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소비만 줄여도 행복해진다.

진짜다. 아직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소비는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

소비로 얻은 행복은 휘발성이 강해서 절대 오래가지 못한다.

안 쓰고 내 통장에 돈이 쌓이는 행복. 그것만큼 짜릿하고 크나큰 행복은 없다.

작가는 그 경험을 해봤고, 지금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나 절약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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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는 네게 인생의 맛을 좀 보여 줬다고 말하고 싶구나."
"인생의 어떤 맛을요?" 

"너와 마이크, 너희 둘은 적어도 나에게 돈 버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을 했다. 나도 난생 처음 들어 본 부탁이지, 내 밑에서 일하는직원들이 150명도 넘는데, 지금까지 나에게 돈에 대해 가르쳐 달라고요청한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단다. 

그들은 일자리와 급료에 대해서만 얘기하거나 요구하지 돈에 대해 가르쳐 달라고는 하지 않아. 그래서 대부분이 인생의 황금기를 돈을 위해 일하면서 허비하게 되지. 자신들이 무엇을 위해 일하는지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서 말이야."

"그래서 네가 돈 버는 법을 배우고 싶어 한다는 얘기를 마이크에게들었을 때, 나는 현실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과정을 하나 준비했단다.

물론 너를 앉혀 놓고 종일토록 말로 가르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러면네가 귀를 기울이지 않을 게 뻔하지. 

그래서 네가 귀를 기울이게 만들기 위해 삶이 너를 조금 내두르도록 조치한 거다. 그래서 너에게 시간당 10센트만 준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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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았는지 어떻게 아니?" 부자 아버지가차분히 물었다.
"음, 제게 말씀 한마디 안 하셨잖아요. 저는 삼 주 동안 일을 했는데,
아저씨는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으셨어요." 내가 뾰로통한 입술로 얘기했다.

"말로 설명하거나 강의를 해야 가르치는 거라고 생각하니?" 부자아버지가 물었다.
"음, 그렇죠." 내가 대답했다.
"그건 학교에서나 쓰는 방식이지." 

그분이 미소를 띠며 말했다. "하지만 삶이 가르치는 방식은 그와 다르단다. 그리고 우리 삶이야말로최고의 스승이라고 말할 수 있지. 대개의 경우 삶은 얘기해 주지 않는다. 그냥 우리를 제멋대로 내두른다고 해야 옳지. 그렇게 내두를 때마다 삶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지. ‘정신 차려. 네게 가르칠 게 있어."

‘도대체 지금 무슨 얘기를 하는 거야?‘ 나는 속으로 되물었다. ‘삶이나를 내두르면서 가르치는 거라고? 

이제 일을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확고해졌다. 내가 지금 사기꾼과 얘기를 나누고 있는 게 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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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는 철저히 자기 힘으로 삶을 개척하는 법을 강조했습니다.

이 책 역시 그러한 정신을 반영해 실천 가능한 조언과 질문을 곳곳에 배치했습니다.

단순한 개념 설명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맞닥뜨리는 삶의 선택, 관계 속에서의 갈등, 사회적 기준에 대한 의문을 니체의 시선으로 풀어보며, 이를 어떻게 자기 삶에 적용할 것인지 고민할 수 있도록 서술했습니다.

"당신이 만나는 모든 얼굴이 당신을 만든다"

인간관계와 감정을 다루는 이 장에서는, 우리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얻는 기쁨과 동시에 겪게 되는 상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니체는 인간이 사회적 존재임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관계가 때로는 우리를 지치게 만들기도 하지만, 그 과정에서 오히려 자신이 가진 가치를 다시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음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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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야 산다! 나는 수업 시간에 마음껏 울게 한다.

눈물은 평정을 되찾게 한다. 인문학자 최진석 교수는 ‘인문(人文)’이란 ‘인간이 그리는 무늬’라고 정의한다.

인문이 요가와 만날 때 우리는 따뜻한 존재가 된다.

사바아사나에 평온함이 스며든다.

요가를 다시 만난 루나 님에게 어느 수강생의 고백과 함께 반가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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