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곰돌이님의 서재
  • rainbass  2025-12-04 03:13  좋아요  l (1)
  • 큰일났네요. 앞으로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란 제목을 볼때마다 곰돌이님이 생각날것 같습니다. ‘어디에선가 나는 곰이로소이다‘ 라고 말한 사람이 있었다고...
  • 곰돌이  2025-12-04 06:48  좋아요  l (1)
  • 혹시 영화 <코카인 베어> 보셨나요?🐻 생각하고 싶지 않게 해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ㅋㅋㅋ
  • 젤소민아  2025-12-06 11:54  좋아요  l (1)
  • 마지막 장면 어디쯤...불한당 같은 젊은이들과 나누는 허삼관의 대화가 압권이었어요. 피를 하도 빼서 몸이 식어가는 허삼관...자기 핏줄이 아닌 첫아들을 끌어안는, 작고도 큰 사람이죠. 저도 <인생> 읽었어요. 좀 심하죠....푸구이 노인만 남고 다 죽는....ㅠㅠ 두 작품 다 유머가 깃들어있으면서도, 우리삶의 끈적한 슬픔을 제대로 보여준 것 같았어요. 리뷰 잘 읽고 갑니다~
  • 곰돌이  2025-12-06 13:35  좋아요  l (0)
  • 때론 속이 갑갑할 때가 있을 만큼 묵묵히 받아들이고만 사는 모습이 그럴 수밖에 없는 시대적 배경을 감안해도 속이 터지기도 하고 시큰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여러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좋고요!! 일단, 위화의 작품은 너무 재미있어요 ㅋㅋ


트위터 보내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