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우리는 세상을 좋은 것으로 바라보고 긍정적인 요소를 강조하여 감사하는 의식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렇게 좋은 것에 주의를 집중해야 우리는 좋은 것을 더 많이 경험하기 때문이다.

컵에 물이 반밖에 안 남았든 반이나 남았든 그 상황을 당신이 인식하는 방식, 즉 ‘현실’을 바라보는 방식은 현실을 ‘묘사’하는 게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 따라서 느끼고, 보고, 생각하고, 감사함으로써 우리는 감사할 수 있는 세상을 창조하고 있다

이런 관점으로 우리는 우주 그 자체로의 존재와 조화를 이루며 이 사실 자체에 감사한다.

•접시, 접시에 담긴 음식, 식탁, 나이프, 포크를 보고 각 구성요소를 자각하면서 전체를 한 장면으로 인식하라.

•접시를 관찰하며 감사를 느껴라. 접시와 세라믹을 처음 개발한 사람, 디자인한 사람, 생산한 사람, 당신이 그것을 구입한 상점으로 배달한 사람을 생각하며 감사를 느껴라.

•이 과정을 나이프와 포크, 식탁을 떠올리면서도 반복하라. 당신이 사용하는 그 물건들을 개발하고 디자인하고 만드는 과정에서 관여했을 사람들을 생각해보라.

•나무 식탁에 앉아 있다면 나무, 숲, 벌목한 사람, 톱, 톱을 개발한 사람, 톱을 판매하는 상점에 감사를 느끼고 표현하라.

•당신의 식기류가 스테인리스라면 크롬과 니켈, 철에 그리고 그런 금속의 합금에 감사하라. 지구에서 금속을 처음 발견한 사람과 불을 처음 발견한 사람, 금속 도구를 만들기 시작한 사람에게 감사를 느끼고 표현하라.

•이제 음식 차례다! 채소를 관찰하고 아름다운 색깔과 영양소에 감사하라. 당신을 위해 이 음식을 함께 만들어준 태양과 땅, 물에 감사를 느껴라.

•곡식을 수확한 사람에게 감사하라. 곡식을 마트로 수송한 운전기사, 마트 계산원, 사장에게 감사하라.

•이 과정을 각 채소와 샐러드에 적용해보라. 당신의 에너지를 북돋워주는 식물과 뿌리, 과일의 생명력을 함께 생각하라.

•고기와 생선, 그 외에 다른 단백질 음식에 대해 특히 경건한 감사를 표해라. 동물성 단백질을 생각하며 당신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어준 동물의 영혼에 감사하라.

•곧 당신의 몸으로 흡수될 각 음식이 지닌 생명력에 감사하라.

•음식을 먹을 때마다 당신의 치아, 소화 기관, 침, 미각에 감사를 표하라. 당신의 몸 구석구석으로 흡수될 영양소, 맛, 에너지, 효능을 상상하라.

•맛을 즐기며 온 세상과 지구, 태양, 인류 역사가 서로 협력하여 가져다준 당신의 식사에 감사를 표현하라!

식사를 마치면 그 음식을 당신의 접시로 가져오는 데 필요했던 인류 역사와 수백만 명의 사람을 다시 곰곰이 생각해보라.

음식에 대한 이런 식의 관점 변화가 음식을 먹는 당신의 경험을 어떻게 바꿔놓는지 숙고해야 한다.

물론 이 훈련을 식사할 때마다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당신 앞에 놓인 음식을 감사하게 여기며 음식이 당신의 식탁으로 온 전 과정을 명확하게 보는 연습을 하면 나중에는 잠깐의 생각으로도 음식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

이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하라. 훈련의 시간과 형태는 조정해도 좋다

매 식사가 우리를 관대하게 사랑하고 돌보는, 촘촘하게 연결된 생명망의 상징이라고 생각하자.

나는 사람의 모습과 독특한 개성, 개별적 인격을 지닌 개인화된 존재다.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유일무이하다. 동시에 나는 통합적이고 다른 모든 존재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나는 물방울이고 흐르는 물이며 영원히 변하는 존재다. 나는 눈송이이며 아름다움의 특별한 표현이고 나의 지문은 신의 계획표다. 바다와 모든 현상으로 스며드는 광활한 의식이 바로 ‘나’다.

한편 나는 존재 자체로 바다처럼 완벽하다. 동시에 나는 끊임없이 흐르고 변하는 물방울이 되고, 눈송이처럼 독특한 내 본질을 더욱 온전히 표현하는 존재가 되어간다.

모든 현상과 경험, 시련에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진정한 감사를 연습하는 것은 곧 항상 발전하는 자신의 모습을 인식하는 것이다.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면 우리가 바라보는 세상이 바뀐다.’

