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북 흔한남매 흔한게임 1권 공포게임이 되어버린 연애시뮬레이션게임

흔한남매 흔한 게임 1 ㅣ 흔한남매 흔한 게임 1
도니패밀리 그림, 권나혜 글, 흔한컴퍼니 감수, 흔한남매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8월

요즘 초등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인기유튜버를 꼽으라면

"흔한남매"가 아닐까 싶은데요.

아이들에게 자유시간을 주거나 하면

흔한남매 유튜브 채널을 시청하고 있는데...

그렇다보니 흔한남매책도 참 좋아해서요.

흔한남매와 함께하는 다양한 시리즈로

책읽는 즐거움을 챙겨주고 있는 우리집이에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에 출간된 아주 따끈하고 재미있는

흔한남매책에 대해 기록해보려고 하는데요.

바로..

흔한남매 흔한게임 1권

이 그 주인공으로요.

이번에는 흔한남매가 게임 속 세상으로 들어가서요.

뒤틀어진 게임을 바로 잡으며 모험을 하게 되는데...

요거요거~

엄마가 읽어도 참 재미있더라고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흔한남매 시리즈 신간~

<흔한남매 흔한 게임 1권>이에요.

이 책은 이렇게 특별한 돋보기도 들어 있어서

더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었는데요.

움짤로도 만나보는 흥미진진 게임만화

<흔한남매 흔한게임 1권>의 모습은 이렇게~!

긴장감이 넘치는 으뜸이와 에이미의 표정 뒤로...

좀비같은 캐릭터들이 달려들고 있는데요.

대체 무슨 이야기인지 넘넘 궁금하였는데

사실 에이미가 시작한 게임은 이런 공포물이 아니었답니다.

게임책 <흔한남매 흔한게임 1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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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STAGE1. 게임 속으로 들어간 흔한남매

STAGE 2. 사라진 편지

STAGE 3. 붉은 쪽지의 비밀

STAGE 4. 과학실의 괴물

STAGE 5. 전하고 싶은 진심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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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이뤄져 있어요.

프로로그를 보면 사실 에이미는 좀비게임이나 공포물게임을 하고 있지 않았어요.

바로 두근두근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요.

벚꽃잎이 흩날리는 학교의 교정에 잘 생긴 핑크색 머리의 소년이 서있는 모습.

이제 주인공에게 고백만하면 성공인데...

으뜸이가 나타나서는 에이미의 게임을 방해하고요.

게임은 오류가 나고

흔한남매는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답니다.ㅠ

그렇게 샤랄라했던 게임 속 학교는 어두침침하고 으스스한 상태.

게임오류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은 공포게임이 되어버려서요.

흔한남매가 게임 속 오류를 해결해야

게임을 원상태로 복귀시킬 수 있고요.

자신들도 다시 게임 속에서 현실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

뭐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긴장감을 느끼면서 페이지를 넘기게 되더라고요.

허나 흔한남매가 함께하니 웃음도 함께~

​어두컴컴한 학교 복도에는

혼자서 이야기를 하는 소녀 그림자도 보이고요.

좀비가 되어버린 선생님도 등장하는데 ㅎ

이러한 부분들이 좀 오싹해요.

그래도 흔한남매 특유의 바이브로 순간을 잘 모면하는데요.

책의 중간중간에는 선택하기와 미로찾기, 관찰하기 등이 있어서요.

아이들이 흔한남매와 함께 게임 속 미션에 동참하게 되고요.

더 집중하면서 책을 읽어가게 되더라고요.

특히 울 아이들의 반응이 좋았던 것은 바로 특별한 돋보기인데요.

저 돋보기를 그림에 가져다대면 그 속에 숨겨진 메시지가 보이는데요.

이게 참 흥미진진 재밌다고나 할까요.

우리집 6살 꼬맹이는 아직 한글을 잘 모르는데..

계속 <흔한남매 흔한게임 1권>을 넘기며 보는데

아이 손엔 항상 저 돋보기가 들려 있어요.

이렇게 흔한남매와 함께 하나 둘 미션을 해결하면서

엉망이 된 게임을 바로잡아가게 되는데요.

