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인정을 해줬을 뿐인데 사람이 달라졌다

인정을 해줬을 뿐인데 사람이 달라졌다
제이한 지음 / 리프레시 / 2025년 5월

인간관계의 최고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책이다

#인간관계#공감의기술#인정#리프레시출판사#인정을해줬을뿐인데사람이달라졌다

인정을 해줬을 뿐인데 사람이 달라졌다
제이한 지음 / 리프레시 / 2025년 5월

인정을 해줬을 뿐인데 사람이 달라졌다.저자 제이한은 인정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심리적인 힘과 변화를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인간은 누구나 자신을 인정받고 싶어하는 심리가 앞서고 상대방에 진심이 통한다는 것을 행동으로 나타낸다.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것은 비단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인간관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를 쌓고 갈등을 해결하는 인정이 더 필요한 시점이다.

나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공감의 기술 저자는 이 책에서 마슬로우의 욕구 이론을 설명하고 단계적으로 풀어내고 외부로부터의 인정과 내부적인 인정에 대한 이야기를 본능과 행동의 연결고리로 보여준다.인정이 만드는 심리적 생물학적 변화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도파민과 긍정적 행동 강화,옥시토신과 신뢰의 강화도 살펴보고 행동 변화와 사회적 유대 강화등 인정이 자신감으로 이어지는 거울 효과에 대한 풀이를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인정을 해줬을 뿐인데 사람이 달라졌다는 것은 단순히 단어적인 것이 아닌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인간관계의 공감의 기술 저자는 이 책의 말미에 핵심요약을 정리하고 있다.실패의 과정에서도 스스로 인정하고 성장의 기회로 바꾸는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이런 관점에서 풀어내는 인정이 과연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 만들어보자.실패는 끝이 아닌 다시 시작하는 출발점이기도 하다.

인정의 긍정적인 효과를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다.공감을 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저자는 문답형식으로 진행을 이끌어 가고 인정이 가져오는 엄지척의 변화는 개인에서 공동체까지 동기부여를 주고 있다.이 책은 상황별로 인정하는 법을 수록하여 실천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핵심요약을 통해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100자평] 대한민국의 탄생

대한민국의 탄생
정명섭 지음 / 생각학교 / 2025년 4월

대한민국의 탄생과 임시정부에 대한 뜻깊은 책이다

#청소년소설#광복80주년기념소설#역사소설#대한민국의탄생

대한민국의 탄생
정명섭 지음 / 생각학교 / 2025년 4월

대한민국의 탄생 저자 정명섭님은 대기업 근무와 바리스타의 경력을 보유하고 2006년부터 집필에 전념하여 많은 작품으로 우리들에게 알려져 있다.조국을 떠나 하와이에서 살아가는 열일곱의 진수는 어떻게 대한민국의 탄생에 기여하게 되는지를 이 소설에서 이야기하고 있다.끝없이 펼쳐진 사탕수수밭 그곳에는 병길이 아저씨 인찬이 아저씨랑 작은 아버지 진수가 일을 하고 있다.그리고 이어지는 조선을 떠난 그들의 이야기 를 바탕으로 한진수의 삶을 따라가 본다.

광복80주년을 맞이하는 지금의 우리는 남다른 애국정신이 필요한 시점이다.하와이에서 전해듣는 조국의 소식은 어떤 느낌으로 그들에게 다가왔을까? 식민지의 주권을 어떻게 풀어낼지 고된 노동의 사탕수수밭은 열악한 환경에 품삯은 쥐꼬리만큼 받았다.조선과 일본의 관계속에 그들의 사연을 소설로 전해주는 역사소설이다.나라 잃은 설움을 지금의 우리는 모른다.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은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한진수의 중심에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감동과 열망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탄생과 열악한 환경에 일한 그들이 보내주는 독립자금등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식민지의 현실과 열일곱살의 진수와 상해소녀 정화와의 대화를 이어간다.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진수의 눈에 비친 조국의 참모습은 어떻게 풀어낼지 역사의 과거를 볼 수 있다.청소년 소설로 충분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아직도 우리는 대한민국의 탄생을 잘 모른다.K-로 이어지는 다양한 경험들 속에 녹아있는 선열들의 노력을 기억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머나먼 조국의 땅을 떠나 머나먼 하와이 사탕수수밭에서 일하던 열일곱 살의 한진수,그리고 독립운동가를 돕던 수많은 사람들...그들의 피와 땀과 노력의 눈물이 지금의 대한민국의 탄생을 이루었다는 것을 기억하자.

[100자평] 저승 우체부 배달희

저승 우체부 배달희 ㅣ 다산책방 청소년문학 29
부연정 지음 / 다산책방 / 2025년 4월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는 한 마디의 소식을 간절히 전하고 싶은 사연깊은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