감사를 나타낼 때 당신은 원하기만 하면 ‘구원’이나 ‘신’과 하나가 된다. 감사함 속에서 우리는 평화와 기쁨이 되고 통합된 존재가 된다

‘나는 지금 여기에 존재한다’고 확언해보자. 그러면 정신보다 더 심오하고 정신을 초월한 의식이 피어오른다. 그것이 존재함의 자각을 일깨운다.

이미 발생한 일에 대해 앞으로 살면서 단 한 순간도 죄책감과 수치심을 느끼면서 한탄하지 말자

타인을 돕는 것은 그들을 도울 필요가 있기 때문이며, 나 자신을 돕는 것은 나를 도울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나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포함된다.

비행기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산소마스크를 자신이 먼저 착용한 다음 자녀가 착용할 수 있게 도우라는 안내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 이유를 충분히 알 수 있다. 우리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조치를 해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마치 우리가 받는 법을 배우기 위해 주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는 것처럼 받음으로써 주는 것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인식하면 도움이 된다.

‘나는 줌으로써 받고, 받음으로써 주고 있다.’

내가 다른 사람의 친절과 칭찬, 도움을 받는다면 그 사람은 주는 즐거움을 느끼고 남을 돕고 좋은 영향을 주었다는 만족감을 얻는다.

나는 받음으로써 사랑이 아무런 장애물 없이 그 사람에게 흘러간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야 기분이 좋고 행복하고 기쁘게 사는 것은 아니다.

우리 자신과 우리가 교감하는 모두를 위해 행복을 나타내면 그 보답으로 행복이 되돌아온다.

자신의 행복을 스스로 만드는 일에 대가가 되면 다른 사람도 스스로 행복을 만들 수 있게 돕는다. 우리 각자가 모두 그 일을 할 수 있다. 이렇게 주고받는 행위의 열쇠가 ‘감사’다.

대중교통은 이 명상을 하기에 탁월한 장소다. 사랑의 에너지가 지구 전체가 아닌 기차나 버스, 비행기를 관통하여 그것을 감싸는 모습을 관찰하라.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이 명상을 반복해보면서 사랑을 주고받는 행위가 당신이 사랑으로 존재하는 하나의 흐름임에 주목하라.

내가 행복해야 모두가 행복하다

먼저 종이 상단에 이렇게 적어라. ‘내게는 너무 많은 행복과 활기찬 건강과 돈이 흘러넘친다. 나는 ~을 함으로써 세상에 더 많은 기여를 한다.’

명상 훈련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행복과 사랑받고 치유되는 세상이 하나임을 이해할 수 있다.

다른 자원과 달리 우리의 부유함은 무한하며 우주가 영원히 확장하듯이 우리가 부유함을 많이 받을수록 다른 사람도 점점 더 부유해지게 도우며 강력함을 창조해낼 수 있다.

우리는 ‘줌으로써 받고 받음으로써 준다’라는 아름다운 역설을 깨닫는다

‘내 주변을 둘러보니 모든 것이 사랑이다’

윌리엄 블레이크의 말처럼 ‘감사함이 곧 천국’이라면 우리가 감사함에 휩싸일 때 어디를 가든 천국을 지니고 다니면서 두려움이 가득한 세상에 사랑의 등불을 밝히는 존재가 된다.

‘나는 사랑받는다.’
자기를 안아주는 훈련을 하며 사랑을 담아 깊은숨을 들이마시고 이 확언을 수행해보라. 심장 안에 있는 빛과 기쁜 영혼을 끄집어내어 이 확언을 반복해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플라세보는 ‘기쁨을 주다’, ‘즐겁게 하다’라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말로, 약효가 전혀 없는 가짜 약을 처방하고 금방 호전될 것이라고 환자를 믿게 만들면, 환자의 긍정적 믿음으로 실제 병세가 호전되는 효과를 말한다.

‘믿음’에는 엄청난 힘이 숨겨져 있다.

승리할 것이라는 믿음,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 통증이 사라질 것이라는 믿음, 하다 못해 나처럼 각성될 것이라는 믿음도 뇌의 화학작용과 호르몬 분비, 근신경계를 바꾼다.

다만 믿음이 그냥 만들어지지는 않는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믿음은 스스로 납득될 때 만들어진다.

우리도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할 수 있다’라고 외치면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할 수 있다고 외쳤을 때 그것을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믿음에는 근거가 필요하다.

무릎수술 자국이 실제 수술을 받았다고 믿게 만든 것처럼, 또는 맥주거품과 진한 보리 맛이 무알콜 맥주를 진짜 맥주라고 믿게 만든 것처럼 말이다.

연습은 완벽을 만든다. 

솔직히 완벽한 기술은 없다고 생각이 들지만 완벽해 지려고 연습하고 노력하는 것이 제일 완벽에 가까운 것 같다.