아이들이 과학실에 들리기도 하는데

이때 나오는 인체표본 등이 좀 오싹했던 엄마이고요.

이야기는 풋풋한 10대의 사랑이야기를 베이스로 하고 있어서

해피엔딩을 바라게 되었는데요.

이 책은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결말도 있지만

끝은 HAPPY ENDING이라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이렇게 재미있는 게임북 <흔한남매 흔한 게임 1권>은

둘째 베리군은 물론 초4인 첫째 뜬금군도 읽어보았는데요.

요건 첫째 뜬금군이 작성한 초등독서록이랍니다.

흔한남매 으뜸이를 똑닮은 울 아들램~

이 책도 넘넘 재밌었는지 정성스럽게도 감상을 적었더라고요.

아이들은 책 속 주인공 남자 아이 이름이

둘째 베리군과 같아서 그 부분이 가장 재밌었던 것 같은데요.

울 아이들도 나중에 여자친구에게

고백받는 날이 오기도 하겠죠?!ㅎ

다음 2권에서는 어떠한 게임 속 세상을 흔한남매와 함께하게 될런지

넘넘 궁금하고 기대되네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울 아이들이 좋아하는 흔한남매책 시리즈가 한 권 더 늘었으니까요.

재미있게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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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동화 뼈뼈사우루스 18 도전 마지막 7대 불가사의

뼈뼈 사우루스 18 - 도전! 마지막 7대 불가사의 ㅣ 뼈뼈 사우루스 18
암모나이트 지음,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8월

우리집의 세 명의 아이들은 모두 "공룡"을 좋아하는데요.

막내 공주님은 오빠의 영향이 큰 것 같지만요.

특히 남자아이들은 태생적으로 공룡이라는 존재를 참 좋아하는 것 같다는요.

아이들이 공룡을 좋아하다보니 엄마인 저도 덩달아

공룡도감도 읽고 공룡피규어며 공룡장난감도 장만해주었는데요.

엄마가 느끼기에도 공룡은 참 매력적인 생명체인 것 같은데

이러한 공룡을 주인공으로 한 어린이책이라면 인기가 있을 수 밖에 없겠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었던

공룡동화에 대해 기록을 해보려고 해요.

공룡캐릭터가 주인공임은 물론 여기에 "뼈"라는 소재를 더하여

더 매력적인 캐릭터가 탄생하였는데요.

바로 뼈뼈 사우르스가 그 주인공인데,

총 18권의 여정으로 이야기가 끝이 나게 되더라고요!!

따끈한 신간이자 뼈뼈사우르스 친구들의 마지막 모험 이야기를 담은 공룡책.

뼈뼈 사우루스 18권

도전! 마지막 7대 불가사의

얼른 만나보실게요.

한 권 한 권 재미있게 읽으며 소장하고 있는 공룡동화

뼈뼈 사우루스에요.

사실 저희집엔 전권을 보유하고 있진 않은데요.

그래도 울 아이 이야기의 매력에 풍덩! 빠져서

뼈뼈 사우루스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책을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도 뼈뼈사우루스 친구들이 펼치는

모험과 우정이 가득한 이야기를 읽다보면

책의 매력에 빠지지 않을까 싶어요.

움짤로도 만나보는 공룡동화 <뼈뼈 사우루스 18>이에요.

책의 양쪽 표지를 펼치면 연결된 멋진 그림을 확인할 수 있고요.

이번 책은 아쉽지만 뼈뼈 사우루스의 마지막 여정을 담고 있는데..

이번 18권의 부제는 도전! 마지막 7대 불가사의로요.

그동안 베베와 친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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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왕국

거꾸로랜드

뼈리만자로

움푹움푹 동굴

뼈그드라실

뼈뼈란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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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름부터 흥미진진한 곳들을 모험했었고요.

7대 불가사의 중 남은 마지막 장소는 키메라의 미궁으로..

몸조심하고 텐트랑 여분의 식량을 넉넉하게 챙기라는

모험가 아빠의 조언고 함께..

친구들과 다시 모험을 떠나기로 해요!

