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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스피  2025-07-09 16:25  좋아요  l (1)
  • 휴전중이지만 이스라엘과 대치중인데 이란에 다녀오셨는지요? 아님 예전에 다녀오신 글인지 모르겠지만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테헤란이 쑥대밭이 되었다는데 하루 빨리 원래 모습을 되찾길 바랍니다.
  • 잉크냄새  2025-07-09 19:37  좋아요  l (0)
  • 2016년 중국 근무할 때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네타냐후나 트럼프 같은 전쟁 미치광이들이 있는 한 중동의 평화는 요원해 보입니다.
  • transient-guest  2025-07-10 06:00  좋아요  l (1)
  • 중국에서 일하셨던 건 전에 쓰신 글에서 알고 있었는데 출장도 많이 다니셨나 봅니다. 이란, 이라크를 비롯한 중동은 인도-중국-터키와 함께 고대문명의 흔적들, 그리고 이후 서구와는 다르게 발전했던 나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늘 궁금합니다. 다 파괴되고 사라지기 전에 다녀보고 싶습니다. 제가 잠시 일을 도왔던 그쪽 나라 고객이랑 밥을 먹으면 늘 아주 달디 단 차를 마시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 잉크냄새  2025-07-10 20:52  좋아요  l (1)
  • 중동 지역도 여행지로서 매력적인 곳이라고 들었어요. 전 아라비아 반도 쪽으로만 돌아서 중앙아시아는 출장으로 다녀온 이란 말고는 가본 적이 없네요. 언젠가 인도-파키스탄을 기점으로 중앙아시아를 관통해서 터키로 넘어가는 길을 걸어보고 싶네요.
  • transient-guest  2025-07-11 01:49  좋아요  l (1)
  • 저는 일차 FIRE되면 미국 횡당, 서부 종단열차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언젠가 남북이 연결되어 대륙으로 철도길이 열리면 부산에서 유럽까지 기차를 타고 가보고 싶은데 살아생전엔 어떻게 가능할 수도 있다고 희망하고 있습니다
  • 잉크냄새  2025-07-12 21:54  좋아요  l (1)
  • 미국 대륙 횡단은 예전 영화 <포레스트 검프>를 보고 한동안 꿈꾸었는데 이제는 무덤덤하네요. 포데로사를 타고 떠난 체 게바라의 발자취를 그대로 따라가보는 남미 여정과 켈커타로 들어가 인도 내륙을 돌아보는 인도 여정은 꼭 해 보고 싶네요.
  • 감은빛  2025-07-28 13:45  좋아요  l (1)
  • 저렇게 많은 돈을 갖고 다녀본 적이 없어서,
    말씀처럼 만수르 같은 기분을 느껴본 적이 없네요. ㅎㅎㅎㅎ
    근데 공식 환율과 시장 환율이 차이가 난다는 것은 독특하네요.
    뭔가 이유가 있을테고, 누군가 설명해줘도 알아듣지 못할 것 같아서
    그 이유까지 궁금해 하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해외에서 근무하신 것도 독특한 이력일텐데, 여러 나라로 출장도 많이 다니셨군요.
    이런 옛날 이야기들 너무 재미있어요. 자주 올려주세요.
  • 잉크냄새  2025-07-28 21:17  좋아요  l (0)
  • 007 가방을 든다면 모를까 일반 가방에 저 정도 부피면 많이 불편합니다. ㅎㅎ

    저도 잘 모르지만 사회가 불안정한 나라일수록 공식환율과 시장환율이 차이가 큰 것 같아요. 요즘 볼리비아도 환율 차이가 많이 나는 것 봐서는 그런 연관성이 큰 것 같습니다.

    업무보다는 여행으로 겪은 일이 더 많죠. 가끔 풀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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