곧 죽음을 의미했다. 그래서 인간은 지금도 집단 속에 있을 때 자신의 생존 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인간은 이처럼 오랫동안 집단 속에서 자신의 생존을 보장받아 왔기 때문에, 인간의 의식 속에는 집단이나 주위의 동조화 압력에 순응하는 기제가 발달해 있다.

이런 집단적 지혜에는 어둠과 밝음이 존재한다.

안전을 보장받는다는 것이 밝은 면이라면, 집단 속에 있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도 집단에 의존하는 비합리성을 보이는 것이  어두운 면이다.

사람들이 원시적 감정으로 인해 얼마나 비합리적인 결정을 보이는가를 보여 주는 전형적인 예가 ‘동조화 압력 실험’이다.

다수를 따르지 않는다는 것은 바로 ‘독자적 사고의 힘’을 스스로 가져야 한다는 의미다.

GM을 세계 최대의 자동차 기업으로 일으킨 알프레드 슬론Alfred Sloan은 회의 때 만장일치가 나오면 의사 결정을 하지 않고 회의를 다음으로 미룬 것으로 유명하다.

만장일치가 낳을 위험한 결과를 경계했기 때문이다.

버핏도 "스스로 생각하라."고 얘기한다.

미국에서 가장 지적이고 독창적인 증권 애널리스트로 인정 받는 마이클 모바신Michael Moubaussin은 그의 책인 《미래의 투자》에서 우리에게 귀중한 아이디어를 얘기하고 있다. "성공적인 역발상 투자의 핵심은 소수가 아닌 다수의 바보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뇌분할 환자들은 자신이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면서도 어떤 연관  관계나 이유를 들어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

르두 교수는 이에 대해, "환자가 실제로는 전혀 모르는 행동의 원인을 마치 알고 있는 것처럼 그 상황을 설명하려 한다."고 했다.

이런 현상을 두고 가자니가 박사와 르두 박사는 ‘뇌 해석기 또는 통역자brain interpreter’라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인간은 왜 이처럼 실제로 모르는 행동의 원인을 마치 자신이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이유를 대고 설명하는 것일까. .

그리고 서로 관련이 없는 것에 연관성, 즉 패턴을 부여하는 것일까. 이런 현상에 대한 설득력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개념이 바로 ‘패턴 추구 행위’다

사실 경험적으로 보면, 부자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패턴화 능력에 뛰어난 편이다

부자들은 같은 신문 기사를 읽더라도 그 전후좌우 연관 관계에 대해 스스로 규칙을 부여하고 정리를 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실제 뛰어난 투자자들의 경우, 이런 패턴화 능력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무작위적인 확률 사건에서도 사람들은 패턴화를 추구하고 의사결정을 하며, 또 그 상황을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다

주식시장에서 패턴화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두 가지 함정이 있다고 지적한다.

첫째는 패턴화에 따른 원인과 결과의 인과관계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실제 어떤 사건은 시장의 움직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다른 사건은 전혀 그렇지 못하기도 한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애써 연관관계를 찾는다.

두 번째 함정은 ‘앵커링anchoring’이다. 배가 정착할 때처럼 기댈 곳을 찾는 것이다. 사람들은 어떤 사건이나 설명에 대해 그 증거의 일부분이나 처음 들은 것에 안주하는 경향이 있다.

현명한 투자자들은 무작위적인 주식시장에서 패턴을 찾지 않는다.

때문에 가격 변동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엄격한 규율에 따른 투자를 한다. 그 기준이 되는 것이 가치다.

시장 상황과 상관없이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보다 낮은 가격이면 매입하고, 그렇지 않으면 기다린다.

엄격한 기준을 정하고, 그 기준에 따라 투자할 뿐이다. 

우리는 패턴화의 이중적 의미를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뛰어난 패턴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다.

단, 도박 기계적 상황이라면 패턴화 능력은 위험하기 그지없다.

"선생님이 부자가 된 비결은 무엇입니까?"

그의 대답은 의외로 간단했다. "공부하는 자세입니다."

나는 또 물었다. "도대체 어떤 공부를 해야 합니까?"

그의 대답은 명쾌했다. "먼저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공부를 하고, 그 다음에 취미나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합니다.

만일 박찬호가 야구 외에 골프가 취미라며 골프만 한다면 그의 몸값은 아마 형편없어질 겁니다."

신경과학자 리처드 레스탁Richard Restak은 "점점 더 풍성하고 다양하고 도전적인 경험을 할수록 좀 더 정교한 신경회로가 만들어진다."고 말한다.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지만, 우리가 학습이나 기억을 할 때 뉴런의 네트워크 형성에 변화가 생긴다는 사실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뇌에 관한 여러 연구와 실험 결과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상식과 결코 다르지 않다.

돈을 벌든 능력을 계발하든,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훈련과 연습을 해야 하고, 그 과정은 인간의 뇌가 작동하는 방식과 같은 방향이라는 점이다. 

우수한 학생들은 일주일에 평균 24시간을 연습에 매달리지만 평범한 학생들은 일주일에 평균 9시간만 연습에 투자했다고 한다.

즉, 반복적인 훈련과 연습이 우수한 성과를 낸 사람들의 공통점이라는 것이다.

언론이나 투자 관련 서적을 읽으면서 흔히 보게 되는 내용 중 하나는 "장기 투자를 하라"는 것이다.

비즈니스 서적을 읽거나 빼어난 기업가들을 보더라도 "장기적 관점에서 의사결정을 하라"는 말이 종종 등장한다.

그런데 우리는 왜 교과서적인 정답 ‘장기 투자’ 또는 ‘장기적 관점’과 달리 행동하는 것일까.

장기적 관점이 드러난 형식이라면, 숨어 있는 인간의 태도는 바로 ‘자제력’이나 ‘인내심’이다.

장기적 관점과 인내심은 양수겸장兩手兼將과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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