뼈뼈랜드의 마지막 불가사의인 키메라의 미궁으로 떠난 베베와 친구들!

키메라의 미궁 주위로 모래 폭풍이 일어나는 등

입구부터가 심상치 않은 곳인데요.

이를 극복하고 미궁으로 가기 위해서

아이디어를 내는 친구들인데

빛나는 순발력과 실행력이 참 멋진 것 같고요.

용감한 친구들이라 그런지 약간의 운도 작용하는 것 같더라고요.ㅎ

너희들은 모험가인가?

아니면 이곳을 지나는 나그네인가?

라는 질뭄에 베베와 친구들은 당연히 "모험가"라고 답하는데요.

그러면서 뼈뼈 사막도마뱀이 등장하는데..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참 재미있고 개성있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본격적으로 베베와 친구들은

키메라의 미궁에서 모험을 하게 되는데요.

읽는 것만으로도 즐겁지만

중간중간 수록된 미로들은 아이들이 직접 머리를 굴리며 참여할 수 있어서요.

이러한 부분도 책을 읽는 즐거움을 더해주는 듯 해요.

함께하면 덜 무서울 것 같지만

베베와 토푸스, 고니는 각각 떨어져서 미션을 수행하기도 하는데요.

그런 모습들도 참 용감하고 지혜로웠는데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하나씩 아이템도 득템하게 되더라고요!

이것들이 모여서 나중에 이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게 될 터.

그 부분에 대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시고

직접 읽어보면 좋을 듯 해요.

그렇게 이야기는 흥미진진한 모험으로 가득한데요.

약간의 힌트를 드린다면 Happy Ending이라는 말씀을 드릴게요.

하하..

울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책 <뼈뼈 사우루스 18>을 재미있게 읽고서

독서록도 작성한 울 뜬금군이에요.

책이 재미있었는지 독서록을 열심히도 써내려갔고

독서록 왼쪽에는 뼈뼈 키메라도 개성있게 잘 그려주었는데요.

뼈뼈 키메라는 염소와 사자, 뱀이 합체된 캐릭터로

뼈뼈 엘리멘탈 드래곤과 싸움을 하게 된답니다.

그 모습이 아주 장관인데 다른 친구들도

책을 직접 읽어보며 감동을 느끼고

울 아이처럼 독서록도 써보면 좋겠다 싶어요.

이렇게 울 아이와 엄마가 흥미진진 아주 재미있게 읽었던 공룡동화!

<뼈뼈 사우루스 18>에 대해 기록해보았는데요.

아직 읽지못한 뼈뼈사우루스 시리즈가 많이 있으니

조금만 아쉬워하고 처음부터 읽어보려고요.

공룡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반드시 좋아할 책.

좋은 책을 읽으면서 모험과 우정, 용기라는

멋진 가치를 느끼고 배워보아요.

#뼈뼈사우루스, #공룡동화, #공룡책, #뼈뼈사우루스18, #엄마표책육아, #초등추천도서, #미래엔아이세움, #공룡캐릭터, #어린이동화책, #동화책추천, #초등도서, #어린이책

웃소 환생학교 요괴반 4 판타지 드라큘라 요괴도감

환생학교 요괴반 4 - 웃소의 판타지 미션 코믹북 ㅣ 환생학교 요괴반 4
파키나미 그림, 윤종문 글, 웃소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8월

초등학생인 울 두 오빠들은 몬스터는 물론 요괴에도 관심이 많은데요.

회상해보면 저도 어릴 적에 귀신이야기도 무섭지만 재밌어했던 것 같고요.

뭔가 판타지 요소가 담긴 것들을 좋아했던 것 같은데

이런 것들을 거쳐서 어린이에서 청소년, 어른이 되나봅니다.ㅎ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있는

판타지책에 대해 기록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인기 유튜브크리에이터 웃소의 판타지 미션 코믹북

환생학교 요괴반이 그 주인공이고요.

이번에 따끈한 신간으로

환생학교 요괴반 4권

이 출간되어서 읽어보았어요.