할 수 있다는 믿음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자신이 해낼 거라고 스스로 납득할 만큼 빈틈없이 실력을 쌓아야 한다

근조직이 찢어지고 손상되면, 즉 근세포의 안정적 질서가 깨지면 우리 몸은 초과 회복을 한다. 새로운 근신경을 연결하고 세포 내 환경을 변화시켜 다음에 같은 자극이 왔을 때를 대비하는 것이다. 

근육은 손상과 초과 회복의 반복을 통해 성장한다.

그렇다면 왜 과부하는 점진적으로 이뤄져야 할까? 항상성은 질병과 직결된다. 항상성이 급격히 무너지고 정상적인 생활리듬에서 벗어나면 병이 난다

오히려 작은 습관을 점진적으로 바꿔 체중이 뒤따라오게 하는 방식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살과의 전쟁을 끊는 근본적인 방법이다.

기록 없는 도전 없고 도전 없는 성장 없다

점진적 과부하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현재를 ‘기록’하고 끊임없이 기록에 ‘도전’해야 한다. 기록하고 도전하지 않으면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게 된다

점진적 과부하는 몸을 만드는 데 국한되지 않는다. 모든 성장에 있어 중요한 원칙이다.

만약 나를 이끌어 줄 리더나 스승이 없다면 점진적 과부하를 이해하고 스스로 자신을 이끌어야 한다.

기록하고 도전하라. 현재를 깨기 위해 도전하지 않으면 성장은 일어나지 않는다.

안타깝게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기록하지 않는다.

기록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무엇을 어떻게 기록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다.

조금 더 내면으로 들어가 보면 자신의 객관적 현재와 마주하는 두려움, 현재의 편안한 상태를 깨고 싶지 않은 게으름이 자리 잡고 있는 경우도 있다. 

코칭을 통해 기록의 중요성과 방법을 깨달은 사람들은 점진적 과부하를 통해 이전보다 더 강하게 몰입한다.

즉, 과부하가 없으면 지루함에 빠지고, 점진적이지 않으면 불안해진다. 현재를 기록하고, 기록보다 딱 한 걸음 더 나아가려는 노력이 몰입의 통로 안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만든다

피터 드러커는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고, 관리할 수 없으면 개선할 수 없다’라고 했다.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잘게 쪼개고 영향력이 큰 요소부터 측정, 기록해 보자. 

‘우리가 미래를 걱정하거나 불안해 한다면 그만큼의 시간과 삶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무슨 일을 하든 깨어있는 온 마음(mindfulness)으로 현재를 살라’

우리가 ‘지금 여기’에 있지 못하는 이유는 지나친 탐욕, 강박적 습관, 과거에 대한 미련,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 때문이다.

성과는 지나간 과거나 다가올 미래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성과는 바로 ‘지금’ 그리고 ‘여기’에서 만들어진다.

압박감은 과거의 실패나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부터 만들어진다.

지금 여기에는 압박감이 존재하지 않는다.  

내 마음이 지금 여기에 있지 않을 때 그것을 빨리 알아차려야 한다. 알아차림만으로 다른 곳에 있는 마음을 불러올 수 있다

맛있게 먹고 싶다면, 빠르게 읽고 싶다면, 더 큰 어깨를 갖고 싶다면, 시합에서 승리하고 싶다면 그리고 삶의 모든 순간 행복감을 맛보고 싶다면 ‘지금 여기’에 집중해 보자.

‘지금 여기’에서 플로우(flow) 상태를 경험한 순간을 떠올려 보세요. 자신의 능력이 100이라면 얼마만큼의 기량을 발휘했나요? 그 순간은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 있나요?

최소량의 법칙에 관한 생각은 삶 전체 영역으로 넓어졌다.

선수들뿐만 아니라 만나는 사람마다 최소량의 법칙을 설명하고 ‘삶에서 제한인자가 무엇인지’를 물었다.

이 질문에는 힘이 있었다.

자신이 직면한 과제에서 제한인자가 무엇인지를 알아차리고 그것을 개선해 결과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 생겼다. 

한 후배는 자신의 제한인자를 ‘실행’으로 뽑았다. 그는 1년에 책을 50권 넘게 읽는 다독가다. 아이디어가 많고 기록을 좋아해서 여러 가지 사업 아이템이 노트에 가득했다. 하지만 실행이 0이니 삶에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

그는 인풋만 많고 아웃풋이 없어 몸으로 치면 비만이라고 자신을 꼬집었다. 후배는 ‘실행’에 집중해서 태울 것은 태우고 근육만 남기겠다고 했다.

핵심적이지 않은 요소나 내 힘으로 해결 불가능한 것을 제한인자로 뽑으면 안 된다.제한인자를 발견하고 개선하는 데 주의할 점이 있다.