이번 4권에서는 드라큘라가 주인공으로 오싹하면서도

슬프면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담겨있었는데요.

웃소책을 읽을 때마다 소정이가 말썽을 일으키는 것 같았는데

이번에도 그럴런지 살펴보셔도 좋을 듯 하고요.

도깨비, 구미호, 늑대인간에 이어서 이번엔 드라큘라로...

요괴 드라큘라 요괴도감도 살펴보심 재밌을 것 같아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반가운 웃소책 신간.

<환생학교 요괴반 4>의 모습이에요.

각 권마다 사연을 지닌 요괴들이 주인공이 되어서 그 이야기를 들려주고 ..

소정이가 다시 인간세계로 갈 수 있는 단서들을 차곡차곡 모으게 되는데요.

피맛을 보고 폭주한 드라큘라의 모습이 아주 매력적인데..

알고보면 환생학교 요괴반의 캐릭터들이 다들 한인물 하는 것 같아요.

환생학교 요괴반 시리즈 책 속에는 각 권의 주인공의 스티커도 함께라 더 반가운데요.

화나있지만 그래서 멋진 것 같은 드라큘라와 함께..

미니비사이즈라 그런지 더 귀엽게 느껴지는 환생학교 요괴반 친구들이 있었어요.

재미있는 판타지책 <환생학교 요괴반 4>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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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화: 웅장한 드라큘라 성

제2화: 이상한 연구실

제3화: 마법의 주문서

제4화 : 마지막 연구 일지

제5화: 열려라, 차원의 문

요괴 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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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이뤄져 있어요.

책을 펼쳐보면 드라큘라성으로 가기 위해 고생하는

환생학교 요괴반 친구들의 모습이 펼쳐져요.

아무나 쉽게 접근할 수 없도록 다른 길은 다 막아뒀다고 하는데요.

다들 힘들어보이지만 인간 소정이가 가장 힘들 것 같고요.

드디어 도착한 드라큘라성에서 따가운 시선을 느꼈으니

바로 드라큘라의 아빠의 초상화였어요.

초상화를 보면 드라큘라와는 하나도 닮지 않은 것 같은데 말이죠.ㅎ

밥도 먹고 드라큘라성에서 차원의 문을 여는 두 번째 재료를 찾는 친구들.

여기에는 마법진 그림이 가득한데요.

친구들이 여기에 관심을 가지자 드라큘라는 저지하는데..

책에 소정이가 손을 베이면서 피가 흐르고요.

그 순간 드라큘라는 인간의 피 냄새를 맡고는 이성을 잃고 만답니다.

그리고 이전 책에서 그랬던 것처럼..

쫒는 자와 쫓기는 자들의 이야기가 펼쳐지죠..

다른 책들에서도 요괴들이 이성을 잃으면

그 모습이 참 무서웠는데요.

아이도 저도 개인적으론 드라큘라가 가장 무서웠던 것 같은데...ㅎ

인간을 물어 같이 뱀파이어로 만들기 때문이 아닌지..

이렇게 드라큘라를 피하면서 마법진을 찾아 그를 진정시키려는 친구들인데요.

한 명 한 명 드라큘라에게 잡혀가면서 긴장감이 고조되는데...

다양한 마법진의 마법을 외치며 펼쳐지는 이야기는 재미있기도 하고요.

중간중간 아이도 주인공들과 함께 참여하여 문제를 풀게 되기도 한다는 것!

아이역시 긴장감을 지니고 책을 읽기 때문에

더 급박한 마음으로 다양한 두뇌활동을 할 수 있어서

더 흥미진진하게 다가오는 것 같네요.

드라큘라의 이성을 되찾아줄 열쇠를

환생학교 요괴반 친구들이 찾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인간 소정이가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도

직접 책을 읽으며 확인해보심 좋을 듯 하여 남겨두어요.

참.

책의 제일 뒤에는 이번 책의 주인공 드라큘라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는 드라큘라 요괴도감이 있어요.

인간의 피를 빨아 먹는 요괴 드라큘라는

각종 영화와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에서 활용되는 캐릭터인데요.

그만큼 오싹하면서도 매력있는 요괴라는 생각이 드는데..

영화 등에서 매력적인 외모와 연기로 빛나던 배우들의 영향도 큰 것 같고요.

각각의 이야기에서 다들 슬픈 사연이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환생학교 요괴도감 4>속의 드라큘라도 슬픈 사랑이야기가 베이스로 깔려 있는데요.

이러한 질병(?!)같은 것도 결코 드라큘라와 모건의 사랑을 갈라놓을 수 없었네요.

울 뜬금군 책을 재미있게 읽고서 이렇게 독서록도 써보았어요.

왼쪽에는 폭주하는 드라큘라를 그려줬는데

책을 읽으며 느꼈던 긴장감이나 놀람 등이 크게 남아서였겠죠.ㅎ

이성을 잃었던 드라큘라와 요괴 친구들과의 이야기를

울 아이는 "죽음의 숨바꼭질"이라고 표현하였는데요.

표현도 재미있는 것 같고 아이가 엄청난 긴장감과 오싹함을 느끼며

아주 잘 읽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네요.

역시 웃소책 최고..ㅎ

이렇게 울 아이들이 긴장감도 느끼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웃소책 <환생학교 요괴반 4>에 대해 기록해보았어요.

아이들과 함께 엄마도 재밌게 읽어보심 어떨까 싶네요.

다음 5권에서는 또 어떤 요괴가 주인공일지..

세정이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아직은 아닌 것 같지만)

기대해보아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환생학교요괴반, #웃소, #웃소책, #미래엔아이세움, #엄마표책육아, #어린이책, #판타지책, #드라큘라, #초등만화책, #재미있는만화, #요괴

곤충만화 에그박사 13 희귀곤충과 멸종위기곤충

에그박사 13 - 자연 생물 관찰 만화 ㅣ 에그박사 13
홍종현 그림, 박송이 글, 이승현 감수, 에그박사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8월

우리집 아이들은 살아있는 생물을 참 좋아하는데요.

강아지나 고양이같은 대중적인 반려동물은 물론

다양한 동물들에도 관심이 참 많답니다.

특히 두 오빠들은 곤충에도 관심이 참 많은데요.

그렇다고 모두 다 키우거나 체험할 수는 없는 노릇.

이럴 때에는 아이들의 지적호기심을 생물도감을 통해 채워보면 좋은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초등교육을 위해 읽으면 좋은 곤충만화를 소개해드릴까 하는데...

유튜브로도 넘넘 인기있는 에그박사책이 그것이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래엔아이세움에서

출간되고 있는 따끈따끈한 에그박사책 신간!!

에그박사 13

이 그 주인공으로요.

이번 에그박사책에서는 희귀 곤충과 멸종 위기 곤충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어서 유난히 더 의미있고 여전히 재미있더라고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재미있는 초등도서 <에그박사 13>이에요.

집에 있는 에그박사책을 모아서 함께보니

일러스트도 귀엽고 참 다채로운 곳을 배경으로

다양한 생물들에 대한 과학지식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었는데요.

지난 12권도 참 재미있었는데 ...

그때에는 시골 농장의 동물과 야생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다죠.

이전 책에선 친근한 느낌이 가득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면

이번 13권에는 곤충 친구들이 주인공으로요.

이번 에그박사책은 그야말로 곤충만화 특집이라고나 할까요.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다양한 곤충들을

그것도 희귀 곤충과 멸종 위기 곤충 위주로 만나볼 수 있었고요.

그래서 더 마음이 짠하기도 하고 관심을 갖고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게되니

독서교육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에그박사 13>권에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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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우리나라의 희귀 곤충

2장 장수하늘소와 멸종 위기 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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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이뤄져 있었어요.

스토리의 시작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인도네시아에 살고 있는 조나단이 한국을 방문하게 되면서 펼쳐지는데요.

조나단은 <에그박사 6>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그 에피소드도 꼭 챙겨봐야겠더라고요.ㅎ

이번 13권에서는 거미를 사랑하는 소녀 타라도 등장하고요.