스프린트 능력은 투수에게 핵심 성장요소는 아니며, 내야수들의 수비력은 투수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스프린트를 제한인자로 여기고 시간을 쓴다면 들이는 노력 대비 얻는 것이 적을 것이고, 내야수의 수비력을 제한인자로 생각한다면 무력감만 느끼게 된다.

현재 여러분이 직면한 과제를 성공으로 이끄는 핵심 요소들은 무엇인가요? 그중 성장을 가로막는 ‘제한인자’는 무엇인가요?

멘탈 관리에서는 ‘통제할 수 있는 것’과 ‘통제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무엇이 통제 가능하고 불가능한지 알 수 있다. 소위 ‘멘붕’은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일에 집착하면서부터 시작된다

우리는 결과를 통제할 수 없다.

중요한 내용이기에 다시 한 번 언급하겠다. ‘우리는 결과를 통제할 수 없다.’

시합에서 승리하는 것, 시험에 합격하는 것,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는 것, 사업에 성공하는 것은 모두 결과다. 결과에는 통제할 수 없는 수많은 변수가 작용한다.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과정’뿐이다. 결과는 과정이 모여 만들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경제학자들은 어떤 선택지의 질을 평가할 때는 해당 선택지의 대안들까지도 평가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지적한다."
Barry Schwartz― 배리 슈워츠

이제 판매자는 현란하게 제품을 설명하고, 마치 선심이라도 쓰듯이 처음에 언급했던 높은 가격에 비해 훨씬 낮은 가격을 제시한다. 이때 핵심은 비교다.

닻내림 효과는 인간의 비교 본능을 이용해 실제 가격을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방법이다.

특별 판매, 가격 인하, 보상 판매, 쿠폰 할인, 창고 정리, 시간 한정 판매 등의 방식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인간이 물건을 파는 한, 가격 닻내림은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그리고 가격 닻내림 효과를 이용하는 사람이야말로 영리한 사업가다.

목표가 그렇게 쉬운데도 거부감이 드는 이유가 뭘까?

현재의 전략이 아무리 좋아도 그 전략이 어떤 비교 대상에도 닻을 내리지 못한다면 예전과 같은 부정적인 시각만 생긴다

💖 나에게 필요한것 융통성!

탄력성이 필요하다

목표는 상대적인 크기에 따라 소, 중, 대에 해당하는 ‘미니Mini’, ‘플러스Plus’, ‘엘리트Elite’로 이름 붙여 구분할 것이다.

‘미니’는 본질적으로 작은 습관과 같으며 수평적으로 더 탄력적이다.

‘플러스’는 꼭 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최소한의 기준보다 더 많이 한다는 의미에서 붙인 이름이다.

‘엘리트’는 꾸준히 이 정도로 노력하면 그 분야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붙인 이름이다.

‘눈덩이 형’이라고 이름 붙인 이유는 그가 목표를 작게 시작해서 점점 키워가는 유형이기 때문이다.

그의 습관추적일지는 플러스 단계와 엘리트 단계를 달성했다는 표식으로 빼곡히 채워지고 있다.

가끔 무리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매일 성공을 놓치지는 않는다. 언제든 한 발 물러서서 적극적으로 휴식을 취하는 유연성이 있기 때문이다

목표 닻내림은 작은 승리, 중간 승리, 큰 승리의 진정한 가치를 드러내준다.

당신은 탄력적 습관을 통해 당신만의 방식으로 성공할 것이다.

탄력적 습관은 반드시 따라야 하는 정해진 규칙이 아니다. 삶의 굴곡에 따라 늘었다 줄었다 하는 재미있고 유연한 틀이다.

"전략 없는 비전은 환영일 뿐이다."
Lee Bolman— 리 볼먼

습관 형성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추적이다. 추적은 당신의 의무이자 당신이 스스로에게 주는 보상이다. 습관을 추적하면 시간이 지나도 시들해지지 않고 꾸준히 전념할 동기를 얻을 수 있다.

탄력적 습관 전략을 시작하면 15일마다 결과에 점수를 매기고, 그 점수를 다른 주기의 점수와 비교해서 진척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한 달이 지나면 두 주기의 점수를 합산해 그달의 점수를 낸다

탄력적 습관으로 만들 행동을 일단 정하고 나면, 이 시스템을 유지하는 데는 말 그대로 하루에 20초가 안 걸린다.

자신의 습관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만들어 곁에 둘 수만 있다면, 당신은 당신이 정한 목표나 습관과 매일 상호작용할 수 있다.

변명은 변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쉬운 미니 목표로 해결된다. 완벽주의자들은 매일 습관추적일지를 채우면서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설계가 잘되어 있으면 문제 해결이 쉬워진다. 설계가 훌륭한 시스템은 문제가 생기기도 전에 그 문제를 해결한다.