사실 6권은 읽어보지 못했지만 조나단이란 캐릭터의 개성이 아주 뚜렷했어요.ㅎ

TMI지만 조나단에겐 학교 라이벌이 있는데요.

말이 라이벌이지 항상 지곤 해서요.

이번에 숙제를 훌륭하게 수행하여 라이벌을 이기고 싶어한다는 것!

이번 숙제가 바로 "희귀 곤충, 멸종 곤충 조사하기"로요.

에그박사와 친구이니 조나단이 유리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여기에 마침 에그박사에게는

에그박사의 한국 희귀 곤충 지도도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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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하늘소

장수하늘소

홍단딱정벌레

공작나비

영양사슴하늘소

비단벌레

광릉왕모기

방패광대노린재

물결부전나비

애기사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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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희귀 곤충으로요.

아는 곤충이라곤 장수하늘소와 비단벌레 정도 밖에 없는 것 같은데..

비단벌레는 신라왕족이 사랑한 곤충으로 각종 장신구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죠.

경주여행에서 비단벌레를 알게 되어 기억에 남아있는데

이 곤충역시 희귀 곤충이라니 참 안타깝더라고요.

참!

이번 책에는 금자라남생이잎벌레가 꾸준히 등장해요.

이 곤충은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금자라남생이잎벌레는 애벌레 시절동안 허물을 총 4번 벗는데

벗은 허물을 꽁무늬에 붙이고 다녀서 귀엽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애벌레에게는 천적이 있었으니 바로 기생벌.

기생벌은 그 이름처럼 애벌레의 몸 속에 알을 낳고

기생벌의 애벌레는숙주의 몸을 먹으면서 자라게 되는데요.

상상만해도 넘 끔찍..ㅠ

그렇게 위기에 처한 금자라남생이잎벌레를 지켜주게 된 조나단!

한국에 머무는 동안 애벌레에서 어른벌레로 키워보겠단 다짐을 하는데요.

"생생도감 금자라남생이잎벌레 따라 그리기"가 있어서요.

애벌레와 어른벌레를 울 아이가 직접 그려볼 수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희귀 곤충은 사람의 인적이 드문 곳에서 발견되기 쉽겠죠.

에그박사는 DMZ 전망대 부근까지 가게 되는데요.

평화전망대에서 비무장 지대 구역의 생물들을 관찰하기도 하는데..

나중에 북한쪽의 지도까지 채워지면 좋겠더라고요!

책을 읽으면서 곤충에 대해서는 너무 모르고 있었구나 싶었던 엄마.

아이에게도 새롭고 낯선 희귀 곤충들이 많이 있었지만

엄마는 그보다 더 모르니 이 친구들을 지켜주고 도움을 줄 수 있으려면

어떠한 곤충들이 위기에 처했는지를 기본적으로 알아야겠다 싶더라고요.

책을 읽어보니 생각지도 못한 부분들로 환경을 파괴하고 있음도 알게 되었는데요.

요즘 캠핑족이 참 많은데 캠핑장을 만들면서 나무를 벌목하고

쓰레기를 버리고 시끄럽게 하는 것들도

그 주변 숲에 사는 생물들에게는 큰 피해를 입히는 것이더라고요.

이런 부분도 잘 유념하여 캠핑장을 고르고

캠핑을 할 때에도 지켜야할 것들은 잘 지켜주면 좋겠다 싶었는데요.

지난 책에서도 그렇지만 생물들은 우리들로 인하여

피해를 입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았는데...

재미있어하고 신기해하고 알아가는 것부터 시작해서

그러한 생물들을 위한 작은 실천들까지 아이와 독서연계로 해보면 좋겠더라고요.

에그박사는 이러한 부분들까지 다뤄주면서

너무 무겁지 않게 이야기를 진행해주니 참 좋았습니다.

넘넘 알찬 초등과학 생물도감 에그박사책을 읽고서

울 뜬금군 독서록도 정성스럽게 작성해보았어요.

독서록을 쓸 때면 꼭 귀퉁이에 인상깊었던 캐릭터 등도

그려놓는 아이인데요.

이번에는 금자라남생이잎벌레를 그려주었더라고요.

이 곤충은 처음에 등장하여 마지막까지 함께하니

조나단과 함께 진정한 13권의 주인공이 아닌가 싶은데요.

사실 어린이책이지만 엄마도 모르는 부분이 상당히 많음을 느꼈는데..

희귀 곤충이며 멸종 위기 곤충에 대해서는 모르는 바가 정말 많아서요.

저도 좋은 생물도감 읽으며 알아가네요.

지금까지 넘넘 유익하고 재미있었던 초등도서

<에그박사 13>에 대해서 기록해보았어요.

울 자연을 좋아하고 관심을 갖는 울 아이들이

올바른 지식을 얻으며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에그박사책.

다음 14권에선 또 어떠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되네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초등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자연생물관찰만화

에그박사 신간 13권이었어요.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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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학실험 내일은 실험왕 시즌2 09권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내일은 실험왕 시즌 2 : 9 -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 ㅣ 내일은 실험왕 시즌 2 9
스토리 a.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7월

무더운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울 아이~

그동안 부족한 공부도 하고 2학기도 준비하고 있는데요.

그 사이 사이 좋은 어린이책도 많이 읽고 있는데..

아이가 어려워하는 과학이나 수학같은 과목들은

아이들이 좀 더 친근해질 수 있도록

학습만화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더라고요.

특히 재미있는 과학실험을 직접 해보면 기억도 잘하고

해당 원리에 대해서도 좀 더 잘 이야기할 수 있는 것 같은데요.

넘넘 유익한 초등과학실험 키트가 함께인 과학학습만화를

이번 포스팅에 기록해보려고 해요.

바로..

본격 대결 과학실험 만화 시즌2

내일은 실험왕 시즌 2

09 기후위기와 탄소 중립

가 그 주인공으로요.

이번 09권에서는 기후위기와 탄소 중립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서요.

무더운 여름 더욱 더 실감하는 지구온난화를 생각해보며..

우리가 일상에서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도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더라고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반가운 과학책 <내일은 실험왕 시즌2 9>에요.

한 권 한 권 재미있게 읽어가면서 울 아이의 과학상식이 채워지고 있는데요.

과학상식을 쌓을 수 있음은 물론

아이가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해준다는 점도 큰 장점같아요.

사실 엄마인 저는 어린시절 과학을 잘하지 못했는데요.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수록된 지식들은 제가 모르는 것들도 많고요.

현재를 반영한 과학상식과 지식들도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아이는 물론 부모님도 함께 읽어보기 좋은 것 같아요.

움짤로도 만나보는 과학책 ​<내일은 실험왕 시즌2 9>

의 모습이에요.

표지를 보면 사과가

"지구를 지킵시다!"

라는 팻말을 들고 확성기를 이용하여 이야길 하고 있고요.

그 뒤로도 새벽초 실험반 알파 팀의 친구들이

각각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그 모습이 익살스러우면서도 귀여워요.

초등과학실험도 함께라 더 좋은 <내일은 실험왕 시즌2 9>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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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화: '새벽초 툰베리'가 된 사과?!

제2화: 둘 다 포기하지 않는 선택

제3화: 투라이트의 속셈

제4화: 우리 손에서 만들어진 빛

제5화: 알파 팀의 탄소 중립 캠페인!

제6화: 우리가 지키는 우리의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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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이뤄져 있어요.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그레타 툰베리라는 소녀에 대해서도

이번 과학책을 통해 잘 알 수 있었단 점인데요.

울 아이 또래 소녀인 점을 감안하면 정말 대단한 환경활동가인 것 같은데..

툰베리는 '기후를 위한 학교 파업(School Strike for Climate)'이라는 피켓을 들고

국회 의사당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는데요.

그녀의 영향으로 '미래를 위한 금요일(Fridays for Future)'이라는 운동이

2019년에 시작되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도 이런 운동을 해야하는 것은 아닌가란 생각이 들기도 해요.

이렇게 홍사과의 1인 시위를 시작으로

새벽초 실험반 알파 팀은 환경을 위해서

좀 더 유의미한 활동을 하기로 결심해요!