1.목표의 크기에 상관없이 성공만으로도 힘이 된다.

2.더 큰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흥미진진한 경험을 한다.

3.실제로 달라지는 자신을 보는 일이 그 무엇보다 짜릿하다.

4.며칠, 몇 주, 몇 달 동안 이어지는 성공이 자신감을 북돋는다

5.습관으로 들일 행동들은 각각 나름의 보상이 있다(운동은 엔도르핀, 독서는 지식, 명상은 평온함 등을 준다).

"사람들은 모두 내가 승리한 모양은 알아도 내가 승리를 만들어나간 전술의 바탕은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한 번 전쟁에서 승리한 방법을 되풀이해서는 안 되고, 적의 형태에 따라 무궁무진한 전략, 전술의 변화로써 대응해야 한다."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손자의 말에서 강조한 부분이 된다. 즉 탄력적 습관을 전략 삼아 전술(목표로 하는 활동의 유형과 양)을 매일 다르게 구사하는 것이다.

특히 전략에 따라 전술이 바뀐다는 점이 핵심이지만 너무나 많은 사람이 전략은 제쳐두고 전술에만 집중한다.

모든 전술은 특정한 맥락 안에서 이루어진다. 따라서 누군가의 전술을 모방한다 해도 그 결과는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누군가의 전술을 모방한다 해도 그 결과는 천차만별이다. 우리는 자기만의 맥락 안에 산다. 실질적인 결과를 얻고 진정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언제나 전략을 먼저 세운 다음 그에 따라 전술을 펼쳐야 한다

《손자병법》은 역사상 최고의 전략서다. 그가 제시한 전략들은 단순히 전쟁터만이 아니라 우리 삶 전반에 적용할 수 있다.

삶은 다양한 측면에서 전쟁이다. 우리는 옳은 일을 하기 위해 자기 자신과 싸운다. 우리 앞을 가로막는 상황에 맞서 싸운다. 시간, 에너지, 자원의 한계에 맞서 싸운다. 하루하루가 이상적인 삶을 가로막는 외적, 내적 힘에 맞서는 전쟁터인 셈이다.

1.싸워야 할 때와 싸우지 말아야 할 때를 아는 자가 승리한다.

2.많은 병력이든 적은 병력이든 모두 운용할 줄 아는 자가 승리한다.

3.지위를 막론하고 장수부터 병사까지 모두 한마음으로 싸울 때 승리한다.

4.만반의 준비를 하고 기다렸다가 태세를 갖추지 못한 적을 맞아 싸우면 승리한다.

5.군사적 지략이 뛰어난 장수가 군주의 간섭을 받지 않으면 승리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감사일기’를 쓴다. 일기라기 보다는 감사한 일 하나하나를 나열한다

스콧 월하이트는 《일상의 행복을 위한 7가지 핵심기술》에서 ‘감사와 불행을 동시에 느낄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사람의 심리 에너지는 한정돼 있어서 동시에 여러 곳에 집중하지 못한다.

내가 감사에 포커스를 맞추는 한 불행은 보이지 않거나, 보이더라도 금방 잊힌다

지금 잠시 책 읽기를 멈추고 최근 일주일 동안 감사했던 일 3가지를 떠올려 보라. 최근 좋지 않은 일을 겪었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한 일 세 가지를 뽑아 보자. 기분이 한결 나아질 것이다.

오직 인간만이 생각만으로 행복해질 수도 불행해질 수도 있는 존재다.

감사는 긍정적 감정상태를 만들어 주고, 긍정적 감정상태는 인지능력을 높여 준다.

슬럼프에 빠졌거나 부상을 당했을 때도 그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조치를 취하려는 의지가 강해진다.

감사한 것을 생각하면 뇌의 전방대상피질에서 세로토닌 생성을 늘리는데, 세로토닌이 제 기능을 못 하는 사람일수록 상황이나 운명을 체념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크다.

감사는 모두가 익혀야 할 최고의 기술 중 하나이다.

연세대학교 김주환 교수는 "아무리 머리 좋은 유전자를 타고난 학생도 지속해서 스트레스에 노출돼서 분노, 짜증, 두려움, 증오심을 느끼게 되면 공부를 못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감사했던 일 다섯 가지는 무엇인가요? 감사를 떠올리기 전과 후의 기분은 어떻게 달라졌나요? 만약 매일 20개의 감사를 적는다면 인생은 얼마나 달라질까요?

"우리가 프로가 되면, 일어나는 시간이 달라지고, 자는 시간이 달라진다. 하는 행동이 달라지고, 하지 않는 행동이 달라진다.

참여하는 활동이 달라지고, 그러한 활동에서 우리가 취하는 태도가 달라진다. 읽는 것이 달라지고, 먹는 것이 달라진다. 더불어 몸매도 달라진다.