환경활동을 함께하면서

새벽초 실험팀 알파 팀도 알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이를 실천하려 하면서 다양한 초등과학실험도 하게 되는데요.

수록된 내용들이 참 유익하여

아이들이 이해하고 기억한다면

초등학생 때는 물론 중,고등학교 때에도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특히 책에서는 종이만들기는 물론 마찰 전기를 이용한 실험도 다루고 있는데요.

종이만들기는 저도 이전에 해본 적이 있던 터라 더 반갑기도 하고요.

재생종이를 활용한 물건을 구입해야겠단 생각도 들더라고요.

또..

책에서는 "에너지 하베스팅(Energy Harvesting)"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었는데요.

부끄럽지만 이 책에서 처음 들어본 과학용어인데

이는 버려지는 에너지를 모아 전기 에너지로 바꾸는 기술로요.

이 기술이 좀 더 발전된다면 정말 유용할 것 같고

화석연료의 사용도 덜할 수 있지 않을까.

미래대체에너지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더라고요.

또..

책을 읽다보면 공감되는 부분들도 많이 있었는데요.

이 책의 주인공인 이론은 이번 09권에서

한정판 게임기를 갖기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지만요.

득템에 실패하여 슬퍼하기도 하고

투라이트의 유혹에 넘어가기도 하더라고요.

똑똑한 친구들이지만 이런 약간은

허술하면서도 인간적인 매력이 있어 더 좋았고요.

새벽초 실험반 1기인 강원소는 이론의 고민을

지구 온난화에 빗대어 설명해주는데요.

책을 읽는 아이들이 게임기를

자신이 좋아하는 다른 무엇인가에 빗대어

공감하고 원소의 이야기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겠더라고요.

재미있고 유익한 과학만화를 읽고

중간중간에 담겨 있는 과학POINT, 역사 속의 과학, 과학 개념 사전, 돋보기 관찰 타임

미래 속의 과학, 기상천외 과학 실험실, 실험왕 핵심 노트

까지 읽으면 정말 유익함 그 자체인데요.

현직 과학 전문가와 과학 전문 기관의 세밀한 감수를 바탕으로요.

교과 연계된 과학 상식을 정확하게 제공하기 때문에

이러한 내용은 몇 번을 읽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본격 대결 과학실험 만화 시즌2

내일은 실험왕 시리즈의 좋은 점 중의 하나는

실험키트가 함께인지라 아이가 직접 만들어보고

과학의 놀라움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인데요.

이번에는 마찰 전기로 빛나는 에너지 하베스팅 타워

를 만들어볼 수 있었어요!

실험을 한다고 하니 첫째 뜬금군은 물론

둘째와 셋째까지와서는 함께하겠다고 하는데요. ㅎ

이번 에너지 하베스팅 타워에서 도안을 뜯어내는 역할은

동생들이 담당했고요.

울 뜬금군이 주 역할을 하긴 했는데..

다른 아이들도 넘넘 해보고 싶어하더라고요.

마찰을 통해서 발생하는 극소량의 전기로 불빛이 켜지는 실험!

다 완성한 후에 PET용지로 열심히 왔다갔다하면서 마찰을 해주었는데요.

구멍 속의 전구에 불빛이 들어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넘넘 신기해하고 좋아하더라고요.

사실 발생하는 전기가 아주 약간인지라

사진이나 영상에 잘 담지는 못했지만

아이들이 넘넘 좋아했던 실험이었어요.

정말 최고죠!

재미있고 유익한 과학상식을 담은 어린이책

<내일은 실험왕 시즌2 9>을 읽고서

울 뜬금군 독서록도 꼼꼼하게 써보았어요.

지구를 지키는 방법 중의 하나는 나무를 보호하는 것.

그 일환으로 재생종이를 만드는 방법도 등장했는데

아이는 그 부분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나봐요.

나무들이 불쌍하다고도 적었는데..

울 아이가 이 책을 계기로 기후위기와 환경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네요.

다른 친구들도 유익한 과학상식도 쌓고

지구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기회 가져보면 좋겠어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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