우리가 아마추어였을 때, 우리의 삶은 드라마였고, 부정의 연속이었고, 주의를 흐트러뜨리는 것들 천지였다. 우리의 나날은 터지기 일보 직전까지, 그리고 못 견딜 정도로 꽉 차 있으면서 동시에 텅 비어 있었다."

‘무조건’이라는 전제가 중요하다. 무조건이라는 전제가 붙지 않으면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든가 ‘융통성’이라든가 ‘나를 위한 보상’ 따위의 표현을 써 가며 온갖 안 해도 되는 이유를 갖다 붙이게 된다.

원칙을 지키기 위해서는 원칙이 깨질 수 있는 모든 상황을 예측하고 그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할지 미리 그려 놓아야 한다

나는 선수들에게도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단 하나의 원칙’을 세우라고 말한다.

원칙을 세울 때는 다음 세 가지를 주의해야 한다

첫째,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원칙을 세워야 한다.

둘째, 현재 수준에 맞는 원칙을 세워야 한다.

셋째, 원칙이 핵심을 찔러야 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원칙을 고수할 수 있는가.’

드라마틱한 실력 향상을 기대하기 보단 ‘매일 1%씩’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잡으면 지루함을 이겨낼 수 있다

무엇을, 언제, 얼마큼, 어떤 방법으로 할지 ‘구체적 언어’로 정리해야 한다. 그래야 실행과 직결되고 피드백 또한 날카로워진다.

‘매일 마케팅 사례 공부하기’ 보다는 ‘매일 업무 시작 전, 마케팅 사례 조사하여 PPT 한 페이지로 정리하기’가, ‘매일 SNS에 사진 업로드하기’ 보다는 ‘매일 먹는 콘셉트 사진을 100자 내외 글과 함께 퇴근시간대(18시~19시)에 업로드하기’가 더 좋다

원칙을 세우고,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킨다고 다짐한 순간부터 목표 달성을 100% 확신할 수 있었다. 남은 건 얼마나 빨리 달성하느냐였다

목표 달성을 위한 여러분만의 ‘단 하나의 원칙’은 무엇인가요? 다음 세 가지를 주의해서 단 하나의 원칙을 세워 보세요.

① 통제할 수 있는 원칙 

② 내 수준에 맞는 원칙 

③ 핵심을 찌르는 원칙


어떤 분야이든 입문자라면 레슨이나 교육을 받아 정석을 배우고 기본기를 빠르게 익혀야 한다. 하지만 입문단계를 벗어나면 질 높은 자기 대화가 성장을 좌우한다. 사람은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모든 인간은 자신을 스스로 업그레이드해 갈 수 있는 기본 세팅을 갖추고 있다. 자기 대화의 기술을 익히면 자신에게 맞는 성장방식을 스스로 창조할 수 있다

‘입스(yips)’라는 증상이 있다. 골프에서 스윙 전에 샷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불안증세를 말한다

시선이 밖으로 향하면 내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 시선을 내부로 옮겨와야 한다.

주위 시선과 평가를 차단하고 나만의 공간에서 자기 대화를 이어나갈 때 내면의 슈퍼 컴퓨터가 작동하기 시작한다

‘나에게 딱 맞는’ 자세는 ‘자기 대화’를 통해 찾았다. 사람마다 신체구조가 다르고 근신경계, 밸런스, 유연성과 같은 발달 정도가 다르다. 때문에 ‘내 자세가 바라볼 만한가’가 아니라 ‘나에게 최적화됐는가’가 중요했다.

자기 대화가 깊어지면 주도성이 생기고 재미가 붙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내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 데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조언, 자기계발서에서 말하는 성공방식은 그저 참고용일 뿐이다.

나 자신을 나보다 잘 아는 사람은 없다. 나는 나에 대한 전문가다. 내가 처한 문제가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답은 모두 내 안에 있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정말 해결책을 모르겠어요."

아니다. 당장의 해결책은 모를 수 있지만 해결책을 찾기 위한 해결책은 분명 알고 있다.

문제와 답을 이미 다 알고 있으면서 외면하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해결하기 귀찮아서 문제와 마주하지 않거나, 나약한 마음에 자꾸만 남에게 의지하려는 것은 아닐까? 

나에게 맞는 가장 적절한 답은 누가 알고 있을까? 시선을 내부로 옮겨와 자기 대화를 시작해 보자.

지금 당면한 문제는 무엇인가요? 해결책은 무엇인가요? 주위 시선을 차단하고 내면 깊이 들어가 대화를 시작해 보세요. 

"너 하는 거 보니까 딱 하이에나야. 눈치나 보고 말이야. 천천히 해, 평소 하던 대로. 오늘은 내가 이 초원의 왕이라고 생각하고 치는 거야. 너의 페이스를 저들이 맞추게 하자. 사자의 마인드셋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자기 모습은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행동은 결과를 바꾼다

경기의 결과나 비즈니스의 성패는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이다. 하지만 내가 나를 어떻게 규정할지는 통제할 수 있고, 그 생각은 분명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

시합에서, 면접에서, 프레젠테이션에서, 소개팅 자리에서 또는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모임에서 당신은 어떤 마인드셋을 장착하고 있나요?

긴장하거나 압박을 받는 상황에 처하면 우리 몸은 ‘경직’된다. 호흡은 얕아지고 동작은 심장박동에 따라 빨라진다. 의식수준 또한 떨어지기 때문에 긴장과 압박은 운동 수행에 있어 최악의 적이다. 

멘탈은 우리의 신체언어와 강력하게 연결돼 있다. 긴장된 상황을 인지한 뇌가 몸을 오그라들게 했다면 의지적으로 당당하고 편한 몸을 만들어 ‘역으로 뇌가 따라오게’ 만들어야 한다

리딩 동작은 멘탈을 리드하기 위한 동작이다. 리딩 동작은 뇌에 이렇게 지시한다.

‘나는 아무렇지도 않아, 그러니 긴장 풀고 박동 낮춰.’

리딩 동작, 리딩 호흡, 리딩 표정을 이해했다면 면접에서, 프레젠테이션에서, 중요한 모임에서 혹은 소개팅 자리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전략은 분명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당신이 사로잡혀 있거나 탐험하고 싶은 문제나 감정, 상황을 골라라.

2.당신이 골라낸 것이 진정으로 무슨 의미를 지녔는지, ‘좋은지’ 또는 ‘나쁜지’ 알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여라.

3.‘여기서 기회는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하라.

4.‘역경 안에 무슨 선물이 있는가?’ 하는 질문을 하라.

5.‘내가 기회와 선물을 만들어내어 더 큰 역량을 발전시키고 키웠다면 그 역량은 무엇일까?’ 하는 질문을 하라.

중요한 인물을 떠올려보라. 그들은 역경에서 찾은 기회와 선물을 활용해 어떤 고결한 특성과 비범한 역량을 만들었을까? 예를 들어 외국어를 할 줄 아는 것보다 조건 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 얼마나 숭고한지 생각해보자!

6.기회와 선물, 성장을 만들어냄으로써 변화를 이뤄낸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7.현재 당신의 삶은 어떻게 향상되는가?

1단계는 당신이 변화를 이루기를 원하는 어떤 상황이나 감정 상태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2단계가 중요한 이유는 특정 상황이 지닌 의미를 자신이 알 수 없다고 생각하면 그 상황에 더 많은 것이 관련되어 있을 수 있다는 인식을 갖기 때문이다. 다른 관점이 떠오를 수 있도록 마음에 공간을 남겨두어야 한다

모든 관점이 사실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며
일부만 사실일 수도 있다

문제를 바라보는 방식의 변화가 문제 자체를 어떻게 바꿔놓았는지 생각해보라.

당신의 삶은 벌어지는 사건이 아니라 그 사건에 대한 인식과 당신이 부여하는 의미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감사하는 것이 얼마나 확실한 변화인가!

한편 처한 상황 자체가 아니라 상황을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이 그 상황에 대한 우리의 경험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자신의 삶을 통해 이를 증명한 인물들의 사례를 검토했으며 유용한 관점을 의식적으로 선택하기 위해 어떤 상황에도 적용할 수 있는 간단한 기법도 연습했다.

‘여기서 기회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할 때 인생이 어떻게 달라질지 상상해보라.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혹은 다음에 역경을 겪게 될 때 이 질문은 당신에게 상당한 위안을 줄 것이다.

아무리 헌신적으로 사랑을 쏟는 부모라도 1분 1초도 놓치지 않고 무조건적 사랑을 할 수는 없다.

부모는 자신의 부모에게서 무조건적 사랑을 배우지 못했고 부모의 부모도 자신의 부모에게서 그것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원래 경험하게 되어 있는 평화와 무조건적 사랑을 느끼기 위해 신경계를 다시 조정해야 할 것이다.

처한 상황이 어떻든 지속적인 행복을 느끼고 사랑을 받는 것은 인간의 타고난 권리이기 때문이다.

모든 게 잘되고 있다는 느낌은 신경계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육체적 지각이다. 의도적으로 모든 게 잘되리라는 의식 상태를 지니면 정신적으로 유익하다.

물론 실제로 모든 게 잘되지는 않더라도 그렇게 되리라는 의식 상태를 유지하면 일이 잘 풀린다고 느끼며 그런 감정을 드러낼 수 있다.

‘모든 게 잘될 거다’라는 생각은 가치 판단이 아니다. 나쁜 것을 좋다고 말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아니라는 뜻이다. 그것은 모든 판단을 초월하여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다.

‘모든 게 잘될 거다’라는 의식은 우리가 사랑을 주고받는 존재로서 언짢음, 공포, 불안, 절망 같은 감정을 온전히 느끼고 마주하고 사랑할 때 생기는 지각이다.

이 두 사람의 책을 깊이 이해하면서 나는 인류 전체가 공유한 관점과 개인의 심리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인식했다

여기서 감사는 그저 기분을 더 좋게 하거나, 통찰을 얻거나, 감정을 조정하거나, 위기를 기회로 재정립하거나, 상대적으로 더 진리를 만드는 한 가지 방법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이 모든 것을 아우른다.

이번 훈련에서는 삶이 당신을 어떻게 가르치는지 탐험해볼 것이다.

삶을 배움의 기회로 받아들이는 것은 지나온 과거를 평온한 눈으로 바라보고 앞으로 전개될 여정에서 회복력을 키우는 놀라운 방법이다.

1.여기서 기회는 무엇인가?

2.역경 안에 무슨 선물이 있는가?

3.내가 기회와 선물을 만들어내어 더 큰 역량을 발전시키고 키웠다면 그 역량은 무엇일까?

행복과 평화를 창조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연습을 하고 자신의 경험에 책임을 지겠다고 마음먹는다면 우리는 정말로 행복과 평화를 창조할 수 있다

공포와 수치심, 절망까지 사랑하는 법을 배우면 우리의 신경계는 평화를 경험하게 한다.

삶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삶의 모습 그대로에 ‘예스’라고 말하고, 삶 자체에 감사하면 우리의 인생은 완전히 다르게 전개된다. 이로 인해 우리는 변화하는 존재가 될 수 있다.

매일매일이 선물이다. 우리는 날마다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시련과 고난,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는 연습을 더 열심히 할 기회를 얻는 것이다.

주여, 저를 당신의 평화의 도구로 삼으소서
증오가 있는 곳에서 사랑을
해를 입은 곳에서 용서를
의심이 생긴 곳에서 믿음을
분열이 퍼진 곳에서 화합을
다툼이 생긴 곳에서 조화를
절망에 빠진 곳에서 희망을
어둠이 싸인 곳에서 빛을
슬픔이 감싼 곳에서 기쁨을 나누게 하소서
 
오 거룩하신 주여, 설령 위로를 준 만큼 위로받지 못해도
이해한 만큼 이해받지 못해도
사랑한 만큼 사랑받지 못해도
우리가 줌으로써 받고
우리가 용서함으로써 용서받고
우리가 ‘자기Self’를 죽임으로써 영원한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죽지 않고도 경험할 수 있는 의식 상태이며 천국 또는 영원한 생명은 자기를 죽이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바뀌는 자기에 관한 생각, 즉 우리가 ‘나’라고 부르는 자아가 사라지면서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나는 지금 여기에 존재한다’를 천천히, 또박또박 반복해서 말해보라. 이 확언과 그것이 유발하는 감정에 몰입하라. 이 확언을 큰 소리로 외치거나 조용히 말해보라. 숲으로 들어가 걷거나 뛰면서 흥얼거려보는 것도 좋다.

이제 이 확언이 어떻게 진실인지 주목해보자. 당신은 현재 존재하고 있다.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것이다. 당신의 생각이 지금 여기 존재하는 당신의 경험 속에 스며들어 하나 되게 하라.

•방해받지 않는 조용한 장소로 가라.

•자각을 몸으로 옮기면서 어느 한 감각에만 집중하지 말고 몸에서 느껴지는 감각과 통증, 고통을 감지하라.

•깊은숨을 몇 차례 쉬어라.

•몇 분 동안 호흡만 하면서 자각을 호흡으로 옮겨오라.

•몇 분 후에 눈이 감겨 있다면 눈을 떠라.

•천장과 벽이 만나는 방 위쪽 모퉁이를 보라.

•그곳에서 당신이 명상 자세를 취한 채 앉아 있는 당신의 모습을 내려다보고 있다고 상상하라.

•무엇이 보이는가?

•호기심을 품고 방 모퉁이에서 보이는 당신의 모습이 어떤지 천천히 살펴보라.
•몇 분간 이를 수행하면서 당신이 보고 있는 것에 주의를 기울여라.
•이미지가 형성되면 이 수행을 지속하면서 당신의 의식을 다른 장소, 이를테면 방 밖이나 집 밖으로, 가능하다면 지구 밖으로 옮겨보라.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다른 지점에서 당신의 몸을 다시 바라보라.
•다른 연습처럼 이것도 완벽하